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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젤드 스펠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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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파일:img_character08_sp.png
파트 1 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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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


1. 개요[편집]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가혹한 과거를 가진 스펠드족의 전사. 500년 이상 살아오며 전투를 거듭한 역전의 전사로 제급 검사와 맞먹는 실력자[1]이다.

과묵하고 감정표현이 서툰 완고한 남자로 전사로서의 긍지와 아이들을 보호하는걸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과거 인마대전에선 마족을 통합한 영웅 마신 라플라스 휘하의 친위대이자 강인한 전투 종족인데다 이마의 붉은 보석은 레이더 역할을 해주기에 공격은 반드시 성공시키는 정예부대였던 스펠드족 전사대의 전사장이였다. 당시의 스펠드족은 지금과는 달리 공포의 대상이 아닌 존경의 대상이였다고.

전쟁중 라플라스가 전사대에게 창을 하사했는데 스펠드족의 창은 태어날 때부터 달고 있던 꼬리가 경화되고 몸에서 떨어져나간 것으로 만든 창으로 스펠드족의 창은 무기나 도구이기 이전에 그 자체로 신체의 일부이자 자신의 혼이자 긍지로 여겼기에 아무리 영웅 라플라스의 명령이라도 자신의 창이 아닌 다른 창을 사용하는것에는 모두들 거부의사를 내비쳤지만 당시 전사장이였던 루이젤드가 창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창은 한눈에 봐도 수상해보이는 그야말로 마창이였지만 라플라스에 대한 충성심도 내비칠수 있고 창 자체의 능력도 대단했기에 아무 생각 없이 전투에 임할수 있었다.

스펠드족 전사단은 마창을 하사받은 이후 더욱 강력해졌지만 과격해지기 시작했고 이윽고 피아식별도 할 수 없게되어 눈에 보이면 적군인 인족은 물론이거니와 아군인 마족도 가차없이 전부 죽이자 악마라며 기피당하기 시작했다. 결국에는 같은 종족, 같은 전사단끼리도 싸우기 시작했으며 부모, 가족, 형제조차도 찔러죽이기 시작했는데 이 참극을 전사단의 그 누구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질 않았고 알아차리지도 못했다고 한다.

루이젤드 또한 창의 힘에 취해 날뛰었는데 이때 창에서 해방시켜준것이 루이젤드의 아들로 목숨을 바쳐 루이젤드의 창을 부순뒤 그의 눈 앞에서 죽었다.[2] 미쳐서 가족들을 제손으로 죽이고 아들이 목숨바쳐 자신을 살리고 죽는걸 눈앞에서 본 루이젤드는 아들의 창으로 살아남은 전사단의 마창을 전부 부러트려 해방시켜 주었으나 그들 역시 루이젤드처럼 미쳐날뛴건 매한가지였다. 가족에게 손댄걸 후회하며 슬퍼하는 자들 뿐이였고, 그렇게 얼마 안 되게 살아남은 스펠드족은 뿔뿔이 흩어져버려 종족이 몰락해버리고 만다.

후에 루이젤드는 종족을 멸족 직전까지 내몰게 한 책임을 지고 자신과 동족을 말살하려는 1,000명의 인족 군세의 포위를 뚫고 살아남는다. 이후 수십년간 잠복하다가 기회를 엿봐 라플라스와 싸우던 마신살의 영웅들의 전투에 끼어드는 것에 성공했고 이마의 생체 레이더를 이용해 약점을 찾아 라플라스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게 된다. 이 때문에 마족을 극도로 혐오하는 페르기우스도 그에게는 다소나마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탓으로 실추된 스펠드족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마대륙을 정처없이 방랑하고 있으나, 뚜렷한 비전이 있는것도 아니여서 의도와는 달리 마대륙에서는 데드엔드(=마주치면 죽는다)로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어있다. 그 와중에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아이들을 필사적으로 보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이사건으로 루데우스와 에리스를 만나면서 큰 전환기를 맞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처음엔 루데우스 일행을 보호해줘야 할 아이로 취급했으나, 여행을 함께하면서 루데우스의 진심에 감화되고, 성장해가는 에리스의 실력을 인정하며 동료가 되는 인물이자 루데우스와 에리스에게 있어서도 정신적, 육체적, 기술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후엔 루데우스의 여동생들을 호위하여 데려오는 임무를 자청하기도하며, 마대륙의 수색을 접고 중앙대륙을 돌아다니며 생존한 일족들을 찾는다. 그리고 루데우스와 에리스를 데려다 준 후에 안심하고 헤어져 돌아간다.

이후 파울로의 부탁을 받고 루데우스의 여동생들을 루데우스에게 데려오고 생존한 일족들을 찾으려다가 루데우스의 집 앞에서 바디가디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바디가디를 경계한 그였으나 바디가디는 친절하게 루이젤드가 그토록 찾던 스펠드족 생존자들을 만나게 해주고 사라진다. 이후 루이젤드는 스펠드족 생존자들을 도와줬던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23장 결전편에서 숲 속 스펠드족 마을을 찾은 루데우스앞에 루이젤드가 나타나고 명왕 비타와의 이야기가 나온다. 마을에 기스가 찾아와 역병의 진행을 멈춰주는 대신 동료가 되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루데우스의 설득에 적이 되지 않고 무사히 넘어가는 듯 했지만 갑자기 비타에 의해 몸을 조정당해 루데우스에게 키스한다. 그로인해 루데우스의 몸 속에 명왕 비타가 침입하고 루데우스는 비타에게 정신조작을 당해 몸을 빼앗기는듯 했지만 전대 사신이 명왕 비타를 죽이기 위해 만든 반지를 끼고 있어서 무사했고 반대로 비타가 허무하게 죽는다.

