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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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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의 프로 바둑 기사.
2. 경력[편집]
아직 四단이었던 2012년에 출전한 BC카드배에서 결승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백홍석 九단에게 종합 전적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2017년 LG배 결승에 진출하며 九단 승단. 결승전에서는 저우루이양을 종합 전적 2-0으로 꺾고 메이저 세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7월 26일 바이링배 8강전에서 신진서에게 패했다. 9월 23일 천부배 B조 8강전에서 신진서에게 또 패했다. 12월 19일 춘란배 4강전에서 박영훈에게 패했다.
2019년 2월 19일 농심신라면배에 2장으로 출전해서 박정환을 꺾고 2년 만의 중국 우승을 결정지었다.
5월 29일 LG배 16강전에서 박정환과 다시 대결했지만 패했다.
6월 25일 춘란배 3/4위전에서 커제에게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8월 30일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박정환에게 반집패하며 탈락했다.
10월 10일 몽백합배 64강전에서 리웨이칭에게 졌다.
2020년 9월 8일 응씨배 28강전에서 쉬자위안에게 패해 탈락했다.
2021년 10월 22일 삼성화재배 16강전에서 한승주에게 패했다.
12월 5일 중국 CCTV배 결승에서 커제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022년 10월 28일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변상일에게 반집패했다.
2023년 4월 14/16일 중국 천원전 도전기에서 미위팅에게 종합 전적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023-24시즌 한국바둑리그에 '한국물가정보'팀의 외국인 선수로 영입되어 한국바둑리그에서 활동하게 됐다.
3. 기풍[편집]
기풍은 철저하게 집부터 받아가며 바둑을 길게 끌어가는게 특징이다. 바둑이 아무리 불리해도 포기하지 않고 웬만하면 계가까지 끌고 간다. 그러다가 상대방의 실수를 노려 역전승하는 경우가 많다. 2016년 LG배 4강전에서도 신진서 六단(당시)의 악수(惡手)를 응징하며 신진서의 대마를 역으로 다 잡아버렸다. 당이페이가 신진서의 악수(惡手)를 응징하는 수를 두자마자 신진서가 돌을 던지면서 끝났다. 2017년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2라운드 제7국 신민준 六단(당시)과의 대국에서도 굉장히 불리했던 바둑을 신민준이 둔 악수(惡手) 덕분에 역전승했다. 이 정도로 절대 바둑이 불리하더라도 정말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표현을 철저히 지킨다.
또한 중반전에서의 수읽기 또한 매우 뛰어난 기사이다. 다만 끝내기에는 큰 약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여담[편집]
- 나이를 속였다는 의혹이 있다.
- 왕하오양(王昊洋), 판인(范胤)과 더불어 대표적인 친한파 기사이다.
- 한때 신진서에게 강한 기사로 유명했지만 현재 상대 전적은 2022년 기준 당이페이 기준으로 5승 7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