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2021년/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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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11 그야말로 울산 참사 전반에는 공격진에서 조금 밀리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다고 해도 나름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0으로 리드를 내준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주장 임채민의 퇴장 직후 벌어진 2차 실점으로 수비진의 멘탈이 무너지면서, 내리 3골을 내어주었다. 파이브백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고,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있던데다 임채민 퇴장 후 아슐마토프와 윤석영의 정신이 나가버리며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원정팀 강원은 동점골을 실점하기 전까지 전북의 빠른 역습을 잘 막아내고 공격적으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선제골을 잘 넣고도 김정호 골키퍼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역전을 허용해버리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3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고, 특히 전북과의 높이 싸움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앞으로 보완해야할 숙제를 남기게 되었다.
한편 강원은 이 경기 승리로 6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며 여전한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시티vs토트넘-
한편 비보가 나왔는데 고무열 선수와 임채민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입원중이라는게 뒤늦게 알려졌다.
홈팀 성남은 리그 17경기 4승 6무 7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9위이며, 현재 8연속 무승 행진 중이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 9R 리그 최하위 광주와의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부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닌데, 장신 스트라이커 뮬리치가 최근 5경기에서 4골을 집어넣으면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리그 1위인 울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서 이스칸데로프와 이태희의 득점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된 마지막 경기 강원 전에서 성남은 무승 행진 타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원정팀 강원은 리그 18경기 3승 8무 7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11위. 강원은 성남보다 더 사정이 좋지 않다. 리그 개막전에서의 마사의 부상, 4월 고무열과 임채민의 교통사고 부상 이탈 등의 여러 변수가 겹쳐 현재 리그 9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단 1득점도 기록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 영입했던 마사가 적응 실패해 대전으로 이적하는 등 좋지 않은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된 일정을 6월에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올린 성남과는 다르게 강원은 6월에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마지막 경기가 5월 30일 대구 전으로 약 한 달 전 경기인만큼 경기 감각을 얼마나 되살리느냐가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한국영이 뇌진탕 후유증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하게 되었는데, 황문기와 서민우 등의 백업 자원들이 한국영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꿔주었다.
홈 팀 인천은 최근 1무 5패로 부진에 빠지면서 순위가 8위까지 떨어졌다. 특히 공수밸런스의 붕괴가 눈에 띄는데,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고 팀의 핵심 공격수 무고사도 부진에 빠졌다. 그 무고사도 오늘은 대표팀 차출로 명단에서 빠지게 되면서 김현과 아길라르가 공격진을 이끌어야 한다. 수비진도 마찬가지인데, 김광석의 부상 이탈이후 지난 수원전에서 오반석도 발목 부상으로 이탈, 델브리지는 경고 누적으로 주전 스리백의 공백이 생겨버렸다. 한편 강원은 지난 경기에서 전북에 패배했지만, 경기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다는게 그나마 긍정적이다. 하지만,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점이 승점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양 팀 전적은 올 시즌 1승 1패로 팽팽한 가운데, 인천과 강원, 승점 3점이 중요한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 순연으로 인해 10월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는 강원은 체력관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투혼을 발휘해 인천전에서는 승리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앞 경기들의 부진으로 인해 순위는 아직 11위에 머물러있고, 2경기 덜치른 점을 감안하더라도 불안한 상황. 제주는 현재 승점 43점인 5위로 승리할 경우 수원 FC 대신 4위로 올라서며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하지만 패배할 경우 파이널B로 갈 가능성도 높아지기에 절대 방심할 수 없는 경기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전적은 2승2무1패로 강원이 앞서고 있으며 10경기로 넓혀보아도 4승3무3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강원과 제주 모두 걸출한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는 김오규, 이창민 등이, 강원은 임채민, 한국영 등이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변수는 주포 주민규가 없는 가운데 제주의 공격력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다. 반면 강원은 조재완, 이정협 등을 선발명단에서 아끼면서 경기 중반부터 힘을 주겠다는 의도가 엿보이고 있다. 울산과 전북의 우승경쟁 못지 않은 양 팀의 생존경쟁이 기대된ㄷ.
