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쇼~쇼와 초기의 연애를 테마로, 향수와 비애감 넘치는 곡을 만들고 싶어져서, 유구의 리플레시아라는 테마를 완전히 무시한 재패니즈 라이크 곡에, 시모츠키씨를 불러서 가련한 노래로 완성한 것입니다. 엔카는 아니지만, 어딘가 쇼와 냄새가 나는 그리움 넘치는 곡. 입니다만, 유저 여러분들에게 그게 도대체 얼마나 전해질지는 전혀 모르겠다는 것과, 애초에 다이쇼 낭만이라든가 쇼와 초기의 격동이 느껴질 정도의 변화는 전혀 경험하지도 않은데다 솔직히 망상의 범위를 벗어나지도 못해서, 여러분의 안에서 편하신대로 망상으로 보완하면서 곡과 게임 플레이를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猫叉Master> REFLEC BEAT첫참가, 기쁩니다! 그것도 오랜만에 猫叉Master씨와 같이 작업하는 것이라, 정말로 재미있게 제작했습니다. 네코마타씨로부터 받은 일본풍 판타지 타이틀과 테마를 바탕으로, 설정을 보충하면서, 가사로 시대배경이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의식하면서 가사를 지어나갔습니다. 양가(良家)의 영애와 솔직한 고학생의 뜨거운 사랑, 여름축제에서의 만남, 이윽고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 헤어지는 둘이, 다시 만나는 날은 오는 것일까… 얽히는 코러스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해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霜月はる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