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 카운티 FC/2022-23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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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더비 카운티 FC/2022-23 시즌
더비 카운티 FC의 2022-23 시즌, 리그 기록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시간은 모두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된다.
킥오프 후 20분 간은 더비 카운티가 주도했으나, 이후 옥스포드와 더비가 서로 공격을 주고받는 각축전이 되었다. 그렇게 서로 공격를 주고받다가 양팀 별 소득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시작 후 20분간 옥스포드가 경기를 주도했고, 득점 기회도 있었으나 조 와일드스미스의 선방으로 저지되었다.
후반전 60분 코리 스미스가 나오고 루이 시블리가 교체 투입된 이후 경기 양상이 다시 달라졌다. 루이 시블리와 너새니얼 멘데스랭이 합작하여 공격 템포를 올렸고, 몇 번의 득점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정적인 기회를 제임스 콜린스가 놓치며 경기는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후반전 79분, 루이 시블리가 준 패스를 코너 하우리헌이 접고 패널티 아크 앞에서 슈팅을 때렸다. 이 슈팅은 그대로 들어가며 선제골이 되었고, 늦은 시간에 더비 카운티가 앞서나가게 되었다.
후반전 추가시간이 7분이나 주어지며 옥스퍼드는 득점을 위해 전원 공격에 나섰지만, 동점골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에이런 카신, 제이슨 나이트, 코너 하우리헌, 너새니얼 멘데스랭이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했으나 한편으로는 제임스 콜린스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은 더비 카운티가 지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코너킥을 반즐리의 매카시가 자책골로 연결하며 앞서나갔고, 수비수들이 계속해서 공간을 내주며 더비 카운티에게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35분, 톰 바크하이젠의 패스를 받아 너새니얼 멘데스랭이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난 후에는 반즐리가 경기를 주도했다. 잭 애친슨이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날렸다. 더비도 제임스 콜린스가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64분, 조시 벤슨의 슈팅이 굴절되어 득점으로 연결되었고, 이후 계속해서 반즐리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에이든 마시, 드반테 콜, 매즈 안데르손 등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무도 동점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제임스 콜린스는 아쉽게 큰 득점 기회를 두번 날렸으나, 계속해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너새니얼 멘데스랭은 득점과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5]
커티스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리처드 스티어먼이 대신 나왔는데, 큰 신장으로 후반전 반즐리의 롱볼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전반전에는 양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조 와일드스미스가 잭 매리엇을 더비 선수로 오인하고 패스해서 실점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양팀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엔 피터버러가 몰아붙였다. 더비가 역습하는 과정에서 피터버러의 네이선 톰슨이 퇴장당하기도 했지만, 결국 피터버러가 선제골을 먼저 넣었다.
후반 87분, 포사이스의 슈팅이 굴절되어 더비가 코너킥을 얻었다. 코너 하우리헌의 코너킥을 제이슨 나이트가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이 되었다.[6]
후반 91분 다시 얻어낸 코너킥 상황에서 더비는 득점에 실패했지만, 코리 스미스가 다시 볼을 따내며 공격이 재개되었다. 코리 스미스는 리처드 스티어먼과 패스를 주고받다가 루이스 도빈에게 스루패스를 줬고, 루이스 도빈이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데이비드 맥골드릭에게 연결하며 역전골이 터졌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더비 카운티는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92분과 후반 100분에 실점하며 2-1 역전패를 당한 적이 있는데, 이번 경기는 해당 경기를 완전히 설욕하는 경기가 되었다.
2.8.
2.11.
