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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논 벨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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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2. 혈통[편집]
3. 커리어[편집]
교도통신배 우승으로 22 클래식 세대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후 사츠키상-더비 4착, 천황상(가을) 3착, 재팬 컵 5착 등 번번이 G1에서 입착에 그치고 무관으로 클래식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3년 초전으로 해외 원정을 택해, 두바이 터프에 출주했다. 유력마 두 듀스가 출주를 취소해 가능성이 생겼지만, 끝내 2착으로 로드 노스 3연패의 조연이 되고 말았다. 최종직선의 말각은 출전마 중 가장 뛰어났으나, 마군 돌파를 수월히 하며 앞을 거의 잡은 천황상 가을과 달리, 기수의 심각한 기승미스로 타이밍을 아예 놓쳐버렸다.[1]
이후로 소식이 거의 두절된 상태였다가, 삿포로 기념에 출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정황상 여러 악재가 겹쳐 4착에 그쳤다.[2]
다음 경주는 천황상 가을이 되었다. 결과는 4착.
4. 기타[편집]
5. 경주 성적[편집]
[중앙] A B [UAE] A B [1] 탑뷰 리플레이에서 내각에 마군이 열리는 반대 방향으로 벨루가의 고삐를 잡아당기는 모레이라 기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약 직선에서 조금만 더 침착했거나 이미 마군을 빠져나온 상태였다면 우승도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2] 조교사가 직접 언급할 정도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고, 자랑하던 조교 기록도 좋지 않은 상태. 게다가 삿포로 기념은 우회전이 약한 다논 벨루가의 특성에 맞지 않으며, 당시 마장 상태도 약중마장으로 그 폭발력을 살리기 어려웠다. 기수도 인터뷰에서 마장 상태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