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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스라마스의 저주/2지구
덤프버전 :
1. 역병 지구[편집]
역병 지구에 발을 들였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왠지 빨리 신발을 갈아 신어야 할 것만 같은 근질근질한 느낌, 또 하나는 놓칠 수 없는 헤이건의 냄새입니다. 다른 언데드들이 '부정의 헤이건' 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자입니다. 이 말의 의미를 잠시 되새겨 볼까요?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이곳을 통과하고 나면, 여러분의 카드를 박박 문질러 닦고 싶은 생각이 들 겁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2지구.
초보자들의 경우에 하스스톤 갤러리에 올라온 0가루로 영웅모드 깨기 게시물을 참조. 물론 간단한 기본 카드 정도는 있어야 한다.
2. 1네임드: 역병술사 노스[편집]
- 개방 시
켈투자드: 아무도 노스를 막을 수 없다!('Noth'ing can defeat Noth![1]
2.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역병술사 노스: 아주 탐나는 영혼이군!
- 감정표현
역병술사 노스: 죽어라! 침입자여!
- 노스가 영웅 능력 '시체 되살리기'로 해골을 살려냄
역병술사 노스: 일어나라, 병사들이여! 다시 일어나 싸워라!
- 노스가 주문 '역병'을 처음으로 사용
역병술사 노스: 숨을 거둬라.
- 처치
역병술사 노스: 죽어서도 주인님을... 섬길 것이다.
켈투자드: 불쌍한 노스. 운도 지지리 없지.
2.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편집]
2.3. 사용 덱[편집]
2.4. 공략[편집]
일반의 경우 허접한 1/1 해골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정말 대충 싸워도 지기가 힘들다. 마법이라곤 비밀 (마법 차단, 복제, 얼음방패) 만 사용하는 어그로 법사라 생각하고 하수인을 처리하면서 1/1 해골들만 제때 제거해주면 일반 덱은 순식간에 처리 완료.
영웅모드에서는 영웅 능력에 의해 자비심이 없는 5/5 해골 하수인들이 튀어나온다. 거기에 해골들을 제외하곤 원콤을 내버리는 무지막지한 주문까지 쓰는 통에 하수인 물량 전개는 힘들다. 우리쪽 하수인으로 1:2 교환을 한다고 해도 저쪽에 해골이 하나 나와버리는 통에 손해다. 결국 필드전은 굉장히 어렵게 된다. 하지만 일 대 다수가 가능한 하수인이라면 어떨까? 데스윙, 라그나로스, 이세라, 실바나스 등의 전설 하수인을 다량 전개한 덱이라면 생각 외로 고효율 교환으로 필드를 잡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전설 하수인이 없고, 하수인을 꺼내지 않는 초반 운영에 골치가 아파온다면 사제로 해골을 족족 훔쳐오는 방식으로 싸워볼 수도 있다.
전사의 경우 초반에 나오는 하수인을 격돌, 이글거리는 전쟁도끼 등으로 처리하면서 초반을 버티다가 케른 - 실바나스 - 라그 등의 고효율 전설들을 출동시켜 교환비를 말도 안 되게 만들어낼 수 있다. 무기와 번 카드, 고효율 하수인으로 짜여진 방밀 덱이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냉기 마법을 쓰는 법사라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하수인은 가급적 꺼내지 않고 상대방을 계속 빙결시키면서 싸우면 되니까. 굳이 전설 카드 필요없이 가젯잔 정도에 불덩이 작렬 및 다수의 광역 빙결 마법을 채워 넣으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강령기사가 화염구/이글거리는 횃불 한 방에 죽고 해골 대장장이는 얼음 화살/잊힌 횃불 한 방에 깔끔히 죽는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화염구를 거절하는 유령 기사는 강령기사를 죽여서 죽이거나 누더기 골렘 따위를 역이용하든 불기둥을 날리든 해서 죽이자. 적 하수인을 얼리고, 자잘한 하수인을 화염 작렬 등으로 제거하면서 알렉스트라자를 꺼내면 만사 OK. 앞서 고생하며 필드 싸움하는 덱들과 달리 카드만 적절히 뽑혀준다면 이거 너무 쉬운데?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심지어는 하수인을 일절 안 꺼내고도 잡을 수 있으니 말 다했다. 상대가 고수사나 탈노스를 내는 경우가 있으니 얼방으로 버티면서 저 드로우 하수인을 복제로 우려먹게 만들어서 탈진사 시키는 것도 주효하다.
