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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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는 파워업키트 신 캐릭터.
※ ★는 항해사로서 일부 임무만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
※ ☆는 항해사 임무를 수행할 수 없고, 아이템 설명만 가능한 캐릭터
일부 인물들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도 출연한다.
독립세력으로 취급되며, 항로도에서 위치는 검은색 배로 표시된다. 아지자 누렌나할과 그녀의 부하를 제외한 해적들은 조합에서 해적퇴치 의뢰를 받으면 등장하는데[4] , 출발 장소가 조금씩 다르므로 참고한다. 오리지널 캐릭터는 패망한 세력의 잔당이 아닌 이상, 특정 해적의 토벌을 의뢰하는 이벤트가 발동해야 해적들을 토벌할 수 있다. 시나리오에 따라 몇몇 캐릭터는 해적이 아닌 단순한 NPC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호드람을 제외한 오리지널 캐릭터 시나리오의 가브리엘 카르도찌나, 호드람 시나리오의 유리스 휴이겐, 릴 시나리오의 줄리안 페르멜 등이 있다[5] .
참고로 누렌나할과 부하들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대항해시대 2에 나온 항해사들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
이하는 조합의뢰를 통해서 등장하는 해적들이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모두 대항해시대 2에서 등장했던 제독들이다. 2편과 특별한 접점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추억과 팬서비스의 의미. 북해에서 출발하는 해적은 없다[6] .
지중해에서 출발하는 해적들
아프리카에서 출발하는 해적
신대륙에서 출발하는 해적들
인도양에서 출발하는 해적들
동남아시아에서 출발하는 해적들
동아시아에서 출발하는 해적
딱봐도 나쁜새끼... 2편에서도 악당으로 출현했지만 여기서만 인간백정 같은 모습으로 나왔다. 특히 잠 잭 루도와이안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 잡아서 조합장에게 데려가면 조합장이 한대 때리고 시작한다.
설이화의 도술 선배. 어려서부터 이화와 친동생처럼 함께 자라서 그만큼 아끼지만 이화가 멋대로 산을 나가 플레이어의 항해사가 되는데, 말라카에 기항해서 여관으로 가면 플레이어의 꿈을 통해 자신을 소개한다.
크리스티나의 약혼자. 크리스티나는 부모님이 멋대로 맺어준 약혼자라며 무시하는중이지만, 미볼은 진심이라며 따라 다니는 중, 후반부에는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다 위험에 빠진 크리스티나를 구한다. 어렸을때 크리스티나의 장난으로 물 공포증이 생긴 상태였고 크리스티나도 이를 알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에 뛰어들어 자신을 구해준것을 계기로 크리스티나도 호감이 조금이나마 생긴듯.
안젤로의 여동생. 꽃은 아마릴리스를 좋아하고 불치병에 걸려 자신을 돌보며 걱정하는 안젤로에게 자신에게 외국 이야기를 들려주도록 세계를 돌아다니라고 하며, 병으로 인해 사망해 오빠와 이별한다. 어릴 적에 비안카가 세계 각국의 꽃을 보고 싶다고 해서 안젤로가 자신의 배로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안젤로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어디론가 없어진 비안카를 찾는다고 여겼지만, 안젤로의 꿈에서 나타나 오빠의 곁에는 동료가 있다는 것과 자신을 위해 살라는 위로를 받고 안젤로가 깨어나면서 비안카가 사라진 현실을 인식한다.
신대륙으로 이주한 프랑스계 집시. 펜서콜라에 처음 들른 라파엘이 다른 상단 선원들에게 갑질을 당하고 있는 것을 구해주면서 만나게 된다. 황금이 넘쳐나는 기회의 땅이라는 말만 믿고 가족들과 함께 신대륙으로 넘어왔으나, 막상 와보니 금은 고사하고 살아가기 조차 힘든 척박한 환경이라 같은 집시들끼리 가까스로 마을을 이루어서 살아가는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원래 떠돌이 생활이 기본이었던 집시들이라 농사에 큰 어려움을 겪다가 몇 해 전 부터 겨우 성과가 나오기 시작해서 그걸로 돈을 벌고 있었으나, 그마저도 앞의 상황처럼 갑질을 당해서 제값도 못 받으면서 그렇게라도 팔지 않으면 생활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위기에서 구해준 라파엘은 동정심이 생겨서 도와주려 했는데, 하필이면 '그거 괜찮으면 내가 사줄까?' 라면서 자존심을 짓밟는 말을 해버리는 바람에 여기에 욱한 샤를롯트에게 욕만 먹고 만다.(...) 뒤늦게 라파엘은 동료들과 이야기 하면서 자기가 너무 경솔했다면서 후회하고 있었는데, 너무 상황이 안 좋았던 샤를롯트가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버리고 라파엘이 물건을 사줬으면 한다면서 찾아와서 다시 만나게 된다. 라파엘은 먼저 샤를롯트에게 사과하고 물건을 사면서 사정을 듣고 샤를롯트와 그녀가 사는 마을을 돕기로 결심한다.
