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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플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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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LA 에인절스의 내야수.
에인절스의 홈타운인 오렌지 카운티 출신인데다 제2의 데이빗 엑스타인 유형의 선수이며 시몬스와 함께 에인절스의 내야를 지키는 허슬가이인 덕에 지역팬들의 지지도가 높은 홈타운보이이기도 하다.
1994년 5월 31일날 캘리포니아 주의 오렌지에서 태어난 데이빗 플레쳐는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했으며, 사이프레스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그 곳에서 타율 .437을 기록하며 집 근처인 로욜라 대학교 캘리포니아 캠퍼스에 입학. 2015년엔 55경기에서 .308/.385/.416의 슬래시 라인과 2개의 홈런, 27개의 타점을 기록한 후 2015 드래프트에서 등록 한 후 LA 에인절스에 6라운드로 지명된다.
사실 지명 이전이나 이후나 데이빗 플레쳐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박한 편이었는데 결국 작은 체구가 문제였다. 어깨,스피드 같은 피지컬 약점과 타석에서의 슬랩 히팅때문에 파워(갭파워와 게임파워 모두)가 아주 형편없는 수준이었고, 대학리그에서도 확실하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기에 6라운드까지 순위가 밀린 것이다. 팀 내 유망주 순위는 2016년에 8위였고, 2017년엔 12위였다.
체격 작은 내야수를 스카우트가 볼때 유격수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상당히 중요하게 본다, 당장 옆에 있는 안드렐톤 시몬스는 188cm로 적절한 키에 체격도 좋고 대학교때 투수로 98마일을 던졌던 어깨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그 피지컬이 높이 평가되어 2라운드 지명이 가능했던 것. 플레쳐는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해 풀타임 유격수로 정착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 실패한다면 2루수나 3루수를 오가는 유틸리티 내야수로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어찌되었든, 지명 이후 2015 시즌엔 애리조나 가을 루키리그에 참여했으며, 2016년 시즌엔 하이싱글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차근히 단계를 밟아 나가며 2017년 중반엔 에인절스의 트리플 A 팀인 솔트 레이크 비즈에 입성한다.
그리고, 2018년 6월 13일, 트리플 AAA를 .350/.394/.559의 슬래시 라인으로 양학하던 플레쳐에게 잭 코자트의 시즌 아웃 부상과 이안 킨슬러의 트레이드로 콜업의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7월 12일엔 시애틀 매리너스의 제임스 팩스턴 상대로 1회 말 커리어 첫 홈런을 리드오프로 쳐냈다. 팀은 11대 2로 승리했다.
7월 22일과 23일엔 연속으로 3안타를 치며, 꿈도 희망도 없는 에인절스에서 유일하게 지켜볼 신인이 되어가고 있다.
9월 16일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간 이후 불편한 모습으로 교체되었다
구단 발표에 의하면 햄스트링이 올라와서 조기 시즌아웃을 시킨다고.
공격적으론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6라운더 루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팀이 잘못인데다 수비적으론 아주 훌륭한 모습을 보였기에 답이 없는 에인절스 선수진 중 그나마 기대할만 한 선수가 되었다.
게다가 데이빗 플레쳐는 2018년 에인절스에서 시몬스 다음으로 뛰어난 수비를 선보였는데, 마이크 트라웃을 제외하면 수비와 공격 둘 중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에인절스 타자들 특성상 이런 신인의 등장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 한 상황이다.
브래드 어스무스 감독은 데이빗 플레쳐를 개막전부터 2루수에 기용하였다.
하지만, 팀의 주전 3루수인 잭 코자트가 삽질을 거듭하고, 시카고 컵스에서 이적한 토미 라 스텔라가 타격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3루로 밀려났다.
그리고 코자트는 끝없이 삽질을 반복하다 어깨를 부여잡고 그대로 시즌아웃되었고, 저스틴 업튼이 부상 공백으로 빠진 좌익수 자리도 맡으며 어째 올라운더 플레이어가 되어가는 모양새다.
4월 18일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5월 5일 멕시코 출장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5월 8일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5월 23일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 달동안 홈런 3개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6월 15일 템파베이 원정길에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과는 별개로 6월동안 지독한 타격 부진을 겪는 모양새다. 최종 타격 슬래시 라인은 .233/.316/.302를 기록했다.
7월 27일 볼티모어 상대로 커리어 첫 4안타 경기를 달성.
8월 13일 피츠버그 상대로 4안타 1볼넷으로 커리어 처음으로 5출루 경기를 달성한다.
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LA 에인절스의 내야수.
