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Ody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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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노트북 Odyssey는 삼성전자의 게이밍 브랜드인 삼성 오디세이의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이다.
2. 상세[편집]
삼성전자가 게이밍 브랜드인 삼성 오디세이를 런칭하면서 처음 내놓은 제품 라인업이다. 발열 잡기와 노트북의 내구성에 특화 된 설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디자인은 삼성 오디세이의 로고가 상당히 게이밍 브랜드스러운 과격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노트북 자체의 디자인은 요란하지 않고, 꽤나 깔끔하면서도 적당히 게이밍 노트북임을 과시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뽑아내서 제품을 보았을 때 시선의 포인트가 난잡하지 않고, 나름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중립적인 무채색 위주로 선정하고 있으며, 삼성 오디세이의 로고 색상인 빨강색을 키 컬러로 사용하고 있다.
누가 삼성 제품 아니랄까봐 겁나게 튼튼하다. 이게 뭔 장점인가? 싶지만, 실제로 타사의 게이밍 노트북들 대부분은 성능 향상을 위해 내구성을 갖다버린 케이스가 많다.[1] 노트북인 주제에 바깥에 잘못 들고 나갔다가 어디 들이박으면 그 덩치가 아깝게 박살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할 정도(...). 그러나 삼성은 외장 프레임만큼은 튼튼한지라 잘못 들이박았다고 해서 박살나지는 않는다.
발열 잡기에 대해서는 제품의 외관부터 하판에다가 통풍구를 잔뜩 뚫어놓고, 내부 설계도 제품에서 열배출의 효율에 특화 된 설계를 지향한다. 팬 소음 역시 매우 크며, 그래픽 카드를 GTX1050으로 박아넣은 모델이 인터넷만 켜도 짜증날 정도로 윙윙거리는지라 저소음 모드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일 정도. 게임을 켜면 이게 더 심해져서 이어폰을 꽂지 않으면 게임 소리가 팬 돌아가는 소리에 파묻혀서 안 들리다시피 한다. GTX1060 이상을 넣은 모델들은 고성능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이어폰은 필수일 수준으로 소리가 크다. 이어폰을 쓴다면 노트북 또는 게임 소리를 낮춰 설정했으니 이어폰 없이 한다면 노트북 또는 게임 소리는 풀로 올려야 팬 소음을 신경쓰지 않고 할 수 있다. 팬 소음을 줄이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 삼성은 저소음 모드를 따로 키보드에 배치했으니, 이 모드를 쓰면 팬 소음이 줄어든다.
삼성전자가 삼성 오디세이만을 위해 만든 독점 소프트웨어의 경우 그럭저럭 쓸만한 편이다.
2021년 4월 28일 이전에는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Windows 노트북과 모든 삼성전자의 휴대할 수 있는 Windows 제품의 경우 갤럭시 북 시리즈에 소속되었다.
2021년 4월 28일부로 갤럭시 북 오디세이에 의해 라인업이 계승 및 확장되었다.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 경량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이 분화된 것.
2.1. 기능[편집]
- 비스트 모드
전원 버튼에 있는 오디세이 로고가 빨간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뀌고, 노트북 Odyssey가 낼 수 있는 최대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오버클럭시킨다. 삼성 역시 미국 PC 제조사들처럼 발열과 소음에 보수적인 편이기에, 오디세이는 비스트 모드를 켜야 원래 성능이 나오고, 일반 모드에서는 실제 성능의 약 70-80% 수준으로 제한이 걸려있다. 즉, 오딧세이 비스트 모드 = 타사 게이밍 노트북 일반 모드 성능이므로, 게임중에는 해당 모드를 항상 켜 두는 것이 좋다.
- OSD
GPU, CPU, FPS, 시스템 메모리의 온도, 사용률,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Fn + F10을 눌러서 켤 수 있다.
- Odyssey Control
노트북 Odyssey의 화질,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Samsung Setting
- Samsung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