이후 라파엘과는 정기적으로 물건을 팔면서 마을의 문제에 관해서 이런저런 도움을 받게 되는데, 그 와중에 두 사람 사이에서 연애감정이 생기게 된다. 마을이 충분히 자립이 가능할 만큼 안정되자 이를 기념해 연 축제에서 그간의 감정+분위기로 인해 키스까지 하게 되나, 막상 저지르고 나니 샤를롯트가 자신과 라파엘의 신분차이를 상기하면서 부담감을 느껴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만다. 결국 다시 출항할 때 까지 만나지 못했으나 둘의 관계를 짐작하고 있던 동료들 덕분에 라파엘이 조국을 되찾고도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다시 찾아와달라는 말을 남겼다.[9] 엔딩에서는 서투르게나마 포르투갈 어로 쓴 편지를 라파엘에게 보내서 마침 부왕 자리를 거절하고 탐사대로 자원한 라파엘이 첫 목적지를 신대륙으로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신대륙에 눌러앉은 라파엘과 결혼했다.
교타로의 숙부이자 일족의 원수. 사이키 일족의 데릴사위로 들어간 것이고 패자의 증표를 노려서 구루시마 일족이 사이키 일족을 습격할 때 내통했으며, 교타로에게 자상했는지 교타로는 문 유에게 이 정보를 듣고 처음에는 믿기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인다.
세라의 사촌 오빠. 세라와 마찬가지로 대사가 'OOO'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그나마 레벨업되면 더듬더듬이나마 대화가 되는 세라와 달리, 이 친구는 끝까지 외국어를 익히지 못하고, 'OOO'으로만 대사가 나온다(...) 그래도 막판에는 세라에게 말을 배웠는지 어느 정도의 언어구사능력을 보여 호드람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광장에 가끔 나타나서 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한다. PK에서는 배에 태워서 기항하는 항구에다가 특산품 홍보를 해줄 수 있다.
세실리아의 어머니. 신대륙에서 우연찮게 패자의 증표와 얽히게 되어 에스칸테와 발데스의 추격을 당하자 리스본 교외에 있는 알브켈케의 별장에 숨어지냈는데, 스페인의 정치 투쟁에 휘말려 알브켈케에게 보호를 요청한 것이다. 훌리오가 세우타의 술집에서 알브켈케의 별장에 숨어지낸 것을 알아내어 세실리아가 에스테파니아와 재회하게 된다.
영국의 공주. 왕위 계승 서열은 상당히 낮고 직계가 아닌 먼 혈통이다. 처음에는 스페인에 시집가는 것에 예정되었지만 클리퍼드가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한 일로 그 약혼이 깨지게 되었으며, 국왕의 생일 파티에 참석할 때 귀족 여자들이 이 잔치에 참석한 것이 대단하다면서 나 같으면 참석해서 얼굴도 못 든다고 험담을 할 정도로 입지가 약하다.
세실리아의 아버지. 신대륙에서 우연찮게 패자의 증표와 얽히게 되어 에스칸테와 발데스의 추격을 당했고 아내와 헤어질 때 신대륙에 가서 지도의 비밀을 밝히겠다는 말과 함께 믿을 만한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게 신세를 지겠다고 한다.
조합의 여급들. 선물을 줬을 때와 안 줬을 때의 접대 대사가 다르다. 동경하던 물건을 주면 그야말로 이름까지 부르며 친절해지며 아이템의 위치도 말해준다. 구 캐릭터들은 유적을 찾는데 선물을 주는게 필수지만 신 캐릭터들은 그런 과정이 필요없다.
여급 중 마르그레테, 파티시아, 영희 등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로 유행에 어두운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하고는 같이 걷는 것도 싫어요."라고 할만큼 유행에 대한거나 "당신. 부자에요? 부럽네요. 아아, 나도 좋은 사람 만나서 빨리 행복해지고 싶어요." 등이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많은 적대 세력과 싸워야 하는데, 그 세력들을 일일이 해산시키는 것보다는 위압을 시키는 경우가 나은데, 해산 시킬경우 해적 발생의 위협이 있어 관리하기 귀찮기도 하고, 위압으로 산하 세력으로 삼으면, 매달 1%씩의 상납금을 바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되도록 가능하면 세력들을 해산시키기보다는 산하로 넣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별로 반드시 해산시켜야만 엔딩을 볼 수 있는 세력들이 존재한다. 살펴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최종보스 캐릭터들은 필수 해산 세력에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전투광 이미지의 릴 알고트는 게임 내내 전투광 이미지이지만 뜻밖에도 아무 세력도 해산시키지 않고 엔딩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아래 목록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코에이에게 가장 미움받는 세력은 에스피노사와 에스칸테인 듯.
그 결과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통틀어, 오직 릴만이 에디터/버그를 쓰지 않는 정상적인 플레이로 전 세력 무해산 엔딩이 가능하다.
1. 주인공[편집]
※PK는 파워업키트 신 캐릭터.
- 라파엘 카스톨
- 릴 알고트
-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
- 마리아 호아메이 이 : 오리지널 한정 숨겨진 캐릭터. 위 3명 중 1명으로 엔딩을 보면 해금된다. 단, PK에서는 처음부터 선택 가능하다.
- 아브라함 이븐 웃딘(PK)[1]
- 티알 와만 챠스카(PK)
- 사이키 교타로(PK)
2. 항해사[편집]
※ ★는 항해사로서 일부 임무만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
※ ☆는 항해사 임무를 수행할 수 없고, 아이템 설명만 가능한 캐릭터
- 게르하르트 아데른캇쓰: 호드람의 초기 동료.
- 도니아 잇티하드(PK, 웃딘 전용)★: 웃딘의 초기 동료.
- 료케 시사(PK, 티알 전용)
- 린 시에(PK, 교타로 전용): 교타로의 초기 동료.
- 마누엘 아르메이다: 호드람의 초기 동료.
- 마리아 호아메이 이: 웃딘, 티알, 교타로 한정으로 얻을 수 있다.
