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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덤프버전 :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김민전
Kim Min-jeon


출생
1965년 5월 9일 (59세)
부산시 (現 부산광역시)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석사)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박사)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현직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경희대학교 취업진로지원처장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분과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
약력
국회사무처 연수국 교수
국회사무처 법제예산실 정책조사관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 위원
경희대학교 신문방송국 부국장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의회발전연구회 이사
한국평론학회 이사
한국정당학회 부회장
안철수 국민캠프 공동선대위원장
살리는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경력
3. 저서
4. 논란
4.1. 2020년 총선 부정선거 의혹제기 발언
4.2. "남학생 술 마시고 성적 안 나와","여학생들이 학점 더 높지만 남자가 스펙이라 취업 안돼" 발언
4.3. 하태경 의원 비판 페이스북 게시글 논란
4.3.1. 반응
4.4. 선을 넘는 윤석열 정부 옹호 논란



1. 개요[편집]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서울대 외교학과[1] 학부와 아이오와 대학교 정치학 박사를 마쳤다. 2022년 현재 TV조선 강적들에 고정 출연중이다.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영입 결정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김민전이 여성할당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취지의 칼럼을 여러차례 기고했고,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지난해 총선에서의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했다는 점을 들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윤석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영입후 처음으로 참석한 선대위 회의에서는 총선 부정선거론자들이 주장해온 재검표 관련 발언을 하며# 이준석 대표가 영입반대했던 사안에 큰 입장변화가 없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후 “윤석열 정부를 사사건건 비난하면서 ‘제2의 광우병’ 사태를 노리는 세력들이 있는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 지지율 하락을 외부 탓으로 돌리며 음모론을 내세우고 이준석과 윤석열의 갈등에서도 전부 이준석 잘못이라며 이준석 탓으로 돌리며 비난하고 또한 TV조선 강적들에서도 노골적으로 윤석열을 옹호하며 강성 친윤의 행보를 넘어 윤핵관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2][3]


2. 경력[편집]




3. 저서[편집]


  • 《한국 정치제도의 진화경로 - 선거 정당 정치자금제도》(백산서당, 2006년, 김민전·심지연 공저)
  • 《리더십과 한국정치개혁(김민전의 정치읽기)》(백산서당, 2007년)
  • 《사회변화와 입법》(2008년, 김민전·전학선·최대권·이헌출·홍완식 공저)
  • 《변화하는 한국유권자 3 (패널조사를 통해 본 18대 국회의원선거)》(동아시아연구원, 2009년, 김민전·이내영 공저)
  • 《민주주의 워크북》(백산서당, 2018년)


4. 논란[편집]



4.1. 2020년 총선 부정선거 의혹제기 발언[편집]



2020년 6월 8일, 김민전은 가세연 유튜브에 출연해 그 해 4월 15일에 있었던 21대 총선부정선거라 규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설명되어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고, 그 부분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부정선거를 의심하는 이유로는 투표지 분류기가 조작되었을 가능성과,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에서의 현격한 득표율 차이[4] 등을 언급했다.#

2021년 12월 30일, 김민전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후 처음 참석한 선대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임기 동안 민주주의가 지나치게 많이 후퇴했다며, 울산시장 부정선거는 물론 2020년 총선 재검표도 제대로 진행되는게 없다고 발언해 다시 한번 부정선거 의혹에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2월 27일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전이 2020년 총선에서의 부정선거를 옹호하는 주장을 했었고, 여성할당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취지의 칼럼을 여러 번 기고했다며 김민전의 영입을 반대했었다. #

2022년 1월 2일, 아래의 하태경 비판 게시글 논란에서도 부정선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4.2. "남학생 술 마시고 성적 안 나와","여학생들이 학점 더 높지만 남자가 스펙이라 취업 안돼" 발언[편집]


남학생들은 군대 가기 전이라고 해서 술 마시고 학점 안 나오고. 군대 다녀오고 나서는 적응하는데 학점 안 나오고. 이 사이에 여학생들은 학점이 잘 나오는데 남학생들은 너무 안 나오는 게 아니냐, 이게 남학생들의 불만, 이대남 불만의 큰 원인이었거든요. 또 20대 여성들의 경우에는 대학 때 내가 학점도 잘 받고 공부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취업하려 보니 결국 남자가 스펙이더라, 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불만인 겁니다.

