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시리즈/특수 주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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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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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특수 주민을 나열한 목록. 크게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동물(공공기관)과 가게에서 일하는 동물(상인), 특별한 날(할로윈, 이스터 등)에 마을에 방문하는 동물로 나눌 수 있다.

본 문서에서는 편의상 시리즈 명칭은 약칭을 사용한다.

동숲+는 해외 발매가 된 작품이고, 동숲과 동숲E+는 일본에서만 발매된 작품이다.
되도록 먼저 출연한 동물 순으로 나열하기 바람.

2. 공공기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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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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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초기 3부작과 튀동숲에선 우체국에서 일하며, 놀동숲과 타동숲에선 마을사무소에서 일하는 펠리컨. 언니 펠리미와 함께 일하며, 낮 시간대(오전 7시 ~ 오후 7시(초기 3부작)/오후 10시(놀동숲 이후))에 업무를 맡고 있다.

어느 시리즈든 공통으로 편지를 보내고 저장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놀동숲과 타동숲에선 환경을 체크하거나 마을 멜로디 변경, 기부 등을 할 수 있고, 돈을 입금 혹은 출금하거나 대출 상환을 할 수 있었으나 타동숲부터는 돈 관련 업무는 ATM으로 대체되었다. 그 외에도 행사가 있으면 알려주는 일도 펠리가 하는 일이다.

튀동숲에선 우체국이 별도로 다시 생긴 덕에 편지 관련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마을 관리 업무는 여울이 가져갔다.

매 작품마다 주인공이 대출금을 다 갚아서 신나할 때 뒤에서 박수를 쳐주는데, 은근히 보람이 느껴진다.

자신의 언니와는 달리 일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주인공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한다. 펠리오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성격 때문에 고백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펠리오는 펠리미를 좋아한다(...).

포켓 캠프에서는 정원 이벤트에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이벤트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놀동숲에서 10000벨 이상 기부하면 기부금액을 받고나서 "네에? xxxxx벨이나요??? 아 실례했습니다. 너무 많은 금액이라"라는 반응을 보인다.

2.2. 펠리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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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펠리와 함께 우체국 혹은 마을사무소에서 일하는 펠리컨으로, 펠리와는 달리 밤 시간대(오후 7시/오후 10시 ~ 오전 7시)에 일한다.

펠리와 완전히 같은 일을 하지만 펠리와는 달리 일하는 것을 싫어하며, 주인공 일행에게 까칠하게 대한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귀찮아하는 태도를 주인공이 읽을 수 있다.[3] 그런데도 불구하고 펠리오는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짝사랑하고 있다.이상형이 차도녀
카페에서 땡땡이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말을 걸면 일을 펠리에게 다 넘겨버리면 불쌍한 기분도 든다는 말과 이 말은 흘려들으라는 뉘앙스를 보아 츤데레인 듯하다.

튀동숲에선 개인기의 반응이 평범한 동물과는 다르다.

2.3. 펠리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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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을에 편지를 배달하는 집배원 펠리컨. 이름만 봐서는 펠리 자매랑 혈연 관계일 것 같지만 남남이다.

초기작부터 오전 9시 또는 오후 5시마다 편지를 배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놀동숲에선 편지를 아무 주민한테 전송한 다음 날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거의 100% 확률로 하늘을 날고 있는데, 그 때 새총으로 쏘면 떨어진다. 하지만 말을 걸어도 바쁘다면서 딱히 뭔가를 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타동숲도 오전 9시나 오후 5시에 마을을 순회하며 닌텐도가 배포한 DLC가 있을 경우 플레이어에게 직접 준다. 여전히 돌아다닐 때 말을 걸면 바쁘다면서 대화를 회피하려고 한다.

펠리는 펠리오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펠리오는 정작 펠리미를 좋아하고 있다. 펠리는 좋은 친구지만 아이 같아서 별로고 본인은 성숙한 쪽이 취향인 듯.

보기보다 상당한 말썽쟁이인지 언제는 주민의 집의 푯말을 '펠리미의 집' 으로 바꾼 적도 있었다고 하는 듯하다.

초창기에는 무서움과 목소리가 같았으나, 놀동숲부터는 평범한 수컷 목소리 톤을 갖게 되었다.

포켓 캠프에 등장하여 동물들에게 물건을 배달해주고 있다. 이전에 만난 적 있는 동물에 한해서 동물이 있는 장소로 이동하지 않고도 퀘스트 완료가 가능하다. 당초 업데이트된 대화 스킵 기능과 유사하게 퀘스트 수행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2.4. 고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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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시리즈에서 항상 촌장을 맡고 있는 늙은 육지거북. 의외로 초기작엔 없었고 +부터 추가되었다.

평상시에는 마을 사무소에서 무능하게도 맨날 자고만 있으며, 축제 날에만 간간히 마을 사무소 혹은 광장 앞에 나와있는 정도. 타동숲에선 마을 발전 기금을 어느 정도 기부하면 다리나 분수, 등대 등을 어디다 지을지 같이 따라다니는 일도 하는데 이 일은 튀동숲에선 여울이 계승한다.

놀동숲에선 10월 초 가을이 되면 얼마동안 촌장 대신 마을 사무소 밖에 도토리옹이라는 자가 나와있는데, 가면만 썼지 영락없는 고북. 본인 말로는 신통력으로 얼마 동안 도토리를 떨어뜨릴 테니 그걸 가져오라 한 뒤 운세를 봐주고, 도토리를 주워오면 몇 개를 모아왔는지 센 다음 그걸 선택 없이 전부 받아간다. 본인 말마따라 벌레가 먹은 도토리만은 가져가면 안 되는데 선택 없이 전부 받아가기 때문에, 그중에 벌레 먹은 도토리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 그때 주었던 도토리를 무효화한다. 도토리를 모아가면 비매품인 버섯 아이템을 지급한다.

여러모로 느긋하면서도 이벤트 진행할 때는 쾌활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놀동숲 관련 무서운 성격의 주민들에게 오지마을[6]과 관련해서 구설수에 올라있다는 것이 반전이다. 그 성격의 주민들의 말에 이르면, 자신들이 기부하고 오는 길에 고북 촌장을 지나갈 때 오늘 밤은 스테이크 먹어야지 혹은 최신 TV 사야지 같은 중얼거림을 들었다고 한다.(...) 진실은 저 너머에.

튀동숲에선 원래 플레이어가 사는 마을의 촌장이였지만 주인공이 오기 거의 직전 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래서인지 마을사무소에 사진이 걸려 있다. 은퇴한 후에는 남쪽 섬의 투어 가이드 일을 하고 있다. 각종 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끝날 때 성적에 따라 메달을 수여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튀동숲 미니게임의 패널로퐁에서는 1번째 상대로 나오고 최종보스에선 도토리옹이 나온다.

포켓 캠프에서는 꽃 심기 이벤트에 잠깐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2.5. 경찰관 (문지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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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 시리즈에 걸쳐서 출연하는 경찰관 및 문지기인 두마리의 개들이다. 진돗개 내지 셰퍼드 같은 외형의 의젓한 경찰광 Copper와 수줍어하는 불독 경찰관 Booker의 2인조다. 일본판과 한국판은 따로 이름이 없이 경찰관A/B[7]와 문지기A/B로 불린다. 편의상 본 문서에선 Booker를 수줍은 경찰관, Copper를 의젓한 경찰관으로 부른다.

의젓한 경찰관 Copper는 무슨 일이든지 철두철미한 태도로 임하고, 체력 단련을 많이 해서 체격이 매우 좋다. 특히 체형이 2.5등신으로 조정된 튀동숲에서 어깨와 가슴이 더더욱 그 모습이 부각된다. 친근한 면모가 있지만 직업 정신을 고수하느라 스스로 자제하곤 한다.

수줍은 경찰관 Booker는 무슨 말을 하든 쑥스러워하거나 우물쭈물거리는 내성적인 캐릭터이다. 체격은 의젓한 경찰관하고 완전히 대조격. 가끔씩 의젓한 경찰관에게 체격과 성격에 대해 면박을 받는다고 한다.

마을에서 분실물을 습득해서 경찰관에게 갖다주면 주인을 본인들이 찾기에는 너무 바쁘다는 식으로 난색을 표한다. 이 때문에 경찰관은 대체 왜 있는 거냐고 어이없어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3가지 초기작에서는 두 경찰관이 플레이어의 마을 내 경찰서에 함께 있었다. 의젓한 경찰관은 경찰서 안에서 분실물 관련 일을 맡았고 수줍은 경찰관은 밖에서 마을에 찾아온 손님에 대해 알려주고, 7월 25일부터 8월 31일 사이의 아침에는 일본의 문화생활에 속하는 아침 체조시간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C스틱으로 동작을 따라하면 되고, 다 하면 고북이 선물로 집에서도 아침 체조를 할 수 있는 라디오를 준다.

놀동숲, 타동숲에서는 기차역과 경찰서가 없어지면서 문지기로 역할이 바뀌었다. 의젓한 문지기는 통신 기능을 가진 마을의 문을 여닫거나 문을 열어 다른 마을로 보내주는 역할과 친구 코드 발급 등의 역할을 맡았고, 수줍은 문지기는 분실물 관련 일과 마을의 깃발 디자인 교체, 마을에 찾아온 손님을 알려주는 역할을 맡았다.

튀동숲에서는 다시 문지기에서 경찰관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촌장 플레이어가 경찰서를 지을 때 한 경찰관만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8] 두 경찰관이 처음으로 함께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튀동숲 경찰관은 분실물 일과 방문자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동시에 맡는다. 본작의 경찰서의 분실물로는 가끔씩 감쪽같은 함정 씨앗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를 심으면 일반 함정 씨앗보다 흔적이 잘 안보인다. 또한 경찰서의 BGM을 잘 들어보면 놀동숲, 타동숲의 관문 BGM을 리믹스했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전작들부터 쭉 같이 있어왔기 때문에 당연히 여겼던 캐릭터들이었으나 튀동숲으로 넘어오면서부터 두 경찰관 중에서 짜장과 짬뽕 마냥 누구를 데려올지 고민하는 촌장들이 의외로 많다.

아미보 업데이트 이후로는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않은 경찰관이 가끔 캠핑카를 타고 마을의 오토 캠핑장으로 놀러온다. 이 때 의젓한 문지기는 초기작처럼 운동복을 입고 있고, 수줍은 문지기는 산에서 야영하는 사람처럼 옷을 제대로 갖춰입고 있다.

튀동숲에선 개인기의 반응이 일반 동물과는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웃는 동작을 빼면 전부 다 따라하긴 한다.

