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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나리 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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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나리 타마
猫成(ねこなり (たま | Nekonari Tama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성별여성
생일-
나이21세
소속없음
가족관계어머니
첫 등장141화

1. 개요
2. 특징
3. 외모
4. 작중 행적
5. 인간 관계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猫成(ねこなり (たま[1]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의 등장인물. 주인공 아이죠 렌타로가 만난 스물다섯 번째 여친이다.


2. 특징[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고양이 귀와 고양이 꼬리가 달린 수인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그냥 고양이 귀 머리띠를 쓰고서 자신이 고양이라고 주장하는 성인 여성이다.[2]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매일 일하고 집에 가기만을 반복하는 목적 없는 생활에 지쳐서 그로 인한 과한 스트레스로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몰리자 인간임을 포기하고 고양이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고양이를 자칭해서 그런지 냥체를 사용하고, 말 끝을 '냥...'으로 끝낸다. 그리고 유독 대사에 말줄임표 사용이 많은데, 말꼬리를 흐리는 습관이 있는 듯하다.

삶에 지친 나머지 고양이가 되겠다는, 렌타로조차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해괴한 발상을 하고 실제로 행동에 옮긴 점이나 덤덤한 분위기 때문에 가벼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살까지 생각했단 것만 봐도 렌타로 패밀리 중에 손에 꼽히도록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여자친구이다. 고양이로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뒹굴거리는 삶을 이상적으로 여기고 실제로 그러는 걸 좋아하지만, 내심으론 이게 어리광에 불과하다고 인지하고 있기에 막상 누군가 정말 무상으로 보살펴 준다고 하면 역으로 부담감을 가져서 스스로 일해서 떳떳해지려는 등 마냥 가벼운 4차원 캐릭터는 아니다.


3. 외모[편집]



성인인데도 키가 상당히 작다. 거의 유녀 라인 수준. 회상씬을 보면 동료들 가슴팍에 머리가 겨우 닿을 정도.[3] 대신 가슴은 상당히 크다. 로리거유

고양이 모드일 때는 고양이 귀와 꼬리를 달고 고양이 묘()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사람 모드일 때는 당연히 고양이 귀와 꼬리는 떼고 사람 인()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4. 작중 행적[편집]


파일:100여친 141화 첫 장면.jpg
첫 등장

파일:100여친 141화 삐빗.jpg
삐빗

141화에서 첫 등장. '주워가 주세요'라고 적힌 상자에 쭈그려 앉아 있던 타마와 장을 보고 돌아가던 렌타로가 눈이 맞아 '삐빗'을 느끼게 된다. 아무리 봐도 사람인데 자신을 고양이라 칭하며 주인을 찾는다는 말에, 천하의 렌타로조차 쩔쩔 매며 사연을 묻는다.

그러자 담담하게 자기 과거를 말하길 타마는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내세에는 고양이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OL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마땅한 취미도 없이 일하며 사느라 금세 정신적 스트레스가 한계에 달했고, 어느날 철도 앞에서 차라리 지금 당장 내세에 가는 게 나은 게 아닌가 하고 진지하게 자살을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난 뭘 해도 잘 안 풀리고 운도 없는데 아무리 다시 태어나도 인간이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어 차라리 현세에 인간을 그만두고 고양이가 되겠다 결심했던 거다.

이후 고양이 귀 머리띠나 꼬리와 장갑 등을 쓰고, 회사도 때려치고 집에서 고양이처럼 원할 때 자고 원할 때 일어나 빈둥대는 삶을 만끽한다. 하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돈이 다 떨어져 자신을 주워줄 사람을 찾으러 나왔다가 렌타로와 만나게 된 것이다.

이미 지칠 대로 지쳐 있었기에 만약 길러 주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냥 그대로 굶어 죽을 생각까지 하고 있었지만, 렌타로가 자길 길러 주겠다고 하자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흥분이 가라앉고 렌타로가 딱히 부자도 아니라 자길 기르려면 알바까지 해야 되고, 원래부터 이런 게 자기 어리광이란 건 알고 있었기에 부담감을 느낀다.

그런 타마에게 렌타로는 사람마다 뭘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지는 다르다면서 타마의 괴로움에 진지하게 공감해 주면서 타마를 긍정한다.

파일:100여친 141화 타마 고백&키스.jpg
xxx

타마도 감격해 렌타로의 품에 안겨 한참을 울고는 알바를 하겠다고 이야기한다. 무리할 필요 없다는 렌타로에게, 일이 끝난 뒤 찾아올 렌타로와의 행복한 시간을 생각하면 버틸 수 있을 거라며 안심시키고, 그 대신 렌타로에게 자신의 주인인 동시에 연인이 되어 달라고 청하며 키스한다.

142화에서는 패밀리를 소개받는다. 렌타로가 자신을 고양이라고 소개해 다른 여친들이 황당해하자 그렇게 착각받는 게 익숙하다며 뻔뻔하게 군다.

파일:100여친 142화 타마의 감사표현.jpg
xxx

렌타로 덕분에 고양이인 여친들과 놀 수 있어 즐거웠다며 렌타로에게 애정표시를 한다. 이렇게 패밀리 모두 자신의 기분을 이해하고 친해지게 되자 감격하지만, 그거와 별개로 자신은 귀여움 받는 게 좋으니 다들 사람으로 있어달라고 요구해 패밀리를 어이없게 만든다.