- 미하엘 폴크 레첼☆
- 사무엘 다 칸: 티알의 초기 동료.
- 샤를르 장 로슈폴: 호드람의 초기 동료.
- 설이화: 오리지널 한정 한국 정발판 특전 캐릭터. PK에서 정식 캐릭터로 승격.
- 세라 알토스 살바라즈(호드람 전용)★
- 세실리아 데 멜카드(PK, 교타로 전용)★
- 쉘 아리 네딤(PK)
- 시엔 얀: 오리지널에서는 마리아 전용 동료이자 마리아의 초기 동료였지만 웃딘, 티알, 교타로는 고용이 가능하다.
- 아미나 안나홀(PK, 웃딘 전용)★: 웃딘의 초기 동료.
- 아지자 누렌나할(PK)
- 안젤로 푸치니
- 알카디우스 에이레네 에우도시우스(라파엘 전용)
- 알 페리도 신
- 에밀리오 페로그: 릴의 초기 동료.
- 유리안 로페스
- 유키히사 겐조 시라키: 마리아의 초기 동료.
- 이븐 냐디(PK, 웃딘 전용)★: 웃딘의 지방 함대 함장. 메인 함대로 고용 불가.
- 이안 두코프: 마리아, 웃딘[2] 의 초기 동료.
- 잠 잭 루도와이얀: 마리아의 초기 동료.
- 제나스 파사: 라파엘의 초기 동료.
- 체자레 토니
- 카를로 시나토
- 카밀 마리누스 오펠아이셀(릴 전용): 릴의 초기 동료.
- 크리스티나 에르네코
- 클라우디오 마나우스(라파엘 전용): 라파엘의 초기 동료.
- 페르난도 디아스: 릴의 초기 동료.
- 하심 아르나딜(PK, 웃딘 전용): 웃딘의 초기 동료.
- 한스 레첼☆
- 화티마 하네(PK, 웃딘 전용)★: 웃딘의 초기 동료.
- 훌리오 에르네코: 라파엘의 초기 동료.
3. 적대세력 및 인물[편집]
일부 인물들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도 출연한다.
3.1. 지중해[편집]
- 가르시아 데 오비에도(ガルシア・デ・オビエド)
- 알브켈케군
- 디니스 데 알브켈케
- 파울로 모라이스(パウロ・モライス)
- 첸토리오네 상회
- 파샤군
- 하둠 아흐메트 파샤
- 무샤리 시도라(ムシャリ・エス・シドラ)
- 아르나주드 자우미(アルナジュード・ジャウミー)
- 하이레딘 일족
3.2. 북해[편집]
- 슈파이어 상회
- 클리퍼드군
- 제임스 클리퍼드
- 찰스 기르반(チャールズ・ギルバン)
- 톨빈대 (PK 추가 캐릭터의 경우에만 등장)
3.3. 아프리카[편집]
- 실비엘라 상회
- 에스피노사 상회
3.4. 인도양[편집]
- 나갈플 상회
- 웃딘 상회[3]
3.5. 동남아시아[편집]
- 쿤 상회
- 안토니 폰 쿤
- 다비드 프라펜(ダヴィット・フラーフェン)
- 페레일라 상회
- 두알테 로페스 데 페레일라
- 엔초 레지오니(エンツォ・レジオーニ)
3.6. 동아시아[편집]
- 구루시마일족
- 소우진 구루시마
- 나가요시 가무로(ナガヨシ·カムロ)
3.7. 신대륙[편집]
- 말도나도군
- 에스칸테군
3.8. 해적들[편집]
독립세력으로 취급되며, 항로도에서 위치는 검은색 배로 표시된다. 아지자 누렌나할과 그녀의 부하를 제외한 해적들은 조합에서 해적퇴치 의뢰를 받으면 등장하는데[4] , 출발 장소가 조금씩 다르므로 참고한다. 오리지널 캐릭터는 패망한 세력의 잔당이 아닌 이상, 특정 해적의 토벌을 의뢰하는 이벤트가 발동해야 해적들을 토벌할 수 있다. 시나리오에 따라 몇몇 캐릭터는 해적이 아닌 단순한 NPC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호드람을 제외한 오리지널 캐릭터 시나리오의 가브리엘 카르도찌나, 호드람 시나리오의 유리스 휴이겐, 릴 시나리오의 줄리안 페르멜 등이 있다[5] .
참고로 누렌나할과 부하들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대항해시대 2에 나온 항해사들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
특정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발생하는 해적. PK에서 아지자가 동료로 들어오기 전까지는 끊임없이 발생하며, 동료가 된 후에는 아지자의 부하였던 댄디, 스네이크, 엔젤 3명이 각각 해적함대로서 발생한다. 이때부터는 전멸만 시켜주면 근절이 가능하다.
- 댄디
- 스네이크
- 엔젤
이하는 조합의뢰를 통해서 등장하는 해적들이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모두 대항해시대 2에서 등장했던 제독들이다. 2편과 특별한 접점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추억과 팬서비스의 의미. 북해에서 출발하는 해적은 없다[6] .
지중해에서 출발하는 해적들
- 에르난 베리오 (튀니스) - 일정 확률로 발데스군에 포섭되어 5함대함장이 된다. 신캐릭터 시나리오에서는 격파시 아이템을 준다.
- 자가노스 베이 (크레타) - 일정 확률로 파샤군에 포섭되어 4함대함장이 된다. 신캐릭터 시나리오에서는 격파시 아이템을 준다.