2.6. 부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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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운영하는 부엉이. 상당히 큼직하고 그럴듯하게 생긴 건물이지만, 들어가 보면 전시된 물건이 하나도 없다(…). 박물관 자체는 24시간 내내 열려 있지만 본인이 부엉이라서 낮 시간대(A.M. 6:00 ~ P.M. 6:00)엔 꾸벅꾸벅 졸고 있으며, 밤에만 쌩쌩하게 깨어 있다. 후속작에선 24시간 자고 있지 않는 여울이나 켄트 같은 동물이 등장하면서 어째 이상해진 감이 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에 플레이어가 각종 생물이나 화석, 명화를 기증하는 식으로 박물관은 점점 그럴듯해진다. 물고기와 곤충은 즉시 기증이 가능하지만, 화석과 미술품은 감정하기를 선택하면 화석의 종류와 명화의 진위를 판별해주고 그 후 기증이 가능해진다. 그런데 곤충을 싫어해서 곤충을 기증하면 질색을 한다.[10] 그리고 기증품을 갖다주면 기증품에 관한 잡담을 엄청 늘어놓는 수다쟁이였다. 특히 물고기에 관해서 그 잡담이 심한 편인데, 보다 보면 은근히 쓸모있는 이야기들도 있는 듯.[11]

초기작에서는 화석을 감별할 줄 몰라서 검증되지 않은 화석을 머나먼 박물관으로 편지에 화석을 첨부해서 보내고, 감별된 화석을 기증했어야 했으나 상당히 불편한 시스템이여서 놀동숲부터는 본인이 직접 화석 감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설정상으로는 이야기에 따르면 TV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서 자격증을 딴 것으로 보인다.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는데, 어느 마을에 박물관이 새로 생겼는데 박물관장을 할 사람이 없어 자신이 떠맡아 오게 되었다고 한다. 정황상 주인공이 게임을 시작할 무렵에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 운영을 시작한 듯 싶다. 그리고 그 어느 마을은 바로 플레이어의 마을. 커피숍 비둘기 둥지를 운영하고 있는 마스터 말로는 착한 사람인 듯. 마스터에게 지하실을 내줘서 커피숍을 운영하게 해주었다. 튀동숲에선 카페를 따로 지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역시 카페 오픈은 부엉의 신청으로 이루어진다.[12]

곤충을 무서워하는 것 때문에 부옥이와의 여행도 잘 못하는지 언젠가는 곤충 극복 훈련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모양이지만, 결과는 영 좋지 않은 모양이다(...). 부옥이가 말하기론 밤에 갑자기 부엉이 들어와 곤충 이름을 반복하고 나방이다! 나방이다! 나방이다아아아아아! 이런 느낌이었을 듯 (...) 그 다음에 민망했는지 옷을 고르는 척 했는데 고르는 척 한 코너가 하필이면 여자 옷 코너였다는 얘기가 있다. (...) 부옥이한테 선물하려고 했다고 둘러댔을지도 모르겠다

튀동숲에선 버릇을 고쳐서 잡담이 거의 없어졌다. 그밖에도 여러 물품을 동시에 기증할 수 있게 되고 이미 기증된 물건은 인벤토리에서 비활성 상태로 표시되어 선택이 불가능해진 점 덕분에 기증이 상당히 편리해졌다. 수다스러운 면모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상당히 아쉬워하기도 하지만, 대신 전시한 이후의 설명문이 전작에 비해 내용이 많이 늘었다. 조삼모사. 그리고 깨알같이 설명을 읽다보면 물고기 쪽에는 어김없이 맛에 대한 내용이, 곤충에는 징그럽다는 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과라는 설이 있다

포켓 캠프에서는 업데이트된 보물 찾기 기능에 등장한다. 각종 퀘스트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도(벨, 리프티켓, 재료, 동물주민 등)를 획득한 후 맵에서 부엉을 선택하면 주사위 놀이를 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주사위로 말판 위의 부엉을 움직여서 목표 지점까지 도착하면 해당 지도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주사위를 1회 굴릴 때마다 아이템(골드, 재료, 프렌즈 파우더)이 일정량 소모된다.

2019년 8월 26일 업데이트부터 리프티켓으로 제작 가능한 기간한정 가구를 설치하면 만날 수 있다.

2.7. 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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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동숲부터 박물관 2층을 관리하는 부엉의 여동생. 부엉이랑 약 10살 터울이며, 역시 자신의 오빠처럼 낮 시간대엔 졸고 있다. 놀동숲, 타동숲에선 박물관 2층의 천문대를 통해 별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튀동숲에선 박물관 2층의 특별전시관[14] 대여 및 박물관 관련 아이템을 판매한다. 10000벨을 주고 대관한 기획전시실은 8×8의 공간을 기본적으로 주고, 집이 좁아서 배치할 수 없었던 가구들을 배치할 수 있다. 단, 인테리어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점 같지만 어떻게보면 점수 부담없이 마음껏 인테리어가 가능한 셈이며, 가구 시리즈를 모을 때 은근히 유용하다. 창고처럼 쓰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놀동숲과 타동숲에선 뜬금없게도 "너 귀엽다!" 라는 선택창이 있었다. 놀동숲의 부옥은 화를 내며 놀리지 말고 별자리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 화제를 돌리는 반면 타동숲의 부옥은 플레이어가 더 귀엽다고 능숙하게 맞칭찬으로 대응한다. 튀동숲에선 별자리와 더불어서 그게 사라져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은 편(...).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으로 캐시를 소모하여 제작할 수 있는 부옥의 망원경을 캠핑장에 설치하면 등장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푸린 보디에 빙의한 스피릿으로 등장. 대전 순서는 무조건 3번째.

2.8. 토용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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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2.9. 여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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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3. 상점 및 서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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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너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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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3.2. 콩돌&밤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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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과 함께 너굴 상점에서 일하는 쌍둥이 너구리. 초기작부터 개근했으며, 너굴과의 관계에 대해선 아들이나 조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사실 길에서 주웠다고 한다.

타동숲까지는 너굴이 백화점을 차리면 콩돌&밤돌 둘이 같이 2층의 점원을 맡고 있으며, 너굴과 똑같이 물건 판매, 카탈로그, 무 값 확인이 가능하다.

튀동숲에선 너굴이 부동산을 차림에 따라 너굴 상점을 이 둘이 물려받게 되고 이름도 콩돌밤돌 상점이 된다. 전작과의 차이점은 백화점을 제외하곤 격일로 둘이 번갈아 가며 가게를 맡게 된다는 점과, 전작의 너굴과는 달리 물건 판매가 한정된데다 가격도 0.85배로 받고, 무 값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 역할들은 전부 R.파카즈의 리사에게 넘어 갔으니 참고하자. 그 외에도 상점일 때는 카탈로그 이용이 불가능하며, 마트로 합병되기 전까지는 물뿌리개나 도끼, 꽃씨와 묘목 같은 식물 판매의 역할은 놀봉의 원예점으로 넘어갔다.

다만, 편의점일 때의 경우 일찍 일어나는 마을 조례를 하지 않았다면 R.파카즈보다 통상적으로 2시간 일찍 열어서 1시간 늦게 폐점하고, 잠들지 않은 마을 조례를 적용했다면 오전 2시에 문닫는 R.파카즈보다 무려 3시간이나 늦게 폐점[17]하기에 의외로 야간에 25% 손해보고 물건을 판다는 느낌으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마트일때도 잠들지 않는 마을 조례를 적용하면 오전 3시까지 영업하기에 1시간 이득을 볼 수 있다.

마트까지 올리면 원예점이랑 합병을 하고, 음반을 판매한다. 백화점까지 올리면 3층에 그레이스가 부티크인 그레이시그레이스를 차린다. 업그레이드 조건은 다음과 같다. 모든 업그레이드에 걸리는 공사 시간은 1일이다.
다만, 타동숲 때의 너굴의 가게와는 달리 다운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멜로디가 조금씩 다르게 편곡이 되어있고, 공통적인 특이점은 어떤 단계의 가게든지 닫히기 10분 전에 가면 노래가 클래식으로 리믹스되어 있다.[19] 그리고 문 닫을 시간 되면 영업 끝났다면서 플레이어에게 다음에 오라고 말을 한 후 밖으로 내보내고 문을 닫는다.

포켓 캠프에서는 코모레비 광장의 트럭에서 일부 가구와 포춘쿠키를 판매하고 있다. 포춘쿠키는 종류에 따라 캐시 및 골드로 구매 가능하며 종종 캐시 쿠키를 5000골드로 판매하므로 포춘쿠키가 갱신되는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포춘쿠키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3.3. 여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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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여우. 너굴과 비슷하게 요호 설화를 모티브로 두고 있으며, 의상도 비슷하나 이 녀석의 상징은 은행잎이다. 말버릇은 말 끝마다 '~다요' 라고 하는 것이다. (ex. '곤란합니다요~', '만족할 것입니다요~') 늑대 주민들은 미남미녀 같은 느낌인데 동숲 여우는 누가봐도 악당같은 디자인이다(...)

그가 운영하는 가게는 암시장인만큼 너굴 가게에선 보기 힘든 가구나 미술품을 판매하나 암시장은 암시장이라서 그런지 미술품은 진짜도 있긴 있지만 가짜도 섞여있다. 가격대 또한 대체로 비싼 편. 하지만 그레이시그레이스를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미술품들은 인터넷 등을 참고해서 진짜인지 아닌지 구분할 것을 추천한다.

이처럼 가짜 물품이 섞여있는 암시장을 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말하는 말투 역시 사기꾼의 느낌이 강한 덕분에 검은 닌텐도이자 순수한 아이인 주인공을 속이려드는 동물의 숲의 악당으로 보기도 한다.

초기 3부작에선 한달에 한 번씩 마을 중 랜덤한 곳에 암시장을 차리며, 열리기 전에 편지를 보낸다.

놀동숲에선 매주 한 번씩 마을사무소 앞에 텐트를 치며, 들어갈 때 암호를 요구한다. 암호는 여욱에게 받거나 마을 주민을 통해 알 수 있다. 이후 안심해씨를 통해 언제 여욱의 가게를 열지 정할 수 있으며, 암호 또한 들을 수 있다. 본작에선 만약 가짜 미술품을 얻게 되었을 때, 안심해씨에게 총 6000벨을 낸 상태면 100벨을 보상금으로 받는다.

타동숲에선 타운 왼쪽 구석진 곳에 가게를 차린다. 들어 갈 때는 초대장이 필요하며, 어느 정도 플레이하다 보면 마을 주민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단, 매일 방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물건을 구하기 위해 쉬는 경우도 있다. 초대장을 다른 주민들에게 보내서 여욱에게 1000벨 씩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튀동숲에선 많은 것이 바뀌였다. 다시 매주마다 텐트를 치지만, 들어가는데 입장 제한이 없어졌다. 가게의 성격도 블랙 마켓이 아니라 갤러리를 표방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오로지 미술품만을 판매한다. 미술품을 총 4개 전시하고 있는데, 이 중 하나는 진품이고 나머지는 가짜다. 드물게 진품이 2개인 경우도 있다.# 가게 내부에서 각도를 바꿔가면서 볼 수 있어서 진품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쉬워졌으며, 그 대신 도루묵씨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 리셋 노가다를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구매할 경우 다음 날에 우편으로 보내주고, 1인당 1작품 씩만 살 수 있다.

그 외에도 불꽃축제 날에 광장에서 500벨에 쿠키를 팔기도 하는데, 꽝이면 그냥 폭죽을 주지만 당첨이 되면 장난감과 관련된 가구를 준다. 불꽃놀이에서 제일 좋은 아이템은 운세 전화기. 너무 핑크핑크한 디자인이지만 운세를 알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운세관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는 카운트다운 날에도 모자 등을 준다.