사제의 경우 "죽음", "고통" 등의 주문을 이용해 생각보다 쉽게 하수인을 제거할 수 있다. 자신의 하수인은 최대한 치유하고 버프하며 살리고, 적의 하수인은 죽음, 고통 등의 주문으로 필드 싸움을 해주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면 해골 웨이브를 보지 않고도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불안정한 구울과 누더기골렘의 죽음의 메아리 폭발 피해에 하수인이 죽지 않도록 주의. 치유의 마법진도 유용하게 쓰인다.
도적의 경우 완벽한 주문 도적 덱이 없더라도, 가젯잔 경매인과 은폐, 냉혈 정도만 있다면 주문 도적으로 매우 쉽게 상대가 가능하다. 하수인을 거의 채용하지 않는 주문 도적 특성상 상대에게 해골을 내줄 일이 별로 없고, 절개 등으로 필드를 정리하면서 가젯잔을 노리다가 가젯잔이 뜨면 냉혈을 발라서 마무리하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도발 하수인은 누더기골렘 정도만 사용하므로 혼절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참고로 역병술사 노스는 마법사이기 때문에 도둑질을 걸면 동전 말고 마법사 카드를 도둑질해온다.
거인 흑마 또한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필드를 순식간에 날려버림과 동시에 해골이 우수수 쏟아지는 역병 카드는 조심할 것.
공통적으로 덱에 케잔 비술사를 한 장 내지는 두 장 정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노스의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데미지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로 튀어나오는 얼방을 깨지 못하고 다음턴에 사망하기 때문인데, 케잔이 있으면 얼방을 뺏어올 수 있다. 복제를 뺏어와 케잔을 2장으로 불릴 수도 있고.
여담으로, 카드 '역병'이 처치하는 하수인 중 해골을 제외하기 때문에 같은 해골인 '해골' 대장장이도 처치되지 않는다.
2.5. 클리어 보상[편집]
3. 2네임드: 부정의 헤이건[편집]
- 개방 시
켈투자드: 헤이건이 귓속말을 보냈더군. 네가 카드를 안 내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3.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부정의 헤이건: 여기가 안전할 줄 알았나?
- 감정 표현
부정의 헤이건: 헛소리는 집어치워!
- 영웅 능력 '분출'을 처음으로 사용
부정의 헤이건: 춤춰라! 바보들아!
- 헤이건이 주문 '정신 대재앙'을 처음으로 사용
부정의 헤이건: 머릿속을 날려주지!
- 처치
부정의 헤이건: 아까 좀 씻을걸.
켈투자드: 내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3.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편집]
3.3. 사용 덱[편집]
3.4. 공략[편집]
중반에 사용하는 정신 대재앙[2] 덕분에 덱 말림 현상이 발생하거나, 마나수정이 부족할 일은 적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린다면 역시 항복후 리게임이 최고. 헤이건의 덱은 수액괴물이 있으니, 무기직업은 특히 주의.
분출을 역이용해 죽음의 메아리를 사용하거나, 체력만 더럽게 높은 하수인(가고일은 재생능력)을 왼쪽에 두는게 포인트. 아니면 구루바시 광전사같은 피해를 입으면 특수효과가 있는 하수인을 배치해도 좋다. 분출에 의해 초반부터 하수인이 잡히면 필드 싸움이 골치아프다. 주문도적처럼 필드를 유지하지 않고 한번에 마무리하는 덱을 활용한다. 단 앞에서 말했듯, 무기를 포함한 원턴킬은 뜬금없이 나오는 수액괴물에 눈물의 항복을 눌러야 할 수도 있으니 주의.
