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미야 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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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西宮いと
"너희 엄마는 분명 오늘도 안 울고 꾹 참을 게야.아까 유즈가 눈물을 감추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2. 설명[편집]
3. 성격[편집]
모녀 사이에 큰 골이 패여 있던 니시미야 가에서 이름 그대로[1]
가족 모두를 한데 엮는 역할입니다. 다만 이토 할머니의 존재가 너무 커 오히려 모녀간 대화에 진전이 없는 탓에 쇼코나 유즈루와 어머니 사이의 단절이 해소되지 못했다는 측면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이토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난 뒤에야 니시미야 가의 세 사람은 서로를 마주하고 각자 한 걸음씩 내딛게 되었죠. 여담으로 유즈루가 빌렸던 옷을 쇼야에게 돌려줄 때 함께 '우이로 떡'이 들어 있었는데,그건 아마 단 걸 좋아하는 이토 할머니의 초이스일 겁니다.[2]
4.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는 철저히 이토 할머니의 시점으로 서술했다. 작품이 남주인공인 이시다 쇼야의 시점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작중에서 제대로 묘사가 되지 않은 내용도 있다.
4.1. 1권[편집]
4.2. 2권[편집]
4.3. 3권[편집]
4.4. 4권[편집]
[ 이토 할머니의 유언장 내용 ] 유즈에게 할머니란다.
지금은 학교니?
아니다. 장례식장이겠지?
할머니가 죽어서 분명 너희 엄마는 슬퍼하고 있겠지.
하지만 쇼코랑 유즈가 잘 커줘서 너희 엄마는 한시름 놓았을 게야.
그건 분명 너희 둘이 애써줬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너희 엄마가 열심히 일해 학교에 가는 너희 둘을 응원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단다.
할머니도 이것저것 얘기해보기도 했지만 유즈 눈에는 차가운 엄마로 보였을지도 모르겠구나.
하지만 너희 엄마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던 거란다.
보청기가 없어졌을 때도 쇼코가 스스로 해결하길 기다렸지.
너희 엄마는 독하게 굴어야 강해질 거라고 믿는 것 같더구나.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 너희 엄마는 분명 오늘도 안 울고 꾹 참을 게야.
열심히 차를 내 오면서.
아까 유즈가 눈물을 숨기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렇지?
쇼코에게 장애가 있다는 걸 알게 된 건 걔가 세살 때였지.
너희 엄마는 이혼을 요구당했단다.
(쇼코의 친가 쪽 사람들이 쇼코의 장애를 어머니인 야에코의 탓으로 몰아갔고 우리 집안은 장애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세워 이혼을 요구했다는 내용.)
(야에코가 이혼을 요구당했을 때 유즈루를 임신한 상태였고, 이토가 "나는 도망치지 않겠다"며 야에코를 위로해졌다는 내용.)
분명 그날 너희 엄마는 울기를 그만둔 게야.
너희 엄마는 오늘부터 또 변할 게야. 유즈가 눈치 못챈 다 해도.
이토 할머니의 유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