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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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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AU[1] 1800만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역 생활 애플리케이션. 대표적인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알려져 있다.
'당근마켓'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2023년 8월 23일에 서비스명이 '당근'으로 변경됐다.
2. 상세[편집]
시작은 판교 기업을 대상으로 한 물품 교환, 직거래 서비스 앱으로 이름은 판교장터였다.[3] 하지만 기업이 아닌, 주변 거주자들이 물품 직거래가 가능하냐는 문의전화가 계속 옴에 따라 동네에서 중고 직거래 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중고거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변경했다. 이전의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나 번개장터에 비해 인지도는 낮았으나 입소문을 타면서 직거래만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널리 사용되어 이제는 11번가, G마켓과 같은 커머스 앱을 제치고 전체 쇼핑 앱 카테고리에서 쿠팡에 이은 2위에 올랐다. #
2023년 공식 홈페이지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500만명, 월간 1,80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자들의 어마어마한 도배에다 [중나협력사] 태그를 달고 이제는 대놓고 업자짓을 하는 등 완전히 업자나라가 되어버린 중고나라에 질려버린 이용자들이 당근마켓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네고왕을 보면 당근마켓은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목표며, 미래에는 위아래집 정도로까지 거리를 줄이는 게 목표라고 했다. 실제로 알바를 구한다거나 하는 중고거래 이외의 지역 기반 기능도 있다.
최근 업데이트에서는 '당근페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미처 현금을 준비하지 못한 구매자가 물건값을 계좌이체로 보내주겠다면서 계좌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계좌번호 오입력으로 엉뚱한 사람에게 이체되는 경우도 있는데다 이름과 계좌번호를 알려주기 부담스러워 하는 판매자들도 있어 추가된 기능이다.
2023년 8월 28일 서비스명을 '당근'으로 바꿨다. 지역 생활 커뮤니티를 표방하며 중고거래를 넘어서 요즘 잘 나가는 알바, 동네생활 등 지역 기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역사[편집]
4. 역대 임원[편집]
4.1. 구 판교장터 서비스임원[편집]
- 대표이사
- 김용현 (2015~2022)
- 김재현 (2015~2022)
4.2. 당근마켓 서비스임원[편집]
- 대표이사
- 황도연 (2022~현재)
5. 이용 방법[편집]
5.1. 거래[편집]
당근 중고장터 거래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고른다.
- 당근채팅으로 상대방과 장소, 시간을 정한다.
- 상대방을 만나 물품을 교환한다
사용자들은 위치 기반으로 자신의 거주지를 인증하는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을 한 후, 동네 기준 6km 이내에 거주하는 이웃끼리 중고거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을 하려면 동네 GPS 인증 단계를 거쳐야 한다. 근처 동네 조절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당근마켓에서 제공하는 굿즈 등을 통해서, 서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채팅창에서 연락처를 공유해서 만나는 경우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한 안내 문구가 나오며, 되도록 당근마켓의 채팅에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일을 요구한다.
5.2. 활동 배지[편집]
활동 배지는 당근마켓의 도전과제이다.
6. 평가[편집]
6.1. 장점[편집]
중고거래에서 걸림돌이 되었던 택배 거래의 불편함과 신뢰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차별점을 제공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거래가 이루어져 직거래에 용이하고, 모든 사용자가 동네 인증을 받는 것으로 가까운 동네들 반경에서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직거래 위주다보니 사기가 거의 없다.
신고를 하면 처리가 빠르다. 여러 명의 신고가 누적되면 빠르게 글이 미노출 처리가 된다. 이는 관리자가 수동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상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실상 당근마켓이 크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중고나라에선 전자제품 좀 사려고 하면 업자글이 한 페이지 가량 도배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당근마켓에선 그런 거 없이 중고물품들을 편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식이면 글을 1건당 1번밖에 올리지 못하는데, 끌어올리기 기능을 넣음으로서 이를 해결했다.[4][5]
UI가 깔끔하며 기능적으로 타 어플들에 비해서 많이 진보되어 있다.
6.2. 문제점 및 비판[편집]
자세한 내용은 당근(플랫폼)/문제점 및 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당근(플랫폼)/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 업자 판매글을 거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 목록에서 말했듯이 중고나라의 진상과 업자가 점점 유입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있다. 다만 업자의심 신고가 가능하다.
- 시스템 글에 '~했습니당'이라고 나오는 글들이 많다. 아무래도 이름이 당근마켓이다보니 약간의 컨셉이다.
-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등장한다. 카카오프렌즈의 인스타툰 '춘식이는 프렌즈' 8화 중고거래에서는 '젤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이름의 유래는 인터넷 상에서 고양이 발바닥을 부르는 용어인 '냥젤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
- 지역에 따라서 케바케이긴 하지만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거래장소 문의 후 반드시 '자차가 아닙니다.' 또는 '대중교통으로 갑니다.'라고 밝혀줘야 한다. 자차로 온다고 보고 주소부터 찍어주는 판매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7]
- 토끼는 당근을 좋아한다는 고정관념[8] 에서 유래하여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토끼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당근 거래를 통해 구매했다”를 “토끼밥 거래를 통해 구매했다”로 쓰는 등. 그외에도 당근마켓에서 구매한 물건이라고 라디오에 문자를 보내면 진행자에 따라서 중고마켓, 땡땡마켓이라고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 조금 저렴히 올리면 당일 내에 연락이 오지만, 상당히 높은 가격에 올리면 길게는 몇 달 짧게는 열흘 이상은 소요된다. 높은 가격에 팔고 싶다면 그만큼의 끈기가 중요하다.
- 무료나눔 글도 비싼 품목일 경우 장난글일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얼마전 아이폰 무료나눔을 한다고 장난글을 주기적으로 올렸던 유저가 정지를 당한 사실을 썰로 커뮤니티에 풀어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
- 당근마켓은 '택배거래'보다 '직거래'를 하는 것이 확실히 안전하다고 한다. 당근마켓 사기 10건 중 9건이 '택배거래' 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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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ly Active Users의 약자로 월간 순수 사용자 수를 의미한다.[2] 여담으로 이 영상에서 당근마켓을 소개하는 슈카와 당근마켓 김용현 대표와는 같은 서울대학교 동기라고 한다. 하지만 얼굴 정도만 아는 정도이고 그리 친밀한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3] 인증 또한 GPS가 아닌 기업 이메일이었다.[4] 끌어올리기는 최대 15회까지만 가능하다. 끌올을 많이 할수록 끌올이 가능한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데, 1회는 2일, 2~3회는 2일 12시간, 4~6회는 3일, 7~10회는 3일 12시간, 11~15회는 4일 후에 끌어올릴 수 있다.[5] 다만 이러한 자동시스템은 후술하는 문제점/비판사항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사실상 운영진이 운영을 포기한 상태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6] 직거래인 탓에 벽돌을 보내지는 못한다. 하지만 선입금 사기나, 물건을 받은 후 튀는 식의 경우는 종종 있는 노릇이다.[7] 위치를 문의하는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주기 전 오는 방법이 자차인지 대중교통인지를 미리 확인하는 판매자도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열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드물다.[8] 실제로는 토끼한테 당근을 함부로 먹이면 탈이 난다. 실제 애완토끼에게 권장되는 먹이는 대부분 큰조아재비, 어릴 때 한정으로 자주개자리를 섞어주는 정도다. 당근은 오히려 가끔 손톱만한 조각을 별식 차원으로 주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