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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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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초대 트리플 티아라 삼관마
한국의 경주마. 2020년 한국에서 트리플 티아라 체제가 정립이 되고 2년 후인 2022년에 티아라 삼관 경주[1]를 모두 우승하여 KRA 최초로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한 경주마이다.
2. 혈통[편집]
3. 생애[편집]
3.1. 2022년 (2세)[편집]
1분 4초 3의 기록으로 주행심사를 통과했다. 이어진 세 번의 국6등급 경주에서 각각 3위, 5위, 4위를 기록하며 국5등급 승급조차 하지 못했다. 기수가 최시대 기수로 변경된 이후 네 번째 도전에서 겨우 1착을 기록, 국5등급으로 승급했으나 국5등급 경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3.2. 2022년 (3세)[편집]
2022년 첫 출전에서 국5등급 1착을 기록하며 국4등급으로 승급한 이후 국4등급 3착을 기록하였다.
3.2.1. 트리플 티아라[편집]
트리플 티아라의 첫 관문인 루나스테이크스에 출전하여 이전까지와 전혀 다른 경기력으로 1착을 기록했다. 경기 전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박태종 기수의 라온더스퍼트가 초반부터 앞서나갔고 골든파워는 추입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3코너부터 라온더스퍼트와 문세영 기수의 참좋은친구와 경합하며 직선주로에 진입, 경주는 그대로 두 마리의 경쟁 구도로 흘러가는 듯했으나 골든파워가 200m를 남기고 놀라운 가속력을 보이며 선두권을 따라잡으며 0.001초, 코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나운서조차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의 빠른 추입이었다.
코리안오크스에서는 시작부터 참좋은친구와 골든파워가 치고나갔다. 직선주로에서 참좋은친구는 걸음이 무뎌지며 뒤로 처지고 3위로 달리던 라온더스퍼트가 골든파워를 따라붙었으나 골든파워가 목차로 1착을 기록했다.
경쟁마인 라온더스퍼트와 참좋은친구의 홈그라운드인 서울에서 열린 경기도지사배에서는 골든파워의 삼관 달성 여부가 주목받기는 했지만, 앞선 경주에서 큰 착차를 내지 못하고 막판 힘이 부치는 모습을 보인 탓에 2관에도 불구하고 인기 1위마는 아니었다. 그러나 중위권에서 달리던 골든파워는 직선주로에서 선두권에게 둘러싸이는가 싶었으나 폭발적인 가속과 함께 뚫어내며 4마신차 승리를 거두며 3세 암말 최우수마가 되었다.
3.2.2. KNN배/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편집]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한 골든파워는 3세 이상 암말 대상 경주인 KNN배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 출전하였다. KNN배에서는 퀸즈투어 시리즈 2관을 기록중이었던 라온퍼스트에 이은 인기 2위로 시작했으나 아쉬운 가속력을 보이며 4착에 그쳤다.[2] 인기 3위로 출전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서도 위시미가 1400m 신기록을 세우며 2위 라온더스퍼트와 7마신차 압승을 거둔 가운데 한참 뒤처진 8착을 기록하였다. 대관절 트리플 티아라를 어떻게 달성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3.2.3. 경상남도지사배[편집]
퀸즈투어 시리즈의 마지막 경주이자 G3 대상경주인 경상남도지사배에 출전하였다. 위시미, 라온더스퍼트[3] 등의 16두 중 단승 4.6배(2위)로 출주하였으나 우승마와 12마신이 넘는 격차를 내며 9위에 그쳤다.
3.3. 2023년 (4세)[편집]
2022년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한 뒤 그 다음에 있는 모든 대상경주에서 갑작스러운 부진을 하여 안좋은 폼을 보여줬던 골든파워는 2023년 혼2등급 첫 경기에 출전하였지만 결국 7착을 하여 부진을 끝내지 못했다. 한편으론 암말로써 발정기가 시작되어서 제 실력을 못한다는 추측을 하는 팬들도 있다.
이후 5월 14일 TJK트로피(터키컵) 특별경주(8두 출주)에 출전을 하였으며 경주 결과 우승마와 3마신 반 차이로 3등을 하면서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7월 14일 날 두 달만에 부경 2등급 1800m 경주에 출전한 골든파워는 최외각 게이트인 11번 게이트에서 출발을 하였고 최외곽에서 선입 전개를 펼쳐 선두권들을 뒤따라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코너를 돌아 계속해 뒤따라가던 골든파워는 4코너를 지나 마지막 직선코스가 나오게 되었을 때 외곽쪽에서 힘차게 스퍼트를 하였고 그렇게 마지막까지 힘을 낸 결과 대역전승을 보여주며 오랜만에 1위를 하게 되었다.
이후 8월 13일 날 부경 2등급 1800m 경주에 다시 한번더 출전을 하였으며 여기서 3위를 하면서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후 9월 24일에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 예비 등록 명단에서 확인이 되면서 오랜만에 대상경주 명단에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 라온퍼스트, 라온더스퍼트, 즐거운여정과 같이 암말 최강자들이 모두 참전을 하였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갑자기 골든파워의 진료 기록에서 '좌중수부근위부천지굴건염'이 나오게 되었고 이에 팬들은 이러한 소식을 접하게 되자 점점 좋아지고 있을 때 안좋은 소식이 터졌다며 걱정과 큰 우려를 표출했다.
결국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에 출전이 취소가 되었으며 현재 이안목장으로 휴양을 떠난 것이 확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