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Again(터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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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0월 22일에 발매한 터보의 정규 3집 앨범이자 터보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앨범 2이다.

전작인 정규 2집 New Sensation이 터보의 최전성기를 이끌어주기 시작한 앨범이라면, 본작 정규 3집 Born Again은 가장 최전성기를 맞이해준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로 인해 터보 정규 앨범들 중 음반 판매량이 총 182만 장[1]으로 가장 높았고, 음악 방송 1위 횟수도 총 25관왕으로 가장 높았다.

1.1. 앨범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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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미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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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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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Prologu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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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금지된 장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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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금지된 장난(터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회상 (Decemb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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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회상 (Decemb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Goodbye Yesterd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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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Goodbye Yesterday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어긋난 사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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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Alway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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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Always(터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7. 오버센스 (Over Sen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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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러브송 (Hi Energy Sty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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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Only Sevente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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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졸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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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추억 만들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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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단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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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나폴레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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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겨울 나그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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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후회 없는 사랑 (Acid House Remi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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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Happy Birthday To You (Bonus Trac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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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생일 축하곡 (Acid House Remix)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수록곡 음역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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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옥타브 도(C5) : 러브송 (총 1곡)
• 3옥타브 레(D5) : Goodbye Yesterday, 회상 (December), 어긋난 사랑, 졸업, Happy Birthday To You (총 5곡)
• 3옥타브 레#(D#5) : Always, 추억 만들기 (총 2곡)
• 3옥타브 미(E5) : 금지된 장난, 오버센스, Only Seventeen, 단념, 나폴레옹, 겨울 나그네, 후회없는 사랑 (총 7곡)

4.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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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뮤직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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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음악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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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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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음반 판매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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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대 음반 유통사였던 신나라레코드가 집계 및 공표한 공식 기준 총 1,820,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3]

당시 갑작스러운 IMF 시대가 닥쳐오면서 전대미문의 경제 불황기였음에도 무려 1달 반 만에 90만 장을 판매했고, 2달 만에는 102만 장을 돌파하여 1997년에 발매된 음반들 중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앨범은 터보 정규 3집 Born Again과 H.O.T. 정규 2집 Wolf and Sheep 이 2개 앨범뿐이었다. IMF 시대가 닥쳐오지 않았다면 최소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가뿐히 넘겼을 것이다.

누적 판매량이 182만 장이라서 해당 앨범이 상반기에 일찍 나왔다면 연간 1위 및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당해 연간 1위 및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H.O.T. 정규 2집은 총 152만 장이 팔렸기 때문이다.

한터차트의 집계 및 공식 기준 1997년에만 92만 장이 팔렸다. 그러나 해당 앨범은 10월 말쯤에 발매되었으며, 발매 이후 6주 이상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었기에 1달 반만에 무려 92만 장이 팔렸다. 한터차트의 공식 누적 판매량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당시 음반 판매량 기관인 신나라레코드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였으므로 한터차트에서도 무조건 100만 장을 넘겼을 것이다.

한국영상음반협회가 집계 및 공표한 판매량은 1,405,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는 정보가 있지만, 한국영상음반협회가 공식적으로 음반 판매량을 매월 발표하기 시작한 시기는 1998년 9월이었으니 해당 앨범은 1997년 10월 발매다. 즉, 한국영상음반협회 집계 대상이 될 수가 없었으며, 판매량 자료 또한 존재하지 않았다. 기사 그러므로 흔히 알려진 해당 앨범의 140만 장 판매고는 잘못 알려진 판매량이며, 공식적인 판매량은 총 182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5.2. 시상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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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음악 방송 1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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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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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앨범으로서는 마이키의 실질적인 데뷔작으로서 소속사의 횡포와 폭력, 괴롭힘 등을 버티지 못한 김정남이 터보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오디션 끝에 마이키와 또 다른 1명으로 최종적으로 2명이 뽑혔으며, 마이키가 순수히 오디션으로 3,500:1 경쟁을 뚫고 들어온 데다 이 2명은 실력파인 마이키와 외모가 잘생긴 사람이었다. 그러나 소속사가 마이키는 얼굴이 안 된다며 내치려는 것을 김종국이 터보는 실력이 중요하지 얼굴은 무슨 상관이냐?라고 뜯어말려 강한 설득에 터보에 들어왔다고 한다. 대신, 만약에 3집 앨범이 안 될 경우엔 모든 책임을 김종국이 져야 한다는 중압감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김종국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며 실력자인 마이키를 터보에 영입하게 되어 새로운 멤버의 등장으로 다시금 터보가 새롭게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 그리고 마이키 본인이 갈고 닦은 랩 플로우와 수려한 외모 덕분에 여성팬들이 더 늘어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본래 리더였던 김정남이 빠지는 바람에 리더는 김종국이 맡게 되었고 2015년 12월에 6집으로 컴백한 후에도 계속 리더 자리를 그대로 지키게 되었다.

• 굵은 선의 외모와 파워풀한 엄청난 댄스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김정남이 빠지고 그 빈 자리를 상대적으로 곱고 귀여운 스타일의 마이키가 채우면서 그룹의 이미지, 음악적 노선이 변화하게 된 앨범이었다. 처음에는 김정남의 롤대로 마이키에게 강렬한 랩을 억지로 시켜 원래의 창법과 전혀 다른 랩을 구사하도록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남이 가지고 있던 강렬한 느낌을 채울 수는 없었다. 김종국 또한 지금과 다르게 우락부락과는 거리가 멀었던 만큼, 결국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룹 이름, 앨범 커버와는 다르게 조금 더 부드러운 이미지로 선회하게 되었다.