폴 원이 더비 카운티 감독이 되고 치르는 첫 경기이다. 포메이션은 임시 감독 리암 로세니어가 팀을 떠나기 전에 시도했던 3-5-2로 나왔다. 단,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부상을 당하며 톱에는 루이스 도빈이 대신 나왔다. 상대는 승격팀임에도 시즌 초반 순항 중인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이기에, 지난 시즌부터 원정에서 줄곧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더비로서는 주의할 상대임에 틀림없었다.[9]
전반전은 더비가 밀어붙이는 형국이었다. 케임브리지의 골키퍼 디미타르 미토프가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센터백 제노 로시와 로이드 존스의 활약으로 전반전은 무득점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다. 전반 45분, 역습 상황에서 너새니얼 멘데스랭가 올린 크로스를 제노 로시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제임스 콜린스 앞에 1대1 득점 기회가 주어졌다. 콜린스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폴 원 감독 치하 더비 카운티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는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케임브리지의 조 아이언사이드와 실로 트레이시가 더비 카운티의 수비진을 뚫지 못하며 번번이 공격에 실패했다. 후반전 82분, 케임브리지의 공격 상황에서 맥스 버드가 걷어낸 공을 콜린스가 받아 역습이 시작되었다. 콜린스는 다시 버드에게 패스했고, 버드는 슈팅하는 척하면서 다시 콜린스에게 패스했다. 콜린스는 좁은 각에서 니어포스트에 낮고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제임스 콜린스가 마침내 부진한 모습을 떨쳐내고 폼을 찾았던 것이 고무적이었고, 교체 투입된 윌리엄 오술라가 준수한 활약을 펼친 것도 역시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당분간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복귀하기 전까지 루이스 도빈을 기용해야 하는데, 루이스 도빈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더비 팬들에게 고민거리로 남았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많은 논란을 일으킨 경기였다. 전반 15분 댄 존스의 다이빙을 그대로 패널티킥을 선언하며 논란이 시작되었다. 제임스 콜린스에게 퇴장을 선언한 장면이나, 코너 하우리헌의 핸들링을 보고 리처드 스티어먼에게 반칙을 준 장면이나,어? 더비 카운티 FC의 공격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다이빙을 더비 카운티의 반칙이라 선언하는 등 심판 샘 앨리슨에 대한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리 커티스 텔레그래프 기자, 도미닉 디트릭 BBC 기자 등 언론 기자들은 물론 경기를 뛴 제임스 체스터 또한 심판 판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명했다.
코너 하우리헌, 크레이그 포사이스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커티스 데이비스, 코리 스미스,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정지 당한 제임스 콜린스를 대신하여 윌리엄 오술라가 경기에 나선다. 부상자 코너 하우리헌의 대체자는 루이 시블리이다.
전반전 이른 시각 너새니얼 멘데스랭의 패스를 윌리엄 오술라가 마무리하며 더비 카운티 FC가 앞서 나갔다. 계속해서 더비 카운티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전반 35분 맥스 버드가 패널티 킥을 내주며[13] 애크링턴 스탠리 FC에게 동점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션 매콘빌의 슛은 조 와일드스미스에게 막히며 동점에 실패했다.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37분, 이번에는 커티스 데이비스가 패널티킥을 내주었다. 하지만, 션 매콘빌이 이번에도 실축했고 더비는 혼란을 틈타 커티스 데이비스가 걷어낸 공을 윌리엄 오술라가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후반전은 루즈하게 흘러갔다. 애크링턴 스탠리 FC가 계속해서 득점을 시도했으나 공격진의 부족한 결정력으로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98분 루이 시블리의 슈팅이 막혔지만 세컨볼을 톰 바크하이젠이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넣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징계로 출전 정지된 주전 스트라이커를 대신하여 선발 출전한 첫 경기에서 임대생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원정 경기 2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루이 시블리, 루이스 도빈이 폼을 되찾았고 코리 스미스와 데이비드 맥골드릭의 복귀는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패널티킥을 또 내주었고, 더비 카운티의 수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각인시켜준 경기였다.
