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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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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삶이란 불공평해
4. 어린 사자 심바
5. 심바의 모험
6. 코끼리 무덤
7. 아빠와 아들의 우정
9. 무파사의 최후
10. 새로운 왕의 탄생, 위기의 왕국
12. 다시 만난 옛 친구
13. 고독한 심바
14. 진정한 자신
15. 고향으로의 귀환
16. 시작된 왕좌의 게임
17. 프라이드 락 대전투
18. 진정한 왕의 탄생


1. 개요[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줄거리를 작성하였다.


2. Circle of Life[편집]



기존 디즈니 인트로와 로고가 빨간색이며 동물들의 소리가 들려오며 시작된다.

아프리카에 위치한 프라이드 랜드 이곳에서 해가 뜨고 동물들은 어디론가 몰려간다.[1] 동물들이 몰려간 곳은 바로 프라이드 락 이곳을 다스리는 사자왕 무파사와 그의 아내 사라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심바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이다.

무파사의 오랜 친구이자 제사장 라피키[2]는 무파사와의 포옹 후 심바의 얼굴에 열매즙과 모래를 뿌려주며[3] 심바를 들어올려 그가 다음왕 임을 선포한다.
파일:rafiki-simba.gif

그러자 동물들은 기쁨의 환호를 지르고 라피키는 심바를 모두에게 선보이고 그리고 한줄기 햇살이 심바를 비치자 모두가 고개를 숙여 절을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4](Circle of Life)
라이온 킹


3. 삶이란 불공평해[편집]


그러나 모두가 와서 축하해 준 것은 아니다. 여기 축하는 커녕 참석조차 해주지 않는 이가 있으니 그는 바로 스카. 무파사의 동생, 심바의 삼촌으로 지금 그는 지나가는 한마리를 잡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중이다.
파일:the-lion-king-scar.gif

Life is not fair, is it?

삶이란 불공평해. 그렇지?[5]

[6]


과거 심바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왕위계승 서열 1순위였지만 지금은 심바의 탄생으로 2위로 물러나 버린 스카, 그렇게 쥐한테 신세 한탄 후 그 쥐를 먹으려던 찰나[7] 무파사의 보좌관 코뿔새 자주가 나타나 "어머니가 음식 갖고 장난 치지 말란 이야기"도 안 했냐고 꾸짖고 결국 먹이를 놓치는 스카였다.

사실 그가 이리 온 이유는 바로 무파사의 명으로 스카가 아침 예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대라는 것. 여기서도 스카는 자신의 형 바로 왕이 직접 온다는데도 겁먹고 무서워서 떨기는 커녕[8] 오히려 비꼬아대며 자주를 노려대는 능청스러움을 보여준다.

그렇게 스카가 자주를 입 안에 넣은 그 순간 무파사가 나타나서 뱉어내라고 호령한다.[9] 어째서 불참석 했는지 스카를 추궁하는 무파사 깜빡 잊었다는 스카 였으나 당연히 통할리가 없었고[10] 왕의 동생이면 맨 앞자리에서 축하해주라는 자주의 말에도 이빨로 위협하며 심바의 탄생으로 인해 왕위서열에서 내려간 것에 대한 불만을 품지만 언젠간 자신의 아들 심바가 왕이 될 것임을 경고하지만 그럼에도 절하는 연습이나 해야겠다고 뒤돌아 떠나자 무파사는 그런 그를 막아세운다.

파일:무파탕면 스터디 카페.jpg

무파사: 날 무시하는 거냐, 스카! (Don't turn your back on me, Scar!)

스카: 설마요, 형님. 오히려 형님이 무시하는 거 아닙니까? (Oh, no, Mufasa. Perhaps you shouldn't turn your back on me?)

무파사: (으르렁대며 스카의 앞을 가로막는다.) 지금 도전하는 거냐?! (Is that a challenge?!)[11]


스카는 서열 2위로 밀려 왕이 되지 못하는 자신의 현실과 형과 조카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내비치고 떠나고 그런 동생 때문에 골머리 썩는 무파사였다.[12] 그날 밤 라피키는 나무에 심바의 초상화를 그리며 웃어댄다.


4. 어린 사자 심바[편집]


파일:Lion-king-disneyscreencaps.com-879.png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어린 사자로 성장한 심바. 이에 날이 밝자마자 사자들이 자고있는 곳으로 향하며[13] 아빠를 깨워댄다.

이때 졸린지 꼭두새벽부터 신난 심바와 달리 무파사와 사라비는 서로에게 미루다 결국 무파사가 심바를 데리고 나가며 프라이드 락 꼭대기로 심바를 데려간다.

그리고 빛이 닫는 모든 곳이 자신들의 왕국이고 언젠가 자신의 시대가 지나면 심바가 다스리게 될 거라고 한다. 그러던 중 심바가 그늘진 곳 북쪽 경계선 쪽에 호기심을 갖자 그곳은 자신들의 영토가 아니라며 북쪽 그늘진 곳 경계선 너머엔 절대가지 말라고 한다. 이후 왕은 모든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여기는 아직 철없는 심바에게 모든 생명이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는 생태계 순환의 중요성을 비릇해[14] 왕은 이 모든 걸 존경해야 한다는 왕으로서의 자질 또한 가르친다.

그리고 때마침 아침 보고하는 자주를 상대로 지루해하는 심바를 위해 자주를 덮치며...사냥 연습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부자(The Morning Report).

그때 자주는 고퍼로부터 하이에나들이 프라이드 랜드를 침범하였음을 듣고 이를 밝히며 무파사는 하이에나들을 무찌르고자 향하고 심바는 돕겠다지만 무파사는 위험하니 집에 돌아가라는 말뿐이였다.


5. 심바의 모험[편집]


파일:스카오지쨩.jpg
그렇게 곧장 삼촌을 찾아가고 오늘 있었던 일들을 삼촌에게 자랑해대며 자신이 곧 왕이 될꺼라지만 당연히 그런 조카가 아니꼬운 스카는 털썩 눕기만 할 뿐이다.[15] 무파사가 가지 말란 곳에 가봤냐지만 심바는 아니라 하자 스카는 아빠 말이 맞다며 용감한 사자 아니면 못 갈정도의 위험한 곳이라고 자신도 용감하다는 심바에게 사랑하는 조카를 책임질 의무가 있으니 말 못한다도 실수인 척 은근슬쩍 그곳에 코끼리 무덤이 있다는 정보를 흘린다.

이에 심바가 호기심을 느끼자 스카는 어차피 내가 말 안해도 네가 알아냈을 것이니 가지 말라며 자신들만의 비밀이라며 심바를 보내준다. 결국 삼촌의 속셈도 모른 채[16] 곧장 사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친구인 암사자 날라와 함께 남몰래 코끼리 무덤으로 가고자 엄마한테 물웅덩이 간다고 속이고(...) 날라와 함께 허락받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문제는 사라비가 이들에게 자주와 같이 동행하란 조건을 붙인다.[17]

그렇게 자주를 떼어내고 몰래 코끼리 무덤으로 가고자 때마침 자주는 둘이 크면 결혼할거라며 말하자 둘은 질색하고 심바는 자기가 왕 되면 하고 싶은대로 할꺼라며 자기가 있는 한 마음대로 안 될꺼라는 자주를 향해 왕이 되고픈 자신의 마음을 노래한다.(I Just Can't Wait to Be King)

초원에 사는 여러 동물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자주를 코뿔소 엉덩이에 깔리게 해서 따돌린 둘은 자주를 따돌린 것에 기뻐한다.


6. 코끼리 무덤[편집]


그러던 중 둘은 서로가 잘한 것라고 장난삼아 싸우던 중 구르다 코끼리 무덤에 도착하고 심바와 날라는 자신들이 해내서 감탄한다.


그렇게 호기심에 탐험하려던 순간 자주가 나타나고 이에 이곳이 자신들의 영토를 벗어난 위험한 곳이라며 돌아갈 껄 권하나 심바는 오히려 그런 자주를 "바나나 부리"라 비웃고 위험한게 있으면 자신이 웃어주겠다던 중 그때 심바의 웃음에 맞춰서 들려오는 섬뜩한 웃음소리 심바도 겁먹은 소리의 주인은 바로 이곳에 사는 세 마리의 하이에나 쉔지, 반자이, 에드가 나타난다.

파일:새대갈과 현식이들 땅땅이들.png

쉔지:Well, well, well, Banzai. What have we got here? (자, 자, 자, 반자이, 여기 우리한테 있는 게 뭐지?)