- 줄리안 페르멜
아프리카에서 출발하는 해적
- 잭스 블룸 - 잉글랜드인으로 함부르크 조합에서 그의 토벌을 의뢰하는데, 함부르크 조합의 고객 명단을 훔쳐 네덜란드로 망명했고 아프리카로 향했지만 그 후의 자취를 모른다며 단서는 이것 뿐이라며 조합에서 의뢰한다.
신대륙에서 출발하는 해적들
- 윌리엄 크라이브 - 일정 확률로 클리퍼드군에 포섭되어 4함대함장이 된다.
- 가브리엘 카르도찌 - 호드람 시나리오에서는 스톡홀름 여급 프란시스카의 애장품 '얼어붙은 장미'를 훔친 뒤 아바나로 도망쳤다가 말도나도 조지러 온 호드람에게 잡히는 것으로 설정된다.
인도양에서 출발하는 해적들
- 이스칼 야살(바스라) - 신캐릭터 시나리오에서는 격파시 아이템을 준다.
- 자코브 포르툰토 - 부하의 배신으로 잡히는 스토리가 있다.
- 장 라무지오(람지오) - 자신이 교역으로 인도의 항구를 발전시켰고 해적을 쫓아냈다고 거짓말한다. 실상은 밀매업자. 거짓말과 잘난척이 심하다.
동남아시아에서 출발하는 해적들
- 유리스 휴이겐 - 호드람 시나리오에서 런던 조합에 처음 들어가면 이탈리아에서 실종된 네덜란드 모 지역 영주를 찾아달라는 미션을 받고, 미션 클리어 시 스톤헨지 지도를 받는데, 이 네덜란드 영주가 유리스 휴이겐이다[7] . '배도둑 휴이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본인은 귀족 출신이라는 것을 계속 과시한다.
동아시아에서 출발하는 해적
딱봐도 나쁜새끼... 2편에서도 악당으로 출현했지만 여기서만 인간백정 같은 모습으로 나왔다. 특히 잠 잭 루도와이안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 잡아서 조합장에게 데려가면 조합장이 한대 때리고 시작한다.
4. 그외 인물[편집]
- 강상현[8] :
설이화의 도술 선배. 어려서부터 이화와 친동생처럼 함께 자라서 그만큼 아끼지만 이화가 멋대로 산을 나가 플레이어의 항해사가 되는데, 말라카에 기항해서 여관으로 가면 플레이어의 꿈을 통해 자신을 소개한다.
이화가 수행을 게을리하고 멋대로 산을 나간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이화가 나라 밖을 나가면 안된다는 나라의 법을 어겼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법을 어긴 자는 용서받지 못하고 이화가 도장에서도 파문을 당했다면서 이화를 걱정했다고 한다. 플레이어에게 이화가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면서 수행을 계속 하고 스승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도록 플레이어에게 이화를 부탁하며, 플레이어가 잠에서 깨고 이화가 찾아오면서 상현의 기운을 느낀다.
이를 통해 이화가 상현이 도술을 통해 온 사실을 알고 플레이어가 상현이 당부한 것을 이야기해주자 이화는 상현의 걱정을 끼치지 않고 수행을 열심히 하겠다고 결심한다. 라스팔마스의 항구에서 이화가 외로워할 때 도술로 나타나 격려해주는데, 이 때 플레이어로부터 이화가 파문당한 것을 듣지 못한 상태였고 상현이 이화에게 파문당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된다.
상현은 파문당한 이야기를 이화에게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 사람이 제대로 되었다거나 이화가 강한 사람을 만날 운명이었던 것이라 했으며, 또한 일부러 이화가 실망해서 포기하지 않도록 일부러 파문당한 것을 말하지 않고 자신에게만 담아두면서 성장을 곁에서 지켜본 것이고 때가 되면 이화와 함께 스승님과 함께 용서를 구할 것이라 추측했다.
상현은 스승이 파문은 취소할 수 없다면서도 훌륭한 분을 만나 내심 기뻐했다는 것을 알리고 이화가 자신의 할 일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성장했다고 감탄하면서도 위로하는 말을 남기는데, 이 때 "현세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이라는 말을 한다.
참고로 NPC도 명목상 능력치가 배정되는 대항해시대 4의 특징상 이런 이벤트 인물도 능력치가 존재하는데 레벨은 19에 체력 64, 민첩 71, 정신 69, 매력 66, 지력 72, 운세 49로 운세를 제외한 나머지 능력치가 동레벨 능력자들 중에 거의 최상위급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능력치가 얼마나 높은거냐면 동렙의 게르하르트와 운세만 같고 나머지 능력치는 모두 강상현의 우월일 정도. 물론 동료가 아닌데다 억지로 데이터를 뜯어서 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사실이니 의미는 없다.
- 미볼 겐츠 :
크리스티나의 약혼자. 크리스티나는 부모님이 멋대로 맺어준 약혼자라며 무시하는중이지만, 미볼은 진심이라며 따라 다니는 중, 후반부에는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다 위험에 빠진 크리스티나를 구한다. 어렸을때 크리스티나의 장난으로 물 공포증이 생긴 상태였고 크리스티나도 이를 알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에 뛰어들어 자신을 구해준것을 계기로 크리스티나도 호감이 조금이나마 생긴듯.
