Liiv SANDBOX/카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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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v SANDBOX 소속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LSB.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가장 강력한 프로팀으로 평가받는다. 본격적으로 리그가 프로화된 2019-2 시즌부터 2022 수퍼컵까지 9번의 시즌 동안 6번 결승에 진출하였고 그중 5번의 우승을 기록하였다.[5] 이는 리그 역사상 최다 우승팀 기록에 해당하며, 무적함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Liiv SANDBOX는 압도적인 입상 커리어만큼이나 압도적인 기록들 역시 보유하고 있다. 2022 수퍼컵에서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전승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는데, 리그 프로화 이후 전승우승은 그 어떤 프로팀도 달성하지 못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6] 이 팀의 스피드전 실력은 2021년에 두드러지는데, 2021-1 시즌에는 결승 전까지 고정트랙을 제외한 모든 스피드 트랙에서 절대로 패배하지 않는 절정의 폼을 보였다. 해당 시즌에 사용된 10개의 스피드 트랙 중 베스트 레코드를 8개나 보유하고 있다. 2021-2 시즌에는 8강 풀리그 무실세트 전승을 기록하였으며[7] 해당 시즌 고정트랙 10전 전승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는 팀원 개개인의 높은 스피드 실력도 실력이지만, 로스터 변화가 잦은 다른 팀들과 달리 거의 그대로 로스터를 유지해오며 팀합이 크게 발휘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선수 개인의 기록 역시 화려한데, 개인전 우승자 Neal을 배출하였다. Neal은 2022-2 시즌에 데뷔하였는데 이때 팀도 우승하면서 Liiv SANDBOX는 양대우승자에 양대 로열로더까지 배출한 유일한 팀이 되었다. 2022 수퍼컵에서는 개인전 베스트 레코드 최다 달성자에게 주어지는 Record Breaker 상을 수상하였다. 주장 박인수는 2022-2 시즌 결승 승자연전에서 극적인 ALL-Kill을 달성하였다. 2021-2 시즌 팀전 MVP로 선정되었으며, 2022 수퍼컵에서 에이스 결정전 10승 고지를 밟았다.[8] 또한 박인수는 팀전 일대일 최다승[9] 의 기록도 가지고 있다. 맏형 김승태는 팀전 V8을 기록하며 팀전 단독 역대 최다 우승자로 등극하였다. 박현수는 두 차례 수퍼컵에서 모두 Special Rider[10] 상을 수상하였으며, 2022 수퍼컵에서 MVP로 선정되었다. 정승하는 본인의 생일에 우승하였으며, 그것도 리그 마지막 시즌인 2022 수퍼컵에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팀에 우승을 선사하였다. 또한 Neal을 제외한 선수 전원이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다.
SAVIORS의 역사는 포함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SAVIORS 문서의 Liiv SANDBOX와의 관계 문단을 참고.
2019년 7월 7일에 롯데제과와 아프리카 TV에서 후원한 돼지바 카트라이더 BJ멸망전 대회 기간 도중, SAVIORS가 SANDBOX Gaming과 계약에 성공해 정식으로 프로팀이 되면서 창단되었다.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는데 무언가 해봐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주장인 박인수가 발 벗고 직접 뛰어다녀서[14] 회사들을 알아보았으며, 여려 E-Sports 구단에 메일을 보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한 구단은 두 구단뿐이었는데 그중 하나가 샌드박스였고 제일 빠르게 진행을 해주었다고 한다.
박인수의 연락을 받아준 샌드박스 게이밍 정회윤 부장은 인터뷰에서 이 선수들은 그래도 카트리그에서 최고를 먹은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직접 연락을 준건 이례적이어서 처음에는 낚시가 아닌가 싶었다고 한다. 또 한편으로는 어린 나이에 스스로 나서가지고 자기들 포부를 얘기하고 자기들 꿈 같은걸 애기하는게 너무 멋있었다고 밝혔다.[15]
멸망전 결승 때 선수들이 샌드박스 유니폼을 다 같이 입고왔고 박인수는 인터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16]
박인수는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계약 발표 직후 3달만에 킨 개인방송에서 회사 스폰서십이나 미팅을 많이 다녔기 때문에 많이 바빴다고 말했다. 인터뷰도 하고 설명도 할게 많아가지고 바빠서 그동안 자주 키던 개인방송도 키지 못했으며, 이 방송이 처음으로 샌드박스 숙소에서 키고 처음으로 팀원들이 다 같이 나오는 개인방송이었다. 집에서 게임하는데 렉이 없는건 처음이라고.
돼지바 카트라이더 BJ멸망전 대회는 많은 프로 팀과 선수들이 참여했다. 문초리[17] , S Class[18] , ROX Raptors[19] 와 함께 4강 본선 풀리그에 안착했다. 3팀과의 경기에서 모두 대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문초리와의 3set 1:1 에서는 배성빈, 박도현을 주행으로 압도하며 이겼는데, 이때 방송을 송출하던 강석인, 신종민이나 직접 박인수를 상대한 배성빈, 박도현은 박인수의 주행에 모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결승전에서는 S Class를 만났다. 스피드전에서 압승할거라는 세간의 예측과는 다르게 고전 끝에 4 대 3으로 이겼고. 아이템전에서는 일등을 두번 연속 하는 박인수의 활약으로 2판을 따라갔지만 2 대 4로 졌다. 3set 승자연전에서 유창현이 세번째 주자로 나와서 일대일 올킬을 달성하며 우승했고 마지막 주자였던 박인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2019년 8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MK챌린지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박인수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1라운드 1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2위로 올라온 이준용을 주행으로 압도하며 3:0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우승 상금으로 150만원의 상금과 200여만원의 게이밍 노트북을 수령했다.
2019 시즌1과 시즌2 사이 5개월 간의 휴식기 동안 카트라이더 리그의 떡상과 맞물려 사설리그들이 꽤 많이 열렸다. 그리고 샌드박스 게이밍은 모든 사설리그에 참가했고 모두 우승했다.[20]
2019년 8월 16일, 2019 시즌2 개막 하루 전날 샌드박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팀 영상이 처음으로 올라왔다.