반자이:Hm...I don't know, Shenzi, what do you think, Ed? (음... 나도 모르겠어, 셴지, 넌 어떻게 생각해, 에드?)

에드:(낄낄대며 웃는다)


그렇게 심바 일행을 본 이들은 세명의 침입자들이라며 이들을 잡아먹으려고 다가오고 이에 자주는 어떻게든 데리고 빠져나가려지만 이미 심바와 자주와 누구인지를 아는 그들 그러자 심바는 자신이 미래의 왕이니 건드리지 못할 꺼라지만 문제는 이곳이 하이에나들의 영역 즉 사자의 영역이라면 몰라도 하이에나들의 영역인 이상 심바는 이들에게 먹힐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고 그럼에도 하이에나 흉을 보다[18]빡친 하이에나들은 심바와 날라를 어떻게 잡아먹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문제는 얘네를 어떻게 잡아먹을까 고민하는 사이 일행은 도망쳤으며 이를 제스처로 알리는 에드였다.[19]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자주가 붙잡히고 붙잡힌 상태에서 작은 분화구 안에서 튕겨져 나간다.

심바는 낄낄대는 쉔지에게 네 크기에 맞는 상대와 싸우려다가 이 말에 너 같은 이라 말하자 그 즉시 덤비는 하이에나들[20] 도망을 치던 중 뼈 무더기에서 미끄러져서 먹힐 뻔한 날라를 구하고자 쉔지의 뺨을 앞발로 할퀸다.

결국 도망치고자 코끼리 뼈위세 도망치려다 가죽이 찢어지며 떨어져 그만 막다른 길에 몰리고 그때 하이에나들이 다가오자 포효해대는 심바. 허나 작아서 다시 해보라며 비웃는 하이에나들. 그때 심바의 두번째 포효는 그야말로 어마무시할 정도로 거대해서 하이에나들과 날라조차 놀랐을 정도인데 사실 소리의 정체는 바로 자주로부터 소식을 듣고 달려온 무파사였다.

파일:silence-lion.gif
그렇게 하이에나들을 무찌른[21] 무파사는 살려달라고 비는 하이에나들에게 "시끄럽다"며 단숨에 제압[22] 그리고 심바곁에 다시 나타날 시엔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하고 하이에나들은 아들인지 몰랐다를 시치미를 떼나 에드가 고개를 끄덕이는 바람에...결국 거짓말까지 탄로나서 무파사의 포효에 쫄아서 도망친다.

그러나 무파사는 심바가 자신의 말을 어겨서 분노하고[23]심바가 사과하려해도 무파사는 "넌 내 명령을 어겼다"며[24] 꾸짖고 그리고 같이 집으로 향햐고 오르지 날라만이 그런 심바를 용감했다며 위로해줄 뿐이였다.

파일:어둠 속의 스카.png
그러나 이들이 한가지 몰랐던 게 있었으니 이 모든 걸 스카가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 즉 이 모든게 심바를 없애고 왕이 되려 했던 스카의 계략이였다.


7. 아빠와 아들의 우정[편집]


집에 가는 길 무파사는 자주를 시켜 날라를 집으로 보내게 한 후 자신은 심바를 꾸짖기로 하고 심바에게 행운을 빈다며 먼저 떠나고 심바는 무파사의 호령에 다가간다.

그러던 중 심바는 아빠의 발자국을 보며 좌절감을 맛본다. 즉 심바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다.

무파사: 심바, 아빤 네게 정말 실망했다.

심바: 알아요.

무파사: 하마터면 죽을 뻔했어! 하지 말라는 짓을 했고 더 나쁜 건, 날라까지 위험에 빠뜨렸다는 점이다!

심바: 아빠처럼 용감해지고 싶었어요.

무파사: 난 필요할 때만 용감해진단다. 심바, 용감하다는 건 일부러 위험을 찾아다니는 게 아니야.

심바: 하지만 아빠는 두려운 게 없잖아요.

무파사: 아까는 나도 두려웠단다.

심바: 정말요?

무파사: 그럼, 널 잃는 줄 알았으니까.

심바: 어, 왕도 두려워할 때가 있네요?

무파사: (고개를 끄덕이며) 응.

심바: 근데 있잖아요.

무파사: (심바의 말을 경청하며) 왜?

심바: 하이에나들은 완전 겁쟁이들이던데요?

무파사: (껄껄 웃으며) 누가 이 아빠 앞에서 까불겠니! 자, 이리 오너라!


무파사는 자신의 말을 어기고 만용을 부려 자신과 날라를 위험에 빠트려 죽을 뻔한 심바에게 실망감을 표하며 꾸짖는다.

그리고 아빠처럼 용감해지고 싶었다는 심바에게 자신은 필요할 때만 용감해지는 것이며 용기는 무모하게 부리는 게 아니라며 진정한 용기가 어떤 것인지를 말하며 이에 아빠는 무서운 게 없지 않냐지만. 자신 또한 심바를 잃을까봐 두려웠음을 밝히며 그리고 그런 아빠를 이해하며 서로 마음을 푼 부자는 장난을 치며 논다. 심바는 장난으로 귀를 물고 우리는 친구냐며 묻는다.

무파사는 껄껄 웃으며 맞다고 받아준다. 그리고는 심바를 등 위에 얹히고 자신들은 친구고 언제까지 영원할꺼냐 묻자 무파사는 자신의 아버지, 즉 심바의 할아버지가 해준 얘기를 해준다.

파일:the-lion-king.jpg

무파사:심바... 내 아버지께서 들려주셨던 얘길 해주마. 별들을 보렴... 저 별들은 돌아가신 위대한 선왕들께서 우릴 지켜보고 계신다.

심바:정말요?

무파사: 그래 그러니 언제든 네가 혼자라고 느껴지면, 저 위대한 선왕들께서 항상 널 인도해 주신다는 걸 기억하거라. 나 또한 그럴 테니까...

무파사는 밤하늘의 별들이 위대한 선왕들의 영혼이라며 그러니 힘들거나 지칠땐 밤하는 별들을 보라며 저분들이 언제나 함께 할 것라고 자신 또한 그럴것이라 한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서로 간의 유대를 다지는 부자였다.


8. 스카의 계략[편집]


그 시각 코끼리 무덤, 무파사에게 털린 하이에나들이 무파사 흉을 보고 있다.[25]

파일:오, 스카 형님.png
그렇게 사자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던 중 스카가 나타난다.

Oh, surely we liones are not all that bad

오, 분명 우리 사자들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 텐데?

그러자 하이에나들은 너는 예외지란 식으로 말하는데 사실 스카는 하이에나들의 동료이자 실질적 우두머리나 마찬가지였으며 코끼리 무덤에서 하이에나들이 심바를 공격하게 한 것도 바로 스카의 명이였다.

그렇게 무파사의 험담 중 진짜 무섭다며 자기들끼리 웃는 삼인방을 본 스카의 대답이 압권

I'm surrounded by idiots

바보들 천지로구먼.[26]

그러자 이 말을 듣고 하대는 반자이의 대사도 압권인데

반자이:Now, you, Scar. I mean, you're one of us, I mean, you're our pal

무슨 소리야, 스카. 너도 우리랑 같은 처지잖아.

라며 스카를 까댄다.

그리고 스카에 대한 입담을 하는데 사실 이들은 스카가 가져온 먹이를 노린 것이었고 스카가 먹이를 던지고 한편 스카는 심바 하나를 처리하지 못한 하이에나들을 한심하게 여기자 쉔지는 무파사 아니면 성공하고도 남았다고 말하며 얼룩말 고기를 뜯는다.[27] 그리고 무파사를 죽이냐는 반자이이의 말에 스카는 미소를 지으며 답한다.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670px-SSSS.png

Preciously!

바로 그거야!



스카는 왕이 되고픈 자신의 욕망과 자신이 왕이 되면 하이에나들에게 자신이 왕이 될시 하이에나들에게 굶주리지 않는 삶을 선포하고 이에 하이에나들은 모두 스카에게 충성을 다하기로 한다.(Be Prepared)


9. 무파사의 최후[편집]


다음 날 스카는 아침 심바를 데리고 어느 골짜기로 데려간 후, 심바에게 아빠가 선물을 준비했다며 심바를 골짜기에 남겨놓고는 자신이 데리러 올 테니 하이에나 사건같은 말썽은 피우지[28]말고 가만히 사자 울음소리나 연습하라며[29] 떠난다. 심바가 철없이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고 하자, 스카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파일:좋아죽을거다.gif

스카:Simba, it's to die for.