제임스 체스터, 커티스 데이비스, 제이슨 나이트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하며, 시즌 초반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는 브리스톨 로버스 FC를 상대로 고전할 것이 예상되었다. 포백 라인은 에이런 카신과 헤이든 로버츠만이 본 포지션이었고, 심지어 헤이든 로버츠도 레프트백으로 포지션을 옮긴지 얼마 안된 상황이었다. 한편, 제임스 콜린스가 퇴장당한 후 복귀한 것은 그나마 위안점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후 이러한 근심은 시기상조였음이 드러났다. 경기 초반 너새니얼 멘데스랭이 상대 수비의 패스를 가로채고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너새니얼 멘데스랭의 패스를 받아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마무리하며 앞서갔다. 이어서 전반 12분, 코너 하우리헌의 코너킥을 헤이든 로버츠가 헤더로 돌려놓은 것을 제임스 콜린스가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더비의 공격은 계속해서 거세졌다. 전반 24분, 프리킥 후 공을 뺏길뻔 한 것을 너새니얼 멘데스랭이 헤더로 걷어낸 공을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드리블 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24분만에 멀티골을 넣었다.
24분만에 3-0으로 더비 카운티 FC의 승리가 확실시되었으나, 브리스톨 로버스 또한 반격을 시작했다. 브리스톨 로버스는 전반 3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애매하게 걷어낸 공을 바비 토마스가 마무리하며 한 골 따라붙었다.
하지만 전반 40분, 브리스톨 로버스의 수비수 제임스 기븐스가 빌드업 상황에서 데이비드 맥골드릭에게 소유권을 빼앗겼고, 맥골드릭은 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40분만에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골키퍼 제임스 벨쇼도 빌드업을 위해 골대 밖으로 나와있었기에 막을 수 없었다.
전반 48분, 크레이그 포사이스가 파울을 저지르며 패널티킥을 내주었고[15] , 안토니 에반스가 마무리하며 4-2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더비가 전반전에만 4골을 넣은 것은 1998년 이후 24년만의 일이다.
후반전은 다소 브리스톨 로버스 FC의 일방적인 경기로 흘러갔다. 하지만 2골 앞선 상황에서 더비는 보다 여유로웠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리그에서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지만 득점 면에서는 가뭄에 시달렸던 더비 입장에서, 4골을 득점한 승리는 가뭄에 비오듯 반가운 소식이었다. 특히 데이비드 맥골드릭과 제임스 콜린스의 투톱 조합은 상당히 위협적이었는데, 쓰리백을 사용하던 폴 원 감독이 이번 경기로 포백 체제로 바꿀 가능성이 보인다.
하지만, 에이런 카신을 제외한 주전 선수가 전부 제외된 수비는 상당히 불안했다. 특히, 심판 판정에 논란이 있었지만 또 패널티킥을 허용했다. 커티스 데이비스와 제임스 체스터가 복귀하려면 조금 시간이 소요되기에, 더비는 하루빨리 수비 대안을 준비해야할 것이다.
3.3.
3.7.
심판의 오심으로 패널티킥을 내주었고, 승격권 경쟁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다.
1. 개요
2. 전반기
2.2. 2R vs 찰턴 애슬레틱 FC, 더 밸리 [A] 1 - 0 패
2.4. 4R vs 슈루즈버리 타운 FC, 몽고메리 워터스 메도우 [A] 0 - 0 무
2.12. 12R vs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애비 스타디움 [A] 0 - 2 승
2.14. 14R vs 애크링턴 스탠리 FC, 크라운 그라운드 [A] 0 - 3 승
2.19. 18R vs 밀턴킨스 던스 FC, 스타디움 MK [A] 1 - 3 승
3. 후반기
3.7. 29R vs 플리머스 아가일 FC, 홈 파크 [A] 연기[4]
3.9. 31R vs 위컴 원더러스 FC, 애덤스 파크 [A] 3 - 2 패
3.15. 29R vs 플리머스 아가일 FC, 홈 파크 [A] 2 - 1 패
3.16. 36R vs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FC, 카삼 스타디움 [A] 2 - 3 승
3.18. 38R vs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 런던 로드 스타디움 [A] 2 - 0 패
3.22. 42R vs 브리스톨 로버스 FC, 메모리얼 스타디움 [A] 1 - 1 무
1. 개요[편집]
더비 카운티 FC의 2022-23 시즌, 리그 기록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시간은 모두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된다.
