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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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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초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나오는 개념으로, 수를 일정한 차[1]를 두고 세는 것. 2부터 3씩 뛰어 센다면 '2, 5, 8, 11...'이 된다. 수학적으로는 정수, 유리수뿐만 아니라 실수, 복소수로 수의 범위를 확장하더라도 뛰어 세기는 가능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수준에 맞추어 교육과정에서의 뛰어 세기는 자연수만 다룬다. 일련의 자연수가 나열된 표에서 뛰어 세는 수에 색칠하는 학습을 주로 한다.

일반적 규칙에 따라 수를 써 나간다는 점에서 규칙 찾기와 비슷하지만, 규칙 찾기와 달리 뛰어 세기는 문제에서 '몇씩 뛰어 세라' 식으로 이미 규칙을 알려주기 때문에 규칙 찾기 활동에서 추구하는 목표는 적어도 뛰어 세기에서는 희박하다. 규칙 찾기 참조.

중등교육과정 이상에서는 등차수열[2]이라고 한다.

묶어 세기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수(數)가 의미하는 바와 간단한 산수의 쓰임을 인지하도록 하는 극히 기초적인 학습 방법이다.

[1] 여기서 일정한 차라는 것은 페아노 공리계의 '다음수'가 되지 않는 차를 말한다.[2] 단, 등차수열은 다음수를 만족하는 수열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