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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프로코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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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데니스 프로코펜코는 우크라이나 국적의 군인으로 아조우 여단의 제4대 연대장이다.
2. 생애[편집]
1991년 6월 27일 출생했다. 키이우 국립 언어 대학교(Kyiv National Linguistic University) 영어교육과 졸업 후 사병으로 우크라이나 국가근위대에 입대해 돈바스 전쟁에 참전했다. 탁월한 지휘 능력을 인정받아 쾌속 진급을 거듭하며 2017년에는 소령으로 진급하고 아조우 연대장이 되어 우크라이나의 최연소 영관급 장교이자 최연소 연대장이 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022년 3월 19일 마리우폴 포위전의 영웅적인 항전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개인에게 수여할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우크라이나 영웅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4월 13일 중령[2] 으로 진급했다. 패배가 확실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2달이 넘는 처절한 항전 끝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철군 명령으로 러시아군 및 반군에 항복해 포로가 되었다.
2022년 9월 말 포로 교환으로 풀려나 우크라이나 영웅 칭호를 수여받았다. 종전까지 튀르키예에 체류하는 조건부 석방이며 현재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보호 하에 있다.[3]
2023년 7월 8일 데니스 프로코펜코 중령 등 아조우스탈 지휘부 5명은 튀르키예에서 우크라이나로 귀환했다. 이후 아조우 여단 병사들을 독려하며 재활치료 이후 일선 전투에 복귀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후 지휘부들이 일선에 복귀하면서 아조우 여단의 대원들은 다시금 하나로 뭉치게 되었다.
3. 기타[편집]
- 조부가 겨울전쟁 참전자인 카렐리야 핀란드계 혈통으로, 전쟁 당시 조부만 생존하고 나머지 가족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하며 이런 집안 내력 덕에 강경한 반러·반공 성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 영어교육과를 전공한 만큼 영어 실력이 원어민 수준이다. 개전 초기 마리우폴의 상황을 알리는 영상도 유창한 영어로 촬영했다. 아내(오른쪽 여성) 또한 유창하지는 않지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