너굴과는 라이벌 관계라는 루머가 있는데, 해피 홈 디자이너에선 과거에 동업을 했으나 다시는 여욱과 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그의 꿈이 실패하게 된 원인도 여욱과 관련이 있는 모양. [21] 그 외에도 놀동숲에선 안심해씨와도 뭔가 연관이 있었던 모양이지만 타동숲에선 안심해씨의 직업도 바뀐데다 안심해씨로부터 더 이상 여욱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을 보아 안심해씨에게도 뭔가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튀동숲부터는 한국어 한정으로 여울과 헷갈릴 여지가 생겼다.

포켓 캠프에서는 여름 한정 이벤트에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지급하였으며 기간한정으로 캐시로 만들 수 있는 여욱의 가면 판매대를 캠프에 설치하면 등장시킬 수 있다.

3.4. 그레이스 / 봉팔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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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고숙이)의 스승이자 명품 디자이너인 기린. 의외로 초기작부터 등장했으며, 후속작으로 갈수록 역할의 차이가 커진다. 어느 시리즈든 상당히 깐깐하며, 자존심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로 나온다.

초기 3부작에선 매주 랜덤한 날에 마을에 차를 끌고 마을에 오는데, 이 때 차를 세차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A 버튼을 천천히 누르면 아무런 보상이 없지만 빨리 누르면 누를수록 일반 옷을 보상으로 주고 더 빨리 누르면 그레이스 브랜드의 옷을 보상으로 준다.

놀동숲에서도 차를 끌고 오는 건 동일하나, 이번엔 퀴즈를 낸다. 그 퀴즈를 맞추는 것에 따라 옷을 편지로 동봉해서 보상으로 준다. 그렇지만 편지의 내용은 플레이어를 디스하는 내용(...). 몇 번 말을 걸면 자기가 맞는 옷으로 코디해 준다며 돈을 요구하며 일정 금액 이상을 주면 비매품인 그레이스 옷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타동숲에선 타운에 그레이시그레이스라는 부티크를 영업하며, 보통 그의 제자인 케이트가 가게를 운영한다. 옷이나 가구 등을 팔며 가끔씩 가게에 와서 패션 체크를 해주며, 세트로 옷을 입으면 물건을 10% 할인해준다.

그레이시 그레이스에는 너굴의 가게나 에이블 시스터즈 의상과는 격이 다른 디자인의 가구, 의류가 많으나 그만큼 비싸다. 가구 하나에 10만벨 이상, 옷은 한 벌당 5천벨 이상이 기본이다. 매 계절별로 같은 시리즈의 가구만을 판매하며, 계절이 끝나가면 20%, 30%, 50% 세일을 하는데 그레이스의 제품이 비싸긴 하지만 이웃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아 이 때는 동나곤 한다.

튀동숲에선 콩돌밤돌의 가게가 마트까지 올라온 달성한 상태에서 쇼핑 총액 7만벨을 채우면 일주일에 한 번씩 랜덤으로 그레이스가 광장에 방문한다. 운이 나쁘면 조건을 충족해도 주중에 한 번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여욱, 마추릴라, 이벤트 행사날과 그레이스 방문일이 겹치면 나타나지 않는다. 방문 목적은 주인공의 마을이 자신의 부티크에 어울리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민의 패션센스를 시험해보는 것. 백화점 증축 조건 중에 그레이스 패션 체크에 4번 통과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나타날 때마다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이 패션체크 통과하기가 까다롭기로 악명높은데 특히 옷가지가 몇 벌 안 되는 모던, 럭셔리 등에 걸리면 꽤 골치가 아프다. 참고로 패션체크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 그레이스의 상점에서 파는 비매품 가구 중에 랜덤으로 한 개를 주고[23], 아슬아슬하게 합격한 경우 노력상 명목으로 그레이스 상점에서 파는 옷 중 한 개를 랜덤으로 준다.

여기서 그레이스 패션체크 노가다 하는 방법이 있다. 일단 그레이스가 온 날짜로 돌아가면 그레이스는 그 자리에 있다. 그러면 옷가게에서 아무거나 상관 없으니 옷을 막 사들인다. 여기서 그 옷이 어떤 옷인지를 구분하고 사야 한다. (스포티라던가 살때 점원이 말해준다) 산 옷을 구분해서 바닥에 뿌려 패션체크를 받는다. 만약 옷이 부족해서 실패했다면 타임슬립을 시도하여 옷을 모으고 다시 그레이스가 있던 날로 돌아가 패션 체크를 받는다. 패션체크 주제는 타임슬립 할 때마다 바뀌니 옷은 많이 사두는 게 좋다. 이렇게 4번 성공하면 노가다는 끝이다.

백화점이 증축되면 백화점 3층에 자리잡고 가구/의류를 판매한다. 전작에서 타운에 차렸던 그레이시그레이스와 동일하며,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운영한다. 백화점 오픈시 그레이스의 물건을 가격에 상관없이 한 개라도 구매하면 선물로 마네킹을 준다.

또한 세일 기간이라는 개념이 달라졌는데 전작과는 달리 세일 기간 중에는 절반은 품절이 되어 있고, 그 계절과는 완전히 다른 시리즈의 가구 및 의상을 판다. 그런데 남아있는 가구와 의상은 대부분 세일 제외 품목이라 주인공에겐 세일이라는 의미가 거의 없다.

본명은 봉팔이. 일판에서는 なべのすけ(나베노스케)로 어느쪽이든 촌티나는 구린 이름이며 튀동숲에선 메가폰으로 본명을 부르면 반응한다. 생긴 것과 달리 남자지만 국내판과 일본판을 제외한 다른 나라판은 여자로 등장한다.[24] 참고로 튀동숲에선 어느 나라 버전이든 '누님' 성격의 목소리와 같다.

튀동숲에선 개인기의 반응이 일반 동물과는 다르다.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정원 이벤트에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3.5. 마추릴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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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의 운세를 봐주는 점쟁이 퓨마. 운세를 믿거나 말거나라고 하지만 운세에 따라서 자주 넘어지거나 하는 불행부터 주민들이 선물을 자주 주거나, 미연시 마냥 플레이어에게 호감을 보이는 대사[25]를 하는 등의 신비로운 일이 벌어진다.

초기작에선 랜덤한 날 마을에서 텐트를 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50벨에 상담할 수 있다. 운세에 따라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거나/다른 성별의 주민들이 호감을 보이는 대사를 하거나/냉랭하게 대하거나/나무에서 100벨이 아니라 1000벨이 떨어지고 돈바위에서 더 많은 돈을 뱉어내거나/주민들이 공짜로 선물을 많이 주거나/더 자주 넘어지는 일이 생긴다.

놀동숲에서도 초기 3부작과 완전히 같으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거나/주민들이 선물을 자주 주거나/자주 넘어지는 3가지로 줄었다. 만약 그날의 운세가 좋지 않으면 10000벨을 주고 무효화 시킬 수 있다.

타동숲에서는 타운에 자리잡고 있으며, 100벨로 운세를 보는 것은 초기작과 같은데 효과 중 주민들이 공짜로 선물을 많이 주는 것 대신에 같은 성별의 주민들이 호감을 보이는 효과가 생겼다.

튀동숲에선 다시 광장에 텐트를 치며, 운세를 보는 비용이 500벨로 늘었다. 본작에서는 구체적으로 좋은 금전운, 나쁜 금전운 처럼 운세의 세분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행운 아이템을 통해 보통의 운세를 좋게 만들거나 나쁜 운세를 좋게 할 수 있다. 운세를 20번 보면 공공사업으로 점집이 추가되며, 공공사업으로 지으면 매일 상점가에서 운세를 볼 수 있게 된다.

튀동숲에선 개인기의 반응이 일반 동물과는 다르다.

포켓 캠프에서는 리프 티켓으로 구입 가능한 텐트를 설치하면 볼 수 있다.

3.6. 고순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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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고옥이와 함께 옷가게 에이블 시스터즈를 운영하는 파란색 고슴도치. 세 자녀 중 막내로, 어려서 부모님이 차 사고로 사망하고 작은언니 케이트까지 큰언니와 싸우고 가출한 뒤 큰언니 고옥이의 손에 의해 키워졌다. 매장 내에서는 의류 판매나 마이 디자인 작성 및 저장, 게시를 담당하는 밝은 성격의 시골 소녀로, 동남 방언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옥이와의 대화에서 알 수 있는 좋아하는 옷은 녹색과 하얀색의 깅엄 체크무늬 옷. 실제로도 항상 녹색과 하얀색 깅엄 체크의 앞치마를 하고 있다.[26]

튀동숲에선 옷가게와 바로 옆에 있는 케이트(고숙이)의 가게는 연결되어 있어서 사이의 통로를 통해 바로 갈 수 있는데 옷가게에서 케이트의 가게로 갈 때는 고순이가 미소 짓는다. 그리고 마이 디자인 이외에도 500벨을 주고 Pro 디자인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옷을 51개 이상 구매하면 마네킹을 준다.[27] 마네킹은 집에 장식한 다음, 옷을 입힐 수 있다. 이 때 팁을 주자면 이 마네킹에게 입힌 모든 옷(상의, 하의, 원피스, 양말, 신발, 악세사리, 모자 등)과 지금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교환할 수 있다.

포켓 캠프에서는 코모레비 광장에서 언니 고옥이, 케이트와 함께 Able Sisters To Go 라는 트럭을 설치하고 옷과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다.

파란 고슴도치라는 점에서 세가의 마스코트와 엮이기도 하는데, 다름 아닌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이 네타를 써먹었다. # 12분에서 고순이를 비롯한 에이블 시스터즈 스피릿이 소닉으로 등장하는 것.

3.7. 고옥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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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 시스터즈의 첫째이고 여동생 고순이와 함께 옷가게 에이블 시스터즈를 운영하고 있는 보라색 고슴도치. 에이블 시스터즈에서 파는 옷은 그녀의 수제작으로, 가게에서 항상 미싱을 돌리고 있다. 어린시절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모두 돌아가시고 홀로 두 동생을 키웠으며 바로 아랫동생인 케이트와 크게 싸운 뒤 헤어지는 일을 겪은 터라 낯을 가려서 처음엔 말을 걸어도 대화를 피하려 하지만, 12일에 걸쳐 매일 꾸준히 말을 걸면 호감도가 상승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자신이 만든 예쁜 옷이 마을에 넘쳐나게 하는것이 꿈이라고 한다. 너굴과는 소꿉친구로, 어렸을 땐 친오빠처럼 따랐다고 한다.

튀동숲에선 역할이 조금 더 늘어났는데 전작보다 이틀이 깎인 10일에 걸쳐 말을 걸어 호감도가 상승하면, 마이 디자인을 QR 코드로 배포할 수 있는 거대한 미싱을 두게 되게 되고 플레이어에게 마네킹을 준다. 동생들에게 전문가용 장비인 큰 미싱을 선물받지만 본인은 함부로 만지다 고장나면 어쩌냐며 쓰지 않는 중.[29]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재봉틀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큰 미싱을 이용하면 자신의 마이디자인은 QR코드로 만들어 공유하거나, 다른 사람이 만들어 공유한 마이디자인을 QR 코드를 통해 읽어들일 수 있다. 본작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를 이용해 피치공주나 데이지 공주, 스카이워드 소드판 젤다의 옷을 다운받을 수 있다.

