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부 제6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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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부의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헌민주당 소속 야마노이 가즈노리.
나라현 제1구와 비슷하게 교토시와 오사카시의 베드타운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큰 공장들이 밀집해 있고 도시샤대학 캠퍼스와 각종 연구 기관들도 밀집해 있어 노동자와 시내 통근자 등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때문에 민주당, 사민당, 공산당 등 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다. 다만 녹차 밭[1] 이나 삼림 등 농촌도 어느 정도 혼재되어 있는 도농복합 선거구라서 자민당 등 보수 정당 지지세도 만만치 않은 경합 지역이다.
이러한 선거구 특성상 민주당 야마노이 가즈노리 의원이 매번 (제45회 총선 제외) 한자리수 퍼센트 차이로 1위로 당선되어 왔다. 제48회 총선때는 자민당 안도 히로시 의원이 불과 0.7% 차이로 선거구를 탈환했으나, 제49회 총선에서 야마노이 의원이 다시 승리했다.
여담으로 교토 애니메이션 본사, 그리고 우토로 마을이 이 선거구에 속하는 우지시에 위치한다.
자민당 안도 히로시 후보가 현역 야마노이 의원을 0.7%p 차이로 꺾고 지역구에서 당선되면서, 14년 만에 자민당이 지역구를 탈환했다. 야마노이 의원은 석패율 비례대표로 구제되어 당선되었다. 공산당 후보의 출마로 인한 야권 표 분산이 야마노이 의원의 패배 원인이 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바로 옆의 나라현 제1구와 비슷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현역 자민당 안도 히로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자민당 시미즈 고이치로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교토부의회 의원(4선)과 중의원의원(2선)을 지낸 베테랑이지만, 국회를 떠난지 오래 되었고 자민당과 유신회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철새 이미지도 생겼다.
야권에서는 입헌민주당 야마노이 가즈노리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희망의 당이 사실상 해체되자 국민민주당을 거쳐 야권통합때 입헌민주당에 합류했으며, 이번에 8선과 지역구 탈환을 동시에 노린다. 공산당도 지난 총선과 달리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 더 유리한 승부가 예상된다.
일본 유신회는 연료회사 사장인 나카지마 히데키 후보를 공천했다. 일본 유신회가 별도 후보를 공천함에 따라 이 지역구에서는 지난 총선과 달리 보수 분열 구도가 형성되었다.
투표 결과, 입헌민주당의 야마노이 가즈노리 후보가 45% 득표율로 자민당의 시미즈 고이치로 후보, 유신회 나카지마 히데키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지역구를 탈환했다. 지난 총선에서 호헌파 야권 분열로 석패했던 아쉬움을 이번에 보수 진영 분열을 통해 완벽하게 되갚은 셈.
이 지역구와 4구에서의 승리로 교토부에서 야권이 자민-공명 연합에 4:2로 오랜만에 앞서는 쾌거를 올렸다.
입헌민주당에서는 야마노이 가즈노리 의원이 별 일이 없다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민주당에서는 철새 이미지로 경쟁력이 좋지 못한 시미즈 전 의원을 강판시키고 교토부의원을 역임중인 소노사키 히로미치를 지부장으로 선임했다.
일본유신회에서는 저번 선거에 출마한 나카지마 히데키 후보가 다시 출마한다. 나라 1구에서 석패율 당선된 마에카와 키요나리 의원의 사직으로 인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으며 현직 의원신분으로 차기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5]
공산당에서는 저저번 선거에 출마한 카미조 료이치 후보가 출마한다.
1. 개요[편집]
교토부의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헌민주당 소속 야마노이 가즈노리.
2. 상세[편집]
나라현 제1구와 비슷하게 교토시와 오사카시의 베드타운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큰 공장들이 밀집해 있고 도시샤대학 캠퍼스와 각종 연구 기관들도 밀집해 있어 노동자와 시내 통근자 등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때문에 민주당, 사민당, 공산당 등 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다. 다만 녹차 밭[1] 이나 삼림 등 농촌도 어느 정도 혼재되어 있는 도농복합 선거구라서 자민당 등 보수 정당 지지세도 만만치 않은 경합 지역이다.
이러한 선거구 특성상 민주당 야마노이 가즈노리 의원이 매번 (제45회 총선 제외) 한자리수 퍼센트 차이로 1위로 당선되어 왔다. 제48회 총선때는 자민당 안도 히로시 의원이 불과 0.7% 차이로 선거구를 탈환했으나, 제49회 총선에서 야마노이 의원이 다시 승리했다.
여담으로 교토 애니메이션 본사, 그리고 우토로 마을이 이 선거구에 속하는 우지시에 위치한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민당 안도 히로시 후보가 현역 야마노이 의원을 0.7%p 차이로 꺾고 지역구에서 당선되면서, 14년 만에 자민당이 지역구를 탈환했다. 야마노이 의원은 석패율 비례대표로 구제되어 당선되었다. 공산당 후보의 출마로 인한 야권 표 분산이 야마노이 의원의 패배 원인이 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바로 옆의 나라현 제1구와 비슷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안도 히로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자민당 시미즈 고이치로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교토부의회 의원(4선)과 중의원의원(2선)을 지낸 베테랑이지만, 국회를 떠난지 오래 되었고 자민당과 유신회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철새 이미지도 생겼다.
야권에서는 입헌민주당 야마노이 가즈노리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희망의 당이 사실상 해체되자 국민민주당을 거쳐 야권통합때 입헌민주당에 합류했으며, 이번에 8선과 지역구 탈환을 동시에 노린다. 공산당도 지난 총선과 달리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 더 유리한 승부가 예상된다.
일본 유신회는 연료회사 사장인 나카지마 히데키 후보를 공천했다. 일본 유신회가 별도 후보를 공천함에 따라 이 지역구에서는 지난 총선과 달리 보수 분열 구도가 형성되었다.
투표 결과, 입헌민주당의 야마노이 가즈노리 후보가 45% 득표율로 자민당의 시미즈 고이치로 후보, 유신회 나카지마 히데키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지역구를 탈환했다. 지난 총선에서 호헌파 야권 분열로 석패했던 아쉬움을 이번에 보수 진영 분열을 통해 완벽하게 되갚은 셈.
이 지역구와 4구에서의 승리로 교토부에서 야권이 자민-공명 연합에 4:2로 오랜만에 앞서는 쾌거를 올렸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입헌민주당에서는 야마노이 가즈노리 의원이 별 일이 없다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민주당에서는 철새 이미지로 경쟁력이 좋지 못한 시미즈 전 의원을 강판시키고 교토부의원을 역임중인 소노사키 히로미치를 지부장으로 선임했다.
일본유신회에서는 저번 선거에 출마한 나카지마 히데키 후보가 다시 출마한다. 나라 1구에서 석패율 당선된 마에카와 키요나리 의원의 사직으로 인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으며 현직 의원신분으로 차기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5]
공산당에서는 저저번 선거에 출마한 카미조 료이치 후보가 출마한다.
[1] 우지 차로 유명한 녹차 산지인 우지시가 이 선거구에 속한다.[2] 추천: [3] 추천: [4] 추천: [공] 추천[5] 시가 3구에 출마해 나카지마보다 승계순위가 앞섰던 나오야마 히토시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승계를 받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