2. 전반기[편집]
2.1. 1R vs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0 승[편집]
킥오프 후 20분 간은 더비 카운티가 주도했으나, 이후 옥스포드와 더비가 서로 공격을 주고받는 각축전이 되었다. 그렇게 서로 공격를 주고받다가 양팀 별 소득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시작 후 20분간 옥스포드가 경기를 주도했고, 득점 기회도 있었으나 조 와일드스미스의 선방으로 저지되었다.
후반전 60분 코리 스미스가 나오고 루이 시블리가 교체 투입된 이후 경기 양상이 다시 달라졌다. 루이 시블리와 너새니얼 멘데스랭이 합작하여 공격 템포를 올렸고, 몇 번의 득점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정적인 기회를 제임스 콜린스가 놓치며 경기는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후반전 79분, 루이 시블리가 준 패스를 코너 하우리헌이 접고 패널티 아크 앞에서 슈팅을 때렸다. 이 슈팅은 그대로 들어가며 선제골이 되었고, 늦은 시간에 더비 카운티가 앞서나가게 되었다.
후반전 추가시간이 7분이나 주어지며 옥스퍼드는 득점을 위해 전원 공격에 나섰지만, 동점골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에이런 카신, 제이슨 나이트, 코너 하우리헌, 너새니얼 멘데스랭이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했으나 한편으로는 제임스 콜린스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2. 2R vs 찰턴 애슬레틱 FC, 더 밸리 [A] 1 - 0 패[편집]
2.3. 3R vs 반즐리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1 승[편집]
전반전은 더비 카운티가 지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코너킥을 반즐리의 매카시가 자책골로 연결하며 앞서나갔고, 수비수들이 계속해서 공간을 내주며 더비 카운티에게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35분, 톰 바크하이젠의 패스를 받아 너새니얼 멘데스랭이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난 후에는 반즐리가 경기를 주도했다. 잭 애친슨이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날렸다. 더비도 제임스 콜린스가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64분, 조시 벤슨의 슈팅이 굴절되어 득점으로 연결되었고, 이후 계속해서 반즐리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에이든 마시, 드반테 콜, 매즈 안데르손 등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무도 동점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제임스 콜린스는 아쉽게 큰 득점 기회를 두번 날렸으나, 계속해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너새니얼 멘데스랭은 득점과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5]
커티스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리처드 스티어먼이 대신 나왔는데, 큰 신장으로 후반전 반즐리의 롱볼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2.4. 4R vs 슈루즈버리 타운 FC, 몽고메리 워터스 메도우 [A] 0 - 0 무[편집]
2.5. 5R vs 플릿우드 타운 FC, 하이버리 스타디움 [A] 0 - 0 무[편집]
2.6. 6R vs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1 승[편집]
전반전에는 양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조 와일드스미스가 잭 매리엇을 더비 선수로 오인하고 패스해서 실점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양팀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엔 피터버러가 몰아붙였다. 더비가 역습하는 과정에서 피터버러의 네이선 톰슨이 퇴장당하기도 했지만, 결국 피터버러가 선제골을 먼저 넣었다.
후반 87분, 포사이스의 슈팅이 굴절되어 더비가 코너킥을 얻었다. 코너 하우리헌의 코너킥을 제이슨 나이트가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이 되었다.[6]
후반 91분 다시 얻어낸 코너킥 상황에서 더비는 득점에 실패했지만, 코리 스미스가 다시 볼을 따내며 공격이 재개되었다. 코리 스미스는 리처드 스티어먼과 패스를 주고받다가 루이스 도빈에게 스루패스를 줬고, 루이스 도빈이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데이비드 맥골드릭에게 연결하며 역전골이 터졌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더비 카운티는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92분과 후반 100분에 실점하며 2-1 역전패를 당한 적이 있는데, 이번 경기는 해당 경기를 완전히 설욕하는 경기가 되었다.