동생 고순이처럼 분홍색과 하얀색의 깅엄 체크 앞치마를 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 일을 하고 있는 관계로 개인기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포켓 캠프에서는 코모레비 광장에 있는 Able Sisters To Go 라는 트럭에서 미싱을 돌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8. 카트리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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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동숲부터 등장한 미용실(타동숲까지)/뷰티샬롱(튀동숲) 스피디의 미용사 개. 그 중에서도 푸들이다.

놀동숲에선 너굴 백화점까지 확장하면 거기에 입점해있고, 타동숲에선 기본적으로 타운에 있으며, 튀동숲에선 에이블 시스터즈 옆에 슈 패트릭이 생기고 이둘에 10000벨을 쓰면 2층에 생긴다.

머리 스타일을 바꾸는데 드는 비용은 3000벨이며, 뭐 쓸데없는 질문을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기계 하나로 머리 스타일을 바꾼다. 질문 하나하나당 머리 스타일이 어떻게 될지 분기가 갈리는데, 예상치 못한 머리 스타일을 원치 않는다면 인터넷으로 찾아볼 것을 권장한다. 타동숲부턴 Mii의 얼굴로 변장할 수 있게 해준다.

튀동숲에선 머리 모양과 색깔이 다양해졌으며, 가게를 연지 2주 남짓 정도 지나면 파마 머신이 빨간색이 되어 컬러렌즈를 할 수 있다. 동시에 2주 남짓 동안 머리 서비스도 염색만 하든지 똑같은 머리 스타일로 유지하든지 간에 연속으로 이용하면 머리 상하겠다 성별 무관하게 모든 머리를 할 수 있다.

3.9. 안심해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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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동숲에서 보험 가입을 강요하고, 타동숲 이후로는 해피홈 아카데미의 직원이 된 수달.

놀동숲에선 토요일에 주인공의 집 앞에 나타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는 보험 가입을 강제적으로 강요한다. 주머니에 3000벨이 있으면 승낙할 때까지 다시 되묻는다. 돈이 진짜로 없으면 보험금을 낼 돈도 없냐고 비웃으며 놔준다.그냥 말을 걸지 않으면 된다 이후 벌에 쏘이거나[32] 넘어졌을 때, 가짜 미술품에 걸렸을 때 다음 날 아침이 되면 편지와 함께 보험금으로 꼴랑 100벨을 선물한다. 동전 한 닢이나 마찬가지인 거다 그 이후의 토요일에는 또다시 3000벨을 요구하는데, 여기서 돈을 내면 가짜 명화를 샀을때도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들이는 보험금에 비해 수익이 시원치 않은데다, 여러모로 말하는 것이 사기꾼 스멜이 나는지라 데뷔작부터 안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그 외에도 여욱과 커넥션이 있는지 마을에 언제 여욱 가게가 들어설지 정해주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타동숲에서부터는 갱생했는지 해피 룸 아카데미의 직원으로 등장한다. 해피 룸 아카데미는 타운에 위치해있으며, 안심해씨로부터 집의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마을 주민 중 포인트가 제일 높은 집의 방이 뒤쪽 방에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집 안의 가구 배치 등을 점수화한 해피 룸 점수라는 것을 알려주는 NPC 역할을 하는데, 이 점수가 일정 수준을 달성할 때마다 우편으로 기념품을 보내준다. 전부 비매품이니 판매시 주의요망.

튀동숲에선 집을 건축하고 나면 너굴 하우징에 부서를 따로 차리며, 해피 룸이 해피 홈으로 바뀐 것을 빼면 전작과 하는 일이 동일하다. 30000점 달성시 주는 해피홈 자켓은 안심해씨와 켄트가 입고 있는 바로 그 빨간 자켓이다. 또한 5일 연속으로 해피 홈 점수를 들으면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서 일부 NPC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한번 듣고 나서 다음 이야기를 들으려면 또 5일간 노가다를 해야 한다. 그 때마다 같이 일하는 너굴 역시 이야기를 듣고는 같이 반응을 보이는 등 은근히 재미있다.

해피홈 디자이너에서는 같은 해피홈 아카데미 직원으로 솜이라는 신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안심해씨의 조카라고 한다.

이처럼 보험을 강요하고, 적지 않은 돈을 뜯어가는 모습 덕에 놀동숲때만 하더라도 플레이어 사이에선 너굴과 여욱과 함께 동물의 숲 시리즈의 악당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타동숲에선 해피룸 아카데미 직원으로 바뀌였고, 안심해씨 역시 자신의 새로운 직업에 만족하고 있는데다 여욱과의 커넥션 또한 더 이상 언급이 없는 점으로 보아, 여욱과의 좋지만은 않은 계기로 직업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공교롭게도 튀동숲에서 같이 일하는 너굴 또한 예전에 여욱과 일한 적이 있었다. 정황상 보험 제도가 크게 쓸모 없었거나 자신의 이미지가 너무 나빠지는 것을 우려하여 개과천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원흉은 여욱

2019년 2월 27일 업데이트된 포켓 캠프 해피홈 아카데미에서는 솜이, 켄트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여 미니게임 점수를 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3.10. 스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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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동숲부터 등장하고 있는 개그맨 우파루파. 플레이어에게 개인기를 가르쳐준다. 왕년엔 인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인기가 없는 모양.

놀동숲에선 랜덤한 날에 마을을 서성거리고 있으며, 첫날 말을 걸면 자신의 소개와 함께 썰렁개그를 보여주고, 그 뒤 개인기(라고 부르는 감정표현)을 가르쳐 준다. 처음 배우는 개인기는 부끄럼. 이후 다음 방문 때 '슬럼프예요...' 라고 하면 또 다른 개인기를 보여주면서 습득하게 해준다. 배울 수 있는 개인기는 최대 4개. 개인기를 4개 갖고 있을 때 다른 걸 배우려면 기존에 갖고 있던 걸 잊어버려야 한다(...). 그러면서 놀동숲 타동숲 동물들은 개인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타동숲에선 타운에 있는 공연장에서 800벨을 주고 그의 개그를 볼 수 있고, 개인기를 배울 수 있다. 공연의 제목이 곧 배우는 개인기의 제목이다. 단, 몇몇 공연은 거성[33]이 대신 나온다. 여전히 개인기는 4개만 배울 수 있다.

튀동숲에선 클럽 515의 오너로 등장한다.[34] 콩돌밤돌 상점을 편의점 콩돌밤돌로 올리고, 촌장이 공공사업을 할 수 있다면 촌장의 집앞에 나타나 클럽 515를 건설에 관한 서명을 요청한다.[35] 마을 주민 6마리에게 서명을 받고나면 지을 수 있게 되고, 5일 뒤에 오픈한다.

클럽 515에선 클럽 오픈 준비 중(오후 12시 ~ 오후 8시)에 먹을 것을 가져다 주면 왕년의 개그맨 시절에 하던 개그를 보여주겠다면서 썰렁개그를 보여준다. 과일은 기본이고 물고기와 죽순도 먹으니 과일이 없을 때는 참고할 것. 그리고 과일을 바구니째로 줘도 개인기를 가르쳐주니 과일이 오히려 넘쳐날 때 또한 참고할 것. 개그는 전작과 거의 같으며, 거성이 보여줬던 개그는 따로 언급하면서 거성 흉내를 낸다. 그리고 이를 보고나면 개인기가 하나씩 추가된다. 개인기 수는 총 40개이며, 전작에선 4개씩 밖에 못배웠던 것과는 달리 40개 모두 배울 수 있고, 개인기를 다 모으고 나면 스승이 개인기를 가르쳐줄 때 입었던 것과 똑같은 디자인의 의상을 준다.

긍정적인 감정의 개인기(웃기, 손뼉치기, 빙글 돌며 춤추기, 우쭐거리기 등등)는 주민들이 눈웃음을 짓거나 박수를 치거나 가끔 똑같이 반응을 해주고, 부정적인 감정의 개인기(쩔쩔매며 발 동동구르기, 울기, 화내기, 한심해하는 표정 등등)는 시무룩이나 깜짝 놀라하거나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반응하곤 하지만 따라하지는 않는다. 아무튼, 통상적인 39개의 개인기를 다 배우고 특별히 마지막으로 배우는 40번째 개인기는 엉덩이와 다리를 기묘하게 흔드는 스승만이 출 수 있던 춤인데, 은근히 중독성 있는데다가 동물들 근처에서 춤을 추면 플레이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이나 상점 NPC들이 모두 다 100번 눌러도 100번 전부 따라추는 것으로 반응한다. 개인기를 무시하기도 하는 NPC들(케이트, 마추릴라, 펠리미, 그레이스 등)도 눈웃음이나 찌푸림(...)으로 반응을 100% 할 정도.[36]

3.11. 마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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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비둘기 둥지의 주인장인 비둘기. 24시간 영업인데, 하루종일 안 자고 평소엔 잔만 열심히 닦고 있는 일 중독자다.

카페에는 오로지 200벨에 커피만 판다. 놀동숲과 타동숲에서는 박물관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튀동숲에선 박물관 2층을 건설한 뒤,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부엉을 통해 공공사업으로 마을 안에 건설할 수 있다. 건설 비용은 298000벨.

가게 구조만 보면 카페보다는 어쩐지 바를 연상케 하는 구조라 바텐더처럼 이런저런 말을 해주는 캐릭터로 보이나 손님이 와도 말은 거의 안하고 커피만 내리는 엄청난 무뚝뚝쟁이다. 심지어 고옥이보다도 더 무뚝뚝한 성격이라 처음에 왔을때는 거의 말을 하지 않는건 기본이고, 자주 커피를 마셔서 어느 정도 친해져도 말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다.[38]

초창기인 놀동숲에선 아무리 커피를 많이 마셔도 친해지긴 하나 별 다른 보상은 없었다. 친해지면 피죤 밀크를 넣어줄까 하는 제안을 하는데, 넣어 마셔도 별 변화는 없다. 그러나 타동숲에선 한 일곱 번 정도 커피를 마시면 토용을 맡아주는 기능이 생긴다. 거기에다 피죤 밀크를 넣어주려는 제안은 여전히 한다.

결국 튀동숲에선 실용성 있는 기능이 여럿 추가되었다. 우선 커피를 어느정도 마시다보면 우유를 넣는 말이 아니라 커피콩 종류, 설탕의 양, 우유의 양 등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어느 정도 커피 선호도의 각이 잡히면 항상 마시던 커피로 지정된다. 그리고 커피를 4잔 정도 마시고 나면 테이크아웃 기능이 추가되며, 그리고 7잔 정도 마시고 나면 커피숍 알바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커피숍 알바는 주민들이 전부 깨어있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가능하며, 행사가 없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계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거절 당한다. 커피숍 알바는 일반 주민 3마리[39] + 특수 주민 1마리가 주문을 하며, 플레이어는 선호도에 맞게 커피콩 종류, 설탕의 양, 우유의 양을 골라서 커피를 내려야 한다. 처음 며칠동안은 어느 정도 선호하는 정도를 알려주지만 잘 맞추다 보면 주던 걸로 주라는 말을 하면서 힌트를 주지 않기에, 완벽히 공략하고 싶다면 인터넷을 잘 찾아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우유를 듬뿍 넣기를 좋아하는 주민은 설탕 3개 넣기를 좋아하며, 적당히는 2개, 약간은 1개, 우유가 없는 것을 좋아하는 주민은 설탕이 없는 것을 좋아한다. 예외도 있는데, 예를 들어 패트릭은 우유는 넣지 않고 설탕은 1개를 넣는 것을 좋아한다.