심바, 죽을 만큼 좋을 게다.[30]


그 시각 골짜기 위쪽 매복하고 있는 하이에나들[31] 그때 스카가 나타나고 3인방은 신호라며 떼들 곁으로 향한다.

그 시각 심바는 지나가는 카멜레온을 상대로[32] 연습하던 중 그 카멜레온이 도망치자 성공했다며 기뻐하나 그것도 잠시 갑자기 울리기 시작한 땅 곧장 엄청난 누떼가 심바를 향해 돌진해온다.

이를 본 심바는 겁먹고 도망치는데 누때를 몬 범인은 바로 하이에나 3인방 알고보니 이 삼인방이 누들을 겁준 것 이들은 누떼가 아래로 내려가자 추적을 멈추고 그 후 스카는 곧장 무파사와 자주를 찿아가 심바가 위기에 처했음을 알리고 이 소식을 듣고 곧장 달려간다.

무파사는 간신히 나무 위로 도망친 심바 때마침 자주가 심바를 찾고 무파사가 오고있음을 밝히고 자주는 곧장 심바가 있는 곳에 도착한 둘에게 심바의 위치를 밝히고 심바가 잡고 있는 나무가 부러질 위기에 놓이자 구하러가고 곧장 당황하며 허둥대며 도움을 청하려는 자주를 앞발로 처서 기절시키는 스카[33]

그렇게 때마침 달려간 무파사 그대로 누에게 치여 쓰러지나 그대로 누와 충돌한 나무에서 떨어진 심바를 점프해서 구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이동하며 지켜보는 스카. 그러다 또 다시 차여 심바를 놓치고 심바는 누떼 한가운데에서 밟힐 뻔 하나 다행히 무파사가 그런 심바를 구해 바위 위에 얹혀놓으나 그대로 누떼 속에 휘말리고 걱정된 심바가 지켜보나 다행히 간신히 뛰어올라 빠져나오는데 성공하고 절벽을 기어오르고 다른 쪽으로 도망간다.

하지만 무파사는 힘이 모두 빠져서 절벽을 기어오르지 못했고, 어느새 다가온 동생 스카에게 절박하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스카는 그 순간에도 누들이 질주하는 절벽 아래로 서서히 미끄러지는 무파사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무파사의 앞발을 발톱으로 찍고는 속삭인다.
파일:kill-mufasa.gif

스카:Long Live the King.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34]

그렇게 스카가 무파사를 절벽 밑으로 밀어버리자 무파사는 비명을 지르며 떨어지고,[35] 근처에 있던 심바는 아버지가 떨어지는 걸 속수무책으로 바라보며 절규한다. 결국 프라이드 랜드의 위대한 왕이 한날 동생의 계략에 의해 살해당하는 비극이 발생하고만 것이다.


10. 새로운 왕의 탄생, 위기의 왕국[편집]


심바는 무파사가 떨어지고 영양 떼가 전부 지나간 골짜기로 오고 아빠를 애타게 찾아지만 그곳에서 무파사의 시신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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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사의 주검과 마주한 심바. 아무리 심바가 깨우거나 흔들고 귀를 물어도 아무란 반응도 없다. 심바는 일어나서 집에 가자지만 소용없었고 그제서야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도움을 청해도 소용없었고 결국 눈물을 흘리며 무파사의 품속으로 가 우는 그때 스카가 나타난다.

파일:Lion-king-disneyscreencaps.com-4486.jpg
스카는 심바에게 무슨 일을 저지른 것이냐며 캐묻고, 심바가 사고였다고 항변하자 스카는 이렇게 사악한 짓을 꾸밀 동물은 없을 것이라며 한탄한다. 하지만 스카는 이내 "너만 아니었어도 아버지는 살아계셨을 거다. (And if it weren't for you, he'd still be alive.)"라며 심바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고,[36] 네 엄마(사라비)는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면서 걱정하는 척한다. 죄책감과 혼란 때문에 궁지에 몰린 심바가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묻자, 스카는 냉정하게 대답한다.

파일:도망쳐.gif

스카:Run away, Simba. Run. Run away and never return.

달아나라, 심바. 달아나, 달아나서 절대로 돌아 오지 마.[37]


그렇게 심바가 쫓기듯이 자리를 뜨자 스카는 묵묵히 미소를 짓는다. 그 후 기다리고 있던 하이에나 3인방이 나타나자, 스카는 본색을 드러내며 짧게 명령한다.

스카:Kill him

죽여.[38]



그리고 하이에나들을 보내고 한편 막다른 길에 몰린 심바 그러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3인방과 마주한 이후 추격전 끝에 절벽으로 몰리나 곧 자신을 잡으려오는 3인방을 보고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고 가시덤불에 떨어지고 그때 잡으려오던 하이에나들은 가시덤불을 보고 멈춘다.

그후 제일 먼저 멈춘 반자이였으나 쉔지와 에드도 멈추고 결국 그대로 밀쳐져서 결국 가시덤불로 떨어지고 이후 반자이는... 한편 심바가 사막으로 도망친 걸 본 쉔지 따라가서 잡자는 반자이였으나 어차피 사막으로 도망친 심바는 죽은 것과 마찬가지라고[39] 다시 돌아오면 그때 없애자며 도망가는 심바를 보며 "다시 돌아오면 죽여버리겠다"위협하고 떠나는 하이에나들이였다.[40]


이후 3인방은 스카에게 심바를 죽였다는 거짓보고를 하고[41]이 소식을 들은 후 스카는 프라이드 락에서 심바와 무파사가 사고로 죽었음을 공지하고 이에 슬퍼하는 사자들[42]에게 둘의 죽음으로 자신이 왕이 되었음을 선포함과 동시에 하이에나들을 프라이드랜드에 끌어들이고 이를 보고 경악하는 사자들과 자주를 보고 사자와 하이에나들의 공존을 선포하며 자신이 죽인 형과 내쫓은 조카의 뒤를 이어 왕이 된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라피키는 안타까움과[43]슬품에 초상화를 지운다.


11.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인생[편집]


한편 사막에서 방황하던 심바는 지쳐 쓰러지고 그만 심바를 노리고 독수리 떼가 나타난다.

파일:티몬, 품바, 심바.png
독수리를에게 먹힐 뻔한 그 순간 미어캣혹멧돼지로 구성된 티몬과 품바가 나타나서 독수리들을 쫓아내며 심바를 구해준다.처음에는 자신들이 구해준게 천적인 사자라는 것에 놀라던 것도 잠시 아직 새끼인 점과 자신들의 편이 될시 커서도 먹지 않을 것이라는 품바의 말에 티몬은 심바를 키우기로 한다.

어느 오아시스에서 정신을 차린 심바 그러자 둘은 자신들이 생명의 은인이라며 그간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고 그러나 갈 곳 없는 심바는 다시 떠나려지만 그런 심바를 딱하게 여긴 둘이 심바에게 자신들도 똑같은 처지라 하고 심바에게 그간 있었던 일들을 묻지만 심바는 자신이 끔찍한 일을 저질렀기에 과거를 바꾸지 않는 한 돌아갈 수 없다며 과거 때문에 괴로워하는 심바에게 하쿠나 마타타 즉 "과거를 바꿀수 없는 바엔 그냥 잊고 근심 걱정없이 살라"는 자신들의 인생 철학을 전파한다.(Hakuna Matata)


티몬과 품바와 함께 살기로 하고 이들과 같이 벌레를 먹으며 하쿠나 마타타라는 정신철학으로 그들과 함께 지내며 근심걱정 없는 삶을 사는 어른으로 성장한다.[44]
파일:하쿠나 마타타.png

한편 심바가 새로 사귄 친구들과 근심 걱정 없는 삶을 살며 즐거운 삶을 사는 것과는 달리 스카가 왕이 된 프라이드 랜드는 스카의 독재로 인해[45]점점 황폐해져가고 있었고 급기야 자주와[46] 하이에나들조차[47] 무파사 시절이 좋았다며 무파사를 언급해대는 탓에 스카는 형과 자신을 비교해대는 이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48]


12. 다시 만난 옛 친구[편집]


파일:밤하늘 별.jpg
그날 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저 별이 뭘까 하고 얘기를 나누던 중[49] 심바는 어떻게 여기나 하고 물어보고 심바는 아버지가 들려주었던 얘기를 해주나 사정을 알 리도 없던 둘은 심바의 말을 비웃고 심바도 바보같은 얘기라며 웃어넘기던 것도 잠시 바람 좀 쐬겠다고 자리 비우고 밤하늘의 별을 보던 심바 그러다 아버지가 생각남과 동시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털썩 주저앉고 비룩 근심 걱정 없는 삶을 살긴 해도 여전히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내지 못한 심바였다.
파일:철푸덕.jpg

그때 심바가 털썩 주저앉았을 때 날라간 밀키위드 씨앗이 우연치 않게 라피키가 살고 있는 나무로 향하고 라피키는 이를 통해 심바가 살아있음을 깨닫고 심바의 초상화에 갈기를 그리며 웃어댄다.[50]

한편 정글에서 The Lion Sleeps Tonight을 불러대던 티몬과 품바 그러다 한눈을 판 품바는[51] 그러다가 어느 곳에 매복해있던 암사자의 습격을 받게 된다.[52]

티몬는 비명소리를 들고 역시 나타나고 계속 쫓기다 나무뿌리에 몸이 걸린 품바 때마침 품바로부터 들은 대로 암사자가 나타난 걸 본 티몬 역시 품바를 구하려 하지만 암사자의 습격을 받으려던 그 순간 심바가 나타나 암사자와 결투를 벌인다.