- 비안카 푸치니 :
안젤로의 여동생. 꽃은 아마릴리스를 좋아하고 불치병에 걸려 자신을 돌보며 걱정하는 안젤로에게 자신에게 외국 이야기를 들려주도록 세계를 돌아다니라고 하며, 병으로 인해 사망해 오빠와 이별한다. 어릴 적에 비안카가 세계 각국의 꽃을 보고 싶다고 해서 안젤로가 자신의 배로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안젤로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어디론가 없어진 비안카를 찾는다고 여겼지만, 안젤로의 꿈에서 나타나 오빠의 곁에는 동료가 있다는 것과 자신을 위해 살라는 위로를 받고 안젤로가 깨어나면서 비안카가 사라진 현실을 인식한다.
- 샤를롯트 미렐(PK) :
신대륙으로 이주한 프랑스계 집시. 펜서콜라에 처음 들른 라파엘이 다른 상단 선원들에게 갑질을 당하고 있는 것을 구해주면서 만나게 된다. 황금이 넘쳐나는 기회의 땅이라는 말만 믿고 가족들과 함께 신대륙으로 넘어왔으나, 막상 와보니 금은 고사하고 살아가기 조차 힘든 척박한 환경이라 같은 집시들끼리 가까스로 마을을 이루어서 살아가는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원래 떠돌이 생활이 기본이었던 집시들이라 농사에 큰 어려움을 겪다가 몇 해 전 부터 겨우 성과가 나오기 시작해서 그걸로 돈을 벌고 있었으나, 그마저도 앞의 상황처럼 갑질을 당해서 제값도 못 받으면서 그렇게라도 팔지 않으면 생활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위기에서 구해준 라파엘은 동정심이 생겨서 도와주려 했는데, 하필이면 '그거 괜찮으면 내가 사줄까?' 라면서 자존심을 짓밟는 말을 해버리는 바람에 여기에 욱한 샤를롯트에게 욕만 먹고 만다.(...) 뒤늦게 라파엘은 동료들과 이야기 하면서 자기가 너무 경솔했다면서 후회하고 있었는데, 너무 상황이 안 좋았던 샤를롯트가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버리고 라파엘이 물건을 사줬으면 한다면서 찾아와서 다시 만나게 된다. 라파엘은 먼저 샤를롯트에게 사과하고 물건을 사면서 사정을 듣고 샤를롯트와 그녀가 사는 마을을 돕기로 결심한다.
이후 라파엘과는 정기적으로 물건을 팔면서 마을의 문제에 관해서 이런저런 도움을 받게 되는데, 그 와중에 두 사람 사이에서 연애감정이 생기게 된다. 마을이 충분히 자립이 가능할 만큼 안정되자 이를 기념해 연 축제에서 그간의 감정+분위기로 인해 키스까지 하게 되나, 막상 저지르고 나니 샤를롯트가 자신과 라파엘의 신분차이를 상기하면서 부담감을 느껴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만다. 결국 다시 출항할 때 까지 만나지 못했으나 둘의 관계를 짐작하고 있던 동료들 덕분에 라파엘이 조국을 되찾고도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다시 찾아와달라는 말을 남겼다.[9] 엔딩에서는 서투르게나마 포르투갈 어로 쓴 편지를 라파엘에게 보내서 마침 부왕 자리를 거절하고 탐사대로 자원한 라파엘이 첫 목적지를 신대륙으로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신대륙에 눌러앉은 라파엘과 결혼했다.
- 소쿠로 다키타(九郎 瀧田) :
교타로의 숙부이자 일족의 원수. 사이키 일족의 데릴사위로 들어간 것이고 패자의 증표를 노려서 구루시마 일족이 사이키 일족을 습격할 때 내통했으며, 교타로에게 자상했는지 교타로는 문 유에게 이 정보를 듣고 처음에는 믿기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인다.
교타로가 구루시마 일족을 멸망시키고 나가사키로 찾아오자 구루시마가 중국으로부터 시황제의 보물을 가져왔는데, 그 유래인 항우가 진의 수도를 공격하기 전에 몰래 시황제의 보물을 빼간 것을 이야기하면서 그 보물을 손에 넣으면 병력, 관직, 보물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꿈을 드러낸다.
교타로에게는 무력으로 이길 수 없어서 집에 불을 질러 교타로와 동반으로 죽으려고 하지만 선원들이 와서 교타로를 구해주자 혼자만 죽게 된다. 교타로가 패자의 증표를 다 모은 후에는 소쿠로는 원래 온후한 사람이었지만 욕망에 사로잡혀 일족을 멸망시키기에 이르렀다는 이야기를 한다.
- 실우드 에메 :
세라의 사촌 오빠. 세라와 마찬가지로 대사가 'OOO'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그나마 레벨업되면 더듬더듬이나마 대화가 되는 세라와 달리, 이 친구는 끝까지 외국어를 익히지 못하고, 'OOO'으로만 대사가 나온다(...) 그래도 막판에는 세라에게 말을 배웠는지 어느 정도의 언어구사능력을 보여 호드람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 아카브 다마이 :
광장에 가끔 나타나서 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한다. PK에서는 배에 태워서 기항하는 항구에다가 특산품 홍보를 해줄 수 있다.
- 에스테파니아 데 멜카드 :
세실리아의 어머니. 신대륙에서 우연찮게 패자의 증표와 얽히게 되어 에스칸테와 발데스의 추격을 당하자 리스본 교외에 있는 알브켈케의 별장에 숨어지냈는데, 스페인의 정치 투쟁에 휘말려 알브켈케에게 보호를 요청한 것이다. 훌리오가 세우타의 술집에서 알브켈케의 별장에 숨어지낸 것을 알아내어 세실리아가 에스테파니아와 재회하게 된다.
