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はそれを理解している。 |
너는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 |
あなたはどこえだって行ける。 |
너는 어디로든지 갈 수 있다. |
あなたは不正解を選んでいる。 |
너는 오답을 고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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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に地獄はない。 |
여기 지옥은 없다. |
あなたには住みかも、食べ物も、正しい気候も、選択することもすべて与えられている。 |
네게는 살 곳도, 먹을 것도, 올바른 기후도, 선택하는 것도 모두 주어지고 있다. |
|
あなたはそれを理解している。 |
너는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 |
あなたは錯覚をしている。 |
너는 착각을 하고 있다. |
あなたはそれを理解している。 |
너는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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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はその上で理解できない。 |
너는 그렇기에 이해할 수 없다. |
ここに地獄はない。 |
여기 지옥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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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ードパーソンが遠のく。 |
3인칭 시점이 멀어진다. |
間近見えていたわたしの |
가까이에서 보이던 나의 |
頭から視点が離れていく。 |
머리로부터 시점이 멀어져간다. |
|
離れていくわたしの |
멀어져가는 나의 |
頭の周りに何があったか |
머리 주위에 무엇이 있었는지 |
だんだんとわかっていく。 |
점점 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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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たしの姿は |
나의 모습은 |
どんどん小さくなっていく。 |
점점 작아진다. |
わたしが小さくなっていく度 |
내가 작아질 때마다 |
視界が広くなっていく。 |
시야가 넓어진다. |
|
わたしはどんどん小さくなっていく。 |
나는 점점 작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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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々を磨り潰していく貴方との時間は |
히비오 스리츠부시테이쿠 아나타토노 지칸와 |
매일을 갈아뭉개는 당신과의 시간은 |
簡単なことじゃ許せないくらいに |
칸탄나 코토쟈 유루세나이 쿠라이니 |
간단한 걸론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
おかしくなってしまった 安心したいだけの |
오카시쿠낫테시맛타 안신시타이 다케노 |
이상해져버렸어 안심하고 싶을 뿐인 |
口先だけじゃ |
쿠치사키다케쟈 |
말투만으로는 |
いや いや いや |
이야 이야 이야 |
싫어 싫어 싫어 |
どこまでも単純だ ここまでと悟った |
도코마데모 탄쥰다 코코마데토 사톳타 |
한없이 단순해 여기까지라는 걸 깨달았어 |
座り込んでもう歩けなくなる |
스와리콘데 모- 아루케나쿠나루 |
주저앉아서 더 이상 걸을 수 없게 돼 |
