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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공수래공수거: 비우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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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 목록 ]




1. 개요
2. 전개
2.1. 오프닝 미션
2.2. 1라운드: 연기로 말해요
2.3. R코인 제거 미션 1: 컬러풀 주사위
2.4. 2라운드: 너와 나의 연결 코인
2.5. R코인 제거 미션 2: 행운의 뽑기
2.6. 3라운드: 적어야 산다
3. 최종 결과
4. 여담


1. 개요[편집]


파일:런닝맨 로고.svg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683회 (2부)
미리 하는 석진의 환갑 여행
684회
공수래공수거: 비우기 전쟁
685회
크리스마스에 선물이 올까요?


2023년 12월 17일 방송된 런닝맨 684회 레이스. 게스트로 권은비, 주현영, 츠키가 출연했다.


2.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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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오프닝 미션[편집]


시드머니 획득 미션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만큼 R코인을 집어서 본인의 바구니에 넣는 게임을 진행했다.

R코인이 놓인 테이블 앞에는 코인 수호대[1]가 완강히 버티고 있었다.[2] 이 과정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R코인을 쓸어가게 된다.[3]

실제 미션의 룰은 시드머니 획득 미션 종료 이후 공개됐는데 해당 레이스의 우승 조건은 R코인의 개수가 가장 적은 상위 2인이 우승하고 가장 많은 순서대로 하위 4인이 벌칙을 받는 방식이었다. 이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과 게스트는 뒤바뀐 순위에 당황하면서도 미션이 진행되는 내내 R코인 비우기를 열정적으로 진행했다. 일부 멤버들은 가진 R코인을 다른 멤버들에게 나눠주는 모습도 보여줬다.


2.2. 1라운드: 연기로 말해요[편집]


첫 번째 미션은 '연기로 말해요'였다. 특정 제시어를 연기로 전달해서 마지막 주자가 7개의 보기 중 정답을 맞히는 게임이다. 두 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진행했으며, 팀 구성은 은비 팀(권은비, 유재석, 김종국, 양세찬)과 현영 팀(주현영, 지석진, 하하, 송지효, 츠키)로 구성됐다. 결과는 은비 팀의 승리였다.[4]


2.3. R코인 제거 미션 1: 컬러풀 주사위[편집]


첫 번째 미션 종료 이후 보유한 R코인을 제거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코인을 제거하는 방식은 특정 색깔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R코인을 자유롭게 베팅한 후, 주사위를 굴려 같은 색깔이 나올 경우 R코인이 제거되며 다른 색깔이 나올 경우 본인이 베팅한 R코인만큼 추가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미션에서 승리한 은비 팀은 주사위에 6가지 색깔 중 절반인 3가지 색깔만 붙일 수 있는 혜택을 가지게 됐으며, 현영 팀은 그대로 6가지 색깔을 주사위에 붙이게 됐다.


2.4. 2라운드: 너와 나의 연결 코인[편집]


두 번째 미션은 '너와 나의 연결 코인'이었다. 이 미션은 수건돌리기의 변형된 게임으로 술래 한 팀이 다른 한 팀을 정해 팀의 멤버를 모두 뿅망치로 때리면 술래 팀은 도망가고 뿅망치를 맞은 팀은 이를 쫓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바퀴를 돈 후 술래 팀이 앉게 되면 술래 팀의 승리, 그 이전에 뿅망치를 맞은 팀이 술래 팀을 잡게 되면 그 팀의 승리로 승리한 팀은 패배한 팀에게 R코인 50개씩 넘겨줄 수 있다.

네 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진행했으며, 여성 멤버들이 파트너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유재석-주현영, 김종국-권은비, 하하-츠키-지석진[5], 양세찬-송지효로 구성됐다. 방송 상 편집으로 인해 미션 결과가 제대로 발표되지 않았다.


2.5. R코인 제거 미션 2: 행운의 뽑기[편집]


두 번째 미션 종료 이후 R코인 제거 미션을 진행했다. 코인을 제거하는 방식은 행운의 뽑기로 한 팀 당 총 10개의 뽑기가 들어있는 판을 가지게 되며 이 중 3장은 당첨, 7장은 꽝이 들어있다. 당첨을 뽑게 되면 본인이 베팅한 R코인을 모두 차감할 수 있으나 꽝을 뽑게 되면 본인이 베팅한 R코인 개수만큼 추가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올인 베팅을 한 유재석, 주현영, 송지효는 모두 당첨이 나와 R코인이 모두 차감됐다.[6] 다만, 이어진 식사 시간에 R코인을 다른 멤버들과 많이 주고 받게 되면서 뽑기 이후 R코인을 아예 보유하지 않게 된 것은 의미 없는 일이 됐다.[7]


2.6. 3라운드: 적어야 산다[편집]


최종 미션은 3명씩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코인 제출 눈치게임 '적어야 산다'였다. 총 3라운드를 진행하며 팀 별로 제출한 합산 코인 개수가 가장 적은 순서대로 1위 팀은 제출 코인 차감, 2위 팀은 변동 없음, 3위 팀은 제출한 합산 코인 개수를 다시 팀원들이 1/3씩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8]

팀 구성은 현영 팀(주현영, 유재석, 지석진), 은비 팀(권은비, 김종국, 양세찬), 츠키 팀(츠키, 하하, 송지효)으로 나눠 진행했다.


