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수집가

"시스템 교란 성공. 드디어 만났네, 멋쟁이.
당분간 사이좋게 잘 지내보자고."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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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서포터.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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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범죄조직들의 연합체인 '검은 평의회'의 일원. 본래 용병단 '찰거머리'의 두목으로써 자신만의 세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휘하의 용병단이 코핀 컴퍼니에 의해 괴멸당한 뒤 체포되어 구금되는 굴욕을 겪었다. 하지만 평의회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옥하는 데 성공한 뒤로는 자신의 세력을 재구축하는 대신 이볼브 원이 이끄는 차원 해적단인 '스케빈저'에 합류하여 부두목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계수집가라는 이름은 기계를 해킹하여 조작하고 개조할 수 있는 기생충을 다루는 카운터 능력에서 유래된 별칭으로, 본명은 아직 작중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용병들이 주로 쓰는 전투복과 장구류를 챙겨 입은 모습과 달리 엄연히 카운터 능력자이며, 기계 조작 능력은 실비아 레나 쿠퍼처럼 본인의 실력으로 해킹하는 것이 아니라 카운터 능력 자체가 기계 조작이다. 더 정확히는 기계를 조작할 수 있는 기생충을 다루는 것 자체가 카운터 능력. 이 기생충은 기계수집가 본인이 아니라도 쓸 수 있는지, 메인스트림 EP.6에서는 기계수집가가 블랙 네트워크에 자신의 기생충을 매물로 올려놓았다는 묘사가 나온다.

카운터 능력이 기계 조작이라 다룰 기계가 없다면 약간 힘 세고 튼튼한 일반인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각종 메카닉들을 수집해서 마개조하여 전력으로 삼고 있다. 기생충의 능력을 이용하여 기계를 강화시킬 수도 있는데, 평범하게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폭주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극히 짧은 시간 동안 카탈로그 스펙 이상의 엄청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부작용으로 금세 폐기처분해야하는 양날의 검 같은 능력이다. 사실상 한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처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메카닉들을 수집품처럼 모아두고 있는 것.

기계 지배 능력은 매우 강력한 수준으로, 구 관리국을 제외하면 가장 발전된 수준의 AI를 지닌 퓨처 앳 워의 AI를 간단히 무력화하여 수족으로 삼을 정도다. 작중에서 기계수집가의 기생충에 내성을 보인 것은 인간과 같은 의지를 지닌 강인공지능 뿐이다. 타이탄의 경우는 인공지능 코어 자체는 강인공지능이어서 기계수집가의 능력을 막아냈지만, 정작 타이탄의 인공지능과 몸체를 연결하는 회로는 일반적인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코어와 몸체의 연결을 해제하는 것으로 무력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타이탄과 달리 시그마의 경우 타이탄보다 더 높은 기술력으로 제작된데다, 시그마를 구성하는 테라브레인 모델 자체가 외부 간섭과 해킹을 차단하는 능동 백신 프로그램이라는 완벽한 상성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털리는 굴욕을 맛보았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고유무장이 없는 3류 카운터 정도는 보조하는 메카닉 없이 혼자서도 우위를 보일 수 있다고 자신하는데, 스캐빈저 다이브 에피소드에서 보여지는 모습에 따르면 고유무장이나 특수능력이 없는 일반 카운터들이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총기나 장비를 자신의 능력으로 완벽하게 무력화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도의 사이보그화로 웬만한 카운터와 맞상대가 가능한 로조와 라울이 기계를 지배하는 능력 때문에 기계수집가를 이길 수 없어서 두말없이 스캐빈저의 수장으로 인정했을 정도.

