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너란 기억은 있는데너라는 추억은 내 안에 없어미안해 란 말 잘할게란 말메아리 되어 날 울리고나를 보던 너의 슬픈 눈동자만가슴에 멍으로 남아나 정말 나 정말 너무 보고 싶나봐니가 생각나 자꾸 니가 생각나정말 나 후회를 하나봐 잊을 수 없나봐너 그리워 널 불러 너만 불러이별 노래를 들어도아무렇지 않게 참았는데널 아프게 한만큼너를 지워버릴 수 없나봐한참을 울다가 웃고멍하니 그 자리에 주저 앉고널 닮은 사람이 내 옆을스쳐 지나갈 때마다 몰래 보고이렇게라도 널 볼 수만 있다면난 정말 행복할텐데나 정말 나 정말 너를 사랑했나봐니가 생각나 자꾸 니가 생각나정말 나 후회를 하나봐 잊을 수 없나봐너 그리워 널 불러 너만 불러이별 노래를 들어도아무렇지 않게 참았는데널 아프게 한만큼너를 지워 버릴 수 없나봐이렇게 보고 싶어질거면서왜 너를 떠나 보냈을까널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정말 사랑했던 한 사람너를 사랑해 너 하나만 사랑해정말 더는 말로 못해 눈물로만 흘려더 그리워 죽도록 너만 불러이별 노래를 들어도아무렇지 않게 참았는데널 아프게 한만큼너를 지워 버릴 수 없나봐 니가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