2.7. 7R vs 플리머스 아가일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3 패[편집]
2.8. 8R vs 모컴 FC, 글로브 아레나 [A] 연기[7][편집]
2.9. 9R vs 링컨 시티 FC, 신실 뱅크 스타디움 [A] 2 - 0 패[편집]
2.10. 10R vs 위컴 원더러스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1 승[편집]
2.11. 11R vs 첼트넘 타운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연기[8][편집]
2.12. 12R vs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애비 스타디움 [A] 0 - 2 승[편집]
폴 원이 더비 카운티 감독이 되고 치르는 첫 경기이다. 포메이션은 임시 감독 리암 로세니어가 팀을 떠나기 전에 시도했던 3-5-2로 나왔다. 단,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부상을 당하며 톱에는 루이스 도빈이 대신 나왔다. 상대는 승격팀임에도 시즌 초반 순항 중인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이기에, 지난 시즌부터 원정에서 줄곧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더비로서는 주의할 상대임에 틀림없었다.[9]
전반전은 더비가 밀어붙이는 형국이었다. 케임브리지의 골키퍼 디미타르 미토프가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센터백 제노 로시와 로이드 존스의 활약으로 전반전은 무득점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다. 전반 45분, 역습 상황에서 너새니얼 멘데스랭가 올린 크로스를 제노 로시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제임스 콜린스 앞에 1대1 득점 기회가 주어졌다. 콜린스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폴 원 감독 치하 더비 카운티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는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케임브리지의 조 아이언사이드와 실로 트레이시가 더비 카운티의 수비진을 뚫지 못하며 번번이 공격에 실패했다. 후반전 82분, 케임브리지의 공격 상황에서 맥스 버드가 걷어낸 공을 콜린스가 받아 역습이 시작되었다. 콜린스는 다시 버드에게 패스했고, 버드는 슈팅하는 척하면서 다시 콜린스에게 패스했다. 콜린스는 좁은 각에서 니어포스트에 낮고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제임스 콜린스가 마침내 부진한 모습을 떨쳐내고 폼을 찾았던 것이 고무적이었고, 교체 투입된 윌리엄 오술라가 준수한 활약을 펼친 것도 역시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당분간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복귀하기 전까지 루이스 도빈을 기용해야 하는데, 루이스 도빈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더비 팬들에게 고민거리로 남았다.
2.13. 13R vs 포트 베일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2 패[편집]
전반적으로 상당히 많은 논란을 일으킨 경기였다. 전반 15분 댄 존스의 다이빙을 그대로 패널티킥을 선언하며 논란이 시작되었다. 제임스 콜린스에게 퇴장을 선언한 장면이나, 코너 하우리헌의 핸들링을 보고 리처드 스티어먼에게 반칙을 준 장면이나,
경기가 종료된 후 리 커티스 텔레그래프 기자, 도미닉 디트릭 BBC 기자 등 언론 기자들은 물론 경기를 뛴 제임스 체스터 또한 심판 판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명했다.
2.14. 14R vs 애크링턴 스탠리 FC, 크라운 그라운드 [A] 0 - 3 승[편집]
코너 하우리헌, 크레이그 포사이스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커티스 데이비스, 코리 스미스,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정지 당한 제임스 콜린스를 대신하여 윌리엄 오술라가 경기에 나선다. 부상자 코너 하우리헌의 대체자는 루이 시블리이다.
전반전 이른 시각 너새니얼 멘데스랭의 패스를 윌리엄 오술라가 마무리하며 더비 카운티 FC가 앞서 나갔다. 계속해서 더비 카운티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전반 35분 맥스 버드가 패널티 킥을 내주며[13] 애크링턴 스탠리 FC에게 동점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션 매콘빌의 슛은 조 와일드스미스에게 막히며 동점에 실패했다.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37분, 이번에는 커티스 데이비스가 패널티킥을 내주었다. 하지만, 션 매콘빌이 이번에도 실축했고 더비는 혼란을 틈타 커티스 데이비스가 걷어낸 공을 윌리엄 오술라가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후반전은 루즈하게 흘러갔다. 애크링턴 스탠리 FC가 계속해서 득점을 시도했으나 공격진의 부족한 결정력으로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98분 루이 시블리의 슈팅이 막혔지만 세컨볼을 톰 바크하이젠이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넣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징계로 출전 정지된 주전 스트라이커를 대신하여 선발 출전한 첫 경기에서 임대생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원정 경기 2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루이 시블리, 루이스 도빈이 폼을 되찾았고 코리 스미스와 데이비드 맥골드릭의 복귀는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패널티킥을 또 내주었고, 더비 카운티의 수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각인시켜준 경기였다.