''' ||1. 개요[편집]
Liiv SANDBOX 소속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LSB.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가장 강력한 프로팀으로 평가받는다. 본격적으로 리그가 프로화된 2019-2 시즌부터 2022 수퍼컵까지 9번의 시즌 동안 6번 결승에 진출하였고 그중 5번의 우승을 기록하였다.[5] 이는 리그 역사상 최다 우승팀 기록에 해당하며, 무적함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Liiv SANDBOX는 압도적인 입상 커리어만큼이나 압도적인 기록들 역시 보유하고 있다. 2022 수퍼컵에서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전승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는데, 리그 프로화 이후 전승우승은 그 어떤 프로팀도 달성하지 못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6] 이 팀의 스피드전 실력은 2021년에 두드러지는데, 2021-1 시즌에는 결승 전까지 고정트랙을 제외한 모든 스피드 트랙에서 절대로 패배하지 않는 절정의 폼을 보였다. 해당 시즌에 사용된 10개의 스피드 트랙 중 베스트 레코드를 8개나 보유하고 있다. 2021-2 시즌에는 8강 풀리그 무실세트 전승을 기록하였으며[7] 해당 시즌 고정트랙 10전 전승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는 팀원 개개인의 높은 스피드 실력도 실력이지만, 로스터 변화가 잦은 다른 팀들과 달리 거의 그대로 로스터를 유지해오며 팀합이 크게 발휘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선수 개인의 기록 역시 화려한데, 개인전 우승자 Neal을 배출하였다. Neal은 2022-2 시즌에 데뷔하였는데 이때 팀도 우승하면서 Liiv SANDBOX는 양대우승자에 양대 로열로더까지 배출한 유일한 팀이 되었다. 2022 수퍼컵에서는 개인전 베스트 레코드 최다 달성자에게 주어지는 Record Breaker 상을 수상하였다. 주장 박인수는 2022-2 시즌 결승 승자연전에서 극적인 ALL-Kill을 달성하였다. 2021-2 시즌 팀전 MVP로 선정되었으며, 2022 수퍼컵에서 에이스 결정전 10승 고지를 밟았다.[8] 또한 박인수는 팀전 일대일 최다승[9] 의 기록도 가지고 있다. 맏형 김승태는 팀전 V8을 기록하며 팀전 단독 역대 최다 우승자로 등극하였다. 박현수는 두 차례 수퍼컵에서 모두 Special Rider[10] 상을 수상하였으며, 2022 수퍼컵에서 MVP로 선정되었다. 정승하는 본인의 생일에 우승하였으며, 그것도 리그 마지막 시즌인 2022 수퍼컵에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팀에 우승을 선사하였다. 또한 Neal을 제외한 선수 전원이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다.
2. 주요 기록[편집]
SAVIORS의 역사는 포함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SAVIORS 문서의 Liiv SANDBOX와의 관계 문단을 참고.
3. 스폰서[편집]
4. 창단[편집]
2019년 7월 7일에 롯데제과와 아프리카 TV에서 후원한 돼지바 카트라이더 BJ멸망전 대회 기간 도중, SAVIORS가 SANDBOX Gaming과 계약에 성공해 정식으로 프로팀이 되면서 창단되었다.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는데 무언가 해봐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주장인 박인수가 발 벗고 직접 뛰어다녀서[14] 회사들을 알아보았으며, 여려 E-Sports 구단에 메일을 보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한 구단은 두 구단뿐이었는데 그중 하나가 샌드박스였고 제일 빠르게 진행을 해주었다고 한다.
박인수의 연락을 받아준 샌드박스 게이밍 정회윤 부장은 인터뷰에서 이 선수들은 그래도 카트리그에서 최고를 먹은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직접 연락을 준건 이례적이어서 처음에는 낚시가 아닌가 싶었다고 한다. 또 한편으로는 어린 나이에 스스로 나서가지고 자기들 포부를 얘기하고 자기들 꿈 같은걸 애기하는게 너무 멋있었다고 밝혔다.[15]
멸망전 결승 때 선수들이 샌드박스 유니폼을 다 같이 입고왔고 박인수는 인터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16]
박인수는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계약 발표 직후 3달만에 킨 개인방송에서 회사 스폰서십이나 미팅을 많이 다녔기 때문에 많이 바빴다고 말했다. 인터뷰도 하고 설명도 할게 많아가지고 바빠서 그동안 자주 키던 개인방송도 키지 못했으며, 이 방송이 처음으로 샌드박스 숙소에서 키고 처음으로 팀원들이 다 같이 나오는 개인방송이었다. 집에서 게임하는데 렉이 없는건 처음이라고.
돼지바 카트라이더 BJ멸망전 대회는 많은 프로 팀과 선수들이 참여했다. 문초리[17] , S Class[18] , ROX Raptors[19] 와 함께 4강 본선 풀리그에 안착했다. 3팀과의 경기에서 모두 대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문초리와의 3set 1:1 에서는 배성빈, 박도현을 주행으로 압도하며 이겼는데, 이때 방송을 송출하던 강석인, 신종민이나 직접 박인수를 상대한 배성빈, 박도현은 박인수의 주행에 모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결승전에서는 S Class를 만났다. 스피드전에서 압승할거라는 세간의 예측과는 다르게 고전 끝에 4 대 3으로 이겼고. 아이템전에서는 일등을 두번 연속 하는 박인수의 활약으로 2판을 따라갔지만 2 대 4로 졌다. 3set 승자연전에서 유창현이 세번째 주자로 나와서 일대일 올킬을 달성하며 우승했고 마지막 주자였던 박인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2019년 8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MK챌린지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박인수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1라운드 1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2위로 올라온 이준용을 주행으로 압도하며 3:0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우승 상금으로 150만원의 상금과 200여만원의 게이밍 노트북을 수령했다.
2019 시즌1과 시즌2 사이 5개월 간의 휴식기 동안 카트라이더 리그의 떡상과 맞물려 사설리그들이 꽤 많이 열렸다. 그리고 샌드박스 게이밍은 모든 사설리그에 참가했고 모두 우승했다.[20]
2019년 8월 16일, 2019 시즌2 개막 하루 전날 샌드박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팀 영상이 처음으로 올라왔다.
5. 역대 시즌[편집]
6. 종목 전환[편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로게임단에 대한 내용은 Liiv SANDBOX/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7. 역대 상대 전적[편집]
[ 해체된 프로팀과의 전적 ]
카트라이더 리그의 무적함대라고 불리는 Liiv SANDBOX는 세부 성적이 아마추어팀 뿐만 아니라 DFI BLADES를 제외한 모든 프로팀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스피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의 막강함을 볼 수 있으며 아이템전과 승자연전 역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리브 샌드박스에게 유일한 약점은 역시 에이스 결정전이다. 특히 상향평준화된 리그의 포스트시즌에서 에이스 결정전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순간, 무적함대의 리브 샌드박스가 침몰하는 경우가 많았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었을 것이다. 심지어 블레이즈의 천적이라 할 수 있었던 리브 샌드박스가 가장 중요한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많은 패배로 경기 승패로는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에결 카드를 연구하고 기용하는 것의 필요함이 대두되는 리브 샌드박스이다.
샌드박스의 역대 전적에서 찾아낼 수 있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데 락스와의 대결에서는 아이템전을 승리한 팀이 전체 경기를 승리하였고,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는 스피드전을 승리한 팀이 전체 경기를 승리하였다는 점이다.
"결승의 샌박"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결승전에서의 전적이 6전 5승 1패로, 83.3%의 높은 우승 확률을 기록하고 있다.[23] 세부적으로는 DFI BLADES를 상대로 4전 3승 1패 75%,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전 2승 0패 100%를 기록 중이다.