파일:심바와 날라 티몬과 품바.jpg
암사자와의 결투끝에 제압당한 심바는 그 암사자가 바로 옛 친구 날라임을 깨닫고 서로 다시 만난 둘은 기쁨의 재회를 나누고 이를 보던 티몬과 품바에게도 날라를 소개시켜주고 심바가 살아있음을 안 날라는 심바가 이제 왕이라며 모두가 살아있는 걸 알면 놀랄거란 말과 동시에 스카가 심바가 사고로 죽었음을 선포했단 것 또한 말하지만 당연히 심바의 과거를 알리도 없던 티몬과 품바는 어리둥절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이를 거절하는 심바[53] 날라는 티몬과 품바에게 자리를 비켜달라하고 당연히 자신들과 오랫동안 지낸 심바와 단 둘이 있으려는 날라가 못마땅한 둘 급기야 심바또한 비켜달라하자 기분이 상한다.[54]


그렇게 서로 다시 만난 둘은 몇년만에 재회의 기쁨을 누리고 있고 서로 뛰어노던 둘은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고 소꿉친구 지간에서 연인이 되지만 이를 지켜보던 티몬과 품바는 둘이 사랑에 빠지면 심바와 트리오로 함께하는 시간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에 슬퍼한다.(Can You Feel the Love Tonight)[55]


13. 고독한 심바[편집]



날라는 심바에게 이렇게 살아있었으면서 프라이드 락에 왜 돌아오지 않냐고 묻는다. 심바는 덩굴에 누우면서 그냥 자기 운명에서 벗어나 한번 여행 좀 하며 살고 싶었다며 그럴듯하게 둘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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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는 네가 절실히 필요하다지만 심바는 자신은 무용지물이라 하고 날라는 넌 왕이라지만 심바는 스카가 있지 않냐고 둘러댄다. 날라는 스카가 하이에나들을 끌어들였다고 말해주며 그야말로 물도 음식도 없는 프라이드 랜드의 현 상황을 밝히며 심바가 없으면 모두 굶어죽는다지만 심바는 못 돌아간다며 넌 이해 못한다며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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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날라가 뭐냐지만 심바는 하쿠나 마타타라며 자신이 배운 것라고 날라에게 그 철학을 알려주지만 날라는 너의 책임이라지만 심바는 홧김에 너도 떠낳지 않았냐지만 날라는 자신은 도움을 청하러 온 것이고 넌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라지만 심바는 미안하다며 대꾸하고 결국 말이 통하지 않자 날라는 무슨 일이 있었나며 내가 알던 심바가 아니라지만[56] 심바는 잘 봤다며 자긴 변했다지만 만족하냐지만 날라는 실망했다지만 심바는 꼭 우리 아버지처럼 말한다구 대꾸하자 날라는 나라도 비슷해서 다행이라며 비꼬자 심바는 그만 화가 나서 이렇게 외친다.

심바:You think you can just show and tell me how to live my life? You dont know even what I've been through

너 갑자기 나타나서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지도 못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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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날라는 네가 말해주면 알 것라이고 하지만 심바는 관두라며 날라도 좋다며 둘은 몇년 만의 재회가 무색하게 말다툼 끝에 헤어진다.


14. 진정한 자신[편집]



혼자 남겨진 심바는 아까 있었던 일들을 고뇌하며 날라가 틀렸다며 자신은 돌아갈 수 없다며 돌아가면 달라지는 것도 없다고 분풀이하나 사실 심바는 돌아가면 자신의 과거와 또 마주해야한단 사실에 그런 것이고 그리고 우연찮게 밤하늘 별을 보며 무파사를 떠올린다.

심바:You said you'd always be there for me! But you are not. And it because of me. It's my fault. It's my fault.

항상 곁에 있어 주겠다고 하셨잖아요! 하지만 아니었어요. 저 때문에요. 제 탓이니까. 제가 잘못했으니까.


심바기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는 사이 라피키가 나타나 흥얼대는데, 라피키를 몰랐던 심바는 '미친 원숭이가 놀린다'며 자리를 뜬다. 하지만 라피키가 계속 쫓아오며 흥얼거리자 심바도 계속 자리를 피하며 그만두라고 한다.

파일:라피키 심바.jpg

심바: Creepy little monkey. Will you stop following me?! Who are you?

원숭이 주제에 무섭게시리. 그만 좀 따라오시죠?! 당신 누구에요?

라피키: The question is... who, are you?

하나 물어보자... 너는, 누구냐?


심바는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듣자 이제는 자신도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는데, 라피키가 뭘 알려준다더니 '원숭이는 내가 아니라 너다'[57]라는 선문답을 하자 미친 원숭이 취급을 하며 다시 자리를 뜬다. 하지만 라피키는 심바를 막아서며 '혼란스러운 너고, 자신을 모르는 것도 너다'라며 일침을 놓고, 그럼에도 심바가 귀담아듣지 않자 심바에게 "무파사의 아들"이라 부르며 깨우침을 주고는 도망간다.



심바가 곧바로 라피키를 쫓아가 아버지를 아'셨'냐고 캐묻자 라피키는 '지금도' 안다며 지적한다.[58] 이에 심바가 아버지는 돌아가셨다며 상심하자, 라피키는 "지금도 살아 있으니 보여주겠다"면서 심바를 복잡한 정글 속으로 인도한다. 심바는 덩굴에 걸리고 나무 뿌리에 치이며 한참을 달리는데,[59] 갑자기 라피키가 막아서더니 어느 한 연못으로 데려가서는 보라고 한다. 반신반의하던 심바는 연못을 보지만 자신이 비친 모습밖에 없자 실망한다. 하지만 라피키는 다시금 심바에게 연못을 들여다보라 조언하며 말한다.

You see? He lives in you.

보이니? 바로 네 안에 있어.


파일:Mufasaghost.jpg

그 순간 물에 비친 심바의 얼굴이 무파사의 얼굴로 변하고, 심바는 거대한 구름 속에서 나타난 아버지의 영혼과 정말 오랜만에 재회한다.

무파사: 심바. (Simba.)

심바: 아버지? (Father?)

무파사: 심바, 날 잊어버렸구나. (Simba. You have forgotten me.)

심바: 아뇨! 어떻게 잊겠어요? (No! How could I?)

무파사: 너 자신을 잊은 건, 날 잊은 것과 같다. 너 자신을 알거라, 심바. 지금의 너는 진정한 네가 아니다. 생명의 순환 속에서 네 자리를 찾아야만 한다. (You have forgotten who you are, and so have forgotten me. Look inside yourself, Simba. You are more than what you have become. You must take your place in the Circle of Life.)

심바: 어떻게 돌아가죠? 예전의 제가 아닌걸요. (How can I go back? I'm not who I used to be.)

무파사: 네 자신을 기억하거라. 너는 내 아들이자, 유일무이한 진짜 왕이다. 네 자신을 기억하거라... (Remember, who you are. You are my son, and the one true king. Remember who you are... Remember...)

심바: 안 돼요! 제발! 떠나지 마세요! 아버지! 가지 마세요... (No! Please! Don't leave me! Father! Don't leave me...)

무파사: 기억하거라... (Remember...)[60]


무파사가 사라지자 라피키는 날씨 한 번 괴상하다며 화제를 돌리고, 심바가 바람이 바뀌었다고 하자 '변화란 좋은 것'이라며 심바를 격려한다. 하지만 심바가 돌아가는 건 과거와 맞서야 하는 일이라며 여전히 겁을 내자, 라피키는 냅다 지팡이로 심바의 머리를 내리치고 마지막 가르침을 준다.