• 게다가 댄서 출신의 김정남과는 달리 마이키는 랩 실력으로 오디션을 뚫고 들어왔던 터라 강한 안무를 기대하기는 어려웠고, 김종국은 춤 실력이 떨어지는 편은 절대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김정남의 강한 파워댄스가 사라졌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강렬한 안무는 보기 어려워졌다. 이 점 때문에 이전의 군무를 좋아하던 터보 팬들에게는 흔한 아이돌처럼 바뀌었다며 매우 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렇지만 마이키 역시 춤 실력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다만 주요 댄스곡에 기타 리프가 들어가면서 강렬한 록 사운드를 겸비하여 의외로 강한 느낌의 댄스곡들이 많다.

• 타이틀곡은 Goodbye Yesterday로서 검은 고양이 - Twist King을 잇는 댄스 싱글로 역시 친근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었다. 주영훈 작곡에 앨범의 4번 트랙인 것까지 똑같아 큰 변화 없이 전작의 연장선에 잇는 노래로서, 멤버가 바뀌었지만 굳이 실험적인 변화를 주기보다는 이전의 색깔을 보여줌으로서 대중들이 기대하고 있던 터보의 색깔에 잘 맞춘 곡이었다. 그 덕분에 멤버가 바뀌었음에도 나오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고, 1세대 아이돌인 H.O.T., 젝스키스와 활동 시기가 겹쳤음에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다시피 했다.[6]
  가요톱10에서는 1997년 12월 1주차부터 4주 연속 1위를 했다. 만약 12월 4주, 5주차에 평소처럼 순위 집계를 했다면 댄스곡과 그룹으로서 최후의 골든컵 수상곡이 될 수도 있었다. 참고로 가요톱텐의 마지막 댄스곡과 그룹 출신의 골든컵은 쿨의 <운명>이다.
  다만 후렴구의 그랬나 봐~ 너를 사랑했나 봐~ 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는지 이 노래 제목을 그랬나 봐로 알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노래 제목은 크게 각인되지 못했던 모양이다. 활동 당시의 인기에 비해 후대에는 이상하도록 언급이 잘 안 되는 곡이다.[7]
  이 곡이 히트했을 때가 IMF 시대 초기로서 전대미문의 경제불황기였음을 감안하기는 해야 한다.
  이 곡의 전주 앞 부분은 Joe Esposito의 Down In Your Soul 전주 부분을 그대로 따왔다. 비교해 보자.

• 타이틀곡 활동을 끝내고 나온 후속곡은 윤일상 작곡의 회상 (December)이었다. 삼속곡인 금지된 장난은 전작의 나 어릴적 꿈-Love is를 잇는 강렬한 댄스 싱글, 회상은 전작의 어느 째즈바에 대응되는 발라드 곡이었는데, 김정남보다 부드러운 마이키의 이미지에는 강한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았는지 회상 (December)이 크게 히트했다.[8]
  회상이 터보 곡들 중 음악 방송에서 총 12관왕으로 최다 2위를 기록했고, 한국음반산업협회에서도 8주 1위를 기록했었다.
  곡이 당시 IMF와 함께 온 겨울이었던 탓에 유독 추웠던 그 해 겨울과 무척 잘 어울리는 곡[9]
  가요톱10 1998년 2월 2주차까지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과 1위를 놓고 경쟁했다. 이 방송분에서 <헤어진 다음날>이 골든컵을 수상하여 다음 주차에서 1위를 노려볼 수 있었지만...
  이었고, 김종국의 음색과 마이키의 랩이 어우러지면서 지금까지도 기억되는 터보의 대표적인 메가히트곡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 김정남의 부재를 마이키가 무난하게 채우며 일부 팬들의 실망에도 불구하고 2집 못지않은 큰 인기를 얻어 성공적으로 팀을 리빌딩했다. 강한 팬덤보다도 친근한 멜로디를 무기로 내세운 전략이 그대로 통해 음반 판매량도 누적 182만 장을 판매하며 터보 앨범들 중 최다 1위를 기록, 음악 방송에서 Goodbye Yesterday, 회상(December), 금지된 장난이 총 25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보여주며 터보 최절정기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 당시 멤버 김종국이 싱어송라이터의 이미지를 심고자 "Only Seventeen"과 "단념"을 작곡하여 앨범에 실었는데, 먼 훗날 2012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하여 본인 의지로 작곡한 것이 아닌 소속사의 설득으로 만든 곡이라고 말했다.[10]
  물론 솔로 활동(특히 7집)에는 작곡이 아닌 작사를 주로 도맡았다.
  이후 김종국의 작곡 스타일은 2015년 터보 6집의 수록곡 <우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 정규 3집에서 활동곡을 제외한 상당히 명곡과 인기곡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곡은 5번 트랙의 어긋난 사랑, 6번 트랙의 Always, 8번 트랙의 러브송 (Hi Energy Style), 12번 트랙의 단념[11]
  마이키의 영어 랩을 제외하면 김종국 솔로곡과 다름 없다.
  , 14번 트랙의 겨울 나그네다. 이로 인해 터보 3집은 2집과 더불어 버릴 곡이 없다, 모든 곡이 타이틀곡 감이다라는 평이 많다. 괜히 터보의 정규 앨범을 모두 통틀어 성적 1위를 차지한 앨범이 아니다.

• 이 앨범의 수록곡 회상 (December)이 히든싱어1 '김종국' 편 1라운드 미션곡으로 선정되었다.

• 김동현이 해당 앨범을 좋아하여 당시에도 이 앨범을 샀었다고 했으며, 수록곡들까지 모두 외웠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