8. 팀 컬러[편집]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제시한 내용들로 SANDBOX Gaming/카트라이더 문서의 팀컬러 항목을 서술고정한다.(으)로 합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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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강점[편집]
김대겸 해설: 정말 샌드박스는 항상 드라마틱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24]
김대겸 해설의 2020 카트리그 시즌2 명경기 Best 5 영상에 샌드박스 경기만 4경기가 들어갔고, 이는 재밌는 경기를 많이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5]
샌드박스의 팀 컬러는 짧게 말하자면 4인 하이브리드 체제이다. 4명 다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정해진 포지션 구분 없이 순위에 따라 유기적인 멀티 포지션을 능수능란하게 수행한다.
박인수는 4인 체제에서 팀워크가 좀 더 다져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로스터를 짤 때 4인으로 가자고 굳게 말씀드렸다고 2020-2 개막전 한화전 승리 후 말했다.[26] 김대겸 해설은 다른 팀들이 샌드박스를 고평가하는 이유는 선수들 다 스타일이 다른데 팀적으로 밸런스를 맞춰주고 서로 상호보완이 되기 때문이라고 2020-2 시즌 해설중에 말했다.
무적함대라고 불린 팀 답게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번의 리그에서 훌륭한 폼을 보여주며 우승 4회, 풀리그 1위 3번을 기록했다.
샌드박스는 스피드전에서는 2020-1부터 2021-2까지 4시즌 동안 승률 1위를[27] 달성했으며 2021-2의 80.48%은 역대 카트리그 스피드전 승률 2위[28] 이다., 아이템전에서도 2019-2부터 2020-2까지 3시즌 연속 승률 1위[29] 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스피드전에서 보여주는 인상이 워낙 강한 탓에 생각보다 아이템전 강팀이라는 이미지는 실력에 비해 옅은 편이다.
스피드전에서의 샌드박스의 장점은 4명 전원이 개인전 결승 진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각 선수의 기량이 우수하다는 것과, 그것을 토대로 모두가 유연하게 플레이하는 그림을 만드는 것에 능하다는 것이다. 어느 하나 기울어지거나 부서지지 않고 네 명의 선수가 견고한 정사면체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팀의 스피드 에이스 박인수는 잘 달리고 잘 막는, 아래로 내려가 좀 휘젓다가 금방 올라와 상위권에서 순위싸움을 하는 유연한 스타일이다. [30] 박인수가 중심축을 잡아주고 순위싸움이 유리해지면 김승태, 박현수, 정승하가 활약할 수 있는 타이밍이 생긴다. 네 선수는 모두 포지션을 정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플레이하는데 능하기 때문에 일단 순위 싸움부터 해본다. 누구든지 먼저 유리한 순위를 선점하고, 아래에 있는 선수들이 적절하게 스위핑을 하다가 경기가 불리하다 싶으면 바로 난전을 유도해서 유리한 순위를 빼앗아오는 것이 19-1 SAVIORS 시절부터 이어진 샌드박스의 주된 패턴이다. [31] 이 점은 팀 창단 이후부터 흐려지는 일 없이 꾸준히 드러나기 때문에, 샌드박스가 항상 리그 최상위권 팀으로 뽑히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또한, 시작시 최소 상위권에 2명 이상을 가져다 놓고 시작해서 그대로 게임 내의 이득으로 연결하는 스노우볼링에도 큰 강점을 보여주는데, 시작 부스터부터 시작해 첫 코너 1~2개에서 바로 순위를 가져가려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편.[32]
2019-2 시즌 박인재 락스 감독에 따르면 샌드박스가 스피드 팀전에서 계산적인 플레이 없이 성적을 내고 있는데 워낙에 피지컬이 좋고 공격 성공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33] 그런데도 우승후보 0순위로 거론되는게 이 선수들이 진짜 대단한 것이라는 높은 평가를 내렸다.[34] #2019 시즌 2 카쁠쁠 10화
위에서 서술되었듯이 샌드박스의 아이템전 능력이 스피드전에서의 임팩트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19년을 거쳐 프로화가 진행되고 과거보다 엄청나게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꾸준히 아이템전에서 60%가 넘는 승률을 기록했다는건 의미가 있다. [35][36][37] 샌박은 피지컬을 매우 잘 활용한 아이템전 강팀이라고 박인재 감독은 20-1 시즌에 평을 내린 바 있다. 그리고 샌박이 아이템전에서 강한 이유는 에이스의 존재보다 4명의 아이템전 평균치가 가장 높기 때문이라고 20-1 시즌에 강석인은 말했다. [38] 4인 하이브리드 체제로 스피드, 아이템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모두 최고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는건 대단한 부분이다.
2020 시즌 2 끝나고 박인재 감독에 따르면 샌드박스가 못해진게 아니고 예전처럼 여전히 잘하고 강하다고 했다. 박인재는 2020년 명경기로 시즌2 샌한전 플레이오프, 시즌1 샌프전 플레이오프, 시즌1 샌락전 4강풀리그를 꼽았다.[39] 샌드박스가 재밌게 지는 것도 잘하는 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크게 발려서 지는 경기가 없다는건 잘한다는 것이고 그만큼 빈틈이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락스와 한화는 질때 팍 무너져서 지는데 샌박을 이기려면 어떻게든 비비고 비벼서[40] 이겨야 되기 때문에 재밌는 경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박인수도 예전처럼 여전히 잘한다며 샌박 상대로 연방이나 리그 한거 돌려보면 미친놈처럼 잘한다고 했다.
박준석 감독은 게임 외적으로 매니저같은 역할을 맡고 있고 주장 박인수[41] 가 인게임 감독 역할을 맡고 있다. 박인재 감독에 따르면 팀원들의 자존심 때문에 팀플레이적인 부분에서 서로 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박인수는 적극적으로 팀원들을 모아서 팀플레이를 맞춰가는 스타일이라며, 새로운 전략 연구에 적극적이라며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42] 그리고 감독을 하면 가장 잘 할 것 같은 선수로 박인수를 뽑기도 했다.[43] 2020시즌1 전까지는 감독이 없던 샌드박스에서 데이터 관리 같은 감독역할까지 도맡아 했다고 한다. 김승태가 2020-2 끝나고 혼술먹방에서 말한바에 따르면 박인수가 어택 영상이라던가 팀한테 도움이 될만한 부분들을 되게 많이 피드백 해줬고 그래서 되게 고마웠다고 한다. 솔직히 요즘 메타에 적응할수 있던건 박인수의 역할이 컸다고. 그리고 아이템전에서 지금의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건 승태형 덕분인것 같다며 승태형이 게임하는데 있어서 피드백을 많이 해주고 알려주는게 많다고 박인수는 2020-2 팬미팅 방송에서 말했다. [44]
굉장히 수평적인 분위기를 가진 팀으로 유명한데, 주장인 박인수부터 동생들과 전부 말을 놓고 권위없는 모습을 보여준다.[45] 항상 팀 분위기를 좋게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경기와 스크림 중에 화를 내지 않는 긍정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그리고 경기중에 외향적인 박인수가 "1등해줄게", "나 믿고 뒤에 순위만 타", "내가 해볼게"같은 말을 자주 해주며 보컬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맏형인 김승태도 동생인 박인수의 리더십을 신뢰하고 밀어주는 모습 등이 이를 보여주는 편. 이는 21시즌 전까지는 문호준을 중심으로 질서를 잡아 리그 내에서도 수직적인 팀으로 유명했던 라이벌 한화생명과의 큰 차이점이기도 했다.[46]
박준석 감독은 샌박만의 강점으로 팀 분위기를 꼽으며 분위기만큼은 다른 어떤 팀보다 좋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일주일만 숙소에서 살아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리그 소집일 2회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47] 박현수와 정승하도 샌드박스가 리그에서 가장 가족같은 분위기의 팀일 것이라고 말했고 그래서 좋다고 했다.