10월 6일의 리그 26라운드 순연경기 인천 유나이티드 전을 승리한 강원은 승점 33점에 다른 팀들보다 두 경기를 덜 치룬 채로 11위에 올라있다. 위에는 32경기를 이미 모두 겪은 성남, 서울, 인천, 포항이 각각 승점 34, 34, 37, 42점으로 위치해있다. 강원이 스플릿 라운드에서 잔류 가능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파이널A에 합류하려면 남은 순연경기인 제주전과 광주전을 모두 3점차 이상으로 승리해야하며, 정규리그의 마지막인 2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포항과 수원삼성이 패하고 강원이 서울을 상대로 승리하면 승점 42점 동률 다득점을 통해 6위로 파이널A에 진출할수 있다. 쉽게 말해 남은 3경기를 전부 다득점으로 이기고, 포항과 수원이 마지막에 고꾸라지면 파이널A행이다.
그리고 첫 단계인 제주전부터 2:2로 비기며, 스플릿 라운드에서의 파이널 B행이 확정되었다.
홈 팀 9위 서울은 지난 성남과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든 무승부든 승점을 획득할 경우 자력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 안익수 감독 체제 하에서 9경기를 치루며 패배 숫자는 단 하나인데, 그 돌풍의 중심에서는 핵심 2선 자원 중 하나인 팔로세비치가 최근 5득점을 몰아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원정팀 11위 강원은 새로운 사령탑으로 누구보다 서울을 잘 아는 최용수 감독이 선임되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팀의 날개짓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인천과의 경기에서도 선제골 이후 바로 실점을 하면서 수비의 불안감을 노출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임채민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수비의 균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강원 두 팀 모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둔다. 최용수 감독의 짠물축구가 돋보인 강원은 점유율은 서울에 다 내주었지만 실리를 챙겨가는 공격을 순간 순간 선보이며 승점을 챙겨갔고, 이 경기로 서울은 잔류에 성공했다. 또한 어제 이미 승리를 거뒀던 성남 역시 확실히 잔류에 성공한다. 강원은 11위를 확정하며 대전 하나 시티즌과 승강PO를 준비하게 되었고, 광주 FC는 K리그2로 강등되었다.
순위를 바꿀 수는 없었지만, 강원이 홈에서 10위 성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다. 5백을 앞세운 두터운 수비와 측면부터 시작되는 빠른 공격은 앞으로 최용수 감독과 강원의 팀 컬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홈 팀 강원은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 대전 하나 시티즌을 상대로 홈, 어웨이 2연전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내년 시즌 1부리그에 참여할 팀을 가리게 된다. 성남은 잔류에 성공했지만, 오늘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시즌 초반 5경기에서 줄곧 최하위를 기록하다 시즌 중반들어 조금 올라왔다고는 하나, 선수단에게 여러 악재[8] 가 겹치며 선발 명단의 퀄리티에 비해 그리 좋지 못한 성적을 써내다 결국 정규리그를 차하위인 11위로 마무리지었다. 이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운명이 결정된다.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정규 라운드
1.4. 4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1:1 무)
1.22. 22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3:0 승)
1.26. 3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3:2 패)
2. 파이널 라운드
3. 총평
1. 정규 라운드[편집]
1.1. 1R VS 울산 현대 (원정, 5:0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1.2. 2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3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1.3. 3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2: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원정팀 강원은 동점골을 실점하기 전까지 전북의 빠른 역습을 잘 막아내고 공격적으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선제골을 잘 넣고도 김정호 골키퍼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역전을 허용해버리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3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고, 특히 전북과의 높이 싸움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앞으로 보완해야할 숙제를 남기게 되었다.
1.4. 4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1: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1.5. 5R VS 성남 FC (홈, 0:0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1.6. 6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2: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 경기 후 여담
1.7. 7R VS FC 서울 (원정, 0:1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8. 8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9. 9R VS 대구 FC (홈, 3: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한편 강원은 이 경기 승리로 6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며 여전한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0. 10R VS 수원 FC (원정, 2: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11. 11R VS 광주 FC (홈, 0: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12. 12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1: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13. 13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1:0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한편 비보가 나왔는데 고무열 선수와 임채민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입원중이라는게 뒤늦게 알려졌다.