일을 마치면 맞춘 정도에 따라 수당으로 주는 커피콩의 질이 달라진다. 많이 못 맞출 경우 보통 커피콩을, 잘 못 맞출 시 주는 좋은 커피콩은 500벨에, 잘 맞출 시 주는 최상급 커피콩은 2000벨에 팔 수 있다. 수당을 보고 알바를 하기는 힘들지만 알바를 꾸준히 하면 비매품 가구들을 선물로 주기에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어느 작품이든 커피를 마실 때, 바로 마시지 않고 식히려고 하면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면서 식히지 못하게 한다. 식힌다고 말하는 것을 여러번 선택한다고 해서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참고로 마스터가 넣으려고 하는 피죤 밀크는 이름만 들으면 그냥 우유 같은데, 사실 피죤 밀크는 실존하는 비둘기 어미가 새끼한테 주는 먹이다. 그런데, 이 피죤 밀크는 비둘기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젖같은 것이 아니라 어미가 곡식같은 걸 먹고 소낭에 저장해 두었다가 새끼의 입을 강제로 벌리고 주입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무슨 곡식가루를 섞어놓은 듯한 곤죽 형태에 매우 진한 냄새이고, 굉장히 느끼하고 역한 맛을 자랑한다.맛을 어떻게 알지? 먹어본건가 몰론 게임 내에선 그걸 넣어 먹은 커피를 마셔도 역겨워하지 않는 것을 보아 단지 이름만 따왔을 확률이 높다. 진짜 그랬다면 식품의약안전처에 고발해야한다. 마스터는 실제로 수컷이기도 하고.

개인기에 일절 반응을 하지 않는 둘뿐인 동물이다. 다른 하나는 T.K.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꽃 심기 이벤트에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아이템을 지급했으며, 기간한정으로 캐시를 사용해서 제작할 수 있는 마스터의 카페 왜건을 캠핑장에 설치하면 등장시킬 수 있다.

놀동숲에선 커피의 맛이 어떤지 플레이어가 평가를 내리면 반응이달라진다. 맛있으면 좋아하고 쓰다고 반응하면 충격받는다

3.12. 케이트 / 고숙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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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동숲에서 처음 등장한 에이블 시스터즈 세자녀의 둘째.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뒤 고옥이와 싸우고 가출해서 그레이스 밑에서 디자인 공부를 했다. 케이트는 그레이스가 지어준 예명이며 본명은 고숙이.

타동숲에선 그레이스의 가게 그레이시 그레이스의 점원으로 등장하였고, 튀동숲에선 고옥이와 화해하고 에이블 시스터즈의 옆방에서 모자, 액세서리, 우산을 판매한다.

타동숲에선 펠리와 적어도 한 번 대화를 하고, 고옥이와 친해지고, 너굴 백화점을 짓고, 에이블 시스터즈와 그레이시 그레이스에서 물건을 적어도 하나 구입하고, 그레이스의 패션 체크를 3번 받으면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튀동숲에서 고옥이의 대사에 따르면, 큰 돈을 벌어 오겠다며 집을 나가 그레이스 밑에서 패션 디자인 공부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한다. 에이블 시스터즈 자매들의 꿈은 케이트의 브랜드를 명품으로 만드는 것.

처음엔 전작과는 달리 사무적이고 딱딱한 모습밖에 보여주지 않으나 계속 악세사리 숍을 방문해서 플레이어와 친해지면 말투가 살가워지고[40] 사투리를 쓰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말투가 살가워진 상태에서 매일 물건을 구매해 구입한 액세서리의 개수가 31개가 넘을 경우 마네킹을 준다. 앞치마를 하고 있는 언니와 여동생과는 달리 정장을 입고 있다. 다만 목에 장식한 스카프는 노란색과 하얀색 깅엄 체크무늬로 되어있다.[41]고순이의 경우처럼 케이트의 가게에서 옷가게로 가면 미소짓는다.

튀동숲에선 개인기를 사용했을시 반응이 다른 동물 중 하나이다.

포켓 캠프에서는 코모레비 광장에 있는 Able Sisters To Go 라는 트럭에서 모자와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다.

3.13. 패트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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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신발에 관련된 직업을 가진 스컹크.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에서 타운에서 500벨을 받고 구두닦이를 해주는데, 옷이나 헤어스타일에 맞춰서 구두를 닦아준다. 다만, 거리에서 구두 닦이를 해주는지라 비가 오는 날엔 나오지 않는다.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선 에이블 시스터즈에 8000벨을 소비하고, 마을에 거주한지 10일이 지나면 상점가에 신발 가게를 차린다. 신발은 구두나 스니커, 장화 등 다양하며 신발 이외에도 스타킹이나 양말도 판다. 양말 종류는 신어볼 수 없다는게 단점. 그리고 맨발로 가게에 가서 신발을 신은채로 구입하면 마침 맨발이었는데 신발을 구매했다는 것에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눈웃음을 지으며 기뻐해준다. 그래서 몇몇 촌장들은 일부러 맨발로 들어간다 카더라

참고로 신발 가게 이름은 일본판에선 쇼생크의 패러디인 Shoe Shank(슈생크)였으나, 한국판에선 Shoe Patrick(슈 패트릭)으로 변경되었다. 영어판은 그냥 자기 이름을 딴 Kicks.

튀동숲에선 개인기를 사용했을시 반응이 다른 동물 중 하나이다.

은근 폭풍간지 외모와 이에 비해 직업이 신발가게 점장이라는 갭모에 때문에 NPC들 중에서 인기가 좋은 편이다.

커피를 먹을 때 선호하는 설탕과 우유의 양이 일치[42]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주민이다. 설탕은 넣지 않고 우유는 듬뿍 넣는 것을 좋아한다.

포켓 캠프에서는 코모레비 광장에 트럭을 설치하고 신발 및 양말을 판매하고 있다. 기간한정 정원 이벤트에서도 볼 수 있다.

3.14. 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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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인 리포와 함께 중고품점 R.파카즈를 운영하고 있는 알파카. 남편과의 관계는 잉꼬 부부이며 리포를 극진히 아낀다.[43] 플레이어가 여캐면 처음 리포를 만날 때 견제한다.

아이템을 매입해주거나 벼룩시장을 운영하면서 전시해주며[44] 그 날의 무값을 들을 수도 있다. 대략 전작의 옥션과 너굴의 판매 및 무 매입 기능을 합쳤다고 생각하면 된다. 차이점이라면 마을 주민들도 벼룩시장에 물건을 내놓거나 사기도 하고, 너굴과는 달리 쓰레기로 분류되는 아이템을 돈을 받고 매입한다는 점, 날마다 고가로 팔 수 있는 물건이 지정된다는 점이다.

콩돌&밤돌이 운영하는 상점에 비해 1.25배 비싼 가격으로 매입해 주므로 물건을 팔 때에는 리사에게 파는 것이 기본이다.[45] 영업 시간도 편의점이 아닌 이상 콩돌&밤돌 가게보다 더 길고, 위치도 상점가가 아닌 마을 안에 있는데다 상점이 증축하는 중에도 물건을 팔 수 있어서 꽤 편리하다.

이름의 유래는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

포켓 캠프에서는 남편 리포와 함께 코모레비 광장 오른쪽 구석에 트럭을 설치하고 각종 가구를 제작해 주는 듯하다. 코모레비 광장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도 제작버튼을 누르면 플레이어가 전화로 가구를 주문하는 모션을 볼 수 있다.

3.15. 리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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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인 리사와 함께 중고품점을 운영하는 알파카. 초반엔 잠만 자고 있고, 깨우는 조건은 리사이클 판매금액 10만벨 이상, 가구 카탈로그 50개 이상, 옷 카탈로그 10개 이상, 대략 7일 정도 마을 접속 및 플레이. 조건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잠자는 리포에게 말을 걸려고 하면 리사가 힘들게 일하는 남편을 깨우지 말라면서 역정을 낸다. 또한 멀티플레이 중이여도 자고 있는데, 이 때는 건드려도 리사가 역정을 내지 않는다. 몰론 깨우지는 못한다.

배우자를 아끼는 성향은 리사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남캐면 처음 면식을 틀 때 리사에게 반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 이후로도 깨알같이 남캐가 리사에게 말을 걸어서 뭔가를 팔거나 무 값을 물어볼 때 자기 아내 쪽으로 고개를 돌릴 정도면 말 다했다.

아무튼 하는 일은 가구 리폼, 금광석 3개로 황금가구 제작, 거거 껍데기와 음반으로 오르골 제작, 화석으로 공룡 미니어처 제작 이 네 가지다. 가구 모으기를 제대로 하려는 플레이어에겐 중요한 존재. 이름의 유래는 한국판은 리폼, 일본판은 개조.

옆모습으로 보면 은근 짤방보이 닮았다

포켓 캠프에서는 부인 리사와 함께 코모레비 광장 오른쪽 구석에 트럭을 설치하고 각종 가구를 제작해 주는 듯하다. 코모레비 광장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도 제작버튼을 누르면 플레이어가 전화로 가구를 주문하는 모션을 볼 수 있다.

3.16. 몽셰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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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집을 경영하는 맥. 인터넷 통신을 이용해 꿈을 꾸는 방식으로 다른 유저의 마을의 복사본에 놀러가서 마음껏 놀 수 있다. 한 번 이용하는 데에는 500벨이 든다. 마을 꿈을 꿀 때에는 열차를 타고 다른 유저의 마을에 놀러가는 것과는 다르게 어떤 일을 하더라도 실제 그 유저의 마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일부 유저는 특별한 컨셉을 잡고 마을을 꾸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한다. 꿈꾸는 집을 체험하고 난 뒤 어떤 기분인지 이야기 할 수 있다. 꿈꾸는 집을 경영한다는 컨셉 때문인지 해외판 이름은 Luna이다.

3.17. 늘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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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동숲에서 추가된 원예점을 운영하는 나무늘보. 도끼, 물뿌리개, 각종 나무 묘목 및 분재 등을 판매한다. 처음엔 따로 가게가 있지만 콩돌밤돌 상점이 마트로 확장되면 마트에 합병된다. 마트에 합병되면 식물 가구나 덤불 묘목 2개를 추가로 판매하고, 백화점까지 확장되면 비료 1개와 감이나 죽순 중 1개를 추가로 판매한다.

장기간 마을 관리를 안 했거나 타임슬립을 과하게 해서 온 마을에 잡초가 자라난 경우, 여울의 부탁을 받고 잡초 제거를 하러 마을에 내려온다. 이 때 잡초 제거를 도와주면 비매품 가구(식물 가구) 중에 랜덤으로 한 개를 받을 수 있다. 다른 마을의 잡초를 뽑을 시 받을 수 있는 가구 종류가 달라지는데, 본인의 마을에서는 총 4개, 다른 사람의 마을에서는 총 8개를 얻을 수 있다. 잡초 뽑는 날[46]에 마을에 잡초가 하나도 없으면 식물 가구 중 랜덤으로 한 개를 주고 동시에 공공사업을 의뢰한다.