명왕 비타는 반지에 의해 사망했지만 스펠드족의 병으로 인해 사경을 헤멘다. 이후 각국에 보낸 도움 요청에 의해 도착한 클리프의 드라인병이라는 추리와 소커스 풀 처방에 따라 스펠드족은 병에서 해방된다. 이때 마신 라플라스가 스펠드족에게 자신의 저주를 옮긴 이유와 히토가미가 스펠드족을 멸망시키려고 한 진실이 밝혀졌는데 스펠드족의 특유의 신체인 이마에 있는 보석같이 생긴 눈이 마신 라플라스 약점을 찾기에 수월한 능력을 갖고 있었고 마신 라플라스는 혹시 모를 스펠드족의 공격을, 히토가미는 올스테드가 라플라스 비옥을 찾는데 크게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 스펠드족을 멸망시켜 자신의 최후를 막고자 하기 위해 꾸민 음모로 밝혀졌다. 이후 에리스와 함께 전 검신을 처치하고 북신 3세, 투신 등의 강적과의 싸움에도 참전하여 백업으로 큰 도움을 준다.

루데우스가 없는 역사에서는 모험가가 되어 마대륙까지 흘러온 노른을 구해주고 친해져 결혼까지 이른다. 그리고 노른과 결혼하여 낳은 딸 루이세리아가 스펠드족 최후의 전사로 살아남아 부활한 라플라스에게 치명상을 입힌다고 한다. 하지만 루데우스에 의해 스펠드족 전체가 살아남게 되어 역사가 크게 바뀜으로서 루이세리아의 탄생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이전 루프에서 올스테드는 루이세리아에게는 큰 빚을 졌다면서 그녀를 태어나게 하고 싶다고 루데우스에게 부탁을 하였고 루데우스는 이를 위해 노른과 루이젤드와의 혼담을 은근슬쩍 진행한다. 의외로(?)[3] 노른과 루이젤드 모두 상대에게 마음이 있던 터라 혼담은 아주 손쉽게 성립되었고 이전 역사처럼 두 사람 사이에서 루이세리아가 탄생하게 된다.[4] 루이세리아는 이전 루프처럼 험난하게 자라지는 않지만 최종 결전에는 참여하는 모양이다.

올스테드 다음으로 루데우스가 태어나면서 구원을 받은 인물로 루데우스가 없는 세상에서는 자신의 동족인 스펠드족이 질병으로 멸망하고 자신도 노른이 지켜보는 앞에서 질병으로 죽고 루이세리아도 라플라스를 죽인 후 자식없이 사망하는 운명을 피하게 되었다고 한다.

루데우스의 동화책과 인형 사업이 아슬라 왕국 차원의 협력으로 대박이 나면서 스펠드족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진 것을 기뻐한다.

초반부터 등장해서 체감이 잘되지 않는데 마지막까지도 루데우스가 근접전에서 항상 가장 신뢰하는 인물 중 하나일 정도로 강하다. 다만 루데우스가 워낙 어릴 때 부터 함께 했었고, 나중에 파워 인플레가 심해졌을 때는 활약할 기회가 적어서 체감이 덜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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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리스와 우열을 가렸을때 작가의 언급으로는 평지에서는 에리스가 유리하고 숲 처럼 장애물이 있는 지형에서는 루이젤드가 유리하다. 운이 좋으면 칠대열강 하위권을 상대로도 이길 수 있는 실력.[2] 코믹스 판에서 스펠드 전사들의 몸이 고깃덩이가 되어 널려있는 전쟁터 한복판에서 팔다리가 한쪽씩 날아간채로 안도하고 있는 그의 아들을 볼 수 있다. 당시 미쳐있던 루이젤드는 누구의 것인지도 모르는 손가락을 씹고있을 정도로 정신이 망가져 있었다.[스포일러] 바디가디가 이렇게 해준 이유는 원래 스펠드족은 그의 영민 종족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스펠드족이 탄압받는 것에 대해서 누구보다 가슴아파해왔던 것으로 보였고, 그렇기에 스펠드족을 이렇게라도 도울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뻤던 것으로 보인다. 허니 이렇게 루이젤드를 도울 수 있었던 것에는 기스로부터 받은 히토가미 발의 정보 때문이었고 결국 이로 인해 히토가미에게 빚을 진 바디가디는 히토가미의 사도가 된다.[3] 루데우스와 록시가 운명으로 엮여 이어지는 것과 비슷하게, 루이젤드와 노른 역시 운명의 힘이 작용해 서로 끌리기 쉬운 듯하다.[4] 이로써 파티 데드엔드 멤버 전원이 진짜 한 가족이 되었기에 코끝이 찡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