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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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1년 1월 20일에 개봉한 한국의 영화. 감독은 강우석.
실제로 존재하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각색하였으며, 한때 국가대표급 에이스였다가 음주, 폭행 등으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김상남이 KBO의 영구제명을 받지 않기 위해, 자원봉사 차원에서 청각장애 청소년 선수들이 있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로 와 선수들을 지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결국 매니저의 뇌물공여 혐의로 김상남은 영구제명을 당했으나, 성심학교의 봉황대기 일정 종료 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테스트를 받는다고 언급되며 끝난다. 어디가 비사실적인지는 야구팬들은 다 알 것이다.[2]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4. 등장인물[편집]
- 박종우 (김선우)
5. 여담[편집]
- 작중 포수 장대근은 왼손잡이다. 왼손잡이 포수는 상당히 드문데, 장대근 역을 맡은 김혜성이 실제로 왼손잡이기 때문.
- 장대근 역의 김혜성과 찰스 역의 조진웅은 2006년에 개봉한 영화 폭력써클에서도 공동출연한 바 있다. 즉, 김혜성과 조진웅은 폭력써클에서 공동 출연한 이후 5년만에 여기서도 같이 두번째로 공동 출연한 것이다.
- 손익분기점인 전국 250만에 못 닿은 기대 이하 흥행을 거뒀다. 하지만 1986년작인 공포의 외인구단빼고 야구영화들 흥행이 워낙 부진해서 이 정도면 그나마 흥행한 편이다.
[1] Glove 와 G Love 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보인다.[2] 영구제명이 되면 웬만한 나라의 프로야구 리그에서는 선수로 뛸 수 없다. 다만 마지막에 김상남이 테스트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장면은 봉황대기 경기로부터 시점이 조금 지난 걸로 보이는데 김상남이 성심학교 야구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한 걸 감안하여 그 사이에 영구제명 징계를 풀어줬을 가능성도 있다.[3] 다른 학생들과 달리 청각이 완전히 상실된 것이 아니라서 소리를 희미하게나마 들을 수 있고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어눌하지만 말도 할 수 있다.[4] 참고로 개봉 당시 LG 트윈스에서 18번을 달고있던 선수는 투수 이동현이다.[5] 7년전에 촬영한 영화에서는 라이벌인 옆집 투수로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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