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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호(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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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공군의 소장. 현 공군미사일방어사령관이다.
2. 생애[편집]
1988년 공군사관학교(40기) 입학, 1992년 졸업과 함께 공군 소위로 임관했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제1작전통제부장, 공군작전사령부 미사일방어과장, 제1미사일방어여단 여단장,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참모장, 제3미사일방어여단 여단장 등 공군 내 방공포병 병과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2022년 12월 장성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한 후, 공군미사일방어사령관에 취임했다.
3. 여담[편집]
- 1여단 133대대 1포대 포대장 시절 부대 내에서 구타 가혹행위가 발견되었는데 병사 전부와 간부 전부에게 얼차려를 주고 구타 가혹행위는 철저히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실제로 그 후 부대 내에서 서열표 암기강요 구타 가혹행위등 각종 악폐습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 이후 이등병도 일과시간 후에는 근무가 없으면 침상을 펴고 잘 수 있었고 공중전화 역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계급에 관계 없이 세탁기 BX나 운동기구 사이버 지식정보방 사용도 자유롭게 가능했다.
- 또한 구타 악폐습 근절 직후 있었던 유도탄 사격대회에서도 표적을 격추시키는데 성공했으며 그 결과 우수 부대로 표창을 받아 사령부로부터 100만원의 격려금을 받았고 그 돈으로 출장뷔페를 불러 부대원 전원이 회식을 하였다.
- 테니스를 굉장히 잘친다. 못하는 운동이 없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 젠틀한 성격으로 부대원들의 신망이 높으며,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으로 유능한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