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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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법정동
교동
校洞 | Gyo-dong

광역자치단체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중구
행정표준코드2711012500
관할 행정동성내1동
1. 개요
2. 역사
3. 주요 장소
4. 대중교통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중구의 법정동. 관할 행정동은 성내1동이다.

향교가 있던 자리라 하여 이렇게 불려졌다. 향교골 또는 향교동이라 하였다. 대구부 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용덕리 일대를 병합하여 동본정(東本町)이라고 하다가 1947년 4월 1일부터 향교골의 이름을 따서 이렇게 불려 졌다.

이후 1백 90여년간 이곳에 있던 향교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599년 관찰사 한준겸과 부사 김구정, 홍사 임상의가 현 달성공원(達成公園) 자리에 새로 건립했는데 당시만 해도 그곳은 외곽지대였으므로 빈대등이 들끓어 성현을 모시기에는 불결하다 하여 1605년 관찰사 류영순이 교동자리로 옮겼다. 그후 1933년 일제에 의해 현재의 향교 자리[1]로 이건했다.

대구부 동상면 지역으로 1911년 행정구역 폐합으로 용덕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본정(東本町)이라 했다가 1947년에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교동(校洞)이라 했다.

흔히 말하는 동성로상권의 북부에 해당하는 위치다. 201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국채보상로 이남에 비해 유동인구도 적고 상권 규모도 훨씬 작은 규모일 뿐 아니라, 구제의류, 보석, 전파사 등 상대적으로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였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서 코로나19와 대백 폐점의 영향으로 동성로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국채보상로 남부 상권이 시들해지면서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반면, 교동 인근은 기존의 상점이 있던 자리에 젊은 사람들이 자리잡으며 ‘대구의 을지로’등의 네이밍을 통해 일종의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주로 시청네거리 서쪽의 경상감영길을 중심으로 카페와 빈티지의류샵, 일본식 야키토리, 이자카야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2. 역사[편집]


  • 경상북도 대구군 동상면 용덕리(1896)
  • 경상북도 대구부 대구면 동본정(1911)
  • 경상북도 대구부 동본정(1914)
  • 경상북도 대구부 교동(1947)
  • 경상북도 대구시 교동(1949)
  • 경상북도 대구시 중부출장소 교동(1953)
  •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교동(1963)
  • 대구직할시 중구 교동(1981)
  •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1995)

3. 주요 장소[편집]




4. 대중교통[편집]


  • 교동에는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다. 버스 이용 시 급행2번, 급행6번, 101(-1)번, 204번, 304번, 401번, 410(-1)번, 503번, 524번, 618번, 623번, 650번, 651번, 706번, 708번, 730번, 808번, 980번, 가창2번[2], 동구2번 버스를 타고 대구시동인청사/교동시장/대구역남부역사/경상감영공원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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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구 명륜로 197, 남산동735번지[2] 칠성시장 방향만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