라피키: It doesn't matter! It's in the past.

알 게 뭔가! 다 지나간 일인걸.

심바: Yeah, but it still hurts.

네, 그래도 아프네요.

라피키: Yes, the past can hurt. But the way I see it... you can either run from it, or learn from it.

그래, 과거는 아프지. 하지만 과거에서는 말이야... 도망칠 수도, 배울 수도 있어.

(순간 라피키가 다시 지팡이를 휘두르지만 심바는 얼른 피한다)


라피키가 빨리 깨달았다며 웃고는 어떻게 할거냐며 묻자 심바도 능청스레 대답하는 척하다 지팡이를 뺏어 던지고, 라피키가 질겁한 사이 고향을 향해 달려간다. 드디어 과거와 마주하는 법을 깨달은 심바에게 라피키는 뒤에 남아서 외치고는 너털웃음을 짓는다.

Good! Go on! Get out of here!

좋아! 잘 해 봐! 돌아오지 말라고![61]



15. 고향으로의 귀환[편집]


그 시각 심바가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간 줄도 모른 채 찾고있던 날라는 티몬과 품바에게 행방을 묻고[62] 그러나 티몬과 품바도 너랑 같이 있는 것 아니였냐며 날라 또한 다투고 헤어졌는데 보이지도 않았다며 묻다가 때마침 나타난 라피키 그리고 심바가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갔음을 밝힌다.
파일:심바는 돌아갔어 그것도 모르냐.jpg

라피키:The king has returned

왕께서 돌아오셨거든.


그렇게 라피키가 사라진 후 티몬은 영문도 모른 채 저 원숭이는 또 뭐냐지만 날라는 심바가 스카와 싸우러 갔음을 깨닫고 이를 알리지만 당연히 둘은 이게 뭔 소리여 하지만[63]날라는 심바가 삼촌과 싸우러 가서 왕위를 되찾으러 갔다고 설명하며 둘을 이해시킨다.

그 시각 사막을 질주해[64][65] 몇 년 만에 고향에 도착한 심바, 그리고는 스카로 인해 황폐해져버린 고향의 모습에 날라의 말이 사실이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용기를 내서 스카와 싸우기로 한다.[66] 그때 소식을 듣고 출발한 날라가 나타난다.

날라:많이 심하지, 그렇지?

심바:네 이야기를 믿고 싶지 않았어.

날라:뭐가 널 돌아오게 한거야.

심바:마침내 내 안의 무언가로 알아챈거지 부딪혀서 해결하기 그리고 여긴 내 왕국이니 내가 싸워야지 누가 싸우겠어

날라:나도 싸울게.

심바:이건 위험할 일이 될껄?

날라:위험? 하! 난 위험 따위 정면에서 비웃지(날라가 하하하 하고 웃어댄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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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티몬과 품바 또한 나서며 예상치 못한 등장에 놀라던 것도 잠시, 둘은 자신들도 심바를 돕겠다며 이런 땅 때문에 싸울거냐머 묻자 심바는 자신의 왕국이니 당연하다며 티몬과 품바도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한다. 그렇게 심바의 본격적인 왕위를 되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16. 시작된 왕좌의 게임[편집]



일단 입구를 지키고 있는 하이에나들을 티몬과 품바를 이용해서 따돌리고...[68] 프라이드 락에 잠입한다. 일단 심바는 자신은 스카를 찾으러 가고, 날라에게는 사라비를 비롯한 암사자들을 집결시킬 것을 명한다. 그러다가 심바는 스카를 찾던 중 스카가 심바의 어머니인 사라비를 호령하고 이에 불려가는 사라비를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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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사라비!!!

(하이에나 사이를 뚫고 사라비가 다가온다)

사라비: 왜요, 스카?

스카: 사냥팀은 어딜 간 거야? 왜 할 일을 안 하는 거지?

사라비: 스카, 잡을 게 없어요. 짐승들이 떠났어요.

스카: 무슨 소리! 열심히 찾아보지도 않았잖아!

사라비: 이젠 없어요. 더 이상 남은 게 없다고요. 이제 남은 건 여길 떠나는 것 뿐이에요.

스카: 가긴 어딜 간다고 그래!

사라비: 우릴 모두 굶겨죽일 셈이군요!

스카: 할 수 없지, 뭐.

사라비: 그럴 순 없어요.

스카: 난 왕이야!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사라비: 무파사 왕의 반만 됐어도 이 지경까지는...

(스카가 홱 돌아서며 사라비를 후려갈긴다)

스카: 난 무파사보다 열 배는 더 나아!!

사자들이 어째서 사냥을 하지 않느냐며 추궁하는 스카. 사라비는 더 이상 사냥감이 없으니 프라이드 랜드를 떠나야 한다고 하지만 스카는 이 모든 게 사자들이 게으른 탓이라고 말하고, 사라비는 초식동물이 전멸한 이상 육식동물인 자신들도 떠나야 한다지만 스카는 아무도 데도 안 간다고 한다. 이에 우리를 모두 굶겨죽일 셈이냐고 말하는 사라비에게 스카는 자신은 왕이니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한다. 이에 사라비는 홧김에 무파사를 언급하자 분노하여 자신은 무파사보다 10배는 낫다며 외치고 형수인 사라비를 때려눕힌다. 그 순간, 이 광경을 보고 분노한 심바가 나타나자 자신이 죽인 형이 살아돌아온 줄 알고 겁먹은 스카. 사라비 또한 죽은 남편이라 생각했으나, 심바가 자신임을 밝힘과 동시에 사라비 또한 알아보고 서로 다시 만나게 된 사자 모자.

그렇게 형이 아닌 장성한 조카라는 것에 살아있었냐며 다시 보니 반갑다며 하이에나 삼인방이 자신을 속였음을 깨닫는다. 이에 하이에나 3인방은 겁먹고 물러선다.[69] 그리고 심바는 스카를 위협한다.

심바:Give me one good reason why I should rip you apart!

내가 당신을 찢어죽이면 안 되는 이유를 말해보시지![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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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스카는 보다시피 내가 왕국의 통치자라지만 심바는 이제 자신의 왕국이니 물러나라지만 스카는 그러고 싶지만 하이에나들이 자신을 왕으로 모신다고 우긴다. 그때 날라가 암사자들을 집결시키며 자신들은 심바를 따를 것이라며 충성을 맹세한다.[71]

날라:Well, we don't! Simba's the rightful king.

음, 우린 아니야! 심바가 정당한 왕이야.


심바는 이제 스카에게 물러날건지 싸울건지 선택하라고 말하고 이 모든 게 폭력적으로 끝나야 하냐며 자신의 가족 구성원을 죽게 만드는 게 싫다지만 안통한다며 모두 극복했다는 심바. 그러자 네 믿음직한 신하들도 다 극복했냐며 심바의 약점, 즉 무파사의 죽음을 빌미로 심바를 몰아붙이는 스카 당연히 영문도 모르는 날라는 이게 뭔 소리냐지만 스카는 네 비밀을 말하지 않았다며 심바가 모두의 앞에서 무파사의 죽음을 자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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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든 과거를 극복했다지만 무파사의 죽음만큼은 극복하지 못에 결국 자신이 범인임을 자백하자[72] 이를 빌미로 심바를 몰아붙이는 스카. 그리고는 너만 아니었다면 무파사는 죽지 않았다며 인정하냐고 한다. 이에 그렇다는 심바의 말에 넌 유죄라며 심바를 하이에나들과 같이 프라이드 락 낭떠러지로 심바를 모는 스카.

스카: 봐라! 인정했다. 살인자!

심바: 아녜요! 사고였어요!


스카:오 심바, 너 또 위기에 빠졌구나! 하지만 이번엔 아버지는 도와주러 오지 않아. 이젠 모두가 왜 그런지 알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발을 헛디뎌 절벽에 매달리게 된 심바. 갑자기 낙뢰가 나무를 스치며 곧이어 불이 나기 시작한다.

절벽에 매달린 심바를 보고 스카는 어디선가 봤다 했더니 무파사가 죽기 전 표정과 똑같다며 조롱한다. 그리고 무파사를 죽일 때처럼 심바의 앞발을 잡고 마무리를 하기 전, 귓속말로 무파사가 죽던 날의 진실을 알려준다.
파일:스카 이 개찌발롬아.gif

스카: I killed Mufasa.

