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단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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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다이아몬드..."

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등장하는 카이짐.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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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 18화에서 라클레스 하스티가 이샤바나에서 킹오저 일행과 싸우고 있을 때, 데즈나라크 8세의 명으로 슈갓덤을 침공한 재상 카메짐의 병력 중 하나.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서 데즈나라크 8세를 위시한 간부진들을 보좌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는 말도 하지 않고 과묵하게 기합만 내지르면서 반항하는 라클레스 하스티를 혼자서 두들겨 패버려서 그가 오저칼리버 ZERO를 던져버리고 도망치게 만들어버린다. 이후 킹오저 일행이 도망친 라클레스를 잡아온 채 나타나자, 사나기무들과 같이 돌격함과 동시에 킹오저 일행을 향해 펀치를 날린다. 이때 다이아몬드 단짐의 펀치가 카메라를 부숴버린 듯한 연출과 함께 배경이 슈갓덤 시내로 바뀌면서 지제국 버그나라크 간부들VS킹오저 6인의 싸움이 시작된다.

얀마 가스토 & 카구라기 디보우스키와 싸우는데, 이들의 공격을 단고무 실드로 막으면서 공격해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려는 순간에 카구라기의 킹스 웨폰으로 반격해 이를 막았고 얀마와 카구라기가 대화하는 틈을 이용해 곤충 최종 오의 : 캐럿 펀치를 쓰려고 둘을 향해 살금살금 접근하면서 나노리를 하지만 이번엔 얀마가 킹스 웨폰으로 공격해버려 접근하지도 못하고 나노리가 도중에 끊겨버린다. 막바지에는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데 성공하나 싶었지만 '다이'까지 말했다가 다이고그와 기라의 전투 장면으로 넘어가버린다(...)

카메짐 : "데즈나라크님! 여기는 철벽의 다이아몬..."

(이 타이밍에 다이아몬드 단짐이 거대화 한다.)

카메짐 : "그에게 맡기고 물러나죠."

다이아몬드 단짐 : "나의 이름은 다이아몬드..."

킹 쿠와가타 오저 : "강림하라! 킹오저!"

킹오저들과의 싸움에서 밀린 간부들이 후퇴할 때, 지친 간부들과 데즈나라크 8세를 대신해 킹오저를 없애기 위해 거대화를 하는데 카메짐이 그의 이름을 언급하려고하나, 거대화하면서 낸 소리에 묻히게 되고 또다시 자신의 이름을 말하려는 찰나에 기라의 합체 구호에 묻혀 실패한다. 거대전에서는 의외로 익스트림 킹오저를 상대로 나름 선전하면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신만만하게 익스트림 킹오저에게 등 뒤를 보여주면서 또 다시 나노리를 하다 익스트림 킹오저에서 분리된 타란튤라 나이트에게 다이아몬드 단고무 실드가 속박되면서 또 실패하고[1] 다시 합체한 익스트림 킹오저의 킹오저 피니시에 폭발 사산한다.


유언은 "다이아몬드 단짐!"으로 싸움 내내 하려다 실패하던 나노리를 죽기 직전에야 성공시켰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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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무기 : 다이아몬드 단고무 실드

파일:다이아몬드 단고무 쉴드.gif}}} ||

• 곤충 최종 오의 : 캐럿 펀치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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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는 단짐의 슈트의 색깔을 다이아몬드를 연상케하는 색깔로 바꾼 것으로, 겐지 보다루짐과는 달리 서로 같은 종족인 것으로 언급된다. 아무래도 단짐의 아종인듯.

카이짐들 중에서는 11화 만에 게로우짐에 이어 등장한 개그 캐릭터. 제작진 비하인드에 따르면 아무런 대사 한마디도 없이 퇴장한 단짐의 원념 같은 컨셉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말할 때마다 온갖 억까로 인해 무시당하는 컨셉으로, 심지어 화면이 전환당하거나 연출로 나노리가 생략당하는가 하면, 타인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까지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결국 유언으로나마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데 성공하기는 했지만.

나노리 개그성 때문에 뭍혀서 그렇지 의외로 강력한 카이짐이다. 얀마와 카구라기 상대로 밀리지않고 우의를 점했고[2] 다른 카이짐들은 레전드 킹오저뿐만 아니라 기본 킹오저랑 타란튤라 나이트도 못이기는데 다이아몬드 단짐은 레전드 킹오저보다 강한 그 익스트림 킹오저를 밀어붙였다. 결국 당하긴 하지만 그놈의 나노리를 하겠다고 방심해서 방패가 봉쇄되어서 당한거지 후에 나오는 자리가짐은 익스트림 킹오저 상대로 상대도 안되고 허무하게 당한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