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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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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誓는 '맹세할 서'라는 한자로, '맹세(盟誓)하다'를 뜻한다.
2. 상세[편집]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折(꺾을 절)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유니코드에는 U+8A93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手中卜一口(QLYMR)로 입력한다.
誓의 본음은 '서'이지만, 맹세(盟誓)에서는 활음조 현상으로 인하여 '세'로 읽는다. 단 '맹서', '맹세' 모두 표준어로 인정된다. 그러나 誓의 음이 '세'인 것은 아니다. 한국어문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해설을 제시했다.
Q: 맹세와 맹서의 독음이 둘 다 가능하다고 하셨고, 또한 맹세의 발음이 우선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맹세할 서를 맹세할 세로 해도 맞는지요?
A: 盟誓의 독음 "맹서"와 "맹세"는 모두 표준어로 취급되지만 "맹서"가 원말이고, "맹세"는 속음(관습음)입니다. 그렇다고 誓의 한자음이 "세"가 되지는 않으므로 훈음은 "맹세할 서"로 답해야 합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9855(맹세할 서(誓)를 "맹세할 세" 로 가능한지요?), 201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