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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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은 서울특별시 강서구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이다. 근무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302에 있는 강서구청이다. 1급 공무원 상당의 대우를 받고, 4년에 1회마다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직접 선거로 선출되며 3회까지 연임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총 12명[1] 의 구청장이 강서구를 총괄했다. 강서구는 보수 지지층도 상당했지만 최근엔 민주당계 정당이 강세를 보인다.
민선 이후 사실상 2006년 ~ 2010년, 딱 4년을 제외하면 유영, 노현송 전 구청장이 구청장직을 독식한 구조이다. 유영 전 구청장의 경우 본래 민주정의당, 정주영의 통일국민당 정치인이었으나 민주당계 정당으로 전향해 민선 1기는 민주당(1991년) 소속으로, 민선 3기는 다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나가 당선되었다.[2] 현재는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도 맡았던 국민의힘 소속 지역 정치인이다.
유영 전 구청장과 노현송 전 구청장이 사실상 강서구청장 선거를 독식했다고 보면 된다. 유영 전 구청장의 경우 1998년 선거에서 한나라당, 2006년, 2007년 선거에서도 열린우리당 후보를 제치고 2위를 한 걸 보면 지역 내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큰 지 알 수 있다.
3. 역대 구정 목표[편집]
4. 명단[편집]
4.1. 과거 강서구가 속했던 지역의 장[편집]
4.2. 강서구청장[편집]
1963년부터 1977년까지 현 강서구 지역을 관리했던 사람에 대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문서 참고하십시오.
- 국회의원, 시·도지사, 차관급 이상의 직을 역임한 구청장에게는 볼드체 표시함.
5. 역대 선거 결과[편집]
5.1. 1995년[편집]
1995년 6월 27일 선거, 7월 1일 취임. 민주당 유영 후보가 민자당 박승정 후보를 넉넉하게 앞질렀다.
민주자유당에서는 민주정의당 때부터 강서구 지역에서 지구당 당료로 근무한 박승정 후보를, 민주당에서는 산업연구원 출신 경제연구원인 유영 후보를 공천했다. 공교롭게도 두 후보 모두 민주정의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것이 공통점이다. 이 선거에서 낙선한 박승정 후보는 이후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낸다.
5.2. 1998년[편집]
1998년 6월 4일 선거, 7월 1일 취임. 노현송 전 구청장이 초선을 한 선거이다.
범여권 후보가 3명[16][17] 출마했으며 무소속 유영 전 구청장이 한나라당 후보를 1,258표차로 근소하게 앞지르고 2위를 차지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강서구의회 의장을 지낸 권혁길 후보를, 새정치국민회의에서는 강서구 갑 신기남 전 의원의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교수 출신 노현송 후보를, 자유민주연합에서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최덕수 강서구 갑 지구당 위원장을 공천했다. 이외에도 당시 구청장이었던 유영 후보는 국민회의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5.3. 2002년[편집]
2002년 6월 13일 선거, 7월 1일 취임. 유영 구청장이 한나라당에 복당해 4년 만에 복귀에 성공하였다.
한나라당에서는 유영 전 구청장을, 새천년민주당에서는 현직 노현송 구청장을 공천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낙선 이후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당적으로 강서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된다.
5.4. 2006년[편집]
한나라당 김도현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유영, 노현송 외의 인물이 당선된 최초의 선거이다.
한편, 유영 전 구청장은 또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열린우리당 후보를 약 1,700표 차이로 꺾고 2위를 차지했다.
열린우리당에서는 강서구의회 의장 출신이자 이후 서울특별시의원을 지내게 되는 이창섭 후보를, 한나라당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재야에 있을 때 측근으로 활동했으며 문민정부 당시 문화체육부차관을 역임한 김도현 후보를 공천했으며, 유영 전 구청장은 한나라당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5.5. 2007년[편집]
2007년 12월 19일 선거, 익일인 12월 20일 취임. 전임 김도현 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로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선거이다. 한나라당 김재현 후보가 당선되었고, 유영 전 구청장은 5번째 출마해 또 2등으로 낙선하는 고배를 마셨다.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한의사인 김영권 후보를, 한나라당에서는 당료 출신인 김재현 후보를 공천하였다.
민주신당 후보의 득표율이 지난 지선 열린우리당의 득표율과 같다.
5.6. 2010년[편집]
2010년 6월 2일 선거, 7월 1일 취임. 민선 2기 구청장이었던 노현송 후보가 8년 만에 복귀했다.
한나라당에서는 당시 구청장인 김재현 구청장을, 민주당에서는 전직 구청장인 노현송 후보를 공천했다. 이 외에도 평화민주당에서 후보를 공천했다.
5.7. 2014년[편집]
2014년 6월 4일 선거, 7월 1일 취임. 노현송 구청장이 지난 선거보다 더 큰 격차로 재선 연임, 3선에 성공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낸 김기철 후보를,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현직 노현송 구청장을 공천했다. 이외에도 12전 12패[18] 의 기록을 갖고 있는 백철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5.8. 2018년[편집]
[제7회 지방선거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사전투표·본투표 개표 결과 보기]
2018년 6월 13일 선거, 7월 1일 취임. 노현송 구청장이 60%가 넘는 득표율로 거뜬히 3선 연임, 4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노현송 현 구청장을, 자유한국당에선 해양경찰청 출신 변호사인 김태성 후보를, 바른미래당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출신인 김용성 강서구 을 지역위원장을 공천했으며, 백철 후보 또한 무소속으로 출마해, 11전 11패라는 기록을 세웠다.
