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크 소울/주문/기적
덤프버전 :
분류
관련 문서: 다크 소울/주문/마술
1. 개요[편집]
다크 소울에서 등장하는 주문 중 기적을 정리한 문서.
힐이나 버프같은 보조적인 용도의 주문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공격적인 주문의 태반이 포스 계열을 제외하면 계약 주문이라 캐릭터당 한번씩밖에 먹지 못한다.
사실상 잡몹은 변질 무기로 잡고 보스전에서밖에 공격 스펠을 운용하지 못하나, 회차를 여러 번 돌아서 신의 분노를 충분히 입수하고 나면 잡몹은 신의 분노로 갈아버리고 보스전은 마술보다는 화력이 떨어지기는 해도 뇌창의 긴 사거리로 괜찮게 진행할 수 있다. 마력 내성이 높은 몹들 상대로도 뇌창은 대미지가 잘 들어가는 것도 장점. 다만 뇌창류는 계약 보상에 신의 분노도 후반 스펠이다보니 초반 진행이 조금 어렵다. 초반에는 보스전에서만 뇌창을 쓰고 근접 무기를 변질해서 쓰거나 주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적 데미지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선 땅거미의 왕관, 맏아들의 반지를 착용할 필요가 있으며, 신앙 40 이상이라면 암월의 탈리스만이 보정치가 가장 높다. 풀세팅으로 쏘는 태양의 창은 캐속이 보다 느리지만 결정창과 데미지가 거의 같으면서 넉백 혹은 강한 경직을 주는 위력을 자랑한다.
주로 기적을 판매하는 NPC는 솔론도의 페트루스와 레아이며, 아노르 론도 등지에서도 기적들을 얻을 수 있다. 계약 보상으로 딸려오는 주문이 마술, 주술들보다 훨씬 많아 필연적으로 PVP나 공물 노가다가 강제된다. 다만 DLC에서 추가된 주문이 없기에 DLC가 없어도 모두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
2. 주문 목록[편집]
본작에서는 기적에 암술 주문이 없다.
2.1. 회복[편집]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300%의 HP를 회복한다. 성직자가 처음부터 들고나오는 주문이다. 페트루스가 4천 소울, 패치가 5천 소울, 레아가 천 소울에 판매한다.
보통 체력을 40 ~ 50까지 찍으면 1500대가 되는데, 신앙 50 기준 암월의 탈리스만으로 회복을 쓰면 678이라는 적지 않은 양의 HP를 회복해서 에스트 대용으로 쓰기 매우 좋다. 회차당 3개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
2.2. 제한된 대회복[편집]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800%의 HP를 회복한다. 페트루스, 패치가 1만 소울, 레아가 2천 소울에 판매한다.
설정상 대회복의 구절을 일부 잘라내버렸기에 기본 사용 횟수가 1회밖에 안 된다. 대신 이벤트를 착실히 진행한다면 한 회차에서 페트루스, 레아, 패치에게서 각각 1개씩 살 수 있기때문에 이걸 모두 장착하면 대회복과 회복 횟수가 통일된다. 다만 이런 식이면 아까운 기억 슬롯중에 3개를 제한된 대회복으로만 채워야 돼서 연비가 구리다.
신앙 50 기준 암월의 탈리스만으로 이 기적을 쓰면 회복량이 무려 1800으로 이는 체력 50 기준 HP인 1500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기 때문에 무조건 풀피를 채운다고 보면 된다.
2.3. 대회복[편집]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800%의 HP를 회복한다. 레아가 1만 소울에 판매한다.
위의 설정에 따른 것인지 횟수를 제외하면 제한된 대회복과 동일하다.
2.4. 태양의 치유[편집]
주위의 아군을 포함하여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600%의 HP를 회복한다. 공작의 서고에서 로건이 갇혀 있는 감옥 앞의 선제 공격을 하지 않는 피카사 둘 중 하나를 죽여 얻을 수 있다. \
왕녀의 수호자 계약을 맺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순수한 회복 용도로는 회복이나 대회복도 기억 슬롯도 덜 먹으면서 월등한 성능을 뽐내기 때문에 주로 백령으로써 호스트와 코옵을 하러 갈때 기용하는 주문.
2.5. 생명의 샘[편집]
1분간 체력을 초당 10씩 회복하여 총 600의 체력을 회복한다. 거인의 무덤에서 망자가 된 빈스와 니코를 처치하고 레아와 대화하면 준다.