2.15. 15R vs 입스위치 타운 FC, 포트먼 로드 [A] 1 - 0 패[편집]
2.16. 16R vs 엑서터 시티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0 - 0 무[편집]
2.17. 17R vs 브리스톨 로버스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4 - 2 승[편집]
제임스 체스터, 커티스 데이비스, 제이슨 나이트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하며, 시즌 초반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는 브리스톨 로버스 FC를 상대로 고전할 것이 예상되었다. 포백 라인은 에이런 카신과 헤이든 로버츠만이 본 포지션이었고, 심지어 헤이든 로버츠도 레프트백으로 포지션을 옮긴지 얼마 안된 상황이었다. 한편, 제임스 콜린스가 퇴장당한 후 복귀한 것은 그나마 위안점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후 이러한 근심은 시기상조였음이 드러났다. 경기 초반 너새니얼 멘데스랭이 상대 수비의 패스를 가로채고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너새니얼 멘데스랭의 패스를 받아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마무리하며 앞서갔다. 이어서 전반 12분, 코너 하우리헌의 코너킥을 헤이든 로버츠가 헤더로 돌려놓은 것을 제임스 콜린스가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더비의 공격은 계속해서 거세졌다. 전반 24분, 프리킥 후 공을 뺏길뻔 한 것을 너새니얼 멘데스랭이 헤더로 걷어낸 공을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드리블 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24분만에 멀티골을 넣었다.
24분만에 3-0으로 더비 카운티 FC의 승리가 확실시되었으나, 브리스톨 로버스 또한 반격을 시작했다. 브리스톨 로버스는 전반 3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애매하게 걷어낸 공을 바비 토마스가 마무리하며 한 골 따라붙었다.
하지만 전반 40분, 브리스톨 로버스의 수비수 제임스 기븐스가 빌드업 상황에서 데이비드 맥골드릭에게 소유권을 빼앗겼고, 맥골드릭은 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40분만에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골키퍼 제임스 벨쇼도 빌드업을 위해 골대 밖으로 나와있었기에 막을 수 없었다.
전반 48분, 크레이그 포사이스가 파울을 저지르며 패널티킥을 내주었고[15] , 안토니 에반스가 마무리하며 4-2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더비가 전반전에만 4골을 넣은 것은 1998년 이후 24년만의 일이다.
후반전은 다소 브리스톨 로버스 FC의 일방적인 경기로 흘러갔다. 하지만 2골 앞선 상황에서 더비는 보다 여유로웠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리그에서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지만 득점 면에서는 가뭄에 시달렸던 더비 입장에서, 4골을 득점한 승리는 가뭄에 비오듯 반가운 소식이었다. 특히 데이비드 맥골드릭과 제임스 콜린스의 투톱 조합은 상당히 위협적이었는데, 쓰리백을 사용하던 폴 원 감독이 이번 경기로 포백 체제로 바꿀 가능성이 보인다.
하지만, 에이런 카신을 제외한 주전 선수가 전부 제외된 수비는 상당히 불안했다. 특히, 심판 판정에 논란이 있었지만 또 패널티킥을 허용했다. 커티스 데이비스와 제임스 체스터가 복귀하려면 조금 시간이 소요되기에, 더비는 하루빨리 수비 대안을 준비해야할 것이다.
