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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엘모 비카리오/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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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엘모 비카리오
2023-24 시즌
파일:spurs_no13(23/24).png
소속팀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13
기록
(프리미어 리그 10R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1경기 교체 0경기
4클린시트 13실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친선 경기
선발 2경기
4실점
합산 성적
선발 11경기 교체 0경기
4클린시트 13실점
개인 수상-





1. 개요[편집]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토트넘에서 뛰는 첫 시즌이다.


2. 프리 시즌[편집]


프리 시즌 첫 경기인 웨스트햄 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전 45분을 소화하였다. 유효슈팅을 선방하였고, 웨스트햄의 코너킥 상황에서 날라온 공중볼을 처리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토트넘 수비진의 세트피스 수비 실책으로 그대로 헤더로 이어져 실점을 허용하였고, 선제골 실점 이후 10분이 흘러 본인의 패스 미스로 코너킥을 허용한 뒤 추가 실점을 하며 아쉬운 모습도 보여주기도 하였다.

라이언 시티와의 싱가포르 투어 경기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하였고, 전반 12분 수비 실책으로 선제 실점했다. 팀은 5:1 역전승을 거두었다.

3. 프리미어 리그[편집]



3.1. 전반기[편집]



3.1.1. 1R 브렌트포드 FC[편집]


선발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으나 비카리오의 직접적인 실책은 없었고, 총 4번의 선방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빌드업에서는 영 좋지 못했는데, 골킥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숏패스마저도 킥 미스로 인해 밖으로 내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팬들은 아직 애매하니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


3.1.2. 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후반전 세 차례의 신들린 선방[1]을 보여주었고, 이외에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첫 클린시트와 함께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후반 통틀어 맨유의 유효 슈팅이 수차례 있었으나 전임자인 위고 요리스를 연상케 하는 놀라운 순발력으로 전부 막아내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3.1.3. 3R AFC 본머스[편집]


초반의 난타전을 안전하게 버텨냈고, 전반 40분에는 왼발 중거리 슈팅을 막아내는 등 준수하게 활약했다. 팀은 비카리오와 두 센터백의 공고한 수비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며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리그 첫 경기와는 달리 본머스의 거센 압박에도 불구하고 패스미스 없이 매우 안정적인 발밑을 선보인 점 또한 고무적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다소 낮은 롱패스 성공률(40%)인데, 사실 이건 받는 사람의 문제가 상당히 컸던지라 비카리오에게 책임을 묻기는 힘든 부분이다.


3.1.4. 4R 번리 FC[편집]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번리에게 실점한 직후에는 평점이 낮았고, 경기 초반에는 내내 번리 선수들의 압박으로 부정확한 롱패스를 차는 모습도 많이 보였지만 굴절된 슈팅을 극적으로 선방해내며 또 한번 뛰어난 반사 신경을 선보였다. 평점은 FotMob 기준 6.8점으로 선발 출전 선수들 중 미키 판더펜과 함께 팀 내 최저점을 받았다. 롱킥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고, 두 번의 실점 장면에서도 본인의 미스 자체는 없었다.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번리의 유효슈팅이 상당히 적어 할 일이 없었다. 팀은 2:5 승리.


3.1.5. 5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편집]


전반 22분 상대의 컷백에 이은 강력한 슈팅을 빠른 반응 속도로 막아냈고, 정면으로 오는 헤더를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셰필드가 잠그기 축구를 구사하면서 후반에는 더 이상의 위기가 없는 듯했으나, 73분 구스타보 하머르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후 추가 시간 90+8분과 90+10분 히샬리송데얀 쿨루셉스키의 극장골이 연달아 터지며 팀은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여담으로 쿨루셉스키의 득점 직후 반대편 골대에서부터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2] 다른 선수들과 기뻐하며 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에 윙으로 뛰었어도 나쁘지 않았겠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 것은 덤.


3.1.6. 6R 아스날 FC[편집]


전반 26분과 후반 54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자책골과 PK 헌납으로 실점을 허용했으나, 각각의 실점 후 손흥민이 두 번의 동점골을 기록하며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전후반 통틀어 몇 차례의 좋은 선방과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여담으로 이날 로메로가 자책골을 기록한 직후 그를 질책하는 대신 격려하거나, 데스티니 우도기의 패스 미스로 맞은 위기를 막아낸 뒤 오히려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동료들의 멘탈을 다잡아주는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3.1.7. 7R 리버풀 FC[편집]


루이스 디아스[3]코디 각포에게 실점을 내주었으나 전반전 각포와 앤디 로버트슨의 연속된 근거리 슈팅을 엄청난 선방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팀은 2:1 승리.


3.1.8. 8R 루턴 타운 FC[편집]


전반전에는 토트넘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할 일이 별로 없었으나, 이브 비수마의 경고 누적 퇴장 이후 분위기가 넘어간 상황에서 좋은 선방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건져냈다. 팀은 미키 판더펜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0:1 승리를 거두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BBC 선정 이주의 팀에 토트넘의 중앙 수비진인 비카리오, 로메로, 판더펜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8R까지 진행한 현재 비카리오의 선방률이 80%에 육박하여 선방능력으로는 누구도 부럽지 않았던 전임자인 요리스의 후계자라는 자리가 전혀 아깝지 않은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다. 요리스와 다르게 준수한 발밑은 덤.


