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와 히토미

1. 캐릭터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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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전국무장에 관심이 많은 아이돌.

2012년 11월에 개방된 나고야 지역의 신규 아이돌. 과거의 무사들, 그중에서 전국시대 무장인 마에다 케이지의 광팬인 역사 마니아이긴 한데, 케이지님 하악하악을 외치긴 하지만 실제 역사는 어려워서 잘 모르겠다는 뭔가 어긋난 모습. 게다가 케이지의 명언이라면서 외치는 말이 진짜 마에다 케이지의 명언이 아니라 게임 전국무쌍에서 나온 대사다. 거기다 달고 있는 인형도 꽃의 케이지 내지는 전국 바사라의 마에다 케이지. 그래서 의상에도 있고, 사인 옆에도 그려진 동그라미 다섯 개가 붙어 있는 문양은 마에다 가문의 문장인 매화 문장이다. 일본 웹에서는 성도 같고, 출신지도 같은 전국무장 니와 나가히데의 후손이 아니냐는 농담도 간혹 나오는데, 공식적인 언급이 없다가 후일 데레포에서 관계는 없다고 밝혔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 아이돌과 비슷한 케이스.

심지어 일본 역사에서 그 유명한 세키가하라 전투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는지 "서군, 동군 어느 쪽이 좋아요? 나는 동군파. 케이지님 멋있으니까."라는 대사가 있는데 문제는 케이지의 주군인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서군이라는 것.[1] 물론 운영진도 실수인 걸 깨닫고 곧바로 수정하였지만, 이미 기본적인 역사 상식도 없는 짝퉁으로 낙인찍힌 뒤라 유저들에게는 완벽히 짝퉁 역덕으로 인식되고 말았다.

성이 '니와'인데,[2] 어설픈 지식으로 아는 체 하는 사람을 비꼬는 "니와카(にわか)"의 발음과 같아서 프로듀서들이 "니와카 히토미(짝퉁 히토미)"라고도 한다. 결국 히토미는 P들 사이에 짝퉁 네타로 안착한데다가, "츠루가 성은 정말 미남이죠"라는 무기물 사랑속성까지 겸비한 강력한 네타 덕에 나고야 신규 4인방[3] 중에서도 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 작품별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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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신데렐라 걸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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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신데렐라 걸즈 극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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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는 닌자돌 아야메의 인술에 감탄하거나, 밀덕이라 통하는 바가 있는 아키와 엮이는 패턴이 많다.

• 95화에선 아야메가 코세키 레이나의 바주카를 부숴서 호노카가 고쳐줬는데, 레이나가 바주카를 고쳐준 호노카에게 역으로 바주카를 들이대자 멋지게 배신하는 게 마치 이시다 미츠나리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3일천하 드립. 헌데 이건 미츠나리가 아니라 아케치 미츠히데라고 해야 맞다. 운영진이 곧바로 수정했지만 실수가 반복되는 걸로 봐서는 실수가 아니라 일부러라는 의견이 많다.
• 161화에서도 니와카 인증. 시노하라 레이가 할로윈의 어원에 대해 퀴즈를 내자 한다는 소리가 우에스기 겐신이 다케다 신겐에게 과자를 보낸 날이라고. 실제로 보낸 건 소금이다. 더불어 야마토 아키는 신이 악마에게 승리한 승전기념일이라고 대답했다. 우에다 스즈호는 이 둘이 개그를 하려고 그렇게 말한 줄 알고 "쟤들보다 재미있는 대답을 생각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 고 말했다.
• 223화에선 호나미와 함께 삼림공원에서 니나를 데리고 놀아준다. 225화에선 나고야 성에 가서 멋진 성을 보며 감탄한다. 히토미가 "무장으로 태어나고 싶었다" 고 하자 호나미는 아이돌이니 무장보다는 히메가 어떠냐고 하는데... 그 말을 듣고 히메도 좋다고 하다가 히메 연기에 심취해서 호나미를 당황시켰다.
• 412화에선 호나미와 메어리를 보고 모녀 같다고 말하는 바람에 두 사람 모두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줬다.
• 501화에선 장어구이 타임세일에 늦자 "전장에 늦어버렸다, 벌써 이렇게 군세가" 라고 당황한다. 그래도 결국 장어가 매진되기 전에 구입에 성공했는데, 타임세일에 왔다가 히토미가 아이돌이라는 것을 알아본 아주머니들이 와글와글 모여든다. 그러자 "아주머니 군(軍)에 패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기에 패한 것이다" 라며 감동한다.

2.3.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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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월 10일, 데레스테에 헬렌, 키요미와 같이 본작에 출현하는 아이돌 중 마지막으로 추가되었다. 마지막에 데레스테에 추가되어서 일본에서는 '신가리(殿)'[4]
  殿자는 일반적으로 경칭인 '도노(殿)'에 많이 쓰이지만, 같은 글자만 쓰지 의미는 전혀 틀린 단어로, '후위대', '최후미군'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데 전투에서 최후미를 맡으며 적의 추격을 막았던 군사를 일컫는 단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가네가사키 전투에서 이걸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며, 히토미가 좋아하는 마에다 케이지도 다테 마사무네와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싸운 하세도(長谷堂) 전투에서 우에스기군의 신가리를 맡았다고 전해진다.
  를 맡았다는 드립도 나왔다. 함께 추가된 1줄 소문이 역사과목은 특기과목이 아니라는 것 같다라서 짝퉁역덕임을 다시금 인증한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