스캐빈저 이벤트에서는 진중하고 능력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정작 첫 등장 이벤트인 시그마 이벤트에서 3류 악역스러운 모습으로 온갖 굴욕을 당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로켓단급 웃음벨 취급을 받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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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홀로 남겨진 것>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을 당시 스팅어 대공포병 일러스트에 실크햇과 선글라스, 마스크를 씌운 잡몹스러운 재탕 일러스트였기 때문에 이벤트성 일회용 엑스트라 캐릭터로 취급되었으나, 베로니카 이벤트인 <부서지지 않는 꽃>에서 또다시 등장하고 고유 일러스트로 변경되면서 잡몹 캐릭터에서 나름의 조연 캐릭터로 대접이 격상되었다. 이후 기계수집가 본인이 주인공 격인 스케빈저 이벤트도 추가되는 등 상당한 푸쉬를 받은 뒤 획득 가능한 SSR 캐릭터로 실장되었다.

특이하게도 독자적인 일러스트가 생겼음에도 복각된 시그마 이벤트에서는 바뀐 일러스트 대신 처음 나왔을때의 일러스트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부서지지 않는 꽃> 이벤트에서 맨션 마스터가 "거지같은 사막 전투복은 어디갔냐"고 기계수집가를 까는 대사를 보면 전투복을 풀어헤친 일러스트는 복장을 새로 갖춰입은 것이고, 시그마 이벤트 당시에는 사막 전투복을 입고 싸웠던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전투복의 유무와는 별개로, 시그마 이벤트때 쓰인 일러스트는 재탕 일러스트여서 그런지 현재의 고유 일러스트와 머리카락 색이 다르다.

알파트릭스 이벤트에서 시솝은 기계수집가를 비롯한 현존 평의회 인원들은 '세상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하는데, 시솝의 정체가 구 관리국의 인과계산용 테라브레인 단말인 것을 감안해보면 세계관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인물로 추정된다.

3.1. 시그마 - 홀로 남겨진 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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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스토리의 메인 빌런. 관리국 유물 호송대를 휘하의 찰거머리 해적단과 함께 급습한다. 유물 호송대를 호위하는 퓨처 앳 워의 인공지능 메카닉들을 모두 해킹해서 제어권을 빼앗은 뒤 유물 호송대를 역으로 몰아세우지만, 이 와중 호송대를 돕기 위해 파견된 코핀 컴퍼니의 타이탄에게는 기생충이 먹히지 않아 전황이 다시 역전되려 한다. 하지만 타이탄의 인공지능 그 자체가 아니라 인공지능과 몸체의 연결을 해제시킨다는 방법으로 타이탄조차도 무력화시킨 뒤 유물과 타이탄, 메카닉들을 챙겨 달아난다.

하지만 기함에 몰래 숨어든 시그마가 기계수집가가 해킹해둔 모든 메카닉들의 지배권을 해제시킨다. 함내가 풀려나온 메카닉들로 인해 난장판이 되자 자신의 능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 것에 당황하다가, 기계수집가는 시그마가 원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해킹에 내성이 있는 수동조작형 개조 아라크네 기체인 '불거머리'를 끌고 시그마를 공격한다.

하지만 시그마와 메카닉들에게 불거머리조차 파괴되고 휘하 부하들도 전멸한 뒤 혼자서 내빼려던 와중 서윤에게 따라잡힌다. 이때 서윤을 언더그라운드 시절의 스펙으로 알고 돈으로 자신의 세력으로 회유하려 하거나, 이를 거절한 서윤에게 언더 수준의 전투력은 자신이 혼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으스대지만, 서윤이 얼터그레시브 모드로 변신하자 귀신같이 데꿀멍하며 서윤에게 자진 체포되어 수감된다.

3.2. 부서지지 않는 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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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에필로그에 맨션 마스터와 같이 관리국의 감옥에서 탈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1] 이때의 대화를 보면 맨션 마스터와 같이 검은 평의회의 정회원인 듯. 화학물질로 인간을 개조한 전투 메이드를 만드는 맨션 마스터와는 사상의 차이가 상극이어서 그런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3.3. 스케빈저 다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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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해킹하지 못했던 타이탄에 흥미가 생긴 것인지, 평의회의 시솝에게 타이탄의 설계자인 퓨처 앳 워 소속의 앰버 소장의 거취에 대해 묻고, 시솝은 기계수집가에게 앰버 소장이 이면세계에서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실종된 앰버 소장이 이면세계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해적단인 스캐빈저에 합류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말한다.