2021년 12월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후 YTN과의 인터뷰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

일단 김민전이 잘못한 건 "술 마시고 학점 안 나오고"란 발언을 굳이 넣었다는 것이다. 차라리 군대 다녀오고 적응하느라 학점이 안 나온다 부분만 이야기 했다면, 군복무 시기 학업 학습 기회가 부족한 건 엄연히 사실이기에 어느 정도는 호의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저 발언을 넣어서 역대급 어그로가 되어버린 것이다.[5]

그리고 그녀는 대학에서 남학생들의 학점이 여학생들보다 낮다는 그 어떠한 근거도 대지 못했으며, 여학생들이 학점이 더 높지만 '남자가 아니라서', 즉 '여자라서' 떨어진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2022년 1월 2일, 아래의 하태경 비판 게시글 논란에서도 해당 주장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4.3. 하태경 의원 비판 페이스북 게시글 논란[편집]


"미필 하태경, 남학생들 군대 가기 전 술 얼마나 먹는지 몰라"

김민전 페이스북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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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에 임명되고, 몇몇 언론이 연락이와서 문재인정부의 민주주의후퇴에 대한 우려를 피력했습니다. 그런 저의 인터뷰에 대해 하태경의원만 반응을 전해왔습니다.
하태경의원은 31일에 전화를 걸어와
"2020년 재검표가 진행되지 못하는 이유가 민경욱의원이 재검표에 들어가는 비용 2억원을 안내고 버티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검표이야기는 잘못알고 말하는것이다"라고 하네요.
그래서 재검표 소송을 담당하는 변호사분 한분에게 연락해서 확인해봤더니 하태경의원이 잘못알고 하는 말이라네요.
저는 궁금합니다. 왜 허위사실을 말하면서까지 재검표에 대한 발언을 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한 것인지? 그 변호사분이 하의원이 유독 재검표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해 왔다고 하더군요. 저는 민주주의 사회는 무엇이든 무제제기를 할 수 있고, 또 그것을 검증할 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왜 검증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또, YTN 인터뷰를 악마의 편집을 해서 잘못된 영입이라며 사과하라고 여론몰이를 하는 것인지..
저의 하나의 가설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하태경의원이 군대가기전 남학생들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것입니다.
저의 학생들도 그렇고, 제 아들도 그렇고 군대가기전엔 참 많이들 마시더군요,
어쨌든, 20대 아들과 딸을 둔 엄마로서, 학교에서 여학생과 남학생을 모두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저는 20대의 일자리 부족에 분노하고, 또 그들이 좁은 기회의 창을 통과하기 위해 과도한 경쟁을 해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일자리부족을 우려하는 저에게 이대남 무시라고 몰아가는 하태경의원이야말로 어떤 정치를 하고자 하는 것인지 묻고 싶네요.


2022년 1월 2일 김민전은 자신의 주장에 반박한 하태경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6] 김민전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하태경 의원이 군대 가기 전에 남학생들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김민전 본인도 병역의 의무가 없는 여자인데 왜 저런 발언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본인이 몸담고 있는 살리는 선대위의 대통령 후보군미필자인걸 감안하면 저 언행은 결코 선거에 도움이 되는 말이 아니다.[7]

그리고 총선 재검표 비판에 대해서는 "저는 민주주의 사회는 무엇이든 문제 제기를 할 수 있고, 또 그것을 검증할 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한다. 왜 검증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론했다. #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이 논란이 일자 김 위원장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다음날에 "최근 YTN과의 인터뷰중 20대의 취업과 관련한 대담이 20대 남성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일부 소개된 점을 20대 남성분들께 죄송하다", "저의 부족한 언어로 인해 발생한 오해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라고 사과하면서도 "발언의 의도가 왜곡되어 일부 보도된 것에 대해서도 아쉬운 마음이다"라고 했다. 또한 "정제된 언어로 소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선대위원장직 사퇴는 하지 않았다. #


4.3.1. 반응[편집]


  • 같은 날 밤, 이 글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김민전의 글을 인용하며 "기어코 이 와중에 부정선거까지 장착하려 하는가. 그리고 20대 남자는 술퍼먹어서 학점 안나온다고라.. 세대포위론이 싫으면 그것을 대체할 전략을 수립 하랬더니 이제 20대를 그냥 적대시 하려고 하는구나."라며 김민전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에 한 학생은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수업들을 때와는 너무나도 달라지신 교수님의 모습에 실망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항상 중도를 강조하시던 분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오셨을까요... 또 남학생들이 군대가기 전에 술을 먹어서 학점이 안나온다 하셨는데 군대 다녀온 그 자체가 페널티라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참 실망스럽습니다 교수님"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민전은 "난 남학생들의 상황을 말하고, 그들의 고민을 말하고 싶었을 뿐 이야.", "일자리가 많았던 80년대에는 2점대도 안되는 학점으로 학점 걱정없이 취업했지만, 지금은 취업을 위해 학점관리를 해야 하는데,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불리하다는 말이 그렇게 잘못된 말인지?"라는 답글을 남겼다.