알브켈케의 후원으로 패자의 증표를 연구하는 학자가 있다면서 교타로에게 패자의 증표를 빌려달라고 해서 일시적으로 교타로가 패자의 증표를 양도하며, 세실리아가 교타로를 소개하면서 패자의 증표에 대한 비밀을 풀어줄 것이라 하자 세실리아를 항해하도록 보내준다.
그러나 교타로에게서 양도받은 패자의 증표들은 알브켈케가 발데스의 협박으로 패자의 증표들을 넘겼기 때문에 교타로는 발데스와 싸우게 된다.
- 크레아 보포드 :
영국의 공주. 왕위 계승 서열은 상당히 낮고 직계가 아닌 먼 혈통이다. 처음에는 스페인에 시집가는 것에 예정되었지만 클리퍼드가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한 일로 그 약혼이 깨지게 되었으며, 국왕의 생일 파티에 참석할 때 귀족 여자들이 이 잔치에 참석한 것이 대단하다면서 나 같으면 참석해서 얼굴도 못 든다고 험담을 할 정도로 입지가 약하다.
생일 파티에서 귀족들이 자신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 때문에 싫어해 정원으로 빠져나갔는데, 여러 귀족 여자들이 파티에서 여러 질문을 하는 것을 싫어한 클리퍼드가 술에 취했다는 핑계로 물러나면서 클리퍼드와 만나게 되어 함께 산책을 하게 된다. 이 때의 만남을 통해 클리퍼드와 서로 사랑하게 되었지만 프랑스와의 동맹을 통해 스페인 무적함대를 궤멸시키려는 영국 왕실의 책략으로 인해 프랑스 왕실에게 시집가게 된다.
일이 안 풀릴 때는 스페인의 소행으로 크레아를 암살할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크레아가 탄 영국 함대가 영국 귀족의 사주를 받은 사설함대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러자 클리퍼드가 이끄는 영국 함대가 크레아를 구하기 위해 사설함대와 전투를 벌이고 그 와중에 크레아가 탄 배는 전투 끝에 불이 붙지만 크레아는 클리퍼드에게 구출된다. 크레아는 클리퍼드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도 왕족과 귀족이라는 입장 차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프랑스로 시집을 가게 되고, 마지막으로 클리퍼드에게 영국을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 테오베르도 데 멜카드 :
세실리아의 아버지. 신대륙에서 우연찮게 패자의 증표와 얽히게 되어 에스칸테와 발데스의 추격을 당했고 아내와 헤어질 때 신대륙에 가서 지도의 비밀을 밝히겠다는 말과 함께 믿을 만한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게 신세를 지겠다고 한다.
그 사람이란 티알을 말하는 것으로 교타로가 티알과 에스칸테에 대항하기 위한 협정을 맺을 때 티알이 옛날에 잉카가 있던 안데스산에 있다고 알려줬으며, 약초를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에스칸테를 멸망시키고 티알을 독립할 수 있게 하면 포르투벨류에서 딸인 세실리아와 재회하며, 교타로에게 패자의 증표의 비밀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마추픽추에 갈 것을 이야기한다.
축제에서 봉으로 만들어진 무늬와 료케가 입고 있는 옷의 무늬가 유사한 것을 눈치채면서 티알에게 무늬를 짜는 법은 춤 속에 비밀로 감춰졌다는 사실을 듣고 마추픽추의 패자의 증표와 관계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추픽추에서 의식용 단도를 얻자 리스본으로 돌아간다.
이후 교타로가 에스테파니아에게 양도한 패자의 증표를 보고 연구하려고 했지만 알브켈케가 발데스의 협박으로 패자의 증표를 넘겼기에 교타로는 발데스와 싸우게 된다.
5. 여급[편집]
조합의 여급들. 선물을 줬을 때와 안 줬을 때의 접대 대사가 다르다. 동경하던 물건을 주면 그야말로 이름까지 부르며 친절해지며 아이템의 위치도 말해준다. 구 캐릭터들은 유적을 찾는데 선물을 주는게 필수지만 신 캐릭터들은 그런 과정이 필요없다.
여급 중 마르그레테, 파티시아, 영희 등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로 유행에 어두운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하고는 같이 걷는 것도 싫어요."라고 할만큼 유행에 대한거나 "당신. 부자에요? 부럽네요. 아아, 나도 좋은 사람 만나서 빨리 행복해지고 싶어요." 등이 있다.
6. 주인공 별 필수 해산세력[편집]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많은 적대 세력과 싸워야 하는데, 그 세력들을 일일이 해산시키는 것보다는 위압을 시키는 경우가 나은데, 해산 시킬경우 해적 발생의 위협이 있어 관리하기 귀찮기도 하고, 위압으로 산하 세력으로 삼으면, 매달 1%씩의 상납금을 바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되도록 가능하면 세력들을 해산시키기보다는 산하로 넣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별로 반드시 해산시켜야만 엔딩을 볼 수 있는 세력들이 존재한다. 살펴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최종보스 캐릭터들은 필수 해산 세력에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전투광 이미지의 릴 알고트는 게임 내내 전투광 이미지이지만 뜻밖에도 아무 세력도 해산시키지 않고 엔딩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아래 목록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코에이에게 가장 미움받는 세력은 에스피노사와 에스칸테인 듯.