2.18. 8R vs 모컴 FC, 글로브 아레나 [A] 1 - 1 무[편집]
2.19. 18R vs 밀턴킨스 던스 FC, 스타디움 MK [A] 1 - 3 승[편집]
2.20. 19R vs 포츠머스 FC, 프레턴 파크 [A] 0 - 0 무[편집]
2.21. 20R vs 셰필드 웬즈데이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0 - 0 무[편집]
2.22. 21R vs 버턴 앨비언 FC, 피렐리 스타디움 [A] 1 - 1 무[편집]
2.23. 22R vs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4 - 0 승[편집]
2.24. 23R vs 볼턴 원더러스 FC, 유니버시티 오브 볼튼 스타디움 [A] 0 - 0 무[편집]
3. 후반기[편집]
3.1. 24R vs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0 승[편집]
3.2. 25R vs 애크링턴 스탠리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4 - 0 승[편집]
3.3. 26R vs 포트 베일 FC, 베일 파크 [A] 연기[18][편집]
3.4. 27R vs 첼트넘 타운 FC, 와던 로드 [A] 2 - 3 승[편집]
3.5. 28R vs 볼턴 원더러스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1 승[편집]
3.6. 26R vs 포트 베일 FC, 베일 파크 [A] 1 - 2 승[편집]
3.7. 29R vs 플리머스 아가일 FC, 홈 파크 [A] 연기[19][편집]
3.8. 30R vs 모컴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5 - 0 승[편집]
3.9. 31R vs 위컴 원더러스 FC, 애덤스 파크 [A] 3 - 2 패[편집]
3.10. 32R vs 링컨 시티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1 무[편집]
3.11. 33R vs 찰턴 애슬레틱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0 승[편집]
3.12. 34R vs 반즐리 FC, 오크웰 [A] 4 - 1 패[편집]
3.13. 11R vs 첼트넘 타운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0 승[편집]
3.14. 35R vs 슈루즈버리 타운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2 무[편집]
3.15. 29R vs 플리머스 아가일 FC, 홈 파크 [A] 2 - 1 패[편집]
3.16. 36R vs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FC, 카삼 스타디움 [A] 2 - 3 승[편집]
3.17. 37R vs 플릿우드 타운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0 - 2 패[편집]
3.18. 38R vs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 런던 로드 스타디움 [A] 2 - 0 패[편집]
3.19. 39R vs 입스위치 타운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0 - 2 패[편집]
3.20. 40R vs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FC, 뉴 론 스타디움 [A] 0 - 2 승[편집]
3.21. 41R vs 밀턴킨스 던스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1 무[편집]
3.22. 42R vs 브리스톨 로버스 FC, 메모리얼 스타디움 [A] 1 - 1 무[편집]
3.23. 43R vs 엑서터 시티 FC, 세인트 제임스 파크 [A] 1 - 2 승[편집]
3.24. 44R vs 버턴 앨비언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0 승[편집]
3.25. 45R vs 포츠머스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1 무[편집]
3.26. 46R vs 셰필드 웬즈데이 FC, 힐스버러 스타디움 [A] 1 - 0 패[편집]
심판의 오심으로 패널티킥을 내주었고, 승격권 경쟁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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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자베스 2세 서거로 연기[2] 더비 카운티 FC 선수단 국가대표 소집으로 연기[3] 더비 카운티 FC와 반즐리 FC의 FA컵 경기로 연기[4] 더비 카운티 FC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FA컵 경기로 연기[5] 팬들은 에이런 카신이 맨 오브 더 매치로 더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6] 공교롭게도, 제이슨 나이트는 후반 86분에 장내에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상태였다.[7] 엘리자베스 2세 서거로 연기[8] 더비 카운티 FC 선수단 국가대표 소집으로 연기[9] 더비는 4월 30일 블랙풀 FC전 이후로 원정 경기에서 승리와 득점이 모두 없었다.[10] PK 실축[11] 실축[12] 실축[13] 단, 판정에 논란이 있었다.[14] 실축[15] 다만, 심판 판정에 논란이 있었다. 더비는 이번 시즌 15경기 동안 7개의 패널티킥을 내주며 리그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패널티킥을 내주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심판의 판정에 논란이 되고 있다. 여담으로, 더비는 이중 단 세 골만을 실점하며 조 와일드스미스의 저력이 드러나고 있다.[16] 실축[17] 실축[18] 더비 카운티 FC와 반즐리 FC의 FA컵 경기로 연기[19] 더비 카운티 FC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FA컵 경기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