1.14. 14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15. 15R VS 울산 현대 (홈, 2:2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16. 16R VS 수원 FC (홈, 0:0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17. 18R VS FC 서울 (홈, 0:0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18. 19R VS 대구 FC (원정, 1:0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19. 17R VS 성남 FC (원정, 1:2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홈팀 성남은 리그 17경기 4승 6무 7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9위이며, 현재 8연속 무승 행진 중이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 9R 리그 최하위 광주와의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부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닌데, 장신 스트라이커 뮬리치가 최근 5경기에서 4골을 집어넣으면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리그 1위인 울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서 이스칸데로프와 이태희의 득점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된 마지막 경기 강원 전에서 성남은 무승 행진 타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원정팀 강원은 리그 18경기 3승 8무 7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11위. 강원은 성남보다 더 사정이 좋지 않다. 리그 개막전에서의 마사의 부상, 4월 고무열과 임채민의 교통사고 부상 이탈 등의 여러 변수가 겹쳐 현재 리그 9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단 1득점도 기록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 영입했던 마사가 적응 실패해 대전으로 이적하는 등 좋지 않은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된 일정을 6월에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올린 성남과는 다르게 강원은 6월에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마지막 경기가 5월 30일 대구 전으로 약 한 달 전 경기인만큼 경기 감각을 얼마나 되살리느냐가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 경기 후 평가
1.20. 20R VS 광주 FC (원정, 3: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21. 21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2:2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22. 22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3: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한국영이 뇌진탕 후유증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하게 되었는데, 황문기와 서민우 등의 백업 자원들이 한국영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꿔주었다.
1.23. 23R VS 울산 현대 (원정, 2: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24. 25R VS 대구 FC (홈, 2: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 경기 후 여담
1.25. 29R VS 수원 FC (원정, 1:0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26. 3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3:2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27. 32R VS 성남 FC (원정, 2:0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28. 30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29. 33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0: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30. 26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0:1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홈 팀 인천은 최근 1무 5패로 부진에 빠지면서 순위가 8위까지 떨어졌다. 특히 공수밸런스의 붕괴가 눈에 띄는데,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고 팀의 핵심 공격수 무고사도 부진에 빠졌다. 그 무고사도 오늘은 대표팀 차출로 명단에서 빠지게 되면서 김현과 아길라르가 공격진을 이끌어야 한다. 수비진도 마찬가지인데, 김광석의 부상 이탈이후 지난 수원전에서 오반석도 발목 부상으로 이탈, 델브리지는 경고 누적으로 주전 스리백의 공백이 생겨버렸다. 한편 강원은 지난 경기에서 전북에 패배했지만, 경기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다는게 그나마 긍정적이다. 하지만,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점이 승점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양 팀 전적은 올 시즌 1승 1패로 팽팽한 가운데, 인천과 강원, 승점 3점이 중요한 경기가 시작된다.
- 경기 후 평가
- 경기 후 여담
1.31. 27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2:2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경기 순연으로 인해 10월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는 강원은 체력관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투혼을 발휘해 인천전에서는 승리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앞 경기들의 부진으로 인해 순위는 아직 11위에 머물러있고, 2경기 덜치른 점을 감안하더라도 불안한 상황. 제주는 현재 승점 43점인 5위로 승리할 경우 수원 FC 대신 4위로 올라서며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하지만 패배할 경우 파이널B로 갈 가능성도 높아지기에 절대 방심할 수 없는 경기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전적은 2승2무1패로 강원이 앞서고 있으며 10경기로 넓혀보아도 4승3무3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강원과 제주 모두 걸출한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는 김오규, 이창민 등이, 강원은 임채민, 한국영 등이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변수는 주포 주민규가 없는 가운데 제주의 공격력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다. 반면 강원은 조재완, 이정협 등을 선발명단에서 아끼면서 경기 중반부터 힘을 주겠다는 의도가 엿보이고 있다. 울산과 전북의 우승경쟁 못지 않은 양 팀의 생존경쟁이 기대된ㄷ.