나무늘보라 그런지 말투도 부드럽고 보기에도 매우 느긋해보이지만 실제로는 환경 문제에 가장 앞장 서는 듯하다. 안심해씨의 말에 의하면 잡초 뽑기에도 가장 열정적이며,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힘찬 목소리로 4시간 동안이나 연설했다고 한다. 직후 쓰러지긴 했지만 말이다.

초반엔 원예에 신경 쓸 틈이 없으니 상점가에서 가장 쓸모없는 놈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은도구 1개와 금도구 2개를 주는 가장 기특한 녀석이다. 꽃을 50개 구입하면 은 물뿌리개를 주고, 묘목을 50개 구입하면 금도끼를 주며, 백화점에서 파는 비료를 50개 구입하면 전작에선 아주 쉽게 얻을 수 있었던 금삽을 준다. 흠좀무.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꽃 심기 이벤트에서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지급하였으며 기간한정으로 캐시를 사용하여 제작할 수 있는 늘봉의 꽃 가판대를 캠핑장에 설치하면 등장시킬 수 있다.

3.18. 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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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켄트(동물의 숲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9. 솜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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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해피 홈 디자이너에서 해피 홈 아카데미 직원으로 등장한 수달. 해피 홈 디자이너에서는 플레이어의 선배로서 이것저것을 알려줌으로써 자주 등장한다.

나중에 튀동숲 아미보 업데이트에서도 나오게 되었는데, 비밀 창고를 만든 후 너굴 하우징에 가면 해피 홈 디자이너에서 처음 추가된 기능인 터치로 가구를 옮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튀동숲에서의 출현은 이게 다라는 것이 함정(...).

안심해씨의 조카이며, 같은 동료인 켄트를 좋아하지만 정작 켄트는 둔감해서 관심이 없는 듯하다(...).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꽃 심기 이벤트에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아이템을 지급하였다.

2019년 2월 27일 포켓 캠프에 업데이트된 해피홈 아카데미에서는 운영자로 등장한다. 해피홈 강좌 미니게임을 진행하면 플레이어가 배치한 가구를 평가해서 점수를 주는 4인(솜이, 켄트, 안심해씨, 동물주민 1명) 중 1명이다.

3.20. OK Moto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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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캠프에 처음 등장한 특수 주민이다. 사장인 지오반니와 직원인 베페, 카를로가 OK Motors를 운영하고 있다. 카를로는 캠핑카 개조와 리모델링을 담당하고 있다. OK Motors 오른쪽에 있는 OK 게임머신 옆의 카를로에게 말을 걸면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4. 마을 방문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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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낯선고양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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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시리즈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만나게 되는 고양이. 동숲 초기작들과 튀동숲에선 기차에서, 타동숲에선 버스에서 마을로 가는 도중 말을 걸어 각종 프로필 설정을 하게 한다.

놀동숲에서는 비중이 거의 하락해 프로필 설정 역할마저 운전수(갑돌)가 대신하고, 엇갈림 통신만을 담당한다. 그래도 개근상 받을 수 있는 NPC

그 때문인지 타동숲에선 비중이 엄청 상승해, 프로필 설정 역할 이외에도 게임을 켜고 시작하기 전에 날짜 설정이나 데이터 삭제 등의 여부를 물어봐주는 역할까지 맡고[48], 다락방에서 전화를 걸면 전화 너머로 목소리 설정이랑 WiiConnect24 등 이것저것 설정을 바꾸는 역할을 맡는다.[49] [50]

튀동숲에선 다시 초기 3부작들처럼 프로필 설정 때만 볼 수 있고, 그 이후로 볼 순 없었으나, 아미보 업데이트 이후 접속 시에 다시 한 번 기차에서 볼 수 있고, 캠핑장에 놀러오기도 한다.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꽃 심기 이벤트에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아이템을 지급하였다.

4.2. T.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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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3. 죠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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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3부작과 튀동숲에선 선원으로, 놀동숲과 타동숲에선 우주인으로 등장하는 갈매기. 어느 작품이든 바다에 쓰러져 있고,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말해야 깨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 3부작에선 어느 날 갑자기 해변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깨우면 여러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는 레어한 가구를 선물로 준다.

놀동숲과 타동숲에서는 랜덤한 날에 UFO가 하늘에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속도가 꽤 빠르긴 하지만 맞추면 추락하게 되고, 죠니가 쓰러져있다. 타동숲의 경우는 다음 날, 해변가에 가보면 죠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는 우주선 부품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우주선 부품을 모두 찾아주면 감사의 표시로 레어한 가구를 준다.피크민 하지만 워낙에도 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한 번도 못본 플레이어도 많다.

튀동숲에선 매주 랜덤으로 해안가에서 기절한 채로 등장하면서 게임을 하다 볼 확률이 더 높아졌다. 배가 폭풍으로 인해 침몰해서 표류했다는 컨셉이다.(...) 전처럼 말을 여러번 걸거나 확성기로 죠니를 부르면 한 번에 깬다.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어딜 가고 있었는지 까먹었다며 같이 생각해달라고 하는데, 이때 선택지는 분명 '그래', '싫어' 두 가지이지만 뭘 선택하든 승낙이 된다(...).[52]

그렇게 죠니의 설명을 듣고 죠니가 가려는 나라를 맞추면 된다. 해당 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을 얘기해주는데다 보기도 영 엉뚱한 나라들을 오답으로 섞어놓는 등 상당히 쉽다. 맞출 경우 다음날 편지로 그 나라와 관련된 가구를 보내준다. 답을 틀리면 동전초콜릿을 준다. 100~900벨을 땅에 떨어뜨렸을 때의 모양과 같다.

그리고 닌텐도의 다른 게임들을 많이 언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리오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 등의 세계관을 언급한다.

포켓 캠프에서는 2018년 4월 10일에 신규 등장하였다. 용도는 사실상 포춘쿠키에서 나온 중복 가구(...) 처리용. 가구나 옷 10개를 주고 가야 할 방향(동서남북)을 알려주면 바다로 출항하는데 6시간 후에 돌아와서 플레이어에게 보상으로 스낵을 준다. 스낵은 동물주민에게 주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죠니에게 희귀한 가구를 줄수록 호감도가 더욱 많이 올라가는 스낵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4.4. 고파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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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바다코끼리. 말을 걸면 배고프다고 먹을 것을 달라고 부탁하는데, 처음보면 그냥 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등에 메고다니는 가방에 든 물건이나 들고다니는 것을 보면 거지가 아니라 화가다.

초기 3부작에서는 플레이어가 잡은 생선을 패턴하고 물물교환하는 기믹이 있다.

놀동숲에서는 과일 뿐만 아니라 빨간무를 건네받으면 금도끼를 얻는 시스템이 생겼다.

타동숲에서도 과일도 줄 수 있지만 사탕과 초콜릿, 버섯, 생일 케이크를 물물교환하는 기믹이 생겼다.

튀동숲에서는 꿈마을에 나타나서 패턴을 주고받을 수 있다.

4.5. 무파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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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아침(A.M. 6:00 ~ A.M. 12:00)마다 무를 팔러 마을을 방문하시는 멧돼지. 60년 동안 이 일만 하신 모양이다. 보통 하얀무를 파는데, 놀동숲과 타동숲에선 빨간무도 판다.

하얀무는 그냥 주식이다. 무트코인 왜 하필 무냐면 일본어로 순무(蕪, かぶ)와 주(株, かぶ)의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하얀무는 보통 90-100벨에 파는데, 너굴이나 리사에게 물어보는 것으로 그날 무의 가격을 알 수 있다. 가격은 최저 30벨대에서 600벨대까지도 올라간다.

하지만 무는 일주일이 지나거나 과거로 시간을 맞추면 썩어버려 못쓰개 돠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토요일까지 못팔았다면 혹시나 손해보더라도 무조건 팔아야 한다. 게임 내에선 실제 주식처럼 무 가격을 높이기 위해 활동을 할 만한 것이 없는데다 일주일이 지나면 썩는 위험한 도박이나 마찬가지라 그렇게 선호되는 돈벌이 방법은 아니다.

타동숲까진 정말 랜덤하게 오르내리지만 튀동숲에선 매주 가격 패턴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한 번 크게 올랐다가 크게 떨어지거나, 자잘자잘하게 올라갔다가 내려가거나, 쭉 내려가기만 하거나, 랜덤하게 바뀌거나 총 4가지 패턴이 있다.

빨간 무는 1000벨을 주고 씨앗을 살 수 있다. 심어놓고 매일 물을 주면 가치가 점점 올라가게 되고, 일주일 정도가 되면 16000벨을 받고 팔 수 있다. 단, 하루라도 물을 주지 않으면 죽어버린다.

놀동숲에선 빨간무로 금도끼를 얻을 수도 있다.

모동숲에서는 무파라의 손녀로 보이는 어린 NPC가 대신 등장한다. 차라리 무트코인이 아닌 Nook Inc를 사는 것이 더 현명하겠다.

4.6. 사하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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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특수 동물들이 레어 가구를 준다면 이쪽은 레어 벽지나 카펫을 파는 낙타. 먼 곳에서 왔다는 것을 방증하듯이 말투가 상당히 특이하다.[55] 단, 습득 방법이 작품마다 크게 차이를 보인다.

초기작에선 랜덤한 날에 마을을 방문해서 카펫을 가지고 있으면 3000벨부터 해서 희귀한 카펫으로 교환해준다. 본작에서 희귀한 벽지를 주는 동물은 고파유였고, 놀동숲부터는 벽지에 관한 일까지 사하라가 가져간다.

놀동숲에선 주인공에게 너굴이나 펠리, 부엉 같은 특수 주민에게 벽지 및 카펫을 배달하는 알바를 시킨다. 완수 시에 희귀한 벽지 및 카펫을 얻을 수 있다.

타동숲에서는 주민들을 통해 낡은 벽지나 카펫을 얻어서 3개를 모으면 레어한 벽지나 카펫을 얻을 수 있다.

튀동숲에선 3000벨을 주고 집으로 데려다주면 첫 번째 방의 벽지와 카펫을 레어한 것 (비매품)으로 바꿔준다. 물론 일정 확률로 주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운이 안 좋으면 일반 벽지와 바닥을 줄 때도 있다.

4.7. 도루묵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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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8. 오루묵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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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씨의 형이다. 초기작에선 다섯 번째, 타동숲에선 일곱 번째, 튀동숲에선 여섯 번째 저장 없이 리셋할때 도루묵씨 대신 나타나 주의를 준다. 불 같은 동생에 비해 매우 상냥하다. 고혈압에 걸린 동생을 걱정하고 있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오루묵씨가 계속 나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한 번 보고나면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56]. 놀동숲에선 그마저도 용량 문제로 짤렸다.