에인절스의 홈타운인 오렌지 카운티 출신인데다 제2의 데이빗 엑스타인 유형의 선수이며 시몬스와 함께 에인절스의 내야를 지키는 허슬가이인 덕에 지역팬들의 지지도가 높은 홈타운보이이기도 하다.
2. 커리어[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1994년 5월 31일날 캘리포니아 주의 오렌지에서 태어난 데이빗 플레쳐는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했으며, 사이프레스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그 곳에서 타율 .437을 기록하며 집 근처인 로욜라 대학교 캘리포니아 캠퍼스에 입학. 2015년엔 55경기에서 .308/.385/.416의 슬래시 라인과 2개의 홈런, 27개의 타점을 기록한 후 2015 드래프트에서 등록 한 후 LA 에인절스에 6라운드로 지명된다.
2.2. 마이너 시절[편집]
사실 지명 이전이나 이후나 데이빗 플레쳐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박한 편이었는데 결국 작은 체구가 문제였다. 어깨,스피드 같은 피지컬 약점과 타석에서의 슬랩 히팅때문에 파워(갭파워와 게임파워 모두)가 아주 형편없는 수준이었고, 대학리그에서도 확실하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기에 6라운드까지 순위가 밀린 것이다. 팀 내 유망주 순위는 2016년에 8위였고, 2017년엔 12위였다.
체격 작은 내야수를 스카우트가 볼때 유격수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상당히 중요하게 본다, 당장 옆에 있는 안드렐톤 시몬스는 188cm로 적절한 키에 체격도 좋고 대학교때 투수로 98마일을 던졌던 어깨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그 피지컬이 높이 평가되어 2라운드 지명이 가능했던 것. 플레쳐는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해 풀타임 유격수로 정착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 실패한다면 2루수나 3루수를 오가는 유틸리티 내야수로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어찌되었든, 지명 이후 2015 시즌엔 애리조나 가을 루키리그에 참여했으며, 2016년 시즌엔 하이싱글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차근히 단계를 밟아 나가며 2017년 중반엔 에인절스의 트리플 A 팀인 솔트 레이크 비즈에 입성한다.
그리고, 2018년 6월 13일, 트리플 AAA를 .350/.394/.559의 슬래시 라인으로 양학하던 플레쳐에게 잭 코자트의 시즌 아웃 부상과 이안 킨슬러의 트레이드로 콜업의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2.3. LA 에인절스[편집]
2.3.1. 2018년[편집]
6월 13일 데뷔전에서 3안타를 쳐내며 에인절스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7월 12일엔 시애틀 매리너스의 제임스 팩스턴 상대로 1회 말 커리어 첫 홈런을 리드오프로 쳐냈다. 팀은 11대 2로 승리했다.
7월 22일과 23일엔 연속으로 3안타를 치며, 꿈도 희망도 없는 에인절스에서 유일하게 지켜볼 신인이 되어가고 있다.
9월 16일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간 이후 불편한 모습으로 교체되었다
구단 발표에 의하면 햄스트링이 올라와서 조기 시즌아웃을 시킨다고.
공격적으론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6라운더 루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팀이 잘못인데다 수비적으론 아주 훌륭한 모습을 보였기에 답이 없는 에인절스 선수진 중 그나마 기대할만 한 선수가 되었다.
게다가 데이빗 플레쳐는 2018년 에인절스에서 시몬스 다음으로 뛰어난 수비를 선보였는데, 마이크 트라웃을 제외하면 수비와 공격 둘 중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에인절스 타자들 특성상 이런 신인의 등장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 한 상황이다.
2.3.2. 2019년[편집]
브래드 어스무스 감독은 데이빗 플레쳐를 개막전부터 2루수에 기용하였다.
하지만, 팀의 주전 3루수인 잭 코자트가 삽질을 거듭하고, 시카고 컵스에서 이적한 토미 라 스텔라가 타격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3루로 밀려났다.
그리고 코자트는 끝없이 삽질을 반복하다 어깨를 부여잡고 그대로 시즌아웃되었고, 저스틴 업튼이 부상 공백으로 빠진 좌익수 자리도 맡으며 어째 올라운더 플레이어가 되어가는 모양새다.
4월 18일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5월 5일 멕시코 출장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5월 8일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5월 23일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 달동안 홈런 3개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6월 15일 템파베이 원정길에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과는 별개로 6월동안 지독한 타격 부진을 겪는 모양새다. 최종 타격 슬래시 라인은 .233/.316/.302를 기록했다.
7월 27일 볼티모어 상대로 커리어 첫 4안타 경기를 달성.
8월 13일 피츠버그 상대로 4안타 1볼넷으로 커리어 처음으로 5출루 경기를 달성한다.
[1] 다른 5피트 후반대 선수들과 비교할 경우 작은 것으로 봐서 착화신장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