2.6. 태양의 은혜[편집]
1분간 시전자와 주위 아군의 체력을 초당 10씩 회복하여 총 600의 체력을 회복한다. 공작의 서고에서 로건이 갇혀 있는 감옥 앞의 선제 공격을 하지 않는 피카사 둘 중 하나를 죽여 얻을 수 있다.
왕녀의 수호자 계약을 맺어야 사용할 수 있다. 기억 슬롯 2개를 먹는 것을 빼면 생명의 샘과 같지만 주변의 아군도 같이 치료할 수 있다.
2.7. 포스[편집]
충격파를 발산해 주변의 적을 밀어낸다. 페트루스가 4천 소울, 레아가 천 소울에 판매한다.
전방위로 충격파를 발생시켜 적들을 순간 경직시킨다. 대미지는 없지만 화살, 유도 소울 덩어리 등 일부 원거리 공격을 튕겨낼 수도 있다만, 패링 이상으로 어려워서 예능용 플레이 정도다. 예능 플레이의 극한을 추구한다면 센의 고성 성벽위에서 거인이 던지는 폭탄도 타이밍만 잘 맞추면 튕겨낼 수 있다. 방패로 막을시 스테미나 대미지가 있지만, 발차기 이상으로 틈이 생긴다. 엄청나게 공속이 느린 무기를 들었을 때 딜레이 캐치용으로 어느정도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PvP에선 대부분 지형을 이용한 낙사 트롤릴용이거나 시전모션이 비슷한 신의 분노인 것처럼 낚시하는 용도로 쓴다.
2.8. 신의 분노[편집]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280%의 마력 대미지를 주는 충격파를 발산해 주변의 적을 밀어내고 큰 마력 피해를 입힌다. 레아가 1만 소울에 판매한다.
술자 주변에 대미지를 내는 전방위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사실상 포스에 대미지 효과를 추가한 것이라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을 튕겨낼 수 있다. 기적계 방출 마법에선 빠른 발동속도와 쓸만한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어 PVP 사기주문 중 하나로 유명하다. 흔히 쓰이는 데몬의 창 + 신분 전법은 단순하면서도 꽤나 강력한 조합.[1] 거기다가 노락온 신분으로 방패를 올려도 범위 안이기만 하면 딜을 박아 넣을 수 있고, 캔슬도 되는 등 굉장히 트리키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가시기 그지없다.
신성한 빛을 발산하는 특성상 신성 속성이 달려있을 것 같지만 그냥 마력 속성이므로 스켈레톤 부활 방지 효과는 없다. 신성 속성이었다면 니토 보스방에서 상당히 활약했을 것 같지만 신의 분노로 잡아봤자 다시 부활하므로 그냥 신성 무기로 잡자. 데미지 자체는 뇌창과 동급이며 대뇌창보다 확실하게 약하다. 캐스팅 속도로 차별화해야 하지만 사용 횟수가 3회 뿐이므로 회차 진행용으로 쓰기엔 애매하고, 딜도 뇌창급밖에 안들어가기 때문에 보스나 정예몹 등 1:1 상황에서는 신앙보정을 받는 암월의 석장을 들고 물보라를 쓰는게 낫다. 신앙50 기준 암월의 석장으로 쓰는 물보라가 암월의 탈리스만으로 쓰는 신의분노보다 1.5배는 더 데미지가 높으므로 지성 16을 찍고 물보라를 쓰는게 나으며, 신의분노가 쓰일만한 곳은 복수의 증표 노가다로 까마귀 4마리를 한번에 처리할 때나 심연에서 인간성 노가다 할 때 등, 주로 노가다에서 활약한다.
2.9. 포스 방출[편집]
전방에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240%의 마력 대미지를 주는 충격파를 발사하여 적을 밀어내고 피해를 입힌다. 계승의 제사장에서 지크마이어의 대화에서 센의 고성의 문을 연 것이 당신이냐는 질문에 "맞다"라고 대답하면 얻는다.
