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쿠라 신파치 막말의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치안 조직, 신선조의 2번대 대장, 나가쿠라 신파치. 「첫째가 나가쿠라, 둘째가 오키타, 셋째가 사이토」라고 불리며 검객이 모인 신선조 중에서도 최강의 검사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막말의 동란에서 메이지시대까지 살아남아 『신선조 전말기』를 남기는 등, 신선조라는 조직을 후세에 알렸다.
류우히켄. 나가쿠라 신파치의 필살검. 용이 꼬리를 튕기는 것과 같이 베어 올려 적을 날려 버리고 회피 불능 상태에서 활강풍의 내려 베기를 때려 박는 문답무용의 호검. 오키타의 맹자의 검, 사이토의 무적의 검에 비견되는 나가쿠라 신파치의 진면목. 그것은 칼부림의 기술이라기보다는 나가쿠라 신파치의 각오의 발로. 일반인은 내디디지 못하는 광기의 영역. 생사 불명의 아슬아슬한 내딛기로부터 무시무시한 올려 베기로 적을 무방비하게 만들어 한계까지 모은 기를 담아 내려치는 활강풍의 검은 마력 폭발을 동반한 말 그대로의 폭쇄검. 「용의 꼬리, 밟고 후회하거라……!」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