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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마 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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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발케네의 영지인 펜스터의 자작. 파라말의 말에 의하면 우아한 맹주에 발케네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걸물이라고 한다. 락토도 그와 그의 병력이 합류하는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을 만큼 범상치 않은 인물로 보이지만, 작중에서는 말도 안되는 적만 만나서 수모만 당한다.
전쟁 초기에는 니어엘의 부대를 만나 애기살 폭격을 당하며 아무것도 못했고, 니어엘이 떠난 후에는 가까스로 병력을 수습해 락토와 합류하려 하지만 하필 증원된 레콘 여단과 마주치는 바람에 부대는 박살이 나고 군기까지 빼앗기고 만다. 본인은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전쟁은 엄두도 못내고 영지에 틀어박힌다.
락토 사후 스카리와 합류해 원정에 동행하는 모습이 보인다. 나나본 점령 후 회의에 참석하는 게 마지막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