내가 무파사를 죽였다.[73]


파일:야 이 개찌발롬아.jpg
그리고는 스카의 자백이 끝나기 무섭게 스카를 덮치는 심바. 아버지를 죽인 진짜 범인이 다름아닌 스카란 사실에 분노로 튀어올랐던 것. 그리고는 스카에게 진실을 자백하도록 하고 스카가 그럼에도 부인하자 스카의 목을 조르는 심바. 결국 스카는 자백을 한다. 하지만 심바에게만 들리도록 큰 목소리로 자백하지 않자 모두 다 듣게 말하란 심바의 말에 결국 스카는 모두에게 자신이 무파사를 죽였음을 자백한다.


17. 프라이드 락 대전투[편집]


그렇게 스카의 자백을 시작으로 분노한 암사자들이 스카에게 덤벼들고 그 후 하이에나들도 심바를 공격하며 본격적으로 사자들과 하이에나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그리고는 하이에나들을 따돌린 티몬과 품바를 시작으로[74] 라피키 또한 바코라 막대로 무술을 발휘해 하이에나들과 싸우며[75] 심바를 구해주며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심바를 도우러 온 지원군들의 도움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나가는 심바 측.

그런가 하면 티몬과 품바는 철장에 갇힌 자주를 구해주기도 하고, [76] 날라도 다른 사자들과 같이 하이에나들을 몰아내며 싸움은 사자들의 승리로 기울고, 결국 싸움에서 밀리자 도망을 가는 스카. 그러나 이를 본 심바는 스카를 맹렬히 추격하고 그를 프라이드 락 꼭대기로 몰아넣는다.

결국 프라이드 락 정상의 절벽 끝으로 몰린 스카. 설상가상으로 이미 불타는 절벽으로 인해 뛰어내리지도 못하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분노한 심바가 나타나고, 결국 심바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며 목숨을 구걸해대는 스카. 그러나 심바는 오히려 살 자격이 없다며 차갑게 다그친다.

You don't deserve to live

당신은 살 자격이 없어.

당신은 죽어 마땅해(더빙판).


그러자 자신은 가족이라는데,[77] 즉, 스카의 남은 희망은, 심바에게 동정심 유발과 남은 자비에 기대며 심바가 설마 가족을 해치지 않겠지란 마음으로 진짜 적들은 하이에나들이라며 다 그놈들 탓이고 그놈들이 짠 것였다하는데, 즉, 살고자 심바의 분노한 원인인 무파사의 죽음이 전부 하이에나들의 탓이라고 해댄 것 하지만 그럼에도 심바는 이렇게 답한다.[78]

심바: Why should I believe you? everything you ever told me was a lie

왜 믿어야하지? 당신이 나한테 말한 모든 게 거짓이였는데...


결국 통하지가 않자 이예 삼촌인 자신을 죽일 꺼냐지만 심바는 이렇게 답하며 삼촌에게 마지막 자비를 베푼다.

심바: No, Scar. I'm not like you.

아니, 스카, 난 당신과 달라.

스카: Oh, Simba, thank you. You are truly noble. 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How can I prove myself to you? Tell me, I mean, anything.

오 심바, 고맙구나. 넌 정말 고결해. 내가 다 만회하도록 약속하마. 내가 어떻게 해야 나를 증명할수 있을까? 뭐든 하마.

심바: Run. Run Away, Scar, and never return!

달아나, 달아나서, 스카, 절대로 돌아오지 마!

그렇다. 심바의 마지막 자비는 바로 스카가 어릴 때 자신에게 했던 대사를 그대로 욾으며 쫓아낸 것이다.

스카: Yes. Of course, As you wish... your Majesty!

예. 당연하죠, 분부대로 거행하겠나이다... 폐하![79]


그러나 스카는 물러가는 척 하며 이 말과 동시에 스카는 조카의 눈에 불씨를 튀겨 기습을 하고[80], 심바는 고통스러워하며 눈을 비빈다. 이때 스카는 심바에게 달려들어 목덜미를 물고 프라이드 락 끝으로 몰아붙인다. 정신을 다잡은 심바는 스카를 떼어내고, 달려드는 스카를 한 번 할퀸다. 이내 스카는 앞발을 들어 심바의 싸대기를 때리고, 심바를 무파사를 죽였던 것처럼 다시금 프라이드 락 끝으로 밀려고 한다. 하지만 이내 눈을 뜨고 스카의 할퀴기를 당한 심바는 앞발을 들어 스카의 싸대기를 때리고, 스카도 심바의 싸대기를 후려친다. 승기를 잡은 스카는 심바를 때리고 심바는 프라이드 락 끝까지 밀려나게 된다. 정신을 붙잡은 심바는 불 속에서 달려드는 스카의 빈틈을 노리고 배대뒤치기로 삼촌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프라이드 락에서 스카를 보는 심바.[81]

스카: Ah, my friends...

아, 나의 친구들...

쉔지: Friends? I though he said we were the enemy!

친구? 난 재가 우릴 적이라 부를 줄 알았는데 ?

반자이: Yeah, that's what I heard.

그래, 나도 그렇게 들었어.

쉔지 & 반자이: Ed?

에드?

에드: (미친듯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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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락한 스카는 죽지 않고 정신을 차린 후, 자신에게 몰려온 하이에나 삼인방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스카가 심바와 싸우기 전 했던 말을 들었던 쉔지는 반자이에게 아까 스카가 자신들을 적이라 하지 않았냐고 말한다. 반자이 역시 자신도 들었다며 맞장구를 치고, 이후 둘은 에드에게도 묻는데 이에 에드는 이전의 멍청했던 웃음소리와는 달리 이번에는 소름 돋게 웃으며 입맛을 다신다. 이후 다른 하이에나들도 입맛을 다시며 스카에게 다가가고,[82] 스카는 또 다시 항변해보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하이에나들에게 잡아먹히며 최후를 맞이한다.[83][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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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No. L... L... L... Le... Le... Le... Le... Let me explain. No, you don't understand! No, I didn't mean for... No! No! Look, I'm sorry I called you... No! No!

아니, 아니야 내가 설명할게. 너희가 잘못 안거야. 내 말은 그게 아니고-아니야(말을 더듬으며) 안돼!


그렇게 스카는 부하들에게 최후를 맞이하고, 때마침 비가 내리며 프라이드 락의 뒤덮인 불들을 꺼준다. 이로써 스카의 통치는 막을 내리게 된다.[86]


18. 진정한 왕의 탄생[편집]



스카가 죽은 후 비[87]가 내리며 불을 꺼버리고 모두가 프라이드 락으로 모이고 심바는 새로운 프라이드 랜드의 왕으로 등극하고 사라비와 날라와 머리를 맞대고 자주도 심바에게 절을 하고 이후 라피키는 심바를 프라이드 락을 이끌고 심바는 그런 라피키를 무파사가 한 거처럼 안아주고 라피키는 이렇게 말한다.

라피키:It is time

때가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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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바가 한 발을 내밀며 프라이드 락으로 향하고 멀리서 가장 끝으로 향하자 들려오는 무파사의 목소리

무파사:Remember

기억하라.

심바는 무파사의 조언처럼 훌륭한 왕이 되기로 결심하며 우렁차게 포효하고 이를 시작으로 다른 암사자들도 포효하며 심바는 새로운 왕으로 즉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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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새로운 왕이 된 심바에 의해 프라이드 랜드는 예전의 평화로운 모습을 되찾고 이후 영화의 시작처럼 동물들이 다시 모여들고 그 후 심바와 새로운 왕비가 된 날라의 자식을 라피키가 선포하며 끝난다.

