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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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크리스마스 이브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주는 산타클로스 ‘놀스’
부활절이면 색색깔의 달걀을 곳곳에 숨겨놓는 부활절 토끼 ‘버니’
밤 사이 빠진 이를 가져가는 대신 동전을 남겨두는 이빨요정 ‘투스’
그리고 동화 같은 환상적인 꿈을 선사하는 잠의 요정 ‘샌드맨’
전세계 모든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지켜주는 이들은 ‘가디언즈’라 불린다.
하지만 두려움을 심어주는 악몽의 신 ‘피치’가 깨어나자
이들은 모든 것을 잃을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그리고 그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가디언으로
무엇이든 얼리고 눈을 내리는 능력을 지닌 ‘잭 프로스트’가 선택되고,
놀스, 버니, 투스, 샌드맨, 그리고 잭 프로스트
다섯 명의 가디언즈는
막강한 힘으로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피치’에 맞서 최후의 대결에 나서는데…!
꿈의 수호신 ‘가디언즈’ VS 악몽의 신 ‘피치’
꿈을 둘러싼 거대한 전쟁이 펼쳐진다
4. 등장인물[편집]
4.1. 가디언즈[편집]
이 작품의 주인공.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068IPJE94PRHN.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E7r_C08q7ts/W8tpFQWfO1I/AAAAAAAFZlQ/myeGiTWuA9U_UVoHbmgJZRS27GBTFrL3QCHMYCw/s0/a2cdf3282c2a981f82340791457045b9d8882460.jpg)
우리가 아는 크리스마스의 수호자 산타클로스. 아이들의 꿈을 보호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가디언즈의 리더이자 멘토격 인물로, 호탕하고 거침없는 성격과 자상하고 인자한 마음씨를 겸비해 느닷없이 신참 가디언이 되어 방황하던 잭의 내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특유의 썰매와 스노우볼 워프 포탈을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며, 빅풋과 방울 달린 크리스마스 요정 '징글'들을 부하로 두고 있다. 참고로 애들한테 선물은 엘프가 만드는 거라고 뻥쳤지만 사실 빅풋들이 다 만든다. 쌍검[1] 의 대가이며, 러시아풍 악센트와 의상, 그리고 양 팔뚝에 새긴 문신이 특징.[2] 여기까지 보면 기존의 산타를 상당히 뒤집어놓은 캐릭터로,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웃음소리. 무슨 일만 생기면 해적처럼 "아하하하하!"하고 웃어제낀다. 보통 산타클로스를 상징하는 웃음소리는 "오~호호호~"인 것을 생각해 보면 꽤나 재미있는 설정. 그가 리더인 것은 아무래도 가장 유명하고 아이들이 많이 믿는 존재이기 때문인 듯. 상징하는 감정은 "호기심(Wonder)"이며, 상징색은 빨간색. 원작에서는 모험과 보물을 찾아 나서던 패기 넘치는 훈남 검객이었지만, 피치를 만난 이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각성하게 된다.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068MBH7O3N2GH.jpg](http://obj-sg.the1.wiki/d/d4/51/1da9729eb51aab5a9c8bac238039dcf0eb13fca8adda6bdac682a34c84dfbc31.jpg)
