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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핏파이어/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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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핏파이어의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1. 개요[편집]
런던 스핏파이어의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오프시즌 리빌딩[편집]
- 방출
- 영입
- 뉴욕 엑셀시어 출신의 감독 파반이 코치로서 런던에 입단했다.
- EM 아카데미 출신의 코치 어썸가이가 코치로서 런던에 입단했다.
- O2 블래스트 출신의 코치 트윙클이 코치로서 런던에 입단했다.
- 코치 스퀵스가 입단했다.
- 서울 다이너스티 출신의 하일리가 입단했다.
- 퓨전 유니버시티 출신의 베르나르, 퓨즈가 입단했다.
- 젠지 출신의 글리스터가 입단했다.
- LGE 후야 출신의 증맥이 입단했다.
- 러너웨이 출신의 슈위가 입단했다.
- BM 호크 출신의 바벨이 입단했다.
- 그리핀 출신의 클레스틴이 입단했다.
- 버블 버스터 게이밍 출신의 지훈이 입단했다.
- 젠지 연습생팀 Gen.B 출신의 생귀나르, Gen.S 출신의 얼도우가 입단했다.
- 매니저 훈마루가 입단했다.
- 코치 아가페가 감독을 맡게 되었다.
아가페와 크리링을 제외한 기존의 모든 선수진, 코치진이 방출되었다. 이후 신규영입한 선수들로 12인 풀로스터를 채우면서 재창단 수준의 리빌딩을 감행하였다. 이는 2019시즌 후반부 버드링과 프론트의 불화 의혹에서 이미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일이기도 했다. 감독으로 승격된 아가페와 애초부터 롱텀플랜으로 데려온 크리링만 런던 소속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서울 출신의 하일리를 제외하면 전부 컨텐더스 혹은 연습생 팀 출신으로, 거의 모든 선수들이 리그 데뷔를 앞둔 상황을 맞이했다. 나이도 99~01년생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완전한 신인팀이 되었다. 처음 로스터 영상에는 8명의 선수만 소개되었는데, 이후 4명의 선수를 추가영입하면서 출범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12인 풀로스터를 완성했다.
반면 코치진은 구 LW 계열(아가페-파반-어썸가이)과 BK 스타즈 시절부터 활동한 트윙클 등 경력이 긴 인물들 위주로 구성되었다.
LW부터 뉴욕까지 선수들을 이끌었던 뉴욕 감독 파반은 감독이 아닌 코치로서 런던에 입단했다. 파반은 감독으로서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코치로서 일해보고 싶어서 내린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선수를 은퇴하고 코치로 활동하던 어썸가이와 트윙클을 영입했다.
이후 워싱턴 저스티스와 일하던 논-로스터(NRI) 분석가 스퀵스도 영입되었다. #1 #2
런던(C9)과 서울(젠지) 간의 선수 이동이 눈에 띄었다. 2019시즌에 서울로 넘어간 촹군에 더해, 2020시즌에 프로핏-제스처-비도신이 서울로 넘어갔다. 반면 서울 및 젠지 출신의 하일리, 글리스터, 생귀나르, 얼도우가 런던으로 넘어왔다.
한편 18-19시즌의 런던을 '구런던', 20시즌의 런던을 '신런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팬들 뿐만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불렸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3. 정규시즌[편집]
3.1. 1-4주차[편집]
3.1.1. 개요[편집]
미국 연고지에서 개최된 홈스탠드에 참여했다.
1주차는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개최된 뉴욕 엑셀시어 홈스탠드에, 3주차는 디 앤썸에서 개최된 워싱턴 저스티스 홈스탠드에, 4주차는 리벤션 뮤직센터에서 개최된 휴스턴 아웃로즈 홈스탠드에 참여했다.
2019시즌의 첫 경기부터 상대가 뉴욕으로, 코치 파반의 친정팀 매치가 성사되었다. 1세트는 바벨의 활약으로 압승했지만 이후 3개의 세트를 내리 내주며 패배하였다.
이어진 파리전에서는 첫 경기보다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3:0 패배를 당했다. 성급한 플레이, 궁 연계 실수, 서로 안 맞는 팀합, 조합에 대한 오판, 로스터 기용의 불안정성 등 신인팀의 단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워싱턴전은 역스윕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1-2세트는 파리전에서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내며 런던이 패배했다. 하지만 3세트 도라도에서 런던이 워싱턴을 상대로 완막을 시전했고, 이것이 역스윕의 발판이 되었다.