- 경기 후 평가
1.32. 28R VS 광주 FC (홈, 2:1 승)[편집]
- 경기 전 여담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1.33. 24R VS FC 서울 (홈, 1:4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2. 파이널 라운드[편집]
10월 6일의 리그 26라운드 순연경기 인천 유나이티드 전을 승리한 강원은 승점 33점에 다른 팀들보다 두 경기를 덜 치룬 채로 11위에 올라있다. 위에는 32경기를 이미 모두 겪은 성남, 서울, 인천, 포항이 각각 승점 34, 34, 37, 42점으로 위치해있다. 강원이 스플릿 라운드에서 잔류 가능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파이널A에 합류하려면 남은 순연경기인 제주전과 광주전을 모두 3점차 이상으로 승리해야하며, 정규리그의 마지막인 2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포항과 수원삼성이 패하고 강원이 서울을 상대로 승리하면 승점 42점 동률 다득점을 통해 6위로 파이널A에 진출할수 있다. 쉽게 말해 남은 3경기를 전부 다득점으로 이기고, 포항과 수원이 마지막에 고꾸라지면 파이널A행이다.
그리고 첫 단계인 제주전부터 2:2로 비기며, 스플릿 라운드에서의 파이널 B행이 확정되었다.
2.1. 34R VS 광주 FC (원정, 2:2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후 평가
2.2. 35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4:0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홈팀 포항은 리그 24경기 11승 9무 14패 승점 42점으로 8위이며,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 리그 경기에서 꾸준하게 승점을 올리지 못하며 파이널 B로 떨어졌다. 또한, 지난 파이널 B 첫 경기 성남전에서도 패배를 겪으며 리그에서 좋지 못한 모습이다. 포항은 12위 광주와 승점 9점, 11위 서울과 승점이 단 5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하긴 했으나 리그에서는 강등의 여지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한 상황. 원정팀 강원은 리그 34경기 9승 11무 14패 승점 38점으로 리그 10위다. 현재 간신히 강등권을 면한 강원이지만 앞으로의 경기가 더 중요할 예정이다. 강원은 리그 11위 서울과 승점이 단 1점밖에 차이 나지 않으며 한 경기 삐끗할 경우 강등권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광주 원정에서 극적인 동점 골을 기록하며 서울에 1:4 대패한 이후 분위기를 끌어올린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확보가 중요하다.
- 경기 후 평가
포항과 강원의 맞대결은 포항의 4:0 대승으로 종료된다. 홈팀 포항은 이번 경기에서 무려 4점차의 대승을 거두며 지난 ACL 4강 승리 이래 오랜만에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게 되고, 원정팀 강원은 중원에서의 전술적 이행 실패로 대패를 겪게 된다. 같은 시간 서울이 광주에게 대역전극을 벌이며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하게 되며 강원은 다시 한 번 리그 11위의 강등 플레이오프 권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2.3. 36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1: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김병수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강등만은 피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강원은 이번경기가 마지막 기회라는 자세로 경기에 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10위 서울과의 격차가 승점 2점으로 크진 않지만 잔여경기가 거의 남지 않아 뒤집을 수 있는 확률도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인천은 비기기만 한다면 사실상 강등 확률을 없앨 수 있는 상황까지 가게된다. 강등권과 적정한 거리를 두고 한 시즌을 보낸 인천이기에 오랜만에 팬들에게 일찌감치 잔류소식을 전하는 것이 목표일 인천 선수단인데, 이 때문에 양 팀 모두 동기부여를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은 다행히도 인천과의 상대전적이 크게 앞서 있는 상황이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 최근 10경기 6승 1무 3패로 앞서있으며 올해도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인천은 상대전적에서는 뒤쳐지고 있지만 최근 3경기에서의 흐름이 2승 1무로 강원보다 훨씬 더 좋은 상황이기에 이를 살려나간다면 강원과 충분히 대등한 싸움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양 팀 모두 리그 최하위권의 득점력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가장 큰 과제일 것으로 보이며 강원의 경우 수비집중력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후 평가
강원은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11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인천은 원정에서 승점을 얻어가며 잔류확률을 한층 더 높인다.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에 훨씬 더 많은 찬스가 나왔고 양 팀 모두 4분 간격으로 김대우와 김현이 1득점씩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강원의 경우 잔류를 위해서는 잔여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을 챙기며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치열했던 파이널 B 강원과 인천의 경기는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끝난다.