5.9. 2022년[편집]
[제8회 지방선거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사전투표·본투표 개표 결과 보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승현 전 청와대 행정관을, 국민의힘에서는 김태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공익제보분과위원장을 공천했다.
결과는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2.61%p 차로 고전 끝에 승리를 거두어 12년 만에 보수정당을 배출하였다.
5.10. 2023년[편집]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동별 개표 결과 보기] - [1] 재개발 대단지(강서 힐스테이트, 우장산 아이파크 e편한세상, 우장산 힐스테이트)로 이루어진 동네.[2] 마곡 엠밸리 4단지 및 마곡 업무지구가 있는 동네.[3] 마곡 수명산파크, 마곡 엠밸리 14단지~15단지로 이루어진 동네.[4] 마곡 엠밸리 9단지~13단지가 있는 동네.[5] 마곡 엠밸리 1단지~3단지, 5단지~8단지가 있는 동네.[6] 화곡1동, 화곡2동, 화곡3동, 화곡8동, 우장산동, 발산1동[7] 지역구 국회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초선)[8] 등촌3동, 가양1동, 가양2동, 공항동, 방화1동, 방화2동, 방화3동[9] 지역구 국회의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재선)[10] 염창동, 등촌1동, 등촌2동, 화곡본동, 화곡4동, 화곡6동, 가양3동[11] 지역구 국회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3선)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사전투표·본투표 개표 결과 보기]
지난 민선 8기 지방선거로 당선됐던 김태우 전 구청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공무상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서 수원지방법원에서 2022년 8월 12일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후 2023년 5월 18일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이 있음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19조 제2항에 의거하여 지방자치법 제112조 제2항에 따라 당연 퇴직함으로서 발생하게 된 강서구청장직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치러지는 보궐선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후보를 전략 공천하였고, 국민의힘에서는 강서구청장직을 상실한 김태우 전 구청장 본인이 대통령 특별사면 뒤 경선을 거쳐 재공천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정확히 6개월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이고 국회의원 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열리는 유일한 선거인 탓에 국회의원 선거 전초전이라는 의미가 붙어서 양당이 사력을 걸고 선거 운동을 치렀다. 일개 구청장 보궐선거였지만 6개월 후의 선거 결과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민심 바로미터로서 사실상 전국구 선거로 승격된 수준이다.
일단 인구가 가장 많은 화곡동과[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김승현 후보가 이겼던 화곡본동, 1동, 2동, 화곡8동은 물론 김태우 후보가 이겼던 화곡3동, 4동, 6동에서도 10%대 중반 ~ 20%대 초반 격차로 이기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하더니 김태우 후보가 이겼던 등촌동, 가양동, 우장산동, 공항동, 염창동에서도 크게 이기면서[23] 승리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특히 진교훈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60%대 가히 더블 스코어를 득표해 경기도 도시 지역에 맞먹는 득표율을 받았으며, 노년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 본투표에서도 근소한 격차지만 승리하여[24] 완전히 퍼펙트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25]
그 결과, 진교훈 후보가 이전 여론조사의 예측보다도 더 크게 김태우 후보와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면서 모든 동에서 과반을 확보하여 승리하며 결국 17.15%p, 41,574표 차이로 김태우 후보를 싱겁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김태우는 불과 1년 전 선거에서 당선되었던거와 달리 모든 행정동과 거소투표에서도 패배하며 그야말로 완패를 당했다.
6. 관련 문서[편집]
[1] A B 지방관리관(1급) 대우[2] 유영(정치인) 문서를 보면 나와 있겠지만 강서구청장 선거에 총 5번 나갔다.[3] A B 지방부이사관(3급)[4] 관선의 경우 임명 정부명 기재, 민선의 경우 당선 시 기준[5] 통일민주당, 통일국민당 지구당위원장도 역임했고, 13, 14, 15대 총선에도 출마하였으나 모두 낙선하였다.[6] 문민정부 이원종 시정[7] 민선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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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문민정부 이원종 시정[9] 문민정부. 서울특별시 부시장 역임.[10] 감사원의 해임 요구로 해임.[11] 고건 시정[17대] A B 강서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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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문민정부 이원종 시정[9] 문민정부. 서울특별시 부시장 역임.[10] 감사원의 해임 요구로 해임.[11] 고건 시정[17대] A B 강서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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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사퇴[13] 문민정부. 동 정부 민주평통 사무차장도 역임했다.[14] 구청장 권한대행 역임[15] 공무상 비밀누설로 인한 집행유예형 선고로 구청장직 상실.[16] 국민회의 노현송, 자민련 최덕수, 무소속 유영[17] 유영 전 구청장의 경우 구청장 역임 당시 민주당-국민회의 소속이었다.[18] 당시엔 9전 9패[19] 더불어민주당, 민생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단일 후보[20] 국민의힘, 우리공화당 단일 후보[21] 2023년 10월 5일,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와 단일화로 인한 후보 사퇴[22] 인구가 20만에 육박해서 강서구 인구의 1/3를 차지한다.[23] 그 가양2동에서도 5% 차이로 이겼다.[24] 그것도 불과 두 달 전에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전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이 발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세대인 60대 이상 표심을 나름 빼앗았다는 것이다.[25] 다만 본투표에서는 김태우 후보가 전체 20개 동 중 11개 동에서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