3.1.9. 9R 풀럼 FC[편집]


전반 1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주앙 팔리냐의 날카로운 헤더슛을 엄청난 반사 신경으로 쳐냈고, 후반 83분 라울 히메네스와의 1대1 상황에서도 또 한번 슈퍼세이브를 해냈다. 불안한 헤더와 패스 미스가 한 차례씩 있었으나 큰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팀은 손흥민제임스 매디슨의 득점에 힘입어 2:0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었다.


3.1.10. 10R vs C. 팰리스[편집]


전반 6분 팰리스의 낮게 깔리는 기습적인 슈팅을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쳐냈다. 후반 추가시간 한골을 내줬지만 팀은 2:1승리를 거뒀다.


3.1.11. 11R vs 첼시 FC[편집]


전반 11분,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니콜라 잭슨의 오른발 슈팅을 여느때처럼 완벽한 선방으로 쳐냈다.

이후 20분에 스털링의 슈팅은 핸드볼로 인한 골 취소, 27분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중거리 슈팅은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후 35분, 로메로의 태클로 인해 맞이한 PK 상황에서는 콜 파머가 오른쪽 구석으로 강하게 찬 슈팅을 방향을 읽고 몸을 날렸지만, 아깝게 손으로 쳐내지 못하고 포스트를 맞으며 왼쪽으로 빨려들어가 동점골을 내주었다.

이후론 36분에 스털링이 꽂아넣은 슈팅은 오프사이드로 취소, 43분에 나온 잭슨의 위협적인 돌파는 본인이 발로 직접 볼을 걷어냈다. 이후에는 수비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추가 실점이 나오지 않은 채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 45분, 리스 제임스의 날카로운 롱패스를 받은 잭슨의 돌파를 다시한번 본인이 튀어나와 막아냈고, 후반 55분에 우도기의 퇴장 이후 맞이한 세트피스에서는 잭슨의 해더골을 호이비에르가 막아내자 그를 포옹하며 격려했다.

이후 57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무드릭의 패스를 받은 잭슨의 슈팅을 왼발로 멋지게 선방해냈고, 세컨볼에서 콜 파머가 찬 슈팅도 연이어 막아내며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다.

63분, 또다시 무드릭의 패스를 받은 잭슨이 토트넘의 골문을 향해 돌파했으나 본인이 또 한번 앞으로 나오면서 볼을 걷어냈다.

그리고 4분 뒤인 67분,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마르크 쿠쿠렐라가 날린 슈팅을 얼굴로 막아내며 슈퍼세이브를 만들어낸다. 세컨볼은 올리버 스킵이 처리하면서 위기를 벗어났다.[4] 이후 충격이 있었는지 잠시 피치에서 메디컬 팀의 치료를 받았고, 이후 88분에도 무드릭의 돌파를 태클로 막아내다가 충돌하여 메디컬 팀의 응급처치를 받았다.

하지만 75분에는 스털링의 패스를, 93분에는 갤러거의 패스를 받은 잭슨이 멀티골을 만들고, 97분에는 파머의 패스를 받은 잭슨의 슈팅을 막기 위해 몸을 뻗어봤으나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기면서 해트트릭을 허용하고 말았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기가 전, 후반 각각 퇴장당했고, 주전 수비진 중 미키 판더펜의 부상 그리고 팀의 에이스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으로 팀이 정상적인 스쿼드가 아니고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그야말로 레프 야신에 빙의된 듯한 수차례 기적적인 선방들을 보여줬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명 퇴장 이후 버스 세우기를 하기보다 오히려 수비 라인을 하프라인까지 끌어올리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걸어 설사 라인이 깨질 경우 수비수가 따라잡을 시간을 벌고 이마저도 실패할 경우 골키퍼가 공을 처리하기를 기대했는데 이때 비카리오는 마치 마누엘 노이어를 보는 듯한 스위핑을 선보이며 공격수와의 1대 1 찬스에서 여러번 볼을 걷어내 팀을 실점 위기에서 건져냈다.

그러나 비카리오조차도 혼자서는 팀을 캐리하기에는 역부족이었기에 후반에 3골을 허용하여 팀의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은 마감되었지만, 4실점에도 불구하고, 폿몹 기준 평점 7.5, 스카이스포츠에서는 8점을 받았으며 프리미어리그 11R 이주의 팀에도 들어가는 등 경기 MOM으로 선정될만한 활약을 경기 내내 펼쳤다.

4. 시즌 총평[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이중 두 번은 맨유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다.[2] 파일:비카리오스프린트.gif[3] VAR 오심으로 득점 취소[4] 이때 얼굴에 공을 맞은 직후에도 눈을 똑바로 뜬 채 잭슨이 가진 공을 주시하는 투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