다만 그냥 완막도 아니고 역대 오버워치 대회 화물맵 기록 중 최단거리를 밀었다는 대기록을 세운 완막이었다. 런던이 워싱턴을 상대로 허용한 거리는 단 4.31m이고, 이 충격적인 기록은 '431 사태', '워싱턴 431'로 불리며 훗날에도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1] 4.31m 전설의 완막을 시작으로 역스윕 드라마를 완성하자 런던의 몇몇 선수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휴스턴전에서는 글리스터가 링저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하며 풀세트 승리를 가져왔고, 메이헴전에서도 풀세트 끝에 승리했다.
비록 시작은 2연패였지만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 속에 4주차까지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인팀이라서 약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되는 초반부였기에 팬들의 기대를 샀다.
5주차에는 예정된 런던 경기 일정이 없었고, 이후부터는 코로나19에 의해 리그 일정이 계속 취소 및 연기되었다. 런던의 경기도 두 달이 넘는 기간동안 볼 수 없었다가, 14주차가 되어서야 복귀할 수 있었다.
3.1.2. 상세 기록[편집]
3.2. 14-15주차 (+ 5월난투)[편집]
3.2.1. 개요[편집]
코로나19로 인해 8주차부터의 경기들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홈스탠드 일정들이 전부 취소 및 연기되면서 리그 전체 일정에도 변동이 많았다. 이에 따라 런던의 경기도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볼 수 없었다.
14주차가 되어서야 마침내 10주만에 리그로 복귀했다. 런던이 3승 2패 5경기에 머무를 동안 다른 팀들은 계속 경기를 치러왔기에 순위 변동이 많았다. 그동안 런던은 5위라는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10주만의 첫 경기 청두전에서는 나이 제한에서 자유로워진 얼도우가 데뷔전을 치렀다. 얼도우는 메이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데뷔전에서 POTM을 차지했다.
이어진 광저우전에서는 글리스터, 얼도우, 베르나르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분전했으나, 여전히 미숙한 대처 및 잔실수들로 인해 패배했다.
상하이전에서는 양팀의 자강두천 EMP 실수가 돋보였다. 글리스터와 얼도우가 솜브라를 돌려 썼지만 둘 다 영 좋지 않았다.
항저우전에서는 지훈이 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나 패배했다.
5월 난투는 코로나19의 한계로 아시아와 북미를 나누어 진행했는데, 아시아에 속한 런던은 상하이와 맞붙게 되었다.
1세트, 3세트에서 좋은 기량으로 점수를 가져온 런던이지만 이후 플레타를 중심으로 살아난 상하이에 밀리며 패배했다.
원래는 상하이의 압승이 예상된 경기였으나 글리스터, 하일리, 생귀나르, 베르나르 등 런던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하며 접전으로 끌고 갔다. 생귀나르의 브리기테가 립의 EMP를 캔슬하는 장면이 돋보였다. #
경기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는 연패였다.
3.2.2. 상세 기록[편집]
3.3. 19-21주차 (+ 서머쇼다운)[편집]
3.3.1. 개요[편집]
5월 난투 이후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19주차부터 리그가 재개되었다.
런던의 첫 상대는 5월 난투 우승팀 상하이였다. 1세트에서는 투 메인탱커를 기용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디엠-플레타 딜듀오에게 무너졌다. 2세트마저 무기력하게 밀리자 런던은 3세트에서 6인 전원 교체를 감행했지만 패바했다.[2] 자리 싸움, 조합 싸움, 개인 기량에서 모두 밀리는 등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청두전에서는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압승을 거두었다.
뉴욕전에서는 글리스터와 바벨이 활약하며 1:1을 만들었지만, 후반부 3-4세트에서 흔들리면서 패배했다. 짜임새 있는 전략과 개인 기량의 성장이 돋보였다.
항저우전에서는 하일리의 바티스트가 크게 활약하며 3:0 압승을 거두었다.
서머 쇼다운도 5월 난투와 마찬가지로 아시아와 북미를 나누어 진행했는데, 런던은 서울과 맞붙게 되었다.
브리기테-바티스트 조합과 딜러진의 좋은 기량을 바탕으로 분전했으나, 숙련도에서 서울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