가디언즈의 홍일점. 매일 밤 아이들의 빠진 이를 가져가고 그 자리에 동전을 놓아두는 이빨 요정으로, 진정한 역할은 아이들의 동심과 추억이 가득 담긴 이를 맡아두었다가 꿈과 희망이 필요할 때 돌려주는 것이다. 사근사근하고 다정한 성격에 소녀감성으로 무장했으며 언제나 미니페어리들과 수다를 떨며 바쁘게 날아다닌다. 온몸이 녹색과 금빛의 깃털로 덮인 매우 화려한 외관이 특징이다. 또한 벌새를 모티브로 한 듯 매우 빠른 비행속도를 가지고 있다. 하는 일이 일인 만큼 이에 대해 종류 불문하고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인다. 이가 깨끗한 사람에게는 대단한 호의를 보인다. 이가 깨끗하단 소문이 도는 잭의 이름을 듣고 데레데레하더니 처음 만나자마자 이를 몇번이고 확인하고 눈처럼 하얗고 깨끗한 이를 가진 잭에게 이내 플래그가 꽂힌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068LJBO9IJYA7.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yagE2dUXyGk/W7ov7pLTD1I/AAAAAAAFG4M/z4-lsxwmjr8g2kcE-j7hi6Hz9kdEDfV8ACHMYCw/s0/fdd7e0e8a481ff3f3cc0c37e16b78f510913d2b1.jpg)
부활절
천적은 그레이하운드[4] 로 나타나자 바짝 얼어서 아무도 당황하지 마라고 하면서 본인은 식은땀까지 뻘뻘 흘린다. 그 외에 성촉절(Groundhog Day)의 주인공 마멋(Groundhog)에 대해 라이벌의식 비슷한 경계를 보이기도 한다. 부활절 달걀들이 습격당할 당시 피치와 함께 있던 잭을 오해해서 내쫓고 잭이 자신에 대한 아이들의 믿음을 약하게 했다고 오해하나 이후 진실을 알고 오해를 푼다. 영화 후반부에는 엄청나게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5][6] 여담으로 더빙판을 보면 어린아이에게 '똥강아지'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샌드맨 항목 참조.
서양 전래동화에 나오는 아이들이 잠들도록 눈에 모래가루를 뿌려주는 요정 욘 블룬트와 그것에서 비롯된 안데르센의 동화 잠의 요정 올리(가디언즈의 악역 피치와 비슷하게 죽음이라는 이름을 가진 형제가 있다.)에서 모티브를 받은 것 처럼 보인다.
4.2. 악역[편집]
안데르센의 동화 잠의 요정 올리에게는 죽음이라는 이름을 가진 형제가 있는데 거기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4.3. 기타[편집]
- 달의 그 분
달?
Man in the Moon. 줄여서 MiM밈이라 일컬으며, 작중 절대자 포지션.[8] 우리나라로 대응하자면 보름달에서 방아찧는 그 토끼분(?) 되시겠다. 가디언즈를 임명하고 총괄하는 위치를 담당하지만 영화에서는 그 구체적인 모습은 볼 수 없다. 원작동화에 의하면 과거에 피치와 맞서 대항한 적이 있는 달의 왕자님(Tzar Lunar)이라고 한다. 일행에게 피치의 귀환을 알리고 잭을 새로운 가디언으로 선택한다. 착한 마음씨를 지니고 여동생을 구하다 죽은 잭의 의로운 마음을 높게 사서 눈과 바람의 힘을 지닌 정령으로 탄생시켜주지만 그의 고통의 근원인 자기 정체성이나 전생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은 채 잭 프로스트라는 이름만 알고 있게 해준다.
잭과 가디언즈들은 자신을 탄생시켜준 존재, 혹은 선택한 존재인 달의 그 분에게 무조건 복종하듯 하며 현 가디언즈 전원 다 달의 그 분에게 선택받은 존재로 그의 명령은 아무도 거부하거나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 하는 등 작중 절대자 포지션이다. 잭에게는 자신을 만들어 주고 선택해준 데다, 결국엔 자신의 정체성과 전생을 알게 해주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의지가 되는, 그러나 직접 모습을 드러내진 않는다는 점에서 창조주, 신 포지션까지 겸한다. 잭에게 나를 만들고 힘을 줬으면서 도대체 내가 전생에 무슨 잘못을 했길래 외톨이로 고통받게 하더니 또 덜컥 가디언으로 만들어 놓고 목소리조차 들려주지 않는 거냐며 원망을 듣기도 하지만 결국 잭은 달이 나의 운명을 알려줬다며 그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품게 된다.