영웅모드에서는 체력이 45나 되니 원턴킬덱은 생각보다 힘들다. 필드에 있는 공허소환사를 잘못 처치했다간 2턴에 파멸수호병이나 공포의 지옥불악마가 나와서 게임을 터트리는 경우도 흔하니, 초반 공허소환사는 무시하면서 다른 하수인 위주로 처리해주는게 좋다.[3] 또 수액괴물역시 건재하니 무기를 쓰는 직업들은 주의.
또한, 헤이건의 영능덕분에 죽음의 메아리를 이용하기가 쉽다. 네루비안 알, 유령 들린 거미 등 코스트가 낮고 유용한 죽음의 메아리를 가진 카드들을 기용하도록 하자.
헤이건도 노스와 같이 흑마법사이기 때문에 도둑질을 걸면 제대로 흑마법사 카드를 가져온다.
가장 단순하고 직관적인 방법은 맨 왼쪽에 노스에서 얻은 돌가죽 가고일을 놓은 뒤 필드를 장악하면 끝. 헤이건은 단 두 종류의 돌진 하수인(파멸수호병, 죽음의 군마. 제한적으로 얼굴 없는 배후자)만 있어서 가고일 버프작업 이후 필드가 안정화 되면 침묵 하수인이 없는 헤이건은 쉽게 깰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헤이건은 영혼의 불꽃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나온 턴에 바로 가고일에 생명력 버프를 충분히 하지 못한다면 영불에 정리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니 버프 주문이 마나를 꽤 먹고 도발을 부여하는 바람에 정리될 가능성이 높은 드루나 공격력 위주의 버프를 사용하는 성기사보다는 저코로 손쉽게 가고일의 체력을 뻥튀기할 수 있는 사제가 괜찮은 편이다.
3.5. 클리어 보상[편집]
4. 3네임드: 로데브[편집]
- 개방 시
켈투자드: 로데브는 가까이만 가도 살점이 썩어들어간다. 그러니 근접 직업을 추천하지.
4.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로데브: 네가 보인다.
- 감정 표현
로데브: 숨을 낭비하는군.
- 로데브가 영웅 능력 '강령술의 오라'를 처음으로 사용
로데브: 넌 이제 내것이다.
- 로데브가 주문 '죽음의 꽃'을 처음으로 사용
로데브: 끝이 다가온다.
- 영웅 모드에서 플레이어가 알렉스트라자를 소환
(알렉스트라자의 효과는 발동되지 않고 알렉스트라자 자체도 처치된다.)
켈투자드: 이곳은 영웅 난이도다. 뻔한 수작은 여기서 안 통해.
- 처치
로데브: *우어어어어어*
켈투자드: 내 하수인을 계속 죽이다니... 멈춰! 지금 당장 멈추라고!
4.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편집]
4.3. 사용 덱[편집]
4.4. 공략[편집]
하수인이 잘 죽지도 않고 로데브 역시 필드가 텅텅비어있기때문에 하수인을 쭉쭉내면서 교환만 해줘도 쉽게 이긴다. 강령술의 오라의 마나가 2인탓에 매 턴 쓰는것도 아니고, AI가 하수인교환비가 나쁘기 때문에 쉽게 필드를 잡을 수 있다.
영웅모드에서는 처음에 3/6 수렁이끼괴물과 포자 하나를 로데브의 필드에 소환하고 시작한다. 또한, 알렉스트라자의 전투의 함성인 상대의 체력을 15로 만드는 능력도 봉인된다.[5] 영웅 능력이 0코스트라 매턴 3대미지를 입는데다가 수렁이끼괴물 때문에 억하는사이에 체력이 위험선까지 쉽게 내려간다. 따라서 영웅 모드 공략의 제1과제는 수렁이끼 괴물의 무력화이다.
3/6 스펙의 수렁이끼괴물을 1~2턴안에 제거할 수 있는 직업은 전사 - 마무리 일격, 드루이드 - 자연화, 도적 - 혼절, 흑마법사 - 부패, 사제 - 고통, 사냥꾼 - 사냥꾼의 징표+돌엄니멧돼지, 징표+신비한 사격, 빙결의 덫 등이 있다. 수렁이끼괴물을 얼마나 쉽게 제거하냐가 승리를 좌우한다.