이후 앰버 소장과 접촉하려는 목적으로 두목이 부재중인 스캐빈저와 결탁한다. 약육강식을 모토로 삼은 스캐빈저 내에서, 고도로 사이보그화된 조직원들을 기계 조작 능력의 힘으로 간단히 제압하여 스캐빈저의 임시 두목에 오른 기계수집가는 스캐빈저의 간부인 로조, 라울과 함께 알파트릭스 그룹의 함선을 탈취한다. 이전에 해적단을 이끌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자신들을 추격해오는 알파트릭스 그룹의 함선들과 그들이 고용한 용병들을 상대로 뛰어난 통솔력을 발휘하며 도망치지만 결국 속임수를 간파당하여 스캐빈저의 본거지에서 정면승부를 택한다. 결국 이볼브 원을 부활시키는데 성공하고 추격대를 패퇴시키는데 성공한다.

처음에는 타이탄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성능의 메카닉인 이볼브 원을 자신의 지배 하에 두려는 목적으로 스케빈저와 협력한 것이었으나, 이볼브 원의 정체가 인공지능이 아니라 스스로를 전뇌화시킨 앰버 소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인간의 뇌를 녹여서 회로에 끼얹은 반쪽짜리에게는 관심이 없다며 스캐빈저를 다시 이볼브 원에게 양도하고 한발 뒤로 물러난다.

3.4. 메인스트림 EP.6,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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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6에서 처음으로 메인스트림에 언급되는데,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나이엘이 학생회의 자율 방어 장치를 무력화하기 위해 얻었다는 물품으로 기계수집가의 기생충이 등장한다.

EP.8의 초반 파트에서 등장. 검은 평의회의 의장인 시솝이 스캐빈저 측에게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가 이면세계에서 발굴해낸 유물인 '노바급 리액터'의 정보를 넘겨주었고, 이에 흥미를 느낀 이볼브 원의 명령에 따라 로조, 라울과 함께 미국에 위치한 리플레이서의 버려진 기지를 수색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노바급 리액터를 수색중이던 제이크 워커와 존 메이슨 일행 역시도 스캐빈저가 끼어든 것을 발견해[2] 서로 노바급 리액터를 두고 교전하게 된다.

제이크는 탈옥 후 지명수배[3] 사건으로 인해 기계수집가를 알아보았으나 공교롭게도 기계수집가는 비공인 탑 카운터 능력자인 제이크에 대해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제이크를 평범한 카운터 용병으로 간주하여 무시하는 엄청난 실책을 범한다.

고위급 카운터 능력자이자 메카닉에 극상성인 전격 능력을 지닌 제이크에게 스캐빈저 병력들이 속수무책으로 밀리자 마타도르의 인양 작살을 발사해 제이크를 묶고 아군 병력의 피해를 감수하고 함포로 쓸어버리려 한다.[4] 하지만 사격 전 제이나 크로펠의 저격으로 마타도르의 방어막이 간단히 관통당하고 함체가 크게 파손되자, 이를 미합중국 측의 신형 함선 등의 매복 병력으로 추측하고 독단적으로 퇴각을 감행한다.

빈털터리로 돌아가면 이볼브 원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로조가 경고했던 것을 본인도 어느정도 생각했던 것인지, 이후 평의회의 시솝과 통신을 연결하여 평의회 병력을 호출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시솝에게서 제이크가 S급 카운터라는 이야기를 듣고 빠르게 퇴각한 것이 오히려 나았다는 평을 듣고는, 이미 개입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상황이란걸 파악하고는 아쉬워한다.