제이미(Jamie)
미국에 사는 평범한 8살 남자아이. 다른 아이들이 부기맨 피치의 계략으로 전부 가디언즈를 믿지 않게 되어도 유일하게 끝까지 산타클로스, 샌드맨, 부활절 토끼, 이빨 요정을 믿었던 아이다.[9] 그러나 얘도 가디언즈가 정말 있을까 의심하던 중 유일하게 힘을 잃지 않은 잭 프로스트가 서리를 통해 답을 해주고, 방 안에서 눈이 내리는 걸 보고 잭 프로스트가 있다는 걸 믿게 되어 처음으로 잭을 믿어준 사람이기도 하다. 사실상 가디언즈를 승리로 이끌어간 주요 인물.
여담으로 당시 영화의 모델링을 담당했던 한국인 디자이너 "허현(Hyun Huh)"의 말을 따르면 제이미의 모습은 본인의 아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잭의 여동생, 즉 오버랜드[10] 가의 후손(!)이라는 썰이 있다. 이론은, 잭의 여동생 메리가 생존했고 그녀의 후손들은 고향인 버게스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그 중에 잭의 눈길을 가장 먼저 끈 아이이자 그의까마득히 먼 조카인 제이미가 따돌림 당하는 걸 본 잭은 본능적으로 그를 보호하게 되고 이후 그를 처음으로 믿게된 아이도 그의 여동생의 후손이자 그의 가족이었던 제이미였다는 것이 이론의 전재다. 인간 시절 잭과 비슷한 생김새: 갈색 머리, 갈색 눈동자,[11] 둘 다 "버게스(Burgess)" 출신인 것 및 서로와의 특별한 인연이 그 증거가 된다.[12] 이에 대해 감독도 한마디했으며, "영화에서 좀 더 깊게 들어가고 싶었던 주제들이 있었죠. 이 가설도 그 중에 하나가 될 수 있겠네요"라고 언급했다. 즉, 암시는 해왔지만 이제와서 직접적으로 해명은 못하는 것.
미국에 사는 평범한 8살 남자아이. 다른 아이들이 부기맨 피치의 계략으로 전부 가디언즈를 믿지 않게 되어도 유일하게 끝까지 산타클로스, 샌드맨, 부활절 토끼, 이빨 요정을 믿었던 아이다.[9] 그러나 얘도 가디언즈가 정말 있을까 의심하던 중 유일하게 힘을 잃지 않은 잭 프로스트가 서리를 통해 답을 해주고, 방 안에서 눈이 내리는 걸 보고 잭 프로스트가 있다는 걸 믿게 되어 처음으로 잭을 믿어준 사람이기도 하다. 사실상 가디언즈를 승리로 이끌어간 주요 인물.
여담으로 당시 영화의 모델링을 담당했던 한국인 디자이너 "허현(Hyun Huh)"의 말을 따르면 제이미의 모습은 본인의 아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잭의 여동생, 즉 오버랜드[10] 가의 후손(!)이라는 썰이 있다. 이론은, 잭의 여동생 메리가 생존했고 그녀의 후손들은 고향인 버게스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그 중에 잭의 눈길을 가장 먼저 끈 아이이자 그의
- 소피(Sophie)
제이미의 여동생. 이쪽은 중간에 부활절 토끼굴로 떨어졌다. 덕후들에게 모에하다고 받아들여졌는지 은근 팬아트가 많다.
5. 줄거리[편집]
가디언즈와 피치는 공통적으로 아이들의 믿음을 원동력으로 살아간다. 자신을 믿는 아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힘이 강해지지만, 반대로 더이상 자신을 믿는 아이가 없게 되면 힘과 기운을 잃어버리며 심지어 일반인에게 보이지도 들리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힘에 비례하고, 믿어주는 이가 없으면 사라진다는 소리. 그야말로 이야기 속의 존재로 치부되던 잭 프로스트를 아무도 보거나 듣지 못했던 것은 이 때문. 마지막 장면에서 난생 처음으로 다른 사람을 안아보고 감동하는 잭의 모습은 이 영화의 백미중 하나[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