박인수는 2020-2 끝나고 개인방송에서 샌박 팀 장점 5가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 서로의 의견이 충돌하지 않는다고 한다. 거의 웬만하면 이야기해서 풀려고 하거나 부딪치는게 잘 없다고.
- 다들 열정이 넘친다고 한다. 부족한게 있으면 알아서 채우는 그런 편이라고.
- 다들 순진하다고 한다. 본인과 정승하도 또라이라서 그렇지 순진하다고.
- 각자 터치를 잘 안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서로의 프라이버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놀린다거나 건드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안 싸우고 질타하거나 건드리는 것도 없는 것 같다고.
- 다들 긍정적이라고 한다. 외적인 면도 있겠지만 게임하는 면에 이어서 특히 그렇다고. 예를 들어 잘못됐다는 방식이 나오거나 실수했을 때 그렇다고 한다. 장단이 있겠지만 장점이 더 큰것 같고 이런 면이 괜찮아, 잘해보자 는 긍적적인 마인드의 긍정박스를 만든다고.
8.2. 약점[편집]
사실 2020-1 시즌에는 아쉬운 경기들이 많았었는데 그걸 좀 채워보려고 2020-2 시즌에 열심히 했었거든요. 열심히 해도 안 될 때는 안 되는 거 같다는 게 느껴졌던 것 같은 한 해여서 결승에 올라가지 못한 이유는 저희가 사실 되짚어봐도 모르겠어요
박인수가 유튜브 채널 리버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2020-2 시즌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한 답변 #
2020 시즌1 8강 풀리그가 끝났을 무렵까지만 해도 ROX에게 유독 고전하는 부분만[48] 제외하면 카트라이더 리그 역대 최강의 팀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그러나 2020 시즌1 4강 풀리그에서의 부진을 시작으로 서서히 샌드박스의 약점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21시즌이 시작된 2021년 3월 기준 샌드박스의 약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약점이자, 샌드박스의 패배 패턴의 시작이 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하위권에 쳐져도 잘 올라오는 박인수가 아닌, 나머지 3인의 미들라인이 상대팀에게 라인 블로킹, 스탑 등으로 공략되어 설계가 꼬여버리는 상황이다. 김대겸 해설은 샌드박스 패배가 늘어난 이유는 다른팀들이 샌드박스에 대한 이런 공략법을 찾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예전에는 에이스가 중요해서 에이스 위주로 묶었었지만 샌박은 박인수한테 너무 어그로가 끌리면 다른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피지컬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놓쳤었다고 한다. 그런데 2020-1 4강에서는 상대 팀들이 전략을 바꿔서 하위권에 쳐져도 잘 올라오는 박인수를 냅두고 그 이하 미들라인을 다른 팀들이 공략했다고 한다.[49] 그래서 박인수가 상위권에서 1대4로 몸싸움하면서 버텨주는데 하위권에서 못올라오다보니 스탑하고 설계하다가 지는 모습이 4강 내내 많았다고. [50][51][52]
두번째 약점은 2020년 3월까지 에결 무패로 정점의 퍼포먼스를 뽐내던 박인수의 에결 패배 전적 증가이다. 샌드박스가 약점을 드러내며 한 세트를 내 준다고 해도 스피드, 아이템 모두 강세를 보이는 팀이기에 셧아웃을 내주지 않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가는 것까지는 자주 해내지만,[53] 그간 전승을 달리던 박인수의 에결 전적이 2020년은 1승 5패[54][55] 로 추락해서 이전처럼 팀을 구원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2022 시즌 1 플레이오프에서 유창현에게 패배하고 심지어는 개인전 2라운드에서 김다원에게 1대 3으로 패배하는 등 굴욕을 맛봐야 했다.
- 하지만 관계자들은 박인수가 진 경기에서 승패와 관계없이 박인수가 모두 잘했고 명경기를 보여준 졌잘싸였다고 말했고 실제 경기 내용도 안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박인수는 원래는 에결을 할때 별 생각을 안하고 유영혁과의 님프 에결도 마찬가지로 못했다고는 생각 안한다고 한다. 이상하게 운이 안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56][57] 자신감이 떨어지진 않았다고. 박인수의 폼이 저하되었다기보다는 잦은 몸싸움으로 심리적인 압박을 주는 박인수의 에결 스타일이 파훼된 것이 한가지 이유로 지적된다. 위 인터뷰에서 박인수가 밝혔듯이 21시즌에서는 에결에서의 스타일을 다르게 하겠다고 밝혔기에 21시즌부터는 천천히 지켜보아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세 번째로 샌드박스가 2020년 내내 보여준 패턴인 8강까지는 어나더레벨의 모습을 보여주며 압도적으로 잘하다가 4강/포스트 시즌에서 힘이 빠지는, 즉 뒷심이 약하다는 것도 약점으로 지적된다. 실제로 포스트시즌 제도가 도입된 20-2부터 풀리그는 1-2-1(전승)으로 매우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그렇게 간 포스트시즌의 전적은 현 3승 4패로 좋지 않다.[58] 특히 결승 진출전의 성적이 0승 3패로 썩 좋지가 못한 편. 리버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승태가 "2020-2 시즌에 자만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겸손한 마음으로 준비할 생각이다."라고 밝히면서 힘이 빠지는 원인으로 자만을 꼽았다. 21시즌에 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는 지켜보아야 할 부분.