이후 시솝이 이볼브 원과의 교섭 용도로 쓰라고 전송한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자료를 넘겨받는다. 시솝이 이미 모든 정황을 다 알고 있음에도 자신을 이용했음을 알자 통신 종료 후 애늙은이라면서 까내린다.

3.5. 마음의 증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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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 마스터와 함께 시솝이 이면세계에서 이볼브 원의 손을 빌려 갬블러를 숙청하는 장면을 지켜본다. 평의회 인물들을 장기말 다루듯 하는 시솝에게 좋은 방침은 아니라며 비꼬고는 자신의 뒤통수를 치려 한다면 먼저 뒤통수에 총알을 박아주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시솝은 남은 평의회 인원들을 세상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존재라며 추켜세우고, 이후 맨션 마스터, 이볼브 원과 함께 시솝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것을 듣게 된다.

4.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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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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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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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를 발사하여 전방의 대상 하나에게 피해를 입힌다. 기본공격을 3회 시전할 때마다 강화 공격을 시전한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강화 공격을 시전하면 버프를 중첩하고, 특수기를 시전하면 모든 중첩을 소모한다.(최대 4중첩) 출격 시 12초간 자신과 모든 아군의 피해감소 관통이 25% 증가한다.(메카닉에겐 2배 효과)
  • Lv.2: 체력 +5%
  • Lv.3: 체력 +5%
  • Lv.4: 체력 +10%
  • Lv.5: 출격 시 패시브 버프 4중첩 획득

• 초소형 드론의 에너지를 방출하여 대상과 그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마지막 공격에 피해를 입은 적은 소모된 패시브 중첩 수에 비례해서 5~25초간 피해감소가 5~25% 억제된다.(메카닉에겐 2배 효과)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영구 효과를 제외한 임의의 버프 1개 제거, 피해를 입은 메카닉 4초간 스턴

• 적을 추적해서 범위 피해를 입히는 초소형 드론 무리를 생성한다. 피해를 입은 대상은 12초간 피해증가가 25% 억제된다.(메카닉에겐 2배 효과)
  • Lv.2: 쿨타임 -2초
  • Lv.3: 쿨타임 -2초
  • Lv.4: 쿨타임 -4초
  • Lv.5: 피해를 입은 메카닉 10초간 초당 체력 -2%(보스 제외)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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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감소 억제 패시브로 아군의 딜을 보조하는 서포터.

시그마 스토리에서는 메카닉 지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었으나, 리스크 없는 정신지배 스킬을 달고 나온 에이미 퍼스트윙이 유저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리콜이라는 전무후무한 사태를 일으켰기 때문에 자연스레 메카닉 지배 능력은 달고 나오지 않았다.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 피해감소 억제라는 독특한 패시브를 달고 나왔는데, 일단 카운터사이드에서 방깎의 중요성이 높은 편이라 취급이 좋다. 메카닉에게는 2배로 적용되는 효과 덕분에 건틀렛에서도 세기말 결전병기인 이볼브 원을 상대할 때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성능과는 별개로 스캐빈저 업데이트 일러스트에서는 상당히 글래머러스한 누님 캐릭터로 나와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정작 인게임 일러스트는 베로니카 스토리에서 사용되었던, 며칠은 굶은 듯한 소말리아 해적처럼 나와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한가지 언급되었으면서 구현이 안된점은 자신이 손본 기계들은 한순간에 강한 화력을 내뿜지만 곧바로 파괴되는 점 또한 구현되지 않았다.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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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기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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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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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들 사이에서 별명은 '기순이' 혹은 '공대찐따'. 기계에 환장하는 모습과 어딘가 음침해보이는 일러스트 덕분. 이 밈을 반영해 공식 웹툰 작가인 MMM이 직접 팬만화를 그려주며 더욱 화제가 되었다. #

8. 팀업: 스캐빈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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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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