6.1. 라파엘 카스톨[편집]
- 구루시마
6.2. 릴 알고트[편집]
- 클리퍼드 (해산 없이 엔딩 보는 것 가능)
전투광 이미지를 갖고 있어 사방에서 싸움을 불러일으키지만, 끝장을 볼 필요는 없이 위압으로 해결 가능한 세력이 대부분이다. 다만, 해산을 하나도 안시키고 플레이하려면 조금 힘이 드는데, 해역이 서로 물고 물려서 처음부터 잘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동남아시아에서 페레일라 때문에 꼬여버리기 때문이다. 순서대로 하겠다면 먼저 북해의 증표를 얻고 에스칸테를 북해로 불러 위압, 그 다음 신대륙 증표를 얻고 에스피노사를 신대륙으로 불러 위압, 그 다음 아프리카 증표를 얻고 하이레딘과 나갈플을 아프리카로, 그 다음은 페레일라를 인도양으로 불러 위압 시킨 후, 마리아에게 죽세공을 받아 동아시아를 먼저 제압하고 쿤을 동아시아로 불러 위압해야 한다. 이 순서대로 한다면, 동남아시아 증표는 위압에 쓸 일이 없으므로, 클리퍼드의 배신 전까지 전 해상 세력을 위압시킨 상태로 둘 수 있다.
초반에 북해의 패자의 증표를 얻고 위압할 수 있지만 배신할 때 독립하면서 적대하고, 패자의 증표도 모두 가져가기 때문에 다시 위압할 수도 없어서 해산시켜야한다. 즉, 게임에서 의도한 순서대로 스토리를 진행한다면, '패자의 증표 6개 + 패자의 증표 열쇠 하나' 인 상태로 모든 세력을 산하로 만드는 것까지만 가능하고, 클리퍼드는 필수해산 세력이 되므로 엔딩을 보려면 결국 클리퍼드만은 해산해야 한다.
초반에 북해의 패자의 증표를 얻고 위압할 수 있지만 배신할 때 독립하면서 적대하고, 패자의 증표도 모두 가져가기 때문에 다시 위압할 수도 없어서 해산시켜야한다. 즉, 게임에서 의도한 순서대로 스토리를 진행한다면, '패자의 증표 6개 + 패자의 증표 열쇠 하나' 인 상태로 모든 세력을 산하로 만드는 것까지만 가능하고, 클리퍼드는 필수해산 세력이 되므로 엔딩을 보려면 결국 클리퍼드만은 해산해야 한다.
그러나 공략의 순서를 바꾸고, 클리퍼드와의 이벤트를 회피해버리면 클리퍼드조차도 해산시키지 않고 모든 패자의 증표를 수집하여 엔딩 보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북해를 벗어나고, 런던 항에 절대 기항하지 않거나 교전상황에서만 런던을 방문하면 클리퍼드와의 이벤트가 애초에 발생하지 않게 된다. 동아시아부터 차례대로 패자의 증표를 수집하고, 해산 이벤트가 있는 세력은 모두 산하로 대체한 뒤, 마지막에 북해로 이동해 클리퍼드의 '런던' 점유율을 방문하지 않고 빼앗는 꼼수[15] 를 쓰거나 교전상황을 이용하여 점유율을 뺏고, 클리퍼드를 타해역 증표를 이용해 런던 방문 전 미리위압해 놓으면 클리퍼드의 배신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그에 따라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북해 패자의 증표도 얻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이는 정식 스토리라인대로의 진행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공략이므로 스토리 진행을 감상할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하여야 한다.
그 결과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통틀어, 오직 릴만이 에디터/버그를 쓰지 않는 정상적인 플레이로 전 세력 무해산 엔딩이 가능하다.
6.3.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편집]
- 에스피노사(위압이 가능하지만 위압 후 소팔라 방문시 자동 해산)
에스피노사 해산을 한 이후에 소팔라 주민이 베팔할바드를 찾아오라는 퀘스트를 주고, 베팔할바드를 찾아왔을 때 증표의 열쇠인 수수께끼의 석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석판을 얻는 이벤트를 진행하려면 에스피노사는 어쨌거나 해산되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에디터를 통해 베팔할바드를 미리 주인공에게 넣어 두면, 소팔라를 방문해도 에스피노사는 해산하지 않고 마을 주민이 곧바로 수수께끼의 석판을 준다. 즉, 이벤트가 역전되어 버려서 해산을 면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에디터를 사용한 플레이이므로 논외로 한다.
- 에스칸테(위압이 가능하지만 위압 후 베라크루스 방문시 자동 해산)
에스칸테는 해산을 하거나 위압을 당했을 때 베라크루스 항에 방문하면 호드람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증표의 열쇠를 드롭하는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즉, 위압을 했더라도 베라크루스를 방문해서 그를 죽이는 이벤트를 봐야만 증표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스칸테는 필수 해산세력이 된다.
최종 보스는 파샤이지만 위압시켜 증표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지중해 안쪽의 파샤를 위압시키기 위해서 아프리카까지 끌어오는 것이 힘들 뿐, 또한 구루시마는 위압으로 해결할 수는 있지만 해산시키지 않으면 추가장갑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에스피노사와 에스칸테는 직접 해산시키지는 않아도 되지만 위압해도 증표를 얻기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면 자동 해산되고, 그 해산이벤트를 봐야만 증표의 열쇠를 드롭하므로 사실상 필수 해산세력. 아무튼 에스피노사는 마을 주민들이 봉기해서 해산시키는 것이고, 에스칸테는 스스로 암살을 시도하다가 죽는 것이니 '주인공 손으로' 해산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면, 넓게 보면 호드람은 릴, 마리아와 함께 직접 단 한개의 세력도 해산시킬 필요가 없는 주인공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6.4. 마리아 호아메이 이[편집]
- 에스피노사(위압이 가능하지만 소팔라 방문시 자동 해산)
최종 보스는 클리퍼드이지만 동아시아 쪽에서 위압시켜 증표를 얻을 수 있다. 에스피노사는 위압할수 있지만 소팔라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해산된다.