-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리그 무기한 연기가 없었다면 20-1 시즌에 뒷심이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고 많은 관계자 및 선수들[59] 도 이에 동의하는 의견을 냈다.[60] 특히 20-1 시즌은 총체적 난국이라 보아도 되는 상황이였는데, 2019-1부터 2020-1까지 2년 반 동안 샌드박스는 연속 우승을 달려온 팀인 만큼 매 대회에서 결승까지 풀 연습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였다. 우승에 대한 부담이 생긴 유창현은 번아웃이 와서 2019-2 시즌이 끝나고 휴식을 취하려 했지만 팀원들의 설득에 한 시즌 더 하기로 했었는데, 하필 리그가 다시 열릴 기약 없이 중단되는 바람에 팀원은 번아웃이 왔는데, 언제 열릴지 모르는 리그를 위해 연습을 강요하기도 힘든 상황이 된 것. 안효연 스포츠심리학 박사[61] 에 따르면 스포츠심리학적으로 팀원 한명이 번아웃이 와서 무기력해지면 팀워크가 무너지고 팀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더 위험한건 전염인데 e스포츠 팀에서는 이 선수들이 24시간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탈진 현상이 팀 전체를 휩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동기부여적으로도 아직까지 프로팀으로 우승이 한 번도 없는 다른 팀들에게 밀렸을 가능성이 높다.
- 그리고 2020-2에서는 뒷심이 떨어졌다기보단 중반부에 힘이 떨어졌다가 마지막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폼을 보여주었다. 8강 5경기~결승 진출전까지 세 경기동안 부진하다가 마지막 플레이오프에서 팀적으로 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였는데 우승 시즌인 2019-2에서의 흐름과 매우 유사한 흐름이다.[62] 플레이오프에서 샌드박스는 스피드 퍼펙트 승리를 거두고 아이템 3:1까지 몰아붙였지만 한화가 기적의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에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63]
- 그러나 2022-2에서는 결승전 PHASE 3 승자연전에서 듀얼레이스 X ~ 2019-1을 연상시키는 타노스급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송용준-노준현-이재혁-유영혁을 순서대로 올킬시켜 버리면서 본인의 힘으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 결승전으로 아직 팀전은 박인수의 시대라는 것을 각인시켰으며, 개인전 우승의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9. 팀 복지[편집]
- 카트 프로팀들중 선수 지원과 복지가 가장 좋기로 유명하고 카트 팀들중에 최초로 지원해준 것들이 많다.[64] 카트팀들중 제일 비싸고 넓은 숙소로 아파트[65] 를 카트팀 최초로 2019-2, 2020-1에 지원해줬으며 카트 팀 최초로 매일 아주머니가 오셔서 두 끼를 만들어주시고 생계를 책임져주신다고 한다.[66] [67] 2020-2 시즌에 경기장이 강남에서 상암으로 바뀌자 바로 경기장에서 15분 거리인 일산 81평 아파트를 숙소로 지원해주고 있다.[68][69] 2020-2 시즌 전에는 카트 프로팀 최초로 워크숍1 2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2022-2 시즌 전에는 LCK 샌박 팀과 함께 워크숍1 2 3을 다녀왔다.
- 숙소의 방은 박준석 감독, 김승태, 박인수는 독방을 쓰고 정승하와 박현수가 한 방을 쓰는 구조. 그런데 박인수는 자기 독방이 있지만 2층 침대가 두개 있는 정승하와 박현수의 방에서 자주 잔다고 한다. 화장실은 총 3개인데, 이 중 1개는 박준석 감독 방에 딸린 감독 개인 화장실.
- 카트 팀들중 유일하게 스트리밍실을 보유중이다. 박인수가 T.E.N 이스포츠 나잇에서 우승을 해서 받은 긱스타 수랭 PC를 스트리밍 실용으로 사용중이다. 아무래도 연습 공간에서 방송을 하면 다른 선수들도 있고 해서 불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방송을 자주 못 켰였지만, 이제 스트리밍실에 편하게 소리지르며 방송중이다.
다만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고 한다.[70][71]
- 숙소 이외에도 지원해주는 것들이 많은 편이다. 로지텍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헤드셋,키보드,마우스를 무제한으로 지원받는 중이다. [72] 2~30만원대의 커세어 키보드를 미리 여러 대 확보해서 선수들에게 준다고 한다. [73] 샌박 롤팀 소속 고릴라 선수가 2020년 말에 은퇴하고 다니던 헬스장 PT를 정승하에게 회사를 통해서 양도해주기도 했다. 2020-2 시즌에는 단체로 스포츠 심리 상담 전문 업체에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갔다.
- 연봉도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74] 정승하는 샌놈들 영상에서 자신을 여섯글자로 표현하자면 "인생은 타이밍"이라며 샌드박스에 들어오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했다. 선수들 식사와 간식 비용으로 법인카드를 지원중이다.[75] 박현수에 따르면 법카 일일식비는 제한이 없고 월말 되면 예산이 대부분 남는다고 한다.[76] 1인 1닭을 시키기도 한다. 아예 2021년 2월에는 설날 연휴가 껴있어서 법카 예산이 많이 남았는지 박준석 감독이 법카로 소고기 스테이크를 10덩이 이상 샀다. 박현수에 따르면 감독님은 많이 안드시고 우리를 위해 사신것 같다고 한다.[77]
- 박인수의 방에 공기가 안좋다고 하니 공기청정기를 사줬다고 한다.[78] 정승하는 감독님이 20만원짜리 웹캠을 다 같이 쓰라고 주문해주셨다며 샌박은 좋은 팀이라고 말했다. 샌박이 창단하고 맞은 첫 명절인 2019년 추석과 2021년 설날에 20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 세트 1++ 등급을 선수들 집에 보내준 게 선수 개인 방송으로 알려졌다. [79] 매 해 두 번의 명절마다 한우 선물 세트를 선수들 집에 보내주는 듯. 2021년 시즌 2 우승 후 KB국민은행 측에서도 한우 선물 세트 1++ 등급을 보내주고, 2022년 시즌 2 양대 우승 후 프랑스 명품 화장품을 보내주기도 하였다. 정승하는 샌박 처음 들어갔을 때 부장님이 정승하와 김승태를 데려가서 랍스터를 사줬다고 한다. [80] 연습실에서 방송키면 뒤에 형들 돌아다니는거 나와서 그림으로 가리고 그랬었는데 감독님이 크로마키를 주문해주셔셔 이제 뒤에 크로마키 깔고 방송할수 있을거라고 박현수는 말했다.
- 2022-2 시즌에 대만의 인기 선수 NEAL을 개인전 전용 선수로 영입하면서, 샌박 측에서 항상 옆에 붙어있는 수행 통역사, 최소 1년 이상 하루 1~2시간 한국어 선생님과의 한국어 수업, 취업 비자, 비행기 티켓, 숙소, 식사, 브이로그 채널 등 닐을 위해 상당히 많은 걸 준비해줬다고 한다.