[1] 일출과 더불어 이를 바라보며 몰려가는 동물들의 모습이 일품인데 이 뜨는 해는 새로운 왕의 탄생을 의미한다.[2] 작중에서 라피키는 왕실 마주지라는 지식의 대변인이라는 상당히 높은 지위라 아예 빛까지 나는데다 동물들조차 고개를 숙인다.[3] 나무 열매를 딸랑이처럼 흔들며 논다포옹 모래가 코에 들어가자 재치기를 하는 모습이 꽤 귀엽다.[4] 이 빛 또한 심바가 훗날의 위대한 왕이 될 것임을 암시한다.[5] 담당 성우의 목소리와 더불어 특유의 표정 때문에 공감이 간다는 이들도 많은데 더불어 해당 영화의 첫 대사인만큼 스카의 인기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감한다.[6] 이후 실사영화 예고편에서도 이 대사가 먼저 나온다던지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에서 그의 모티브가 된 레오나 킹스칼라도 첫 대사로 시전하는 등 스카라는 게 어떤 캐릭터인지 보여주다 보니 상당한 유명 대사로 자리매김했다.[7] 이 때 대사는 대충 "어차피 난 왕 못 될테니 어차피 너도 빛 보지 못할 바에야 내 배나 채워라"라는 뜻으로 말한다. 원래 동물이 동물 잡아먹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자신의 배를 채우기엔 한참 모자란 쥐에게까지 가혹하게 굴거나 자포자기하는 등 이후 스카의 행적을 단적으로 나타낸다.[8] 실제 왕족의 삶은 순탄지 않았고 오히려 권력 싸움에 휘말려 죽지나 않는 게 다행일 정도고 스카 같은 마인드를 같은 왕족은 잘못 찍히면 사망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도 겁먹긴 커녕 자주를 노리는 걸 스카가 어떤 존재인지를 단숨에 파악 가능하다.[9] 여기서 자주는 입안에서도 부리를 내밀어 왔냐고 인사하는데 결국 스카로 인해 자주는 침범벅이 된다. 실사판에서는 새가 사자 입에 순식간에 들어가는 게 비현실적이라, 무파사가 나타나 호령해서 넣지도 못하는 걸로 바뀌었다.[10] 이때 벽을 긁으며 잊었다고 핑계를 대는데 하도 끔찍해서인지 고통받는 자주의 모습이 나오고 마찬가지로 실사판에서는 삭제되었다.[11] 'turn back on (누구)'는 직역하면 '등을 돌리다'가 되는데 문맥에 따라 '무시하다', '(도와주지 않고) 배신하다'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무파사는 형이 말하는데 무시하냐는 뜻으로, 스카는 오히려 지금까지 동생 무시한 건 형이 아니었냐는 뜻으로 반박한 것이다. 그리고 스카의 대사는 shouldn't를 사용하여 '날 무시하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라는 협박도 들어 있다. 괜히 무파사가 도전(challenge)하냐고 벌컥 화내는 게 아니다. 후술할 누 떼의 습격에서 이 둘의 관계가 어떤 파국으로 치닫는지 그대로 알려주는 복선이다.[12] 이후 자주는 발깔개로 만들어 먼지 나게 패자는데 공교롭게도 3년뒤인 나온 헤라클레스에서 스카는 네메아의 사자 가죽(...)으로 재등장하면서 본의 아니게 소원 성취한 꼴이 되었다. 실사판에서는 추방하라는 걸로 변경 되었고 무파사는 스카가 동생인 점을 내세우며 내가 왕인 이상 여기는 저 녀석의 집이라고 감싸준다.[13] 이때 다른 사자들을 밟고 지나갔다.[14] 대충 간단히 말하지만 자신들이 죽으면 몸이 썩어서 양분이 되고 그 양분은 초식 동물들이 먹을 풀이 되고 사자 같은 육식 동물들이 그 동물들을 사냥하는 생태계 순환의 반복을 강조한다.[15] 이 때 심바가 자기가 왕이 되면 뭐가 되고 싶느냐(=뭐 시켜줄까)라며 본의 아니게 조롱하자 스카는 "Monkey's Uncle (원숭이 삼촌, 더빙판에서는 원숭이 대장)"이라고 대답한다. 얼핏 보면 스카가 조카에게 까불대는 원숭이 같다고 까는 모양새지만, 영미권 구어로 monkey's uncle은 전혀 가능성이 없어서 매우 놀랍거나 믿음직스럽지 않은 것을 뜻한다. 즉 '퍽이나 시켜주겠다?'라고 체념하는 것. 작품 외적으로는 '희망이나 꿈을 버리지 말라'는 디즈니의 철학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16] 이후 심바가 가자마자 몰래 미소를 짓는다.[17] 이때 날라에게 "우리는 망했어"라고 하는 심바가 압권.[18] 자주가 예전 하이에나 무찌르는 것에 돕지 못하고 애 취급 당하자 자주가 했던 흉을 그대로 기억해서 뱉는다.[19] 이때 몸짓이 하도 기괴해서인지 다들 알아듣지 못했다.[20] 이때 분화구 증기로 얼굴을 내밀어 겁을 주는데 붉은 색 때문이지 상당히 섬뜩한데 그러나 실사판에서는 코끼리 무덤에 대한 묘사가 바뀌어서인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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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나마 쉔지는 이빨이라도 드러냈으나 그럼에도 털린다.[22] 담당 성우의 우람한 목소리와 더불어 사자의 포효 때문이지 그야말로 왕으로써의 위엄이 나타난다.[23] 이때 하도 화가나서인지 자주조차 인사하려 하자 째려봐서 겁먹었을 정도인데 무파사 입장에서는 제대로 케어 못한 자주의 책임도 있다고 본 것이다.[24] 이때 내 말이 아닌 명령이라 했을 정도면 무파사가 아빠로서가 아닌 으로써 얼마나 분노했는지 알 수 있다.[25] 작중에서 보면 "난 사자가 싫다", "그놈의 사자들 아니면 우리가 왕 노릇 하고도 남았다"라며 치를 떠는데 절대 농담이 아닌데 이유는 점박이하이에나 문서 참조[26] 더빙판에서는 아예 "머저리 셋이 잘들 노는구나"라며 더욱 까댄다.[27] 정확히는 뒷다리[28] 이때 스카는 자신도 소문을 들었다며 속인다.[29] 실사판에서는 아예 대충 넘어간 이 울음소리 연습을 주제로 선물 얘긴 일절 없고 아빠를 만족시키려면 울음소리를 들려주어라로 바뀌였다.[30] to die for 자체가 구어체로 '아주 좋다'는 뜻이다. 물론 말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는 심바를 죽게 놔두고 후계자 자리를 차지할 속셈이었다.[31] 이 당시 반자이가 누를 잡아먹으려 하는 통에 쉔지가 스카의 신호를 기다리라며 제지하던 중이였다. 실사판에서는 마찬가지로 삭제되었다.[32] 원래 잠자리로 하려다 그 잠자리가 카멜레온에게 먹히는 바람에...[33] 정황상 계획에 방해가 되는 자주를 제거하려는 걸로 보인다. 실사판에서는 도움을 청하라 보낸 걸로 바꼈다.[34] 실사판 더빙판에선'대왕 폐하 만세.'[35] 도와달라고 할 때도 그렇고 스카의 속삭임을 들을 때도 그렇고, 무파사는 스카가 자신을 배신하리라고는 전혀 의심치 않았는지 경악한 기색이 역력하다.[36] 이 말을 듣자 심바는 눈물을 흘리며 넋이 나간 표정이 되는데, 막상 스카는 아무것도 모르는 조카 앞에서 문자 그대로 "나 대신 널 후계자로 삼은 네 아빠가 자초한 거다"라며 읊조리고 있다는 게 포인트이다. 권력다툼의 비정한 모습을 단번에 표현한 명장면이다.[37] run away는 보통 '도망가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나 폭넓게는 '가출하다', '문제를 회피하다' 등으로도 사용된다. 앞에서 스카가 심바를 걱정하기보단 꾸짖고 있었으므로, '내가 잘 얘기해 둘 테니 도망가 있어라'라기보다는 '아버지를 죽게 한 패륜아 녀석이니 꼴보기 싫다'라는 의미로 보는 게 적절하다. 더빙판에서는 "달아나, 어서, 도망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라."로 실사더빙판에서는 "달아나, 도망가, 심바, 도망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라."번역되었다.[38] 실사더빙판에서는 "없애버려."[39] 정황상 사막의 지형과 기후 그리고 어린 심바가 사냥법이나 생존법 등을 모른데다 당장 탈진해서 쓰러진 걸 보면 쉔지의 추측도 맞지만 그것보단 가시 덤블에 찔리기가 싫었을 가능성이 큰데 당장 너처럼 혹 하나 붙이냐며 응수한 걸 보면 맞는 듯.