전방위 공격인 신의 분노와는 다르게 앞으로 기탄 같은걸 발사해서 공격하는 기술이지만 신의 분노와 비교하면 발동 속도가 매우 느리고 데미지도 더 낮다. 사용횟수가 신의 분노보다는 많으나 견제기론 뇌창류가 캐스팅 횟수로 보나 훨씬 낫다. 역시 원거리 공격을 튕겨낼 수 있지만, 일단 땅이던 목표에 맞춰서 터트려야 그 범위 내에서 효과가 있기에, 더더욱 의도적으로 쓸일은 없다. 그놈의 캐스팅 속도만 아니었어도 잡몹처리로 써볼만 할텐데, 캐스팅 속도가 다크 소울에 등장하는 모든 마술, 기적, 주술 중 가장 느리다..
지크마이어와의 대화에서 "아니다"라고 대답하여 얻지 못하였다면 해당 회차에서는 더이상 얻지 못한다. 모든 기적 습득 도전과제를 하고 있다면 유의할 것.
2.10. 마법방호[편집]
40초간 마력 피해가 70% 감소한다. 레아가 6천 소울에 판매한다.
2.11. 대마법방호[편집]
40초간 마력 피해가 90% 감소한다. 잿빛 호수에서 버섯과 바실리스크가 매복해 있는 나무기둥 안에서 찾을 수 있다. 중간에 샛길로 빠져야 도달할 수 있다.
2.12. 귀환[편집]
마지막으로 사용한 화톳불로 귀환한다. 페트루스가 8천 소울, 레아가 1천 소울에 판매한다.
신앙 18을 찍고 귀환을 배웠다면, 더이상 귀환의 뼈를 살 필요는 없다.[2] 기적 특성상 1개 이상 가질 필요가 없다.
2.13. 조언 구하기[편집]
30초간 다른 사용자들이 작성한 조언의 납석 메세지가 더 많이 보이도록 한다. 페트루스가 2천 소울, 레아가 5백 소울에 판매한다.
이 기적으로 제작진이 숨겨둔 메시지도 볼 수 있다. 메시지의 종류 및 내용은 미리 정해져 있다고. 워낙 쓰는 사람이 적어서 구분하기 어려워 PvP에서 고요한 평화의 산책처럼 보이게 낚시 하는 경우도 있다.
2.14. 인과응보[편집]
60초간 지속되며, 5연타 이상의 물리 공격 피격시 반격용 충격파가 발생한다. 오스왈드가 4만 소울에 판매한다.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그다지 쓸데없는 기적인데, 1회차라면 어떻게든 사용해볼수 있지만 회차가 넘어가면 적의 공격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2대도 못버티고 뻗기때문. 기본 사용횟수도 4회로 매우 적다.
PvP에선 땅거미의 왕관, 혹은 붉은 누석 반지등으로 데미지를 범핑시키고, 손상된 방패 등으로 야금야금 데미지를 받다가 마지막 5회째 공격받을 때 갑자기 터트리는 식으로 낚시하는 사용법이 있다. 공격 모션 중 공격받으면 스턴 걸리거나 걸리지 않거나 카운터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한방에 저레벨 초보 학살용 침입자 암령들을 죽일 수 있다.
2.15. 침묵의 금칙[편집]
술자 포함, 25초간 근방에서 마법[3]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의 별동 옥상에서 주울 수 있다.
주문이 떨어지거나, 암월의 검 등을 사용하기 위해 신앙을 높인 전사가 아니라면 조금 미묘한 기적 주문. 사실상 PvP용으로, 마법사 캐릭터는 걸리는 순간 죽어라 도망치기에 써먹긴 힘들고, 근접캐로 가장한 마법 전사, 혹은 암흑의 물보라 사용자에게 물리전을 강요하는 정도로 쓴다. 고요한 평화의 산책과 같이 조합해서 흰팬을 소환해서 갱킹할때 쓰기도 한다.
2.16. 고요한 평화의 산책[편집]
10초간 술자 주변 적의 이동속도를 늦춘다. 검은 숲의 정원에서 수호병들이 쓰는 것과 동일. 지하 묘지의 암월의 사제의 반지 바로 앞쪽 오른벽에 뚫린 공간이 있는데 이쪽으로 쭉 올라가면 주울 수 있다.
너프전에는 범위와 지속시간도 길었고 디버프에 걸리는순간 구르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산책 - 뒤잡 이후 일어나면 다시 산책 - 뒤잡 콤보가 PVP에서 상당한 악명을 떨쳤었다. 너프 후에도 무게 관계없이 중량 100%의 매우 느린 구르기로, 이동속도는 최하로 바뀌고, 여전히 흰팬이나 사용자는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갱킹특화 기적이라 볼 수 있다. 1대1 결투에서도 쓸 수는 있지만 무기 버프류와는 달리 상대가 기다려주는 경우는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10초라는 짧은 지속시간과 긴 시전시간 때문에 침입한 세계에서 자리를 선점하고 기다리는 경우가 아니면 침입시에서도 별 쓸모는 없다.