6.5. 아브라함 이븐 웃딘[편집]
- 에스칸테
- 말도나도
딱히 최종 보스라고 할만한 세력도 없고 그나마 거기에 가까운 파샤도 전투 한번으로 증표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신대륙 증표를 얻기 위해서는 쿤티 와이러스의 해방 이벤트를 봐야하는데, 이 조건이 에스칸테와 말도나도의 해산이라 이 둘은 반드시 해산시켜야 한다. 나갈플의 경우 아덴과 소코트라를 모두 독점하면 항구 대여 이벤트로 나갈플이 파산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놔둬도 엔딩보는데는 지장없다. 이벤트로 한번에 큰 돈을 받거나 위압시켜 지속적으로 수금하거나 취향껏 선택하자.
6.6. 티알 와만 차스카[편집]
- 말도나도
최종 보스는 에스칸테이지만 에스칸테는 해산시키지 않아도 증표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에스칸테로부터 독립하려면 말도나도를 해산시켜야 한다. 티알 캐릭터 소개란에 나온 편법을 써서 말도나도를 놔둔채 산하에서 풀려 에스칸테와 갈라선다고 해도, 어차피 신대륙 증표를 얻기 위해서는 카라카스를 개항해야하는데 카라카스의 개항 이벤트가 일어나려면 에스칸테로부터의 독립이벤트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에스칸테와 말도나도를 모두 산하로 두어 현존하는 세력을 일단 다 산하로 두는 플레이까지는 할수 있겠으나, 결국 엔딩을 보려면 신대륙 패자의 증표도 필요하고, 증표를 얻으려면 결국 말도나도를 해산시키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
6.7. 교타로 사이키[편집]
- 에스피노사
- 에스칸테
- 나갈플
- 쿤(버그로 인해 경우에 따라 해산 필요없음)
에스피노사, 에스칸테, 나갈플, 쿤은 해산시켜야 증표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최종 보스는 발데스이지만, 4:1 결전에서 바로 승리하면 해산시킬 필요 없이 증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여기에서 버그가 하나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쿤을 해산시키지 않아도 증표를 얻을 수 있는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패자의 증표를 찾지 않은 채로, 즉 쿤을 놔둔 채로 리스본에 들어가면 지금까지 모아둔 패자의 증표를 알브켈게에게 대여하는데, 이 후, 발데스에게 이기면 패자의 증표를 되찾을 때 찾지 않았던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의 증표까지 같이 준다! 다른 해역은 이런 버그 플레이가 안되고, 이 두 해역만 가능하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쿤을 해산시키지 않아도 증표를 얻을 수 있다. 구루시마의 경우 위 버그를 이용해도 되고 동남아시아로 유인해서 위압해도 되지만, 위압할 경우 추가장갑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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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캐릭터 시나리오에서는 인도양의 NPC 세력에 불과했지만, PK에서 주인공으로 승격됐다.[2] 웃딘의 경우는 처음 시작할 때는 이안 두코프가 없지만, 신캐릭터들이 이안을 합류시킬 수 있는 곳이 웃딘 시나리오의 시작 지점인 바스라라서 초기 동료나 다를 바 없다.[3] 오리지널에서는 인도양 세력으로만 등장하다가 PK에서 주인공으로 승격.[4] 그 이외에 이미 패망한 세력의 총수나 그 부하가 해적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얘네들을 토벌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오기도 한다.[5] 라파엘 시나리오에서는 돈에 눈이 먼 매국노였던 줄리안 페르멜이 릴 시나리오에서는 그냥 철딱서니없는 술주정뱅이 NPC로만 나온다(...).[6] 예외로 그리고리 톨빈은 구캐릭터로 플레이할 시에 독립세력이 아닌 해적으로서 북해에서 출몰한다.[7] 이 사람은 설정 상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명색이 한 지역의 영주라는 사람이 자기 영지를 내팽개치고 무작정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서 농노들의 원성을 사거나, 남의 배를 도둑질해서 몰고 다니다가 해적으로 몰려서 토벌당하는 등, 사방팔방에서 민폐나 끼치고 다니는 노답 인간이다(...).[8] 일본어판에서는 한상형(韓桑亨)으로 이름이 설정되어 있다.[9] 여기서 샤를롯트가 문맹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편지도 남길 수 없었던 탓에 알카디우스가 듣고 전해준 것. 이를 안 라파엘은 자신이 샤를롯트를 좋아하면서도 막상 그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다.[10] 관련 이벤트가 있는데, PK버전 구 캐릭터로는 호드람만 발생한다.[11] 오리지널에서는 신라 금관.[12] 오리지널에서는 큰 비취 구슬.[13] "요즘 모피에 눈독을 들인 사람들이 동물들을 포획하고 있어요. 사람이 어쩌면 그런 참혹한 짓을 할 수 있을까요?"[14] 소팔라에서는 아무리 개발도를 올려도 2등급이 끝이기 때문에 르완다에 보급하여 호박과 같이 시너지를 내는 것이 좋다. 반면 후술할 담배와의 시너지를 생각한다면 소팔라에서 백금을 개발시키는 것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다.[15] 책략 '매수'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