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 포트리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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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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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Tree)는 대부분의 육상 생물군계에서 자란다. 단, 몇몇 나무는 지하의 동굴(Cavern)에서만 자란다. 드워프 포트리스 내에서의 나무는 실제 세계에서의 나무가 아니지만 나무처럼 생긴 것들(바나나, 선인장 등)을 포함한다. 또한 실제로는 없는 판타지 설정의 나무를 포함해, 지하에서 자라는 거대한 버섯류를 나무로 취급하기도 한다.

나무를 벌목(Chop)하면 목재(Wood)가 생기며, 건축을 포함해 여러 유용한 요소에 사용할 수 있는 요소다. 석재와 다른 부분이 조금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침대(Bed)의 제작에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드워프 포트리스에서 나무로 분류되는 아바카(Abaca)와 바나나(Banana)는 목재를 생산하지 않는다.

설정상 자연주의자들인 엘프들이 '나무를 베어서 가공한' 목재를 굉장히 싫어하며 엘프와 외교관계를 맺을 경우 벌목 할당량까지 요구한다. 따라서 엘프와 교역을 할때는 제품 가공 과정에 나무가 사용되었는지를 주의할것. 엘프의 전쟁명분이 되기도 한다.

또한 스팀 드포에서부터 한 지역의 나무를 과하게 벌목해버릴 경우 분노한 자연의 동물들이 드워프 포트리스를 향해 주기적으로 쳐들어오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2. 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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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묘목(Saplings)으로부터 시간이 지나면(대략 3년) 자라난다. 다만 통행량이 많은 칸은 식물과 마찬가지로 묘목이 자라나더라도 밟혀서 죽은 묘목이 되어 나무가 자라지 않게 될 수 있다.

묘목은 비어있는 타일에서 생물군계에 맞는 나무로 랜덤하게 생성되며 심을 수는 없다. 따라서 드워프 포트리스의 포트리스 모드에서 목재는 실질적으로 생물군계의 생산력에 따라 시간당 수급량이 결정되는 구조다.

3.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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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여러 타일로 구성된다.

• 뿌리(Root)는 나무가 심어진 토양 위에 덮어씌워지나, 기능은 없고 토양의 겉보기 모습만 변화시킨다.
• 몸통(Trunk)은 나무의 본체다.
  • 1층 몸통은 대부분의 나무가 1x1 크기의 타일로 생성된다. 벌목 명령을 통해 이 부분을 선택하면 나뭇꾼(Woodcutter) 드워프가 도끼를 들고 나무를 베어 목재로 만든다.
  • 예외적으로 1층 몸통이 크게 생성되는 나무가 있다. 대표적으로 2x2를 차지하는 은행나무가 있다.
• 2층부터는 나무의 형태에 따라 몸통, 또는 두꺼운 가지(Thick branch), 가지(Branches), 잔가지(Twigs), 잎(Leaves)이 생겨난다.
  • 잎은 계절의 형태에 따라서 꽃이 피어난 것으로 표시되는 등 보이는 모습을 달리하기도 한다.
  • 열매를 맺는 나무는 특정 계절이 되면 열매가 열린 것으로 처리된다. 그 뒤로 열매가 채집되지 않은 나무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열매가 떨어진다. 구역 설정을 통해 채집 구역이 미리 지정된 경우 열매가 나무에 매달려있든 땅에 떨어져있든 채집된다.
  • 지하 나무의 경우는 곰팡이나 버섯이라는 설정이 있어 갓(Cap)으로 표시되기도 한다.

나무 밑에서도 실외(Outside) 상태가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어떤 나무들은 두꺼운 가지 등 요소 밑에서 실내(Inside) 플래그를 세워 나무 밑이 실내 처리되는 경우가 있다.

4.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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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지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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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서만 자라는(Wet) 나무는 ≈ 기호를 붙여 표기한다. 어디서나 자라지만 물가 주변에 많이 자라는(Dry/Wet) 나무는 ~≈ 기호를 붙여 표기하기로 한다.

4.2. 지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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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나무는 열매가 없으므로 열매 특성을 적지 않으며, 물 있는 곳을 가리지 않으므로 따로 표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