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미래주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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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미래주의는 1930년대에서 1950년대의 옛 사람들이 그렸던 미래상을 동시대의 관점에서 지칭하는 개념이다. 흔히 《20세기 사람들이 생각했던 100년 뒤의 미래》와 같은 주제로 요약된다.

당대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이들이 그렸던 미래상은 실제 역사가 전개되는 방향과는 상이했는데, 우주도시나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같이 현재에도 공상의 영역으로 남아있거나 보편화되지 않은 요소가 있는 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처럼 보편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훨씬 복잡하게 발달한 요소도 있으며, 자동 전축과 같이 개발의 필요성이 사라지거나 더 좋은 대안이 제시되면서 실현되지 않은 것도 있다.

복고미래주의적 아이디어들은 이후 스팀펑크나 디젤펑크의 탄생에도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