2.17. 뇌창[편집]
전방에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270%의 대미지를 주는 뇌창을 던진다. 태양의 전사 계약을 맺으면 받는다.
강력한 피해를 자랑하지만 마술의 소울 화살에 비해 캐스팅이 상당히 길다. 계약 보상이라 쌓아두지도 못한다.
2.18. 대뇌창[편집]
전방에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300%의 대미지를 주는 대뇌창을 던진다. 태양의 계약 1랭크 계약 보상으로 받는다.
이펙트가 커지고 강인도 감쇄력이 높아졌다. 위력은 지성 50의 소울 창보다는 낮고 풀강 주술의 불꽃으로 쏘는 대화구와 비슷하다. 태양의 창이 계약 제약이 있으며 슬롯과 사용횟수도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성직자가 무난하게 쓸 만한 공격 기적이다. 데미지는 태양의 창의 약 78%정도이지만 사용횟수가 2배나 많고 슬롯도 하나만 먹기 때문에 그 자리에 신분이나 인챈트 등을 넣을 수 있는 것도 장점.
2.19. 태양의 창[편집]
전방에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370%의 대미지를 주는 태양의 창을 던진다. 태양의 전사 계약 1랭크를 달성하고 최종 보스의 소울을 태양의 제단에 바치면 받는다.[4]
강인도 감쇄력이 더욱 높아졌으며, 인간 크기 정도의 몹의 경우는 대궁에 적중한 것과 같이 크게 넉백당하며 드러눕게된다. 뇌창 시리즈는 계약 보상으로밖에 얻을 수 없어 주력기로는 쓰기 힘들지만, 그만큼 위력은 강해 보스전에서 상당한 도움이 된다. 지성/신앙이 같다고 가정했을 때 위력 자체는 결정창과 같다. 내성이 없는 일반 망자 기준, 로건의 지팡이로 쓰는 결정창과 암월의 탈리스만으로 쓰는 태양의 창이 같은 데미지가 나온다. 사용회수만 많았다면 신앙캐릭도 현실적이었을텐데 아쉬운 주문.
다만 회수가 많았더라고 해도 시전시간이 결정창보다 느리고, 무엇보다 지성쪽에는 넘사벽 주문인 물보라가 있어서 pvp용 신의분노 캐릭터가 아닌 이상 신앙 자체를 올리기 꺼려지게 한다. 결정창보다 유일하게 좋은 점은 강제넉백. 덩치가 큰 적이나 은기사 등 중갑을 입은 적 조차 태양의 창에 맞으면 휴지조각처럼 나가떨어져서 무력화된다. 잡몹한테 쓰기엔 너무 아까운 주문이지만 아노르 론도 대궁 구간에서 보이지 않는 몸과 함께 쓰면 은기사를 깔끔하게 던져버릴 수 있다.
가장 강력한 뇌창 기적이지만 태양의 전사 계약을 맺었을때만 사용 가능한데다가 최종 보스의 소울을 바쳐야 한다는 점에서 1회차에선 사용 불가능하다. 최종 보스를 잡으면 엔딩을 보고 2회차로 넘어가는 것 밖에는 선택지가 없기 때문. 정 1회차에서부터 사용하고 싶다면 멀티플레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그윈의 소울을 전달받는 수밖에 없다.
2.20. 태양의 검[편집]
1분간 무기에 탈리스만 위력 보정 1.8배의 뇌속성 피해를 더한다. 그윈돌린 격파 후 보스방의 상자에서 찾을 수 있다.