4.9. 갑돌 / 운전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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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를 시작으로 튀동숲까지 나룻배, 택시, 버스, 모터 보트 등을 태워주는 운전수 캇파. 실제로 놀동숲과 타동숲에선 본명 대신 운전수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동물의 숲+와 e+에선 GBA 연동으로 갈 수 있는 남쪽 섬까지 나룻배를 모는 뱃사공으로 등장한다. 가는 동안 뱃노래를 부르는데, 가사는 주로 자신의 삶이나 여자에 관한 그런 노래다. 이는 튀동숲에서도 계승된다. 이 때만 하더라도 파란 조끼만 걸친 다소 안습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에서 멋진 제복을 차려입고 택시를 운전한다. 운전수라고만 등장하며[59], 택시를 타고 처음으로 마을로 이동할 때 플레이어에게 이것저것 말을 걸어 캐릭터의 외형을 정할 수 있게 해준다. 그 후로는 거의 만날 일이 없다. 가끔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에서는 여전히 운전수로 등장. 본작에선 마을로 가는 버스를 운전하는데, 전작과는 달리 인적 사항을 동승한 낯선고양이가 물어본다. 그 후로는 주인공을 마을과 버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오가는 동안 이런저런 잡담을 해준다. 영문판은 전작처럼 본명으로 등장한다.

튀동숲에선 본명으로 등장하며, 마을 남쪽 해변의 선착장에서 대기하다가 1000벨로 모터 보트를 타고 남쪽 섬까지 데려다두는 역할을 맡았다. 제복을 입고 있진 않지만 대신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있다. 남자 아이 캐릭터는 "형씨", 여자 아이 캐릭터는 "아가씨"라고 부른다.[60] 차별대우 남캐로 배를 타려고 하면 친구대하듯 마냥 건성건성 대답하지만 여캐로 배를 타려고하면 여자 캐릭터로 배에 타면 작업을 거는 듯한 대사를 날린다. 대표적으로 남캐는 "어서 배에 올라타봐!"라고 하지만 여캐는 "살포시 배에 앉아봐"(...) 라고 한다. 또한 남캐에 비해 여캐에겐 화를 덜내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당연하지만 플레이어는 얘한테 관심 없다. 또한 치마나 원피스를 입으면 예뻐보인다고 하는데 이웃 주민들의 언급으로 봐서는 상대 불문하고 치마만 두르면 다 그런 것 같다(…) 남쪽 섬으로 가는 동안 노래를 불러주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질질 끌리고 가끔은 교복이 좋다느니(...) 등등 이상하다 못해 야한 가사가 나온다. [61][62] 노래를 시작하면 A 또는 B 버튼을 연타하여 스킵 가능하다. 아내와 투닥대면서도 화목한 사이가 가관인데, 모두들 남편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꽃 심기 이벤트에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준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갑순이와 딸 꼬미, 어머니 귀녀가 있다. 갑순이는 투어를 갈 때나 혹은 마을로 돌아갈때의 선박 운행 담당을 맡고, 귀녀는 기념품 판매 담당을 맡는다. 딸 꼬미에겐 남쪽 섬에서 잡은 물고기나 곤충을 팔 수 있는데, 정식 사업이 아니라 가게 놀이(소꿉장난)라서 R 파카즈의 1/20로 사간다. 당연히 물품보관함을 통해 돌아올 때 R파카즈에 파는 게 훨씬 이득이지만, 문제는 보관함의 용량이 4페이지라는 것에 있다. 귀가 시 물품보관함에 넣지 않고 인벤토리에 갖고 있던 아이템은 모두 꼬미의 매입가격으로 환산된다. 물품보관함이 꽉 찼거나 레어 아이템을 더 구할 생각이라면 비교적 싼 물품은 꼬미에게 주자.

역으로 처음 구한 아이템의 가격이 궁금할 때 이때의 판매가를 보고 20배를 하는 것도 가능.

초기작의 뱃노래는 '뱃노래2001' 이란 이름으로 T.K.의 곡으로 존재한다.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에서 갑돌이 처음 택시를 태워줄 때 나오는 노래로,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의 경우에는 버스에서, 튀동숲에서 돌아오는 배의 멜로디로 깨알같이 나온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Wii U에서 이 노래의 댄스 편곡 버전이 등장했다. 편곡자는 ZUNTATA 소속의 츠치야 쇼헤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어시스트 트로피로 등장. 타동숲의 버스기사 모습으로, 버스에 다른 캐릭터를 강제로 승차시킨 뒤 맵 밖으로 배달해버린다.

4.10. 해탈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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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 가구를 주고는 여러 철학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해달.

놀동숲과 타동숲에선 랜덤한 날에 오전 6시 ~ 오후 12시에 강가에 가보면 만날 수 있다. 놀동숲에선 조건 없이, 타동숲에선 해안가에서 주울 수 있는 가리비를 주면 가구와 교환해주고는 철학적인 말 및 일상에서 공감되는 말[64]을 하고는 강으로 뛰어든다. 그리고는 둥둥 떠있는채로 바다로 떠내려간다. 놀동숲에선 만약 가리비를 준다면 금도끼 혹은 자신의 사진을 준다. 좋아하는 말은 배울수록 어리석어지는 것을 배워야한다.

튀동숲에서는 잠수 중 가리비를 잡으면 갑자기 나타나 가리비를 달라고 한다. 주면 하루에 한 번 한해서 바다템 (해적템)을 보상으로 주면서 철학적인 문장을 들려준다. 그렇게 가리비를 주고 나면 가리비를 안고 제한 해역 밖에서 배영하고 다니다 가리비를 깨먹고는 유유히 사라진다. 물론 가리비를 주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시무룩해 하며 가버린다. 그렇지만 또 잡으면 또 나타나므로 나중에 줄 수도 있긴 하다.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캐시 제작 아이템을 캠핑장에 설치하면 등장시킬 수 있다.

4.11. 미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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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부모를 찾아달라는 어린 고양이 여자아이. 통신으로 다른 마을에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출연한다.

놀동숲과 타동숲에서는 플레이어의 마을에서 이름대로 미아가 되서 방황하고 있는데, 말을 걸면 엄마가 있는 마을에[65] 데려가달라는 부탁을 한다. 수락한다면 관문을 거쳐 말했던 다른 마을까지 바래다주면 되는데[66], 플레이어가 다른 건물로 들어가면[67] 절대로 따라 들어오지 않으며 나오면 또 울고 있다. 데려다 준 다음날 미야에게서 선물이 동봉된 편지를 받을 수 있다.

튀동숲에선 나이를 좀 먹었는지 혼자 여행을 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플레이어가 예전에 방문했던 마을에서 왔다고 하면서 플레이어의 마을에서 다른 마을로 데려가 줄 수 있냐고 부탁하는데, 하루 안으로 다른 마을로 가도록 기차역에 데려다줄지 그냥 놔둘건지 정하면 된다.[68] 다른 마을로 보낸다면 함께 기차에 타는데, 일정 확률로 탑승 중에 티켓을 떨어뜨려서 다시 주우러 나가는 바람에 기차를 놓쳐버리는 이벤트가 뜬다. 이 경우는편지에서 다음 기차를 탔다고 하며, 이 이벤트 발생 유무에 상관없이 플레이어는 다음 날 편지를 통해 미야로부터 선물을 받을수 있다.

참고로 좋아하는 말은 인생의 낙은 벗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리프 티켓으로 제작 가능한 아이템을 설치하면 볼 수 있다. 그리고 기간한정 꽃 심기 이벤트에 등장해서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준다.

4.12. 파론티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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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를 착한 아이라고 하면서 이것저것 애들이 갖고 노는 좋은 것을 주는 보이스카우트 복장을 입은 바다사자 아저씨. 스스로를 아저씨라 칭하면서 플레이어도 파론티노에게 존댓말을 하는 것을 보아 나이가 많은 모양이다.

타동숲에선 랜덤한 맑은 날에 타운에 등장해 주인공에게 풍선과 비눗방울, 바람개비 중 하나를 무료로 준다. 바람개비는 들고 있을 때 달리면 돌아가고, 비눗방울은 A 버튼을 눌러 불어볼 수 있으며, 풍선은 들고 가다 넘어지면 그대로 날아가버린다.

튀동숲에선 특정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어느 날 우연히 같은 느낌으로 만나게 되며, 배지를 달라고 하면 배지를 준다. 배지는 주민 카드 뒤에서 수집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달성 목표마다 동 - 은 - 금 순서로 준다.

4.13. 여신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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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동숲에서 등장하는 개의 여신이며 그 중에서도 치와와이다.

마을 기부금 중에 추가로 분수대를 설치하면 나온다. 플레이어가 분수대 앞에서 일반 도끼를 던질때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69]
금도끼를 얻을 때 질문이 정말 까다롭다[70] 잘못하면 도끼를 먹튀당할 가능성이 있으니 신중하게 질문하자.
때로는 타운에 있는 분수대에서 조용히 명상을 하고있는 여신님을 볼 수 있다.

4.14. 파니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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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동숲 아미보+에 등장한 캠핑장의 관리인이다.

개 중에서도 코카스파니엘. 그래서 이름도 파니엘(...)이다. 아미보+에서 마을에 새로 생긴 캠핑장으로 들어가보면 있는데 캠핑장이다보니 히피스타일의 옷 차림과 나름 자유로운 영혼이 컨셉인듯하다.

보통 의자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새한테 모이를 주거나 손에 무언가를 들고 흔들거리면서 춤을 추는 등 여러가지 모션이 있다. 마라카스를 흔드는 모션을 취할 때 유저가 캠프파이어 옆에서 춤을 추면 미소를 지으며 빠르게 흔들어 준다. 새를 굉장히 좋아하는지 머리위에 새가 얹어져있는채로(...)대화를한다. 이 때 말을 걸어도 새는 그대로다. 말을 걸다보면 가끔 새가 본인 머리위에 실례를 하고 간다는 이야기도 한다.

가끔 캠핑장에서 콩을 뿌리며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때 말을 걸면 콩을 얻을 수 있다.[71] 콩을 뿌려 새들이 먹이를 먹고 있을 때 새들을 내쫒으면 파니엘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콩을 마을 주민들에게 뿌렸을 때에는 주민의 눈이 잠시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저 흠칫하는 수준일 뿐 유저에게 딱히 화를 내지는 않는다.

본인은 "파니"로 불러주길 바라는데 선택지 중 "여어! 파니" 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클릭해보면 "파니...? 나인가?" 라면서 어리버리한 면을 보여준다.

뷰티 살롱 스피디의 카트리나와 과거에 친분이 있었던 듯 하다. 파니엘이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아마도 연인사이였는데 헤어진것 같다.

4.15. 뚱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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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작부터 있었다가 타동숲에서 다시 등장했으며 낚시대회 진행자이기도 한다. 튀동숲에서는 낚시대회에서 플레이어가 물고기 도감 컬렉션을 모두 모았을 경우 대화하면(모든 물고기를 다 잡은 시점에서) 금낚싯대를 선물한다.

낚시대회에서 최고 기록보다 작은 물고기를 제출하면 기록미달이라면서 그 자리에서 준 물고기를 먹어치워버리는데(...) 상식적으로 자신보다 큰 물고기(산갈치,상어 등)는 "아무리 나라도 이건 못먹겠다~"라고 하며 돌려준다. 비버가 상어나 산갈치를 먹을리가 없으니...