最初だけじゃないなら 際限もないならば |
사이쇼다케쟈나이나라 사이겐모 나이나라바 |
처음뿐만이 아니라면 제한도 없다면 |
どこへだって行けるはずさ |
도코에닷테 이케루 하즈사 |
어디든 갈 수 있을 거야 |
|
遠くへ 遠くへ 水の味を覚え |
토오쿠에 토오쿠에 미즈노 아지오 오보에 |
멀리 멀리 물의 맛을 기억하고 |
街路に目が眩み夜を越えてしまう |
가이로니 메가 쿠라미 요루오 코에테시마우 |
도로에 현기증이 나서 밤을 넘기고 말아 |
遠くへ 遠くへ 動けない僕のことを忘れて |
토오쿠에 토오쿠에 우고케나이 보쿠노 코토오 와스레테 |
멀리 멀리 움직일 수 없는 나에 대해 잊어버리고 |
|
知らないを知りたかった |
시라나이오 시리타캇타 |
모른다는 것을 알고 싶었어 |
知り得ることはなかった |
시리에루 코토와 나캇타 |
알 수 있는 건 없었어 |
一つもあなたに話したいことがない。 |
네게 하고 싶은 말이 단 하나도 없다. |
夜に飽きている。 |
밤에 질린다. |
水圧で動けなくなっていく また蝶の夢を見る |
스이아츠데 우고케나쿠낫테이쿠 마타 쵸-노 유메오 미루 |
수압 때문에 움직일 수 없게 돼 또 나비 꿈을 꿔 |
好きになりたかったんだ 好きになれなかったんだ |
스키니 나리타캇탄다 스키니 나레나캇탄다 |
좋아하게 되고 싶었어 좋아할 수 없었어 |
「正しい」を理想としていたら |
「타다시이」오 리소-토 시테이타라 |
「올바름」을 이상으로 하고 있었더니 |
置いて行かれた |
오이테 이카레타 |
두고 가버렸어 |
追いつけなくなったんだ |
오이츠케나쿠낫탄다 |
뒤쫓아갈 수 없게 됐어 |
|
あなたはそれを▯▯している。 |
너는 그것을 ▯▯하고 있다. |
あなたはどこえだって▯ける。 |
너는 어디로든지 ▯ 수 있다. |
あなたは▯▯▯を▯んでいる。 |
너는 ▯▯을 ▯▯고 있다. |
|
ここに▯▯はない。 |
여기 ▯▯은 없다. |
あなたには▯みかも、▯べ▯も、▯しい▯▯も、▯▯することもすべて▯えられている。 |
네게는 ▯ 곳도, ▯을 ▯도, ▯▯른 ▯▯도, ▯▯하는 것도 모두 ▯어지고 있다. |
|
あなたはそれを▯▯している。 |
너는 그것을 ▯▯하고 있다. |
あなたは▯▯をしている。 |
너는 ▯▯을 하고 있다. |
あなたはそれを▯▯している。 |
너는 그것을 ▯▯하고 있다. |
|
あなたはその▯で▯▯できない。 |
너는 그렇▯▯ ▯▯할 수 없다. |
ここに▯▯はない。 |
여기 ▯▯은 없다. |
|
当たり前に過ぎていくはずだった時間は |
아타리마에니 스기테이쿠 하즈닷타 지칸와 |
당연하게 지나갔을 터인 시간은 |
何十年とも感じるほど長く |
난쥬-넨토모 칸지루호도 나가쿠 |
몇 십년처럼 느껴질 정도로 길어서 |
眠りすぎた頭痛で這い出してきた僕は |
네무리스기타 즈츠-데 하이다시테키타 보쿠와 |
너무 오래 자서 생긴 두통에 기어 나온 나는 |
どこにももう行けやしないから |
도코니모 모- 이케야시나이카라 |
어디에도 이제 가지 않을 거니까 |
どこまでも純情だ それでしかなかった |
도코마데모 쥰죠-다 소레데시카나캇타 |
어디까지나 순정이야 그뿐이었어 |
飾らないで 分かち合いたいから |
카자라나이데 와카치아이타이카라 |
꾸미지 말아줘 함께 나누고 싶으니까 |
貴方の影が眩む 見失ってしまった |
아나타노 카게가 쿠라무 미우시낫테시맛타 |
당신의 그림자가 어두워져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어 |
また眠れない夜になっていく |
마타 네무레나이 요루니 낫테이쿠 |
또 잠들지 못하는 밤이 되어가 |
「どうしたいの」なんて問えば「どうもしない」なんて返す |
「도-시타이노」난테 토에바 「도-모시나이」난테 카에스 |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물으면 「아무 것도 안 해」라고 대답해 |
新鮮な幸せを |
신선한 행복을 |
食いつぶしている。 |
탕진하고 있다. |
古くなったら |
낡으면 |
捨てている。 |
버리고 있다. |
|
振り返ると |
뒤돌아보면 |
腐敗物でできた |
부패된 것들로 이루어진 |
道ができていて、 |
길이 생겨나 있고, |
