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모에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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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작중에서 다양한 모에요소들을 겸비한 것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를 의미한다.
러키☆스타의 이즈미 코나타의 대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 작품이 나오기 이전에도 비슷한 용례의 단어가 사용되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작품에서는 이런 용어로 묘사되는 캐릭터가 없으며 이 용어가 범용적으로 쓰이는 묘사가 아니다.
2. 특징[편집]
작중에서 모에요소 덩어리라며 노골적인 칭찬을 받지만[1] , 작품 밖에서의 인기는 평범한 인물이나 특정한 컨셉트를 미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꽤나 밀린다. 그 이유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 이미지가 확고하지 않아 존재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기가 많은 경우도 있고, 기믹과 관계 없이 단순히 그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시균 엘스텔의 경우 메인 히로인이면서 워낙 강렬한 모에요소가 있기에 인기가 많다.
학교의 아이돌도 이런 유형의 캐릭터들이 보인다.
3. 의미 변화[편집]
걸어다니는 모에요소라는 표현이 나온 후 걸어다니는 섹스라는 표현이 나오면서 전자는 서로 겉뜻과 속뜻이 미묘하게 다른 의미 변화를 거쳤다.
대략 '걸어다니는 섹스'의 팬들이 받아들인 의미가 '걸어다니는 모에요소'의 원래 의미에 부합하게 된 것이다. 여러모로 언어의 기호성을 드러내는 예시다.1. 걸어다니는 모에요소
원래 의도: 이 캐릭터는 보기만 하면 모에하다.
팬들이 받아들인 것: 보기만 해도 모에하다곤 하지만 실제론 취향을 좀 타는 듯하다.
2. 걸어다니는 섹스
원래 의도: 이 캐릭터는 색기담당이다.
팬들이 받아들인 것: 이 캐릭터는 색기담당일 수도 있고 내 최애캐일 수 있다.
4. 기타 용례[편집]
'걸어다니는 XX' 용법은 오래 전부터 쓰였다. 보리스 옐친 前 러시아 대통령은 말년에 하도 병을 많이 달고 다녀서 신문에서 '걸어다니는 종합병동'이라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김정일 역시 죽기 전에 이 별명이 달렸다.
5. 목록[편집]
5.1. 원래 의미에 부합하는 경우[편집]
5.2. 푸시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거나 논란이 있는 경우[편집]
[1] 공식에서 미는 경우도 포함된다.[2] 작가 본인의 취향의 결정체라고 한다.[3] 운영진의 푸시가 독이 된 경우. 미오를 안심하고 좋아할 수 없게 되었다.[4] 제작진 중 쿠타라기 하야토가 시이카라는 신캐로 자캐딸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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