2.4. 37R VS FC 서울 (원정, 0:0 무)[편집]
2021년 11월 16일 최용수의 강원 FC 감독 오피셜이 뜨며 감독 데뷔전이 서울전이라는 아이러니한 매치가 성사되는 것이 확정지어졌다. 최근 세 골차를 뒤집는 서울로 대표되듯이 팀 분위기가 좋은 안익수의 서울과 최근 악재가 겹치며 분위기가 뒤숭숭한 최용수의 강원 간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홈 팀 9위 서울은 지난 성남과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든 무승부든 승점을 획득할 경우 자력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 안익수 감독 체제 하에서 9경기를 치루며 패배 숫자는 단 하나인데, 그 돌풍의 중심에서는 핵심 2선 자원 중 하나인 팔로세비치가 최근 5득점을 몰아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원정팀 11위 강원은 새로운 사령탑으로 누구보다 서울을 잘 아는 최용수 감독이 선임되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팀의 날개짓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인천과의 경기에서도 선제골 이후 바로 실점을 하면서 수비의 불안감을 노출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임채민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수비의 균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강원 두 팀 모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둔다. 최용수 감독의 짠물축구가 돋보인 강원은 점유율은 서울에 다 내주었지만 실리를 챙겨가는 공격을 순간 순간 선보이며 승점을 챙겨갔고, 이 경기로 서울은 잔류에 성공했다. 또한 어제 이미 승리를 거뒀던 성남 역시 확실히 잔류에 성공한다. 강원은 11위를 확정하며 대전 하나 시티즌과 승강PO를 준비하게 되었고, 광주 FC는 K리그2로 강등되었다.
2.5. 38R VS 성남 FC (홈, 2:1 승)[편집]
승강 플레이오프행이 확정된 강원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성남을 상대로 선수단의 컨디션 점검과 유종의 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한다. 2021 하나원큐 K리그1 파이널B 38라운드, 강원과 성남 두 팀의 희비는 엇갈려 있다. 김병수 감독의 경질로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려던 강원은 최용수 감독 부임 첫 경기에서 서울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이렉트 강등은 일단 피한채 리그 11위를 확정지었다. 단기간에 선수단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강원은 오늘 홈에서 성남과의 경기를 통해 다음 주 펼쳐질 대전과의 승강 PO를 준비하고자 한다. 원정팀 성남은 지난 경기에서 광주를 상대로 소중한 승점 3점을 거두며 무조건적인 잔류 확정에 성공했다. 마음 편하게 마지막 경기를 가질 수 있는 입장에서, 세르징요 건으로 악감정이 많은 강원에게 강등 PO전 마지막 일격을 가하고자 한다.
순위를 바꿀 수는 없었지만, 강원이 홈에서 10위 성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다. 5백을 앞세운 두터운 수비와 측면부터 시작되는 빠른 공격은 앞으로 최용수 감독과 강원의 팀 컬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홈 팀 강원은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 대전 하나 시티즌을 상대로 홈, 어웨이 2연전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내년 시즌 1부리그에 참여할 팀을 가리게 된다. 성남은 잔류에 성공했지만, 오늘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3. 총평[편집]
시즌 초반 5경기에서 줄곧 최하위를 기록하다 시즌 중반들어 조금 올라왔다고는 하나, 선수단에게 여러 악재[8] 가 겹치며 선발 명단의 퀄리티에 비해 그리 좋지 못한 성적을 써내다 결국 정규리그를 차하위인 11위로 마무리지었다. 이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운명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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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 ^ _ ` a b c d e f 코로나19로 인한 부분적 유관중[우천] A B C D E F G [1] 저번 경기 눈이 썩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김병수 감독은 한번더 기회를 줄 것 같다.[2] 임창우-아슐마토프[1] -김영빈-신세계이 수비진으로 예상한다[3] 홈에서는 1:0으로 잡고,전주성에서는 2:1로 승리하였다.[4] 강원은 그나마 90분 극장 역전승으로 분위기도 올라왔고 수원은 승부차기까지 가고 지고 왔기 때문에 분위기는 강원이 유리한 것 같다.[매진] A B [5] FA컵까지 포함하면 9경기 연속 무패[6] 홈에서는 4승 6무 2패 14득점 9실점 상당히 강하다. 반면 원정에서는 2승 3무 7패 12득점 20실점 완전 약하다.[7] 주로 사임 방식으로 감독 교체가 많은 K리그에서는 이례적인 직접적인 경질이다.[8] 교통사고,김병수 감독 폭행,코로나 19 확진,성폭력,감독 교체 등 참 많은 악재가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