암월의 검이 계약에 충실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기적이야말로 데미지, 활용도 양면으로 최고의 인첸트 기적이라 할 수 있다. 회차 시 하나씩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이것만 있으면 굳이 황금 송진이 필요치 않다. 적극 활용해주자. 마법속성보다 번개속성 저항이 높은 보스는 지네 데몬, 온슈타인, 니토, 그윈 단 4종에 불과하며 잡몹까지 다 합쳐도 비룡이나 박쥐 데몬과 쐐기석 데몬, 석상이나 스켈레톤 등 소수에 불과하며 나머지 적들은 번개 저항이 더 낮기 때문에 속성면을 고려하면 암월의 검 최대화력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속성을 감안하지 않을 경우, 신앙 50에서 암월의 탈리스만으로 쓰는 태양의 검이 407, 지성 50에서 결정의 석장으로 쓰는 결정 마법의 무기가 410으로 결정의 마법의 무기에 밀린다. 지성을 올리면 물보라나 결정창 등 강력한 마법을 쓸 수 있는데 비해, 신앙을 50이나 찍어도 쓸만한 기적이 신의 분노와 태양의 검 뿐이다. 여러모로 신앙을 50이나 투자하는건 꺼려질 수 있으므로 잘 고려해서 선택하자. 다크 소울은 스탯 초기화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신앙 스탯은 신중하게 찍는 것이 좋다. 또한 라이벌격인 암월의 검과 공존하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암월의 검은 그윈돌린을 죽이면 사용이 불가능해지지만, 태양의 검은 그윈돌린을 죽여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회차를 돌아서 태양의 검을 여러개 구비하고 다니거나, 태양의 검을 포기하고 그윈돌린을 건드리지 않고 신실한 암월의 검의 신자가 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된다. 암월의 검 계약 중에 그윈돌린을 살해할 경우 공물 카운트가 0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공물 80개를 모아야된다.
2.21. 암월의 검[편집]
1분간 무기에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180%의 의 마력 속성 피해를 더한다. 암월의 검 1랭크 계약 보상으로 받는다. 랭크가 높을 수록 위력이 강해지며, 위력 강화치는 계약 1랭크당 +10%p씩 증가하여 3랭크에서 210%의 마력 속성을 입힌다.
궁극의 인챈트 주문. 계약 보상이기 때문에 캐릭터당 딱 1개밖에 못 얻고, 속성 강화 무기에 사용이 불가능하고, 다른 계약을 맺어서 파기할 경우 바친 공물 수가 반토막이 나서 다시 계약을 해도 데미지가 떨어지게 되며, 회차 진행시 그윈돌린을 죽여버리면[5] 다음 회차로 가서 재계약을 할 때까지 그 회차 동안은 사용이 불가능해짐과 동시에 여태 바친 모든 공물과 랭크가 초기화 되어버리는 등 단점이 많지만 압도적인 화력 하나만으로 그 모든 단점을 커버한다. 대거나 펄션같이 DPS가 높은 무기에 바르고 휘두르면 그야말로 믹서기가 뭔지 알 수 있다. 일명 암월 펄션이라 불리는 유리대포 빌드가 거인의 아버지 만큼이나 악명을 떨쳤을 정도.
하지만 최대위력을 내기 위한 조건이 아주 제대로 발목을 잡는데, 암월의 검이 최대 위력을 발휘하는 3랭크를 위해서는 복수의 증거를 무려 80개나 모아야된다. PVE로 공물을 모으려면 10개 모으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므로 하루종일 노가다를 해야한다. PVP로 모으려고 해도 매칭 자체가 힘들어서 이러니 저러니 80개 모으기가 굉장히 힘들다. 그나마 금사 반지를 끼고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서 신의 분노 난사로 파밍하는게 현실적이며, 이마저도 3시간정도는 각오해야한다.
신앙50 기준 가장 마법 위력 보정이 높은 암월의 탈리스만으로 사용한 3랭크 암월의 검의 추가 데미지는 475로, 같은 조건의 태양의 검의 데미지 407과 비교하면 70가까이 높기 때문에 데미지 차이는 큰 편이다. 특히 데미지를 1.4배 높이는 내면의 힘이나 1.5배 높이는 붉은 누석을 발동시키면 그 차이는 더 확연해진다. 인챈트를 보스전에서만 사용할거면 암월의 검, 잡몹구간에서 쓸거면 태양의 검을 여러개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각각 입수조건이 그윈돌린 살해 / 생존이라 서로 공존시키려면 다회차 플레이가 필수니 주의. 0랭크라고 해도 태양의 검과 동일한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번개 내성이 있는 온슈타인 스모우나 그윈한테는 0랭크라도 암월의 검을 인챈트하는 것이 낫다.
2.22. 묘왕의 검무[편집]
시전자 주위의 랜덤한 위치에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250%의 마력 대미지를 주는 묘왕의 검으로 공격한다. 묘왕의 권속 계약 시 받는다. 계약 랭크 상승시 1랭크당 +25%씩 위력이 증가하여 3랭크에서 325%의 대미지를 준다.