- 개인방송이나 유튜브 등을 보면 선수들이 굉장히 다양한 널디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많은 양의 옷을 널디 측에서 꾸준히 지원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 SNS[편집]
카트팀들중 가장 많은 팔로워, 좋아요, 뷰어십을 가진 틱톡 계정을 운영중이며 유일하게 파란 인증마크를 달고 있다. 그리고 가장 꾸준하게 영상을 올리고 있다. 박인수의 피사 어택 영상이 120만이 넘는 조회수를 찍고 난 후부터[81] 틱톡에 올린 영상들의 평균 조회수가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조회수 30만이 넘는 영상들도 많은 편이다.
10.1. 샌놈들[편집]
샌놈들은 샌드박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팀의 유튜브 채널 이름이다. '샌드박스 놈들'의 줄임말이고 선수들은 예능에서는 샌놈들로 불리고 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카트 팀 콘텐츠 영상 제작을 가장 꾸준히 많이 해주고 있다. 19-2 시즌부터 첫 영상을 올리며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고 리그장 다큐같은 퀄리티 높은 컨텐츠들을 만들었다. 20-1 시즌중에 카트 팀 최초로 아직까지 유일한 카트 전문 유튜브 팀[82] 채널 샌놈들을 만들었고, 매주 2번 컨텐츠 영상을 정기적으로 업로드 중이며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83] 다른 프로팀들은 리그기간엔 2주에 1회 정도로 올리고 있고, 리그기간 외엔 거의 올려주지 않고있지만 샌드박스는 컨텐츠에 투자를 많이 해주고 있다.[84] 조회수도 매우 잘 나오는 편이다. 리그 시즌 영상은 가장 인기 많은 한화생명 다음으로 잘 나오고 있으며 비시즌 영상[85] 은 가장 잘 나오는 편이다.
한 때는 브랜드 성장을 위해 샌놈들 유튜브 채널을 한동안 잠정 운영 중단하고, 리브 샌드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카트팀 영상을 같이 올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2022년 5월 18일 정회윤 단장이 SNS를 통해 샌놈들 채널의 운영 재개를 예고하였고, 5월 27일 22-1 시즌 총결산 영상을 올리며 샌놈들이 부활하게 되었다.
10.2. 경기 현장 스케치[86] 영상[편집]
11. 우승 기념 카트바디[편집]
12. 여담[편집]
- 김승태는 박인수를 시베리안 허스키에 비유했는데 굉장히 쾌활한 성격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인수는 김승태를 가장 큰 형, 박현수를 둘째 동생, 유창현을 막둥이로 생각한다며 팀원들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유창현이 나가고 정승하가 들어오면서 정승하가 셋째, 박현수가 막내가 되었다. 박인수에 따르면 박현수가 막내가 되고부터 애교를 더 부린다고 한다.
- 2020 시즌 1 카트라이더 리그 4강 경기를 직관한 형독에 따르면 박인수 멘탈이 정말 좋고 일류라고 느꼈다고 한다.박인수가 이재혁에게 에결에서 지고 나올때 형독은 박인수를 배려해서 촬영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박인수가 먼저 다가와서 카메라를 가져가곤 콧구멍과 입을 클로즈업해서 찍었다고 한다. 형독이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아,괜찮아요 아직 남은 경기 있는데 이기면 되잖아요. 괜찮습니다. 이랬다고 한다. 에결 지고 부스에서 나올때 김승태보다 동생인데 승태, 창현이, 현수한테 괜찮아라고 하면서 많이 챙긴다고 한다. 부스에서 나올때도 춤추면서 아쉽다고 했다고 한다.
- 現 카트라이더 리그 팀 중에서 압도적인 장신 팀이다.[89] 평균 신장이 무려 177cm이다.[90] 선수들 평균 키가 커서 키가 작은 선수들이 다수 섞여 있는 다른 팀들과 비교했을때 평균 신장 1위 팀이다.
- 2020 시즌 2 카트라이더 프로팀 중에서는 프로팀 패키지를 처음으로 유튜브에 홍보한 팀이 샌드박스지만[91] 이후 성남 ROX의 락스 패키지 사주세요 가 인기를 끌자 이에 질세라 본인들도 패러디 영상을 올렸는데[92] 사장님 우승하면 차 사줘란다... 근데 여기서 모두가 예상했듯 두 똘끼 넘치는 멤버들의 춤사위와 춤만 추면 웃긴 선수의 춤, 그리고 부끄러워하면서도 다 따라해주는 박현수와 감독이 돋보이며 조회수가 상승중이다.[93] 락스 패키지랑은 다르게 배경도 신경쓰면서 했기에 먼저 패러디한 박인재가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였다. 한술 더 떠 고정댓글에 샌드박스 대표인 이필성이 팀전 우승하면 사주겠다고 써놨다. 아쉽게도 팀전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하면서 샌박 선수들의 자동차 멸망전은 꿈으로 돌아갔다.[94]
- 숙소에서 박준석 감독님이 박현수 부르면 박인수가 대답하고 박인수를 부르면 박현수가 대답한다고 한다. 박인수가 방송실에서 방송하다가 감독님이 부르는 소리 듣고 나갔는데 박현수 부르는거였던 적이 있다.
- 박현수에 따르면 화장실에 휴지가 없던 적이 많아서 단톡으로 달라고 한적이 많다고...
- 박현수는 감독님이 나온 샌놈들 영상에 댓글 많이 올려달라고 했다. 분량이 많은 영상은 모니터링 자주 하신다고. 감독님 방 들어가면 보고 계신다고 한다. 감독님이 자기 분량 많은거 싫다고 하시는데 막상 보면 그런거 아닌거같기도 한다고. 감독님 명언 한마디라며 감독님은 "내 인기가 많아지는 것 보다 너희 인기 많아지는게 더 중요하단다. 빨리 방송해" 이런다고.
- 박인수에 따르면 데뷔 이후로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한다. 샌박 선수들끼리도 싸운적이 없는데, 불만이 있으면 사전에 뭘 했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하거나 그렇게 했었지 싸운적은 없었다고 한다. 다들 순둥해서 그런것 같다고. 숙소에서 가장 시끄러운 사람은 박인수와 정승하 양대산맥일것 같다고 했다.
- 박인수는 아이템 할때 천이라고 매우 크게 외치는데 헤드셋 쓰고 있는데도 바로 옆에 열어놓은 숙소 방송실 창문으로 천~ 메아리가 울려서 헤드셋 뚫고 귀로 다시 들려온다고 한다.
- 박인수는 개인 방송에서 팀원들의 장점 한 가지씩 말했다. 우선 김승태는 맏형으로 저희를 너무 잘 아우러주고 말할것도 없이 저희 동생들한테 항상 다정자감하게 해주신다고 한다. 노래도 잘한다고. 셋째 정승하는 팀원들 사기를 올려줄 수 있도록 너무 활발하게 분위기를 잘 띄워준다고 한다. 방구만 끼는 집에 박힌 돌아이긴 하지만 정리를 제일, 나름 잘 하는 친구라고. 막내 박현수는 생각보다 너무 귀엽다며 형들의 말을 너무 잘 따라준다고 한다. 버스 내려라 이런거 빼면 형들 말이면 뭐든지 다 하는 친구라고.