147화에서는 알바 면접을 보러 다니지만, 면접에서 매번 일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바람에 족족 떨어지고 있었다. 이에 하하리의 제안으로 하하리의 집에 들어와 고양이로서 묘생을 만끽한다.[4][5] 하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열심히 살지 않고 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이를 본 하하리는 자신이 다시 일해보려는 타마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박스에 담겨서 버려진다(?). 하지만 박스 안에 들어있는 아르바이트 모집중 전단지를 보고 '플라워마마 이유식 공장'이라는 곳에 면접을 보는데, 이번에도 일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하지만, 자신을 동료로 넣어주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그런 사람들의 일원이라고 가슴을 펴고 생각할 수 있도록 힘써보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히고, 드디어 면접에 합격해 알바를 시작한다. 취직한 곳이 학교와도 가깝고 점심시간과 일 마치는 시간이 같아서 다들 모이는 시간에 옥상에 올 수 있었다.[6] 이후 하하리에게 감사를 표하며 또 놀러가도 되냐고 묻고 호감을 표하며 마무리된다.

파일:100여친 148화 하카리(타마).jpg
하카리의 몸에 들어간 타마

148~149화에서는 패밀리의 새로운 일면을 렌타로에게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새로운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약'을 사용해 패밀리의 육체를 서로 뒤바꾸기로 한다. 타마는 하카리의 육체를 차지한다.

파일:100여친 149화 타마(야쿠).jpg
타마의 몸에 들어간 야쿠

타마의 육체는 야쿠가 차지한다.


5. 인간 관계[편집]


  • 아이죠 렌타로: 남자친구 겸 주인.[7]

  • 하나조노 하하리: 타마의 이상적인 고양이 생활의 주인으로서 완벽한 조건을 갖췄고 실제로 그에 부합하는 대우를 해 줬지만, 정말로 아무것도 안 하는 생활에 타마가 죄책감을 느끼자 곧바로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등 꼼꼼히 보살펴 줬다. 덕분에 타마도 하하리를 다정한 사람으로 여기며 큰 호감을 표한다.

  • 야사시키 야마메: 의사소통도 가능할 정도로 동물과의 교감이 높은 야마메다 보니 흉내라지만 고양이인 타마가 순식간에 그녀에게 신뢰를 표시하였다. 가장 먼저 타마에게 코 뽀뽀를 받은 것도 그녀.


6. 기타[편집]


  • 아쉽게도 이종족(?)이 아닌 인간이다.
  • 최초로 인간을 포기하고 고양이로서 살아가는 여친이다.
  • OL일 적에는 회사를 다니던 회사원이었으나 일에 지쳐서 인간을 그만두고 고양이로 살아가는데 나이대를 보면 21살로 생각보다 젊은 편이며 사회 초년생이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렌타로를 만나고 나서 위안을 얻자 알바를 구하려는 마음이 있는 걸 보면 그냥 마음이 지쳐서 그러는 것이지 그렇게 불성실한 캐릭터는 아닌 듯하다.
  • 분명히 귀나 꼬리는 분장일 텐데 진짜 고양이 귀와 꼬리처럼 감정이나 자신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신체처럼 잘 움직인다. 단순히 만화적 표현일 수도 있지만 나디가 여자친구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아보라 했을 때 메이가 실제로 움직이는 꼬리를 달았던 것을 생각하면 같은 회사에서 만든 비슷한 제품일 수도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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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에는 고양이가 되고 싶어하는 캐릭터성을 나타내듯 고양이 묘 자와 될 성 자가 들어가고, 이름인 타마는 일본에서 고양이한테 흔하게 붙이는 이름이다. 끝의 한 글자만 바꾸면 네코나리타이(고양이 되고 싶다)가 되기도 한다.[2] 귀와 꼬리가 감정 상태에 따라 움직이는 묘사가 있긴 한데 만화적 과장으로 봐야 할 듯하다. 메이가 심박수에 따라 꼬리가 움직이는 강아지 옷을 입은 적이 있는데 비슷한 원리일 수도 있다.[3] 렌타로가 패밀리들에게 소개할 때 정수리가 명치 부근일 정도의 단신으로 나온다.[4] 하나조노 가에 있는 아르스(고양이)와 붓치(개)는 당황했으나 이내 자연스럽게 동화된다.[5] 고양이라고 주장하면서 캣푸드는 먹지 않고 주먹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6] 나중에 밝혀지길 타마가 취직한 '플라워마마 이유식 공장'은 하하리가 운영하는 곳으로, 요즘 시대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이트 기업이며 채용 조건은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과 '귀여움'(...)뿐이었다. 사실 이름부터 플라워(하나(꽃)조노)마마(하하(엄마)리)라는 이름과 이유식 공장이라는 점에서 하하리의 공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7] 렌타로가 타마에게 자신이 타마를 키우겠다고 했을 때 렌타로를 자신의 주인이라고 인정했고, 실제로 키우는 것이 무산되었어도 하하리가 타마를 '렌타로의 애완동물이니 내가 키우려면 렌타로에게 허락받아야 한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