2.23. 묘왕의 대검무[편집]
시전자 주위의 랜덤한 위치에 탈리스만 위력 보정의 310%의 마력 대미지를 주는 거대한 묘왕의 검으로 공격한다. 묘왕의 권속 1랭크 보상으로 받는다. 계약 랭크 상승시 1랭크당 +31%씩 위력이 증가하여 3랭크에서 403%의 대미지를 준다.
검무와 대검무 둘 다 사용 횟수만 보면 상당히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검 하나 솟구칠 때마다 사용횟수가 1씩 까여서 한번 쓸 때마다 20씩 까이기 때문에 사실상 2번이 끝. 계약 보상 기적이지만 묘왕의 권속 계약을 맺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특이하게도 계약의 주체를 죽여도 계약이 파기되지 않는 유일한 계약이다.
비슷한 느낌의 화염 폭풍과 비교해보자면 묘왕의 검무 쪽이 실 사용 횟수가 2배 가까이 많지만 데미지는 더 저열하다. 촉매의 마법 위력 보정으로 비교해도 풀강 주술의 불꽃은 230의 마법위력보정을 지니지만 신앙 스탯이 최대효율을 내는 50에서 가장 높은 마법위력보정을 지닌 암월의 탈리스만의 마법위력보정은 226밖에 안 돼서 더더욱 격차가 벌어진다.
더구나 주술의 불꽃 쪽은 소울만 투자하면 지성이나 신앙 스탯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최고 위력을 자랑하지만 탈리스만이 주술의 불꽃 급의 위력을 뽐내려면 신앙에만 50을 투자하는게 필수적인데, 기적 계열 공격 주문들의 한계가 명확한걸 감안하면 검무 하나 쓰자고 신앙에 꼴아박는 것은 진짜 멍청한 짓이다. 신앙 스탯을 제외하면 공격력을 올리는 방법은 죽음의 눈동자를 바쳐 랭크업을 하는 것인데 묘왕의 권속 계약보다 암월의 검 계약을 맺고 암월의 검으로 다 썰고 다니는게 더 이득이라 굳이...
특이하게도 기적이면서 신앙 스탯을 전혀 요구하지 않고 묘왕의 계약은 가는길만 안다면 캐릭 생성 이후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렙 침입에 간간히 쓰이곤 한다. 그윈돌린 쪽과 다르게 니토를 격파해도 계약이 파기되지 않아 다른 계약으로 갈아타지만 않는다면 3랭크를 유지하여 상시 최대 위력으로 쓸 수 있다.
[1] 롤링 반지가 없다면 신의 분노로 구르기 캐치가 워낙 쉽기 때문에 암월의 석장+암월의 탈리스만, 또는 로건의 지팡이+베르카의 탈리스만 조합으로 지신캐를 키워 유도체 혹은 추적자들로 구르기를 유도한 후 신의 분노로 구르기 캐치하는 전법도 있다. 더군다나 1의 추적자는 속도가 더 느리고 호밍 능력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2번이상 구르게 돼서 구르기 캐치를 노리기가 쉽다. 신의 분노로 넘어뜨린 다음에는 혼돈의 폭풍(or 묘왕의 대검무) or 한번 더 신의 분노로 구르기 캐치 심리전 or 추적자들 또는 유도체 캐스팅 후 신의 분노로 공격권을 이어갈 수 있는데다 120레벨대에서는 신앙 50의 암월 탈리스만을 장착한 신의 분노 2~3방이면 사망하기 때문에 롤링 반지 없이는 상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2] 하지만 귀환의 뼈보다는 딜레이가 꽤 길어서 귀환 기적 사용 중에 캔슬당하기도 쉽다.[3] 마술, 주술, 기적 전부 해당한다.[4] 태양의 전사 계약을 해제해 랭크가 하락해도 한번이라도 1랭크를 달성한 적이 있으면 언제든 연성이 가능하다.[5] 죽이지 않더라도 그윈돌린 보스방에 입장할때까지는 당장 사용이 가능해서 암월의 검으로 그윈돌린을 죽이는 역대급 신성모독이 가능하지만, 보스방에 들어갔다가 귀환의 뼈를 쓰거나 재접을 하는 등 로딩을 다시 하면 그때부터 면죄를 하기 전까진 절대 암월의 검 사용이 불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