- 2020 시즌 2 개인전 예선 규정에 헤르츠 제한 없다고 발표 되었다. 승태형이 밥 드시면서 "인수야 너 예선 어떻게 할꺼야? 피시방 가서 할꺼야?"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래서 박인수는 안 나간다고 얘기했다고.[95]
- 샌박 선수끼리 1 vs 1 vs 1 vs 1 내전을 자주 한다고 한다. 한번은 빨래 양이 어마어마했을 때 빨래 빵을 한적이 있었는데 노드리프트전으로 했다고 한다. 김승태는 경험이 많기 때문에 꼴지가 아닌 2등을 했다고 한다. 2년 전부터 이런걸 많이 했는데 그때는 오지게 설거지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목숨 걸고 한다고 한다. 박인수는 1등 했는데 박인수는 이런 거 절대 안 걸린다고 한다. 박인수도 옛날부터 숙소생활 많이 했기 때문에 목숨 걸고 한다고 한다.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박현수가 걸렸다고. 박현수가 아직 이런걸 많이 안해서 그런거고 하다보면 면역이 생길거라고 한다. 박현수가 한손카트 하는거 보면 감탄밖에 안 나온다고 한다.
- 선수들 모두 2020 워크샵이 진짜 재밌었다고 했고 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승하는 중학교 1학년때 수련회 가고 사건들 계속 터지니까 고3때까지 수련회,수학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한다. 샌드박스 워크샵이 두번째였고 그래서 좀 샌박한테 고마웠다고 한다. 가평도 맨날 친구들 빠지 놀러갈때 정승하는 리그하고 있었으니까 갈 기회 없었다고. 친구들이 맨날 승하야 같이 놀러가자,가평가자,술마시자 하면 정승하는 항상 "응 꺼져 피시방이야 연습해야돼." "숙소야 연습해야돼." "응 꺼져 나 스크림중이야" "응 나 어택하고있어"라고 말했다고. 박현수도 학창시절에 수련회를 간 적이 없었다며 워크샵을 가서 되게 좋았다고 했다.
다음엔 해외로 가고 싶다고.김승태는 진짜 재밌었다며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했고 박인수도 재밌어서 다음에 또 웨이크보드 타고 싶다고 말했고 팀에 들어와서 제일 기억에 남는 추억은 워크샵 때 애들이랑 고기도 구워먹고 레크레이션도 했던거라고 한다.
- 워크샵 술자리에서 박인수에 따르면 샌박에서 창현이가 나가고 현수가 혼자 막내가 되면서 엄청 활발해졌다고 한다.
- 박인수에 따르면 현수가 웃통을 벗고 아령을 들면서 거울을 보고 운동을 할때 ㅡㅓㅡㅓ 소리를 낸다고 한다. 그럴때 보면 너무 귀엽다고. 박인수가 개인방송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흉내내기도 했다.
- 김승태에 따르면 김승태는 씻고 나서 옷을 다 입고 돌아다니는데 팀원들은 다 노출증 걸린 것 마냥 다 벗고 다닌다고... 하지만 2021 시즌1 리그 소집일에서 박준석감독님은 팀원들이 옷을 잘 입고 다닌다고 했다. 어느 쪽이 진실일지는 각자의 판단에...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질문에 박인수는 시간, 김승태는 행복, 박현수는 가족, 정승하는 건강을 골랐다.
- 가장 가지고 싶은 초능력 한가지라는 질문에 박인수는 쓰러지지 않는 체력, 김승태는 하늘을 나는 초능력, 정승하와 박현수는 순간이동을 골랐다.
- 2020년 12월 샌드박스 게이밍 부장님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에 앞서 정회윤 부장님이 카트라이더 팀을 연결시켜주셨고 그렇지 않았다면 아마 저희는 집에서 밥이나 먹고 있었을거라며 감사를 표했다.사회를 성캐가 봤는데 축가를 하겠습니다 하고 신랑측의 소속 프로게이머 박인수, 김승태, 박현수, 정승하 네 선수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호명을 해주시는데 결혼식 등장이 아니라 진짜 카트 리그장 무대에서 이름 불려서 올라가는 그런 기분이었다고. 분들도 아니고 네 선수라고 하니까 더 그랬다고 한다. 아로하[96] 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 박수와 함께 달려보시죠~ 할것같은 느낌이었다고.
2019 시즌 2 4강 프릭스전에서 승리하고 대기실로 온 박인수가 부장님을 안자 부장님은 선수들에게 "아빠왔다"고 말하며 반겼다. 선수들을 많이 아끼는듯 하다. 박인수와 김승태도 "아빠~"라고 대답했다.
- 샌드박스 카트라이더 팀의 예능 채널 샌놈들에서 박인수가 진행, mc 역할을 매우 능숙하게 소화한다. 방송 센스가 좋고 목소리와 발음이 또렷해서 알아듣기 매우 편하다. 다른 팀원들은 모두 내향적인 편이고 진행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박인수가 없으면 진행이 어려운 편. 롤을 포함한 다른 팀들 유튜브 콘텐츠를 보면 진행은 커녕 말을 잘하는 선수들조차 매우 드물다. 대부분 팀들은 국어책을 읽는 것 같아서 재미와 텐션이 크게 떨어지는 편인데 박인수는 예능감이 좋아서 잘 살리는 편이다.
- 박준석 감독은 1년째 라이센스 고가를 못 깨고 있어서 별명이 루키준석이다.[97] 스크림중에 들린 방귀소리의 근원지로 알려져서 뿡준석이 별명으로 추가되었다..[98] 숙소에서 마사지건으로 박인수를 자주 공격하고 박인수는 당하면서 형독 신음소리를 낸다. [99] 박인수가 장난으로 감독님 엉덩이를 발로 차고 감독님한테 응징을 당하기도 한다.
박인수에 따르면 샌박 선수들이 괜히 장난치면서 북한말 하는게 아니라고 한다. 다 감독님한테 배운거고 이상한거 되게 많이 하신다고. 손전화, 발바리차같은 북한말 가르쳐주고 아주 오만 이야기가 왔다갔다하는 정체모를 숙소에 저희가 지내고 있다고 한다. 연습하다가 감독님한테 "형, 저 방금 잘했죠"라고 카톡을 보냈는데 감독님이 알랑뿡뿡 방구 뀌는 이모티콘을 보냈다고 하고 리얼 실화라고 한다. 그거 보고 혼자 개웃었다고. 옆방에서 방송으로 보고있던 감독님이 방송실 문을 부서질듯이 열려고 했다. 잠긴 문을 젓가락으로 따려고 했지만 실패.