전용기 페이스북 (2022.1.3) #
[ 펼치기 · 접기 ]
■ 김민전 공동위원장님,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갑니다.
김민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남학생들이 군대 가기 전 술을 많이 마신다’는 천박한 발언이 큰 공분을 낳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김 위원장의참으로 천박하고 깃털처럼 가볍기만 한 발언에 분노하면서도 대응을 대응안하는 이유는 도매금으로 취급받기 싫어서입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언을 통해 굳이 한쪽을 폄하하지 않으면 다른 쪽을 강조하지 못하는 삐뚤어진 인식을 가진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셨습니다.
또, 아들 키워봐서 안다는 발언은 '신흥엄마꼰대'의 등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입니다.
자기 생각으로 2030을 매도하지 마십시오. 알아서 합니다.
공교롭게도 윤석열 선대위도 위기를 느꼈는지 조직을 개편한다고 합니다.
이제 선대위직도 바람 앞에 등불이 되려는 듯합니다.
바람 차가운데 조심히 돌아가십시오. 멀리 안 나갑니다.



4.4. 선을 넘는 윤석열 정부 옹호 논란[편집]


김민전: 이렇게 포용적으로 가고 있는데 자꾸 뺄셈의 정치라고 하는건 옳지 않은 것이다

진중권: 자꾸 자회자찬하면서 포용적이다 하는데 밖에서 보면 하나도 안 포용적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서부터 괴리가 딱 벌어지는 거예요. 자기 세계안에 갇혀버리고 중도층들은 듣다가 저사람들이 무슨 얘기하는지 못알아듣겠다.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는 거죠.

강적들 447화 中 (방송: 8월 6일자)


윤석열 집권이후 그야말로 과거 자신이 비판하던 강성 친문들의 문재인 정권 옹호를 이젠 과도한 친윤 행보로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이를 잘 보여준게 윤석열 정권이 거듭된 실정과 틀린 행보들을 연이어 하며 지지율이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윤석열 정권에 대해 옹호하며 윤석열은 포용적이다. 대선 경쟁자를 참모나 장관에 임명했다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주장들을 해가면서까지 윤석열과 윤석열 정권을 옹호했다.

이를 듣던 같은 강적들 출연진인 진중권은 김민전보고 김민전의 주장은 자회자찬일 뿐이며 자기 세계안에 갇혔다고 대놓고 비꼬며 포용한 사례랍시고 들먹인 원희룡 박진에 대해 원팀으로 뛰었다고 지적하며 유승민을 윤석열이 어떻게 대했는지 보라고 직격했다.

우선 원희룡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아주 대놓고 노골적으로 윤석열 편이였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에[8] 불과하며 박진은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하자마자 바로 윤석열 지지를 선언한 인물이라 김민전이 주장하는 윤석열과 대립하던 경쟁자 포용과는 거리가 멀다.[9]



[1] 강인선, 조윤선과 84학번 동기.[2]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이명박 정권시기와 달리 광우병 사태와 같은 외부 요소는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즉 광우병 사태에서 외부 야권 세력이 대대적으로 결집해 충돌로 지지율에서 고전한 이명박 정부 시기와 달리 윤석열 정부는 그냥 윤석열과 윤석열 정부 스스로가 못해서 지지율이 추락하는 등의 고전을 한다는 것.[3]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만해도 전부 친윤과 윤핵관들이 일으킨 논란이다.[4] 해당 문서에서 이야기 했지만, 득표율 차이가 나는 이유는 대체로 주말에 이뤄지는 사전투표에선 청년층이, 당일투표엔 비교적 여유로운 노년층이 많이 투표했기 때문이다.[5] 예를 들어 어떤 남성 정치인이 여성들의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를 "여성들이 출산 후 바로 직장에 복귀하지 않고 산후조리를 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한다면 여성계 반응은 어떨까?[6] 페이스북 개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올라온 글이다.[7] 군대에 가지 않았다고 국방부를 비판할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를 위해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을 조롱하고 비하하면 현역 군인 및 군필 남성들에게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은 뻔하다.[8] 원희룡은 이준석 대표 녹취록 유출 사건에서 이준석이 윤석열을 정리하려했다는 주장을 들고나온 당사자였다.[9] 김민전의 논리가 성립하려면 윤석열은 경선 때 자신과 대립구도에 있던 경쟁자들인 유승민, 홍준표를 요직에 앉혔어야 했다. 그러나 알다시피 유승민은 스스로 결심해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했지만 경선에서 윤석열과 친윤들의 의도적인 찍어내기로 김은혜에게 패배했고, 홍준표도 스스로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해서 자력으로 당선되었을 뿐, 이 두 사람을 윤석열이 포용했다고는 결코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