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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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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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에 위치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게임 제작사.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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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렌지 게임즈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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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오렌지 게임즈라는 이름의 소규모 PC 게임 제작사였으며 1990년대 초·중반 에픽 게임즈의 전신인 에픽 메가 게임즈를 통해 재즈 잭래빗 2를 출시, 크게 히트하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1] 동시에 재즈 잭래빗의 제작자인 아르잔 브루지[2]의 명성도 높아졌는데 후에 게릴라 게임즈의 2명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이 된다.

2.2. 로스트 보이즈 게임즈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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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잭래빗 2 출시 이후 승승장구하던 오렌지 게임즈는 평소에 게임 사업에 눈독을 들이던 네덜란드의 거대 멀티미디어 기업인 로스트 보이즈가 게임 사업 부문을 구성하면서 네덜란드의 다른 게임 업체인 디지털 인피니티와 함께 로스트 보이즈 게임즈로 합병된다.

그 후 로스트 보이즈 게임즈는 딱히 이렇다 할 타이틀 없이 게임보이 컬러와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캐릭터 게임 등을 내면서 근근히 명맥을 잇게 되고 그저 그런 중소 게임 회사로 남는 듯 했지만...

2002년 10월, 로스트 보이즈 게임즈는 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kiri'라고 명명된 극비 신작을 선보이고 당시로써는 놀라운 그래픽으로 찬사를 받는다. 하지만 아주 극소수의 업계 관계자만을 대상으로 정보를 공개했던 관계로 일반 유저에게는 게임의 존재 자체도 알려지지 않는다. 그 후 1년이 지난 2003년 5월, 유럽의 한 PlayStation 2 잡지에 게임의 스크린샷이 공개되면서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 당시 'kiri'에 대한 해외 유저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그 해 6월 중순,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ILLZONE이란 타이틀 명으로 발표된다.

킬존이 주목을 받게 되자 로스트 보이즈의 창업자는 로스트 보이즈 게임즈를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의 세컨드 파티로써 활동을 시킴과 동시에 로스트 보이즈 사로부터 독립, 미디어 리퍼블릭이라는 신생 회사를 설립하여 관리하게 하고 게릴라 게임즈로 회사명을 바꾼다.

2.3. 게릴라 게임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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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와 게릴라 게임즈는 킬존에 대해 헤일로 킬러, 16인 멀티 플레이, 60 프레임을 보장한다는 등의 꾸준한 언플로 게임이 실제 발매되는 2004년 말까지 꾸준한 주목을 받는다. 그리고 이런 주목에 힘 입은 게릴라는 에이도스 사와 계약을 성사시키며 쉘쇼크라는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TPS 게임을 발표한다. 하지만 킬존을 연기하면서까지 출시한 쉘쇼크는 기대와는 달리 메타크리틱 58점의 낮은 평가를 받으면서 오히려 킬존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고, 마침내 발매된 킬존은 리뷰어들에게 멍청한 AI 등이 집중적으로 까이며 메타크리틱 평균 70점에 머무른다. 당초 목표로 삼았던 헤일로 2는 평균 95점이었다.

그래도 발매 전의 기대가 상당히 컸던 이유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느 정도 이익을 올리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유저들의 킬존에 대한 기대가 식으면서 게릴라 역시 관심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2009년 2월, 게릴라는 마침내 킬존 2를 출시하였고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90점 초반의 리뷰 점수를 얻으며 선전하였다.

2011년 2월, 킬존 3를 발매했다. 메타크리틱 84점을 기록했다.

2013년 11월, PS4의 런칭과 함께 KILLZONE: SHADOW FALL을 출시하였으며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였으나 불편한 길 찾기 등이 단점으로 뽑혔고 결국 메타크리틱 73점에 그쳤다.

2017년 3월 호라이즌 제로 던을 출시하여 비평과 흥행 양면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2022년 2월 준비중인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와 미공개 멀티 기반 게임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라 한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좋은 평도 많았지만 킬존을 만들 때부터 게릴라의 단점인 매력 없는 캐릭터와 중구난방 스토리가 발병해서 아쉽다는 평도 있다.

3. 데시마 엔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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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데시마 엔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게릴라 게임즈에서 PS4에 맞춰서 개발한 게임 엔진.

4. 개발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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