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우정국

1. 개요[편집]

---

SAPO / South African Post Office (SA Post Office)
SAPO / Die Suid-Afrikaanse Poskantoor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우편 업무를 담당하는 우체국으로 공기업이다. 원어 이름으로 따지면 남아프리카 우정국이 정식 명칭이지만, 한국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줄임말인 남아공에서 따와 남아공우정국으로 더 자주 불린다.

2. 상세[편집]

---

아프리카의 우편허브 중 하나로, 북아프리카가 이집트, 동아프리카는 케냐, 서아프리카는 가나, 남아프리카는 남아공이 맡고 있다. 수에즈 운하는 통행료가 비싸기 때문에 미국에서 유럽으로 가거나 유럽에서 미국으로 가는 해상 화물 우편들은 남아공에 정체해 가는 경우도 있다.

남아공 자국 내에서라면 모를까, 해외 배달이 편리한 편은 아니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말에 따르면 우편을 받으려면 조바심 부릴 필요없이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고 하며 만약 한국까지 화물을 보낼려면 해상 화물로는 3달이 넘게 걸리고 1달 남짓 걸리는 항공 화물은 우편료가 비싸다고 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확대를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