포켓 캠프에서는 주기적으로 낚시 대회를 개최해서 과금유도를 하고 있다.(...)

모동숲 트레일러에 따르면 모동숲에서는 낚시대회에 이 녀석 대신 다른 비버가 등장하는 듯하다[72].

5. 봄 한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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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트 고양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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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베르리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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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동숲에서 등장했으며 카니발축제날에 행사를 진행한다.
타동숲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사탕을 요구를 한다. 이웃들끼리 사탕을 얻고난 뒤 베르리나에게 주면 카니발가구를 얻게된다.

튀동숲에서는 이웃들이 복장을 하고 있으며 자신이 뿌린 7가지 색깔의 깃털 중에 자신이 원하는 색상 깃털 3개를 베르리나에게 주면 카니발가구를 얻게된다[74].
이름때문에 착각하곤 하지만 엄연한 ‘’’수컷’’’이다. 그레이스와 같은 오카마 캐릭터. 애초에 공작새 암수 중 깃털이 화려한게 어느쪽인지 생각해 보면...

포켓 캠프에서는 리프 티켓으로 제작 가능한 기간한정 아이템을 설치하면 등장시킬 수 있다. 기간한정 정원 이벤트에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준다.

5.3. 토빗[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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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동숲에서 등장했으며 부활절날에 와서 행사를 진행한다.

사실 토끼가 맞는지는 알수없다... 그의 등뒤에 지퍼가 있기 때문이다. 뒤에서 말을 걸면 뒤에를 보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타동숲에서 토빗에게 멀어지면 토빗이 한숨을 쉰다. 아무래도 인형옷을 입고 힘들게 일하는 주민으로 추측 된다... 인형탈 알바?

이는 튀동숲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적당히 멀어져서 춤추는걸 쉬고 있을 때 메가폰으로 부르면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멈췄던 춤을 다시 추기 시작한다. 이 정도면 불쌍하다.

튀동숲에서는 마을에 널려있는 6가지 달걀을[76][77] 토빗에게 갖다주면 바구니를 주고 달걀을 먹고 있을때 당첨권이 나오는걸 토빗에게 주면 달걀가구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당첨권 중에 초대박이 나오면 토빗 사진을 받을수있다.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꽃 심기 이벤트에서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준다.

6. 여름 한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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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멜레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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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동숲부터 등장했으며 곤충채집대회 진행자이기도 하다.

타동숲에서는 오후부터 저녁6시까지 광장에 나와있는데 희귀한 곤충을 잡아오라는 요청과 함께 희귀한 곤충을 잡아오면 된다. 이전작과 비교하면 크기가 아닌 희귀도에 따라서 점수를 매긴다는 점이다.

플레이어가 제출한 곤충은 맛있게 먹어버리는 듯 하다. 튀동숲에서 곤충대회 시상식을 할 때 "제일 맛있는 곤충"을 언급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튀동숲에선 뚱달과 마찬가지로 광장에 나와있는데,곤충채집대회에서 말을 걸면 곤충 도감이 100%일 경우 말을 걸면 금잠자리채를 선물로 준다. 또한 기록을 경신할 때마다 "쓰르릅"이라 하며 침을 흘리는 걸 본 뒤 곤충가구를 얻을 수 있다.

7. 가을 한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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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펌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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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작부터 있었다가 타동숲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할로윈데이에와서 행사를 진행한다.

타동숲에서 플레이어 집 우체통에서 10월 31일까지 사탕을 모으라는 편지가 발송된다.[78]

이벤트 당일에 펌킹은 밖에 돌아다니는 이웃들과 섞여 들어가서 찾기가 힘들다. 또한 이웃일 경우에 한해서 사탕을 빼앗을 가능성이 있다. 안주게 될경우 소지하고 있는 사탕이 깜짝상자로 변할 가능성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79][80]

튀동숲에서는 펌킹으로 분장한 이웃들이 돌아다니는데 이웃들이 무엇을 무서워 하는지 알아뒤야 한다. 플레이어는 몬스터와 관련된 복면을 쓰고 돌아다니는 이웃에게 가위바위보 단판승부를 한다[81] 이기면 사탕을 얻고 승부에서 지면 옷이 누더기옷으로 변한다.

주민들과 이겨서 얻어낸 사탕중에 자신이 원하는 사탕을 펌킹에게 주면 할로윈가구를 얻을 수 있다.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꽃 심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준다. 그리고 캐시로 제작하는 기간한정 아이템을 캠핑장에 설치하면 등장시킬 수 있다.

7.2. 프랭클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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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작부터 나왔으며 놀동숲에서 용량문제로 삭제되었다가 타동숲에 다시 나오게 되었다. 추수감사절날에 와서 행사를 진행한다.

타동숲에서는 추수감사절 날 오후 3시에 이벤트를 시작한다 그런데 메인요리가 없어서 곤란한다 촌장에게 나이프와 포크를 받고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프랭클린을 찾으면 하베스트가구를 얻는다[82] 이마저도 찾기 힘들다면 이웃에게 주면 된다.[83]

튀동숲에서는 요리사복장을 하고 코스요리[84]에 필요한 재료를 구해야 한다. 마침 이웃들도 원하는 물고기를 주면 코스요리의 중요한 재료를 받을 수 있다. 코스요리를 전부 채운다면 풍요의 뿔을 받을 수 있다.[85]

8. 겨울 한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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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눈사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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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작부터 있었다. 겨울 한정[86]으로 마을에 눈덩이 2개가 임의의 위치에 생성되어 있다. 이 눈덩이들을 잘 굴려서 합치면 눈사람이 된다. 타동숲만 하더라도 눈사람은 딱 한종류만 만들 수 있었으나, 튀동숲에선 눈사람의 몸과 머리의 크기에 따라 아래에 설명된 4종류의 눈사람을 만들 수 있다. 눈덩이를 굴리면 굴릴수록 그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눈덩이가 서로 멀리 있을 때는 거리계산을 잘 해서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야 한다. 참고로 눈덩이는 눈이 안 쌓인 곳에서 굴리면 크기가 작아지니 광장 근처나 흙바닥이 드러난 곳 근처에서 크기를 조절해가면서 만들면 좋다. 눈덩이가 막다른 곳에서 플레이어가 밀어서 부서지거나 굴리다가 물에 빠졌을 때는 집이나 상점가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새로 리젠된다. 국내에서는 놀동숲 광고에서 눈사람 만드는 그러다가 물에 빠뜨린 장면을 주요 CF로 냈던 적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미 눈사람이 만들어졌다면 당일은 눈덩이가 리젠되지 않는다. 만들어진 눈사람은 하루하루 녹아서 흐물어지다가 5일 정도 지나면 완전히 사라진다.

초기 3부작에선 완성된 눈사람을 향해 몇 초간 밀어내려 하면 부술 수 있었다. 놀동숲부터는 불가능.

• 눈사람: 눈덩이의 크기가 둘 다 적당하고 비율이 정확하게 맞을 경우 다음날 우편으로 눈사람 가구를 한종류씩 얻을 수 있다. 눈사람 가족들 중에서는 아기 눈사람에게 형이라 불린다. 튀동숲 이전까진 이것만 만들 수 있었고, 나머진 꽝으로 취급되었다. 서남 방언을 사용한다.
• 애기 눈사람: 눈덩이의 크기가 둘 다 작을 경우 아기 눈사람이 생긴다. 혀짧은 발음으로 말하며 마을에 모든 종류의 눈사람이 있고 퍼펙트한 경우 눈사람 마트료시카를 준다. 눈사람의 완성도에 따라 주는 아이템이 다르다.

• 엄마 눈사람: 몸통 눈덩이가 중간이지만 머리가 작거나 그 반대면 엄마 눈사람이 만들어진다. 엄마 눈사람을 완성한 시점부터 마을에서 눈의 결정이 떠다니게 되는데 이것을 잠자리채로 잡아서 일정 갯수[87]
  완벽하게 만들면 3개, 그렇지 않으면 5개를 요구한다.
  를 모아서 건네주면 아이스 가구를 얻을 수 있다. 아이스 가구는 종류 상관없이 모두 알파카즈에 8888벨에 판매할 수 있다. [88]
  눈의 결정은 마을에 눈이 쌓이지 않았을 때 눈이 오는 날씨에서도 얻을 수는 있다. 하지만 바닥에 눈이 쌓이지 않아서 아무 눈사람도 못 만드는지라 버려야 하는 애물단지 신세다. 게다가 서랍 속에 넣어둘 수도 없다.
  역시 서남 방언을 사용한다.
• 아빠 눈사람: 큰 눈덩이 두개를 조합하면 만들 수 있다. 완성시 빙고판이 없는 경우 빙고판을 얻으며 하루에 한번 빙고를 할 수 있다. 눈사람은 하루에 하나 만들 수 있고 중복으로 만들 수도 있으니 빙고 게임을 한다면 아빠 눈사람을 많이 만드는 것이 좋다. 빙고 게임 보상은 스키용품 (가구) 세트를 무작위로 한 종류씩이다.

눈사람 가족이 주는 가구 시리즈는 모두 다르므로 눈이 쌓일 때마다 언제 누구를 만들었는지 언제 사라지는지 등을 계산하면서 잘 만들어보자.

포켓 캠프에서는 캐시로 제작하는 기간한정 아이템을 캠핑장에 설치하면 등장시킬 수 있다.

8.2. 루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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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작부터 나왔으며 놀동숲에서 용량문제로 삭제되었다가 타동숲에 다시나오게 되었다. 크리스마스에 와서 행사를 진행한다.

타동숲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12.24일)저녁부터 마을에서 돌아다니는데 말을 걸면 밟는 것과,기대는 것,부피가 큰것을 이용한 질문이 나온다. 질문을 하면 크리스마스 가구를 얻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한 사람당 선물은 한개라고 더 이상 주지 않을때가 있다.[89]

튀동숲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12.24일)저녁부터 어슬렁어슬렁 마을에서 돌아다니는데 말을 걸어보면 산타의 심부름으로 선물을 주러 왔는데 아이들에게는 역시 산타가 주는게 더 낭만적이지 않냐고 하며 "산타와 비슷한 사람 어디없을까.."라며 힌트를 준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는 옷가게,신발가게에서 무조건 산타 복장(모자,수염,상의,하의,부츠)을 팔고있으니 산타 분장은 어렵지않다. 산타 분장을 하고 루돌에게 다시 말을 걸면 산타인줄 알았다며 자신대신에 선물을 전달해달라고 하며 이상한 보따리를 준다.

크리스마스이브 전부터 동물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색깔,가지고싶은 선물(우산,벽지,옷,가구 등)을 말하는데 보따리 안에 이 선물들이 모두 들어있다. 만약 선물을 다 나눠주지 못한채로 다음날 아침 6시가 되면 보따리는 그대로 남아있지만 당연히 더 이상 선물을 나눠줄 수는 없다. 산타복장을 하고 주민들이 가지고 싶었던 선물과 자신이 전달한 선물이 하나도 틀리지 않은채로 모두 선물을 나눠주면 자신의 사진을 준다.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꽃 심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준다. 그리고 캐시로 제작하는 기간한정 아이템을 캠핑장에 설치하면 등장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