하수인의 경우 지속적으로 피해1의 주문을 자주 사용하는 것과 물량이 많아야한다는 것을 생각 1코스트 종자나, 2코스트 유령 들린 거미, 3코스트 허수아비 등이 자주 쓰이고 쌩 1코스트짜리 하수인들은 공격 한번 못하고 포자 광역에 죽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로데브는 사실 다른 영웅 난이도들보다 알렉스트라자를 이용한 슈팅이 안통하는 것과 수렁이끼괴물을 1턴에 제거해야하는탓에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다. 그러나 이 난이도가 높다는게 머리를 많이 쓰란 뜻보다는 빠른 항복과 멀리건을 최대한 이용해야한다는 점이 아이러니.
드루이드의 경우 시작시 무조건 자연화를 들고, 은빛십자군 종자, 유령 들린 거미, 허수아비 등으로 필드를 유지하면서 포자를 영웅 능력으로 건드려 폭발시킨후 위협적인 적 하수인과 본체를 때리면 된다.
사제의 경우 엘프 궁수, 혹은 고통을 들고 시작하면 된다. 엘프 궁수가 첫턴에 잡힌다면 엘프 궁수가 포자를 잡고 버프를 얻게 되고 다음 턴에 버프 받은 엘프 궁수로 수렁이끼괴물을 때리면 된다. 고통이 잡힌다면 그냥 2마나에 고통을 쿨하게 써주면된다. 도발과 온갖 버프와 치유를 이용해 뚫을 수 없는 벽을 만들어 그냥 로데브 본체만 마구 때려 주면서 본체의 체력을 관리해주면 된다. 빛샘도 로데브의 영웅 능력 3대미지를 커버가능한 3힐인데다가 포자버프로 딜로스 문제가 해결되기때문에 꽤 유용한편.
전사의 경우 마무리 일격과 엘프 궁수로 수렁이끼괴물을 처리한후 다수의 격노하수인과 방어구 제작자 덱을 짠다. 독성 씨앗만 잘 피할 수 있다면 떡장갑 엄청난 방어도가 완성되고 격노 하수인들을 이용 차분히 필드를 잡은후 로데브를 죽일 수 있다.
사냥꾼의 경우 사냥꾼의 징표+신비한 사격 혹은 징표+돌엄니멧돼지를 이용하거나 빙덫을 이용해 수렁괴물을 정리한 후, 첫 포자를 놓아 둔 채로 적당히 버티면서 필드에 하수인이 쌓이게 놓아 두고 포자를 하나만 더 모으자. 로데브의 하수인이 포자 포함 6마리가 되면 개들을 풀고 남아있던 하수인과 주문으로 포자를 깨자. 4코에 오아시스 무쇠턱거북이 나가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5데미지 포자 하나를 까니 5코에 바로 킬을 낼 수 있다. 포자 2개의 버프를 받으면 개 한마리의 공격력이 17이고, 6마리면 17X6=102로 로데브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깨야 하는 포자의 수가 2개고, 필드엔 최대 7마리까지 나갈 수 있는데 6마리의 개가 로데브를 쳐야 한다는 것. 필드에 남겨둔 한 마리+신비한 사격을 써서 두 개를 터뜨리거나, 아니면 적이 1코짜리 용매는 잘 치지 않으므로 대충 각이 잡힐 때 쯤 바로 전 턴에 용매를 깔아두는 것도 좋다. 용매가 한 마리만 살아도 바로 각이 나온다.
포자 역시 고통의 수행사제를 쓰면 매턴 드로우가 되어서 좋고 같은 이유로 아마니 전사, 타우렌 전사, 흉포한 늑대인간, 구루바시 광전사 등의 격노 카드가 제법 유효하다. 로데브의 AI 패턴을 읽어 포자를 터트린후 한두턴만 버틸수 있다면 어린 용매 역시 극강의 카운터.
2023년 기준으로 다양한 특수 승리 카드가 나오면서 99체력을 깍을 필요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