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순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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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소현세자의 딸
경순군주 | 慶順郡主
파일:경순군주묘.jpg
경순군주·변광보 합장묘 전경
출생1643년(인조 21)
청나라 심양
사망1697년(숙종 23)
(향년 55세)
능묘경순군주·변광보 합장묘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장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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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전주 이씨
정온(正溫)
부모부친 - 소현세자
모친 - 민회빈 강씨
부군황창부위 변광보(黃昌副尉 邊光輔)[1]
봉호경순군주(慶順郡主)

[1] 본관 황주(黃州)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조선 제 16대 왕 인조의 손녀이자 소현세자, 민회빈 강씨 부부의 3남 5녀 중 일곱 번째 딸.

2. 생애[편집]


청나라 심양에서 태어났으며, 두 살이 되던 1645년(인조 23)에 부모와 함께 조선으로 귀국하게 된다.

그 해 4월에는 부친인 소현세자가 사망하고, 이듬해 4월 30일에는 모친인 세자빈 강씨가 사사되면서 자매들[1]과 함께 향교동에 머물게 된다.

1659년(효종 10)에 ‘경순군주(慶順郡主)’에 봉해지고, 동갑내기인 변광보(邊光輔)와 혼인하게 된다. 그러나 1661년에 남편이 사망해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다.[2]

이후 1672년(현종 13)에는 사헌부의 금리가 경순군주의 집에 난입해 난동을 피우는 과정에서 군주가 넘어지고 수모를 겪은 일이 발생한다.[3]

1697년(숙종 23년)에 향년 55세를 일기로 생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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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숙군주, 경녕군주[2] 집안 가세가 많이 기울었는지, 남편의 장례를 치를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딱하게 여긴 사촌이 장례비를 지원해 주었다.출처[3]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