그래도 감독님이 샌놈들 피디님보단 카트를 잘한다고 한다. 샌놈들 촬영 있던 피디님께서 제 컴퓨터에 앉아가지고 게임 한판 해봐도 되냐고 하시고 달리셔서 고스트가 남았고 감독님을 그 자리에 앉아서 고스트랑 대결을 시켰다고 한다. 피디님이 감독님 욕 오지게 하면서 "아 제가 이기죠. 삭빵고?" 하면서 혼자 신나서 뭐라 하셨지만 감독님이 훨씬 더 잘하셨다고.
- 박준석 감독은 샌박 선수들이 요즘 방송을 많이 하는데 방송 텐션보다 실제 텐션이 2배는 더 높다고 한다. 평소에는 활기차고 그런데 방송에서는 점잖은 모습을 보여줘서 좀 불만이라고.
- 문호준의 은퇴식에서 샌드박스게이밍 카트팀은 꽃다발과 선수들의 손편지[100][101] 적힌 은퇴 기념 대형 액자를 선물했다. #액자 사진 #1, #2 액자에는 카트리그 최전성기 시절 역대 야외무대 최다 관중에 둘러싸인 두 선수가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야구 등 스포츠에서 레전드가 은퇴하면 타팀에서 은퇴 기념 대형 액자를 선물해주는 관례가 있는데 샌드박스게이밍이 카트판에서 처음으로 보여줬다. 문호준은 후에 개인방송에서 샌드박스만 선물을 챙겨주셨다며 감사하다고 밝혔고 문호준 팬들의 반응도 되게 좋았다.
- 2020 3월 때쯤에 코로나 터진 후 숙소에 4명 다 같이 있는데 프로라이센스 깨겠다고 전부 다 고개 처박고 연카타고 보물 타임어택 했다고 한다.선수 4명이서 그러고 있단걸 상상하니까 웃긴다고 박인수는 말했다.
- 박인수의 채팅 매크로는 10개 전부 감독님으로 도배되어있다고 한다.
전부 뿡 아니면 방구가 들어간다.감독님은 모를건데 연방하다가 실수로 눌렀다가는 큰일난다고 한다. 연방하다가 한번은 박인수가 2번을 눌러서 "아이고 뿡뿡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 나갔고 팀원들이 전부 웃었다고.
- 박현수에 따르면 일산 숙소 공기가 매우 맑다고 한다. 새벽에 딱 창문 열고 공기 마시면 냄새가 되게 좋고 코가 정화되는것 같은게 완전 공기청정기라고 한다. 차가 많이 다니는 서울에서 맡는 공기랑 차원이 다르다고. 22시즌이 되고 나서는, 서울로 옮겼다.
- 선수들마다 맥도날드 최애매뉴가 다르다. 박인수는 1955 버거, 정승하는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 박현수는 맥치킨 모짜렐라를 가장 좋아한다.
- 박인수, 박현수, 정승하 모두 민트초코와 파인애플 피자를 잘 먹는다. 심지어 박현수와 정승하는 둘 다 좋아한다고. 김승태는 민트초코를 왜 먹냐고 대노했다.
- 팀 단체로 이동할때 정승하가 차 뒤에 타면 멀미한다니까 박인수가 앞에 타라며 자리를 양보했다. 차에 탑승 후 박인수는 "아따, 뒷자리 넓노!"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었고 정승하는 "아따, 편하노."라고 대답하며 고마워했다. #영상 이런 모습을 보면 왜 박준석 감독이 분위기만큼은 다른 어떤 팀보다 좋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는지 알 수 있다.
- 박현수는 개인방송에서 2021 시즌 1 샌드박스 단체 그림을 그렸다.[102]
- 2020 시즌 2 부터 선수들의 트위치 프로필 사진이 모두 짱구 캐릭터들이다.[103] 박인수는 짱구[104] , 김승태는 철수, 정승하는 맹구, 막내 박현수는 흰둥이이다. 선수들 모두 이미지가 묘하게 닮았다.
- 박현수는 선수들이 팀 PD님과 스태프분들하고 유독 친한 팀은 샌드박스밖에 없을 거라고 말했다. 선수들과 회사 직원 분들끼리 모이면 무슨 동창회 하는 느낌이라고.
- 2019 시즌 2 우승 트로피는 현재 샌드박스 네트워크 용산 사옥에 전시되어 있다. 박현수에 따르면 우승할때 트로피 받고 회식하러가는길에 핸들같은게 날라가서 본드로 붙였다고 한다. 세레모니할때 너무 흔들어대서 덜렁덜렁해서 그런가 싶고 접착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고.
- 박현수는 어는 날 갑자기 인수형의 방에서 무야호[105] 가 들리기시작한다고 말했다. 며칠째 갑자기 혼자 숙소 지나다니면서 무야호 하는데 중독 된것 같다고.
- 박인수에 따르면 선수들이 감독님에게 "우리도 감독님이 아이템전 하기전에 와서 한마디 해주세요."라고 했었다고 한다. 2021-1 시즌 8강 이스탯츠전 아이템전 시작하기 전에 감독님이 와서 "애들아, 사랑해"라고 했고 그래서 아이템전 개말릴뻔했다고.[106]
- 우승을 할 때마다 매번 로고가 바뀌어 있다. 그래서, 로고를 바꿔야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는 기묘한 징크스가 생기게 되었지만, 2022 시즌 2에서 이 징크스를 깨부쉈다.[107]
-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선수들이 가끔씩 댓글이나 게시글을 남겨 주기도 하고, 프런트 측에서도 유튜브 영상 선공개, B컷 사진 공개 등을 팬카페를 통해서만 진행하고 있다.
- 2021년 7월 15일 ~ 19일 리브 샌드박스에서 2021 시즌 1 우승 기념, 아시아 최초로 e스포츠 기반 NFT를 발행하여 디파인 플랫폼에서 경매를 진행하였는데, 3개 모두 박인수와 관련된 NFT이다. 최종 경매 낙찰가는 당시 이더리움 코인 시세 기준, 각각 약 2474만원, 1806만원, 4048만원에 낙찰되었다. 기사 NFT 작품 경매 낙찰가
- 2022년 1월 21일, 23일 박인수 주최, 리브 샌드박스 후원의 비공식 리그 응답하라 2019 카트라이더 박인수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 네 명 다 태어난 곳과 성장한 곳이 다르다.[108]
- 연고지 부산에 위치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형독과 동호형 및 282명의 관객이 함께 샌박을 응원하는 2022 시즌2 결승전 뷰잉파티를 개최하였다. 형독, 동호형과의 팬미팅 및 팬사인회, 샌박 선수들과의 영상 통화, 굿즈 추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 2022 시즌2 팀전을 우승한 이후 대만 공영방송인 CTS에서도 우승 소식을 뉴스로 전달하고, 주한국대만대표부에서도 우승을 축하해주는 SNS가 올라왔다.CTS 주한국대만대표부
-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4번째이자 리그 프로화 이후 프로팀 최초 그리고 최후의 전승 우승팀이 되었다.[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