[40] 이후 반자이는 에드의 코에 가시를 뱉어서 분풀이를 한다.[41]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이후 심바와 재회한 스카가 이 3인방을 째려본 걸 보면 맞는 듯 하다.[42] 그 사자들 사이에서 날라가 울고 있는 것이 묘사된다.[43] 스카의 통치와 하이에나들 때문에 왕국에 닥칠 위기 미리 안타까워 하는 것이다.[44] 심바가 통나무 다리를 지나면서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어른이 되어가는 걸 보여준다.[45] 스카도 문제지만 스카를 따르는 하이에나들의 문제도 큰데 여기서 하이에나들이 과도한 사냥을 한 걸로 보이는데(실제로 하이에나는 뼈까지 먹어치우는데, 즉 하이에나는 식성이 호랑이를 압도하는데다 당장 후속작인 라이온 수호대에서도 이들이 과도한 사냥을 해대서 쫓겨났다는 언급도 있을 정도로 프라이드 랜드 입장에서 사실상 심각한 외래종이나 마찬가지인셈)결국 이들의 과동한 사냥과 거기다 왕의 지지 탓에 점점 황폐해져가게 된 것 거기다 스카의 왕권에 대한 탐욕으로 인해 점점 방지하는 등 답 없는 상황이다. 이후 사라비도 이를 지적한 걸 보면 과도한 사냥이 맞은 걸로 보인다.[46] 스카집권 후 철장에 갇힌 채 노래나 불러대고 있었다.[47] 스카접권 후 하도 먹을 게 없어서 3인방조차 따지자 스카는 사냥은 암사자들 몫이라지 하며 그럼에도 배고파다는 반자이에게 자주나 먹으라 하도 결국 스카 험담 후 빡친 스카에 의해 회피 후 스카가 가보란 말에 떠나자 그럼에도 배고프다 향변하자 스카는 꺼지라고 윽박지른다. 다만 실사판에서는 삭제되었다.[48] 이 말을 지지로도 들었는지 아예 무파사의 이름을 대자 윽박을 질러대며 아예 언급도 하지 말라고 한다.[49] 티몬은 용단에 박힌 반딧불이 품바는 몇억 광년에서 불타는 가스덩어리(더빙판은 모닥불에 구워먹는 감자)[50] 심바가 살아있다는 것에 프라이드 랜드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인지 미친듯이 웃는다.[51] 정확히는 딱정벌레 보고 먹으려고 한눈팔았다.[52] 참고로 이는 암사자가 자주 써먹는 사냥 방법 중 하나로 본인 몸색과 비슷한 풀숲 사이에 숨어서 사냥감을 노리는 식이다.[53] 급기야 힘도 생겼지 않냐는 티몬의 말에 자신은 그저 흔한 사자에 불과하다는 한다.[54] 품바를 먹으려던 것도 있지만 당장 날라와 심바의 재회에 이게 무슨 경우냐 흥분하며 분노했다.[55] 이것 때문인지 라이온 킹 3에선 둘이 이어지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방해공작을 펼쳐지만 둘의 사랑만 더욱 키운다.[56] 실사판에서는 한층 나아가 심바가 계곡에서 일어난 일 때문이라는 걸 알아챘다.[57] 원문은 You are a baboon, and I'm not. 여기서 baboon은 개코원숭이를 뜻하면서, 속어로 야비하고 꼴사나운 사람이라는 뜻도 있다.[58] 원문은 "You knew my father?" (제 아버지를 아'셨'어요?) / "Correction, I know your father. (아니, '지금도' 알아.)"[59] 마치 평원에서만 지내며 야수의 본성을 잊은 듯하던 심바가 다시 본성을 찾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배경음악을 잘 들어보면 누 떼의 돌진에서 곡조와 북소리가 낮게 깔린다. 도망쳐왔던 과거를 향해 다시 달려가는 것을 청각으로 표현한 것.[60] 더빙판에서는 "잊지 말아라"로 번역[61] 살짝 다르긴 하지만 무파사가 죽은 직후 스카가 쫓아내며 말하는 대사와 뒤를 돌아보며 도망치는 심바와 정확히 대구를 이룬다. 색감도 붉은색이 많던 그 골짜기와 달리 푸른색으로 정반대이다.[62] 이때 자고있는데다 날라의 얼굴이 클로즈업된데다 당연히 그런 날라를 본 티몬과 품바는 놀라갖고 비명을 질러대는 통에 날라가 간신히 진정시켰다.[63] 스카가 심바의 삼촌임을 알리지만 품바는 Scar=상처 때문에 누가 다쳤냐 하지 않나(더빙판에서는 웬 스카프?) 티몬은 저 원숭이가 삼촌이냐고 해댄다.[64] 이때 심바의 달리는 장면이 스톱모션으로 그려졌다.[65] 달리는 장면이 치타가 달리는 것과 유사하다.[66] 이때 스카가 벌인 짓인 것이라는 것에 분노로 가득찬 눈빛이 나오고 아버지가 지키라 하였는데 지키지도 못했으니 충격감은 그야말로 배가 된다.[67] 심바가 어린시절 코끼리 무덤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사용했다.[68] 여장까지 한데다 훌라춤까지 추며 유혹했다. 3편을 보면 정작 티몬은 이를 내키지 않아 했다...[69] 심바가 어릴 적, 이들에게 도망갈 때, 하이에나들도 돌아오면 없애지 뭐라 했는데 그런 심바가 공포의 대상 격인 무파사처럼 장성했으니 하이에나들 입장에서 재가 저렇게 커졌고 거짓말이 탄로 났으니 도망가는 것이 당연하다.[70] 더빙판에서는 "내가 당신을 물어뜯어도 할 말이 없을텐데!" 다만 워낙 과격한 표현인지라 실사더빙판에서는 "당신을 살려 둘 할 한가지 이유라도 있으면 어디 말해보시지!"로 순화되었다.[71] 무파사 혈통 심바가 돌아온 것도 있지만 당장 왕비이자 사실상 현 국가의 가장 큰 어른신이나 마찬가자인 사라비를 귀하게 모셔도 모자랄 판에 하녀 취급에 충고했다고 뺨을 때린 스카를 암사자들이 신뢰할 리가 없다.[72] 이때 사라비가 이 말에 충격을 먹고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달라 하며, 날라 역시 이 말을 듣고 놀란다.[73] 더빙판에서는 "무파사는 내가 죽였어" 실사더빙판에서는 원판과 동일히 번역되었다.[74] 3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쫓아오던 하이에나들을 품바의 방귀로 따돌렸음이 밝혀졌는데 냄새가 고약해서 다 도망쳤다고(...) 그러나 실사판에서는 하이에나들을 따돌렸다 안심한 찰나 또 다른 무리들과 마주하지만 이들이 품바를 뚱보라 부르는 탓에 빡친 품바에게 털린데다 제일 먼저 온 원작과 달리 여기선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75] 이후 라이온 수호대에선 아예 자신에게 덤비는 잔자 일당을 상대로 원작의 동작들을 구현하며 그들을 탈탈 털었다.[76] 사건을 진상을 밝히자면 하이에나 삼인방에게 쫓기던 티몬이 자주가 갇힌 철장으로 도망쳤는데 그 순간 품바가 등장하고 "아니, 웬 돼지?"라는 반자이의 말에 엄청 분노한 품바는 "돼지 씨라고 불러야지!"라며 쉔지와 반자이를 공격하고 결국 품바에게 털린 채 대기하던 에드와 도망, 이후 셋은 하이에나 3인방을 겁쟁이라 조롱해댄다.[77] 하지만 정작 본인은 형을 살해하고 조카한테 그 죄를 뒤집어 씌운데다 형수를 폭행까지 했다. 즉 진정한 가족을 해친 범인이라 가족 운운할 자격도 없다.[78] 문제는 하이에나 3인방이 이를 다 엿들었는데 이때 스카가 자신들을 배신했단 사실에 그간 바보같은 면모는 온데갖도 없이 이빨을 들어내며 진심으로 분노한다.[79] 더빙판에서는 "예, 물론이죠. 그러기를 원하신다면요... 폐하!"로 번역되었으며 실사 더빙판에서는 "예, 물론이죠. 본부대로 합죠... 존경하는 폐하!"로 번역되었다.[80] 즉 조카가 앞 못 보는 틈을 타 암살하려고 했던 것[81] 라이온 수호대에선 이 과정에서 떨어져 불타 죽은 걸로 묘사된다.[82] 이때 모든 하이에나들이 에드처럼 웃어대다보니 꽤 섬뜩하다.[83] 스카의 최후는 그림자로 간접적으로 묘사된다. 불길이 타오르는데 스카의 최후를 가리기 위한 묘사인 듯 싶다.[84] 실사판에서는 발톱을 몇 번 휘두르며 저항하지만 끝내 잡아먹히게 된다.[85] 하도 잔인해서인지 아동용 서적에선 대부분 떨어져 추락사 하는 결말을 맞는다.[86] 그 이후부터 하이에나들의 출연이 끝나는데, 스카가 죽은 이후 뿔뿔이 흩어져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87] 이 비는 독재의 끝과 동시에 새로운 성군의 탄생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