3. 최종 결과[편집]


공수래공수거 - 비우기 전쟁
순위이름최종 R코인 개수
1유재석0개
지석진
주현영
4하하150개
5송지효151개
6김종국621개
권은비
8양세찬623개
9츠키643개

R코인이 하나도 없는 유재석, 지석진, 주현영이 공동 우승했으며, 하위 4인인 김종국, 양세찬, 권은비, 츠키가 벌칙을 받았다.[9]


4. 여담[편집]


  • 주현영은 해당 회차에서 출연한 게스트 중 유일한 배우이지만 한 때 아이돌 오디션을 봤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 권은비는 해당 회차에서 런닝맨 특유의 불나방 기믹에 자연스레 녹아들며 제대로 임팩트를 남겼다.

  • 이처럼 해당 게스트들의 뛰어난 예능감을 눈여겨보고 일부 네티즌들은 권은비나 주현영이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워줬으면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지금까지 R코인을 사용했던 레이스 중 유일하게 R코인이 적을수록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조건에서 이질적이면서도 신선했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 반면 최형인 PD 체제에서 줄곧 문제를 일으킨 도둑질에 대해 대놓고 타인의 게임 재화에 손을 대는 행위를 용인해서 최종 미션 직전 코인 변동이 마구 일어나 중간 미션의 결과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게임 밸런스 면에서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미션에서는 유력한 우승권이었던 김종국과 양세찬을 독보적인 꼴찌인 권은비와 한 팀으로 묶어 사실상 둘의 우승을 대놓고 무산시키는 팀 배정을 했다.[10] 또한 타인의 게임 재화에 손을 대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보기에도 반칙이라는 인식이 박혀있는데, 중간 미션의 벌어진 반칙들은 칼같이 지적하는 행보를 보여서 여기에 대한 비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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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종대 체육과 학생 10인으로 구성됐다.[2] R코인 수확에 나선 유재석과 김종국이 허무하게 들려 갈 정도였다.[3] 권은비와 츠키가 돌진할 때는 수호대가 전혀 막지 않고 되려 길을 비켜줬다. 이들이 R코인을 쓸어갈 때 자막으로 "수호대도 워터밤을 갔던 게 분명", "코인 대신 다른 걸 지키는 수호대"가 나오기도 했다.[4] 현영 팀은 주현영과 송지효의 뛰어난 연기력, 츠키의 다양하고 적절한 표정 표현으로 은비 팀을 따라잡은 것까진 좋았으나 하하가 과장된 표현을 한 것이 오히려 답을 헷갈리게 하는 역효과를 일으키며 석패했다.[5] 지석진의 경우 마지막 선택으로 원하는 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미션이 세팅된 모습을 보고 퀴즈 미션이 있을 수 있다고 착각한 하하-츠키 팀이 R코인 100개를 받고 지석진을 영입했다.[6] 특히, 유재석과 주현영은 두 번째 미션에서 같은 팀을 하면서 한 개의 뽑기판을 받게 됐는데 여기서 둘 다 당첨을 뽑아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두 사람이 모두 당첨을 뽑을 확률은 겨우 6.6%였는데 이 확률을 뚫은 것이다.[7] 이 과정에서 R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던 권은비가 다른 멤버한테 R코인을 넘기고 모른 척하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또한, 김종국은 권은비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유일하게 건드리지 않았고, 본인도 식사 시에 가방을 앞쪽으로 매고 있거나 화장실에 갈 때도 가방을 가져가는 등 철저히 관리한 끝에 유일하게 R코인 변동 없이 33개 그대로 보유하게 됐다. 권은비도 김종국의 앞쪽으로 치우친 가방에 코인을 넣으려 시도하다 가방끈을 당기는 무리한 시도를 해서 김종국이 눈치챘고 결국 김종국을 타겟에서 제외했다.[8] 단, 이 과정에서 3위 팀 멤버들이 낸 코인 개수는 차감된다.[9]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올인 베팅을 진행하면서 그 이전까지 팀 합산으로 가장 적은 R코인을 보유했던 현영 팀이 1위를 기록해 R코인을 모두 차감하게 됐다. 본래 상위 2인에게만 상품이 주어지는 것이었으나 현영 팀 3인이 모두 R코인을 보유하지 않게 되면서 3인 모두 상품을 받게 됐다.[10] 권은비의 불나방 성향과는 별개로 코인을 대량으로 가진 누군가가 본인의 벌칙 가능성을 줄이려면 누구라도 코인을 대량으로 내보낼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이런 행위를 방지하거나 견제할 수 있는 룰도 없어서 결국 양세찬과 김종국은 마지막에 같이 올인을 해서 동반벌칙을 받는 것 정도 외에는 폭주하는 권은비를 막지 못했다. 즉, 제작진 차원에서 둘을 벌칙으로 떠민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