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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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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둘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둘기는 왁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아이네가 원픽인 이파리이다.
2. 역사[편집]
아이네의 아바타는 옆머리가 유독 두껍게 강조되어 있는데,[1] 이것이 꼭 새 날개가 옆머리를 덮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팬들이 많았다. 결국 한 시청자가 머리카락이 비둘기가 되어 날아가며 아이네가 대머리가 되는 팬아트를 올린 후 밈이 되었고, 이 팬아트를 역재생해 비둘기가 아이네 머리에 안착하는 구독 움짤까지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팬덤이 비둘기가 되었다.[2]
3. 다른 이름[편집]
팬덤명 둘기의 영향으로 아이네의 팬덤 분류가 전부 조류로 통일되게 되며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생기게 되었다.
- 까마귀: 비둘기가 까맣게 흑화해서 까마귀가 된다는 의미로 악질 시청자들을 까마귀라고 부른다. 보통 생방송에서 임시차단을 받은 시청자들을 의미한다.
- 참새: "새끼 비둘기는 참새다."라는 유명한 농담에서 착안해 방송을 갓 보기 시작한 유입 시청자들을 새끼 비둘기라는 의미에서 참새라고 부른다.
- 매 / 송골매 / 독수리: 매니저의 앞글자인 "매", 그리고 육식성 조류로써 비둘기를 퇴치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채팅 매니저를 매나 송골매라고 부른다. 방송에서 "매형"이 언급된다면 이 매를 뜻한다. 간간이 독수리라 부를 때도 있다.
- 넓적부리황새: 쿨찐 시청자를 넓적부리 황새라고 부른다.
- 펠리컨: 2022년 2월 12일 방송에서 한 노가리에서 생겨난 밈으로, 포도, 버블티, 푸딩 등의 음식들을 씹지 않고 삼켜먹는 시청자들을 새 중에서 웬만한 것들은 다 삼키고 보는 펠리컨에 빗대어 부른다.
- 올빼미 / 고대 둘기: 아이네 방송 중 초창기에 가까운 편인 커버 곡 "부엉이"에서 따와서 그걸 직관했던 시절의 둘기들은 반년 이상 시청했다는 인증으로 같은 야행성 새인 올빼미로 불리며 장기 시청자의 상징이 되었다. 후자의 경우 더더욱 오래된 팬덤으로 이세계아이돌 합격 전부터 본 1~2년 이상된 극소수의 시청자들을 일컫는 표현으로 쓰인다. 이들은 활동 초기 아직 미숙하던 아이네의 모습이 담긴 희귀 클립들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다른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곤 한다.
4. 여담[편집]
- 비둘기 밈을 바탕으로 새와 관련된 밈이 파생되었으며 아이네는 가발을 쓰고 있는 대머리라는 밈도 탄생했다.
- 초창기에는 비둘기단, 구구단 등의 이름이 사용되다가 아이네가 우왁굳의 팬닉 '팬치'처럼 '둘기'로 통일하자고 21년 9월 15일 방송 중 언급하여 현재의 팬덤명으로 정착되었다.[3]
- 어두 경음화의 영향인지 된소리 발음으로 변경된 '뚤기'라고도 자주 언급된다.
- 둘기 캐릭터는 흔히 3대 공장장, 놉눈곶으로 불리는 커피놉, 곶곶이, 김눈눈 3명이 그린 캐릭터로 이미지가 굳혀졌다. 위의 대표 이미지가 바로 놉눈곶이 그린 둘기의 모습이다. 그 중에서도 커피놉이 그린 둘기 캐릭터가 가장 이미지가 강하다. 아이네 또한 둘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커피놉이 그린 둘기라고 할 정도.
- 둘기 캐릭터의 목소리도 아이네가 직접 더빙한 목소리로 이미지가 굳혀졌다.
- 이세돌 팬덤들 중 유일하게 조류인 만큼[4] 아이네 관련 콘텐츠나 팬메이드에서 자주 멍청하게 묘사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