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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장역
덤프버전 :
金良場驛 / Gimnyangjang Station
1. 개요[편집]
용인 경전철 Y119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315 (김량장동 486-21) 소재. 김량장동 소속이나 실제로는 김량장동과 역북동의 경계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2. 역 정보[편집]
용인 경전철 김량장역사
본래는 "용인역"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용인의 중심지가 이제는 이 지역에만 국한된 건 아니기 때문에 김량장역으로 변경되었다. 이 역의 역명을 용인역으로 하려고 했던 건 수려선의 영향 때문이다. 이 역의 위치에서 약간 동쪽에 용인역이 존재했었다. 수려선 용인역 위치에서 약간 서쪽으로 치우친 쪽에 현재 역이 위치하게 된 이유는 아파트들 때문이다. 그래봐야 200미터 정도. 그리고 용인역이라는 이름은 2024년 GTX-A의 용인역이 가져가게 될 예정이다. 이 용인역은 과거 용인역과는 전혀 상관 없는 동음이역이다. 다만 같은 용인시에 있는 건 맞다.
김량장은 이 지역에 서는 재래 5일장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간혹 김량장은 누구냐고 묻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⅔는 맞는 말이다. 김량장이라는 이름이 고려 시대 '김량'이라는 사람이 세웠다고 해서 지어진 것이기 때문. 용인초등학교 안에도 김량의 비석이라고 알려져 있는 석비가 있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모란시장과 함께 5일장으로서 이름을 떨쳤지만[1] 이후
북쪽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역북우남퍼스트빌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용인구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역 인근에 역북지역 재개발(옛 교육지원청 터 및 공신빌라 주변), 용인지역 재개발(용인중앙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등 각종 재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역이다. 다만 그 재개발 정비 계획이 자금 사정에 의해 지지부진하다는 것이 문제일 뿐.
한국전쟁 1951년 1월 25~27일 기간 용인 금양장리 일대에서 터키여단이 중국군을 격퇴한 금양장리 전투가 있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2.1. 승강장[편집]
스크린도어 설치 전 수도권 전철 용인 경전철 승강장 크게 보기
역안내도 크게 보기
2021년 2월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중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주변은 오래된 단독주택들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주택가이며, 역이 위치한 길목은 서룡초등학교 학군 지역인 역북동에서 유일하게 용인초등학교 학군 지역에 속했던 '움터골' 및 '낙은' 부락의 입구이기도 하다. 역이 위치한 동네의 이름이 문화촌이었기 때문에 역 앞에 놓인 다리의 이름도 문화교라고 불린다. 일대가 역북1주택 재개발지구로 지정되었는데 언제 공사가 시작될지는 미지수인 상태. 역 근방에는 야산을 새롭게 조성하여 만든 능말근린공원과 번암공원이 있다. 역 북측으로는 과거에 신주공이라고 불리던 신원 아침도시 단지가 있고, 금학천 건너편인 김량장동에는 과거 구주공이라고 불리던 금호 어울림 아파트 단지와 이 단지 주민들을 주 수요층으로 삼는 상점들이 있다. 역 남동쪽으로 GS슈퍼마켓과 옛날 용인시청이던 처인구청이 있다. 거리는 좀 멀다.
3.1. 연계 교통(버스 환승)[편집]
4. 일평균 이용객[편집]
- 역 북쪽 낙은로 연선 지역에 역북우남퍼스트빌 대단지 아파트가 있지만 거리가 멀어 도보접근할 거리가 아닌데다가 버스 접근성 마저도 좋지 않다. 84번 버스가 다니지만, 농어촌버스 수준의 처참한 배차 간격이다. 때문에 자차로 많이 빠진다. 우남 - 김량장역 간 도로가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을 정도.
- 역 남쪽으로 처인구 최대의 중심지인 김량장동 상권이 있다. 다만 바로 다음 역인 운동장·송담대역이 실질적인 상권의 중심지이다.
- 역 남쪽 아파트들은 버스 교통이용이 편리한 중부대로를 끼고 있어 역 인근에 바로 붙은 아파트를 제외한다면 이용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김량장동 상권 이용객을 제외한 이용객 수를 볼 때, 역세권 거주민들의 철도 분담률은 저조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