ぐずぐずに |
꾸물꾸물하고 |
蟻がたかっている。 |
개미가 모여있다. |
貴方はもう何も教えてくれないの |
아나타와 모- 나니모 오시에테 쿠레나이노 |
당신은 이제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아 |
今日食べた食事も 行きたい場所さえもう |
쿄- 타베타 쇼쿠지모 이키타이 바쇼사에 모- |
오늘 먹은 식사도 가고 싶은 장소조차도 이제는 |
それは腐敗物なはずなんだけど、どうしてか有難がって啜っている。 |
그것은 부패된 것일 터이지만, 어째서인지 고마워서 훌쩍인다. |
わたしは、わたしが捨てたものに価値を感じられずにまた新しいものを捨てていく。 |
나는 내가 버린 것들에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것을 버려간다. |
|
砂を嚙むようで味気ない幸せを何回も使い捨てて、それが無くなるのをただ恐れている。 |
모래를 씹는 듯 맛없는 행복을 몇 번이고 쓰고 버리면서도 그것이 없어지는 것을 그저 두려워한다. |
恐れながら進んでいる。 |
두려워하며 나아간다. |
何にも どれをとってもわからないだけだ |
난니모 도레오 톳테모 와카라나이다케다 |
아무것도 그 무엇도 알 수 없을 뿐이야 |
|
遠くへ 遠くへ 水の味を覚え |
토오쿠에 토오쿠에 미즈노 아지오 오보에 |
멀리 멀리 물의 맛을 기억하고 |
街路に目が眩み夜を越えてしまう |
가이로니 메가 쿠라미 요루오 코에테시마우 |
도로에 현기증이 나서 밤을 넘기고 말아 |
遠くへ 遠くへ 動けない僕のことを忘れて |
토오쿠에 토오쿠에 우고케나이 보쿠노 코토오 와스레테 |
멀리 멀리 움직일 수 없는 나에 대해 잊어버리고 |
|
貴方の横顔を見て引け目を感じてしまった |
아나타노 요코가오오 미테 히케메오 칸지테시맛타 |
당신의 옆모습을 보고 열등감을 느끼고 말았어 |
救われたいとだけ喚く僕はきっともう我楽多だ |
스쿠와레타이토다케 와메쿠 보쿠와 킷토 모- 가라쿠타다 |
구원받고 싶다고 울부짖을 뿐인 나는 분명히 그저 잡동사니야 |
|
思想犯はもう止めた |
시소-한와 모- 야메타 |
사상범은 이제 관뒀어 |
「分かれない」を悟っていた |
「와카레나이」오 사톳테이타 |
「알 수 없다」를 깨닫고 있었어 |
○▯▯▯▯▯▯×▯▯▯▯▯▯▯▯。 |
△▯×▯▯▯▯。 |
とりとめのない言葉だけでは |
토리토메노나이 코토바다케데와 |
종잡을 수 없는 말만으로는 |
薄紙を剥がせない |
우스가미오 하가세나이 |
병이 도통 나아지지 않아[2] 薄紙を剥ぐ는 직역하면 얇은 종이를 벗긴다는 의미지만, 그처럼 병이 점점 나아지는 모양을 나타내는 관용어다. |
普通に固執することが |
후츠-니 코시츠스루 코토가 |
평범하게 고집하는 것이 |
怖くてもう泣きそうだ |
코와쿠테 모- 나키소-다 |
무서워서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아 |
自堕落を鏡で見ていたら |
지다라쿠오 카가미데 미테이타라 |
나 자신의 타락을 거울로 보고 있었더니 |
薄っぺらだ |
우슷페라다 |
얄팍해 |
薄っぺらだ |
우슷페라다 |
얄팍해 |
薄っぺらだ |
우슷페라다 |
얄팍해 |
薄っぺらな僕だった |
우슷페라나 보쿠닷타 |
얄팍한 내가 있었어 |
|
ぼくだ |
보쿠다 |
나야 |
頭の引き出しに限界を感じる。 |
머릿속 서랍에 한계를 느낀다. |
一つ入れて、また開けようとするともおう開かなかったり、 |
하나를 넣고 다시 열려고 하면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든지, |
中身がすり替わっていたり、もう取り出せずにこびりついていたりする。 |
내용물이 바뀌어 있다든지, 더 이상 꺼내지 못하고 들러붙어 있다든지 한다. |
|
ぼくだ |
보쿠다 |
나야 |
なんだかもやがかかったようでうまく話せない。 |
어쩐지 안개가 낀 것 같아서 잘 이야기할 수 없다. |
ぼんやりとか思い出せない。 |
멍하다고 해야 할까 생각이 나지 않는다. |
これを「頭の病気でなんらかの制限がかかった状態」だと思えれば、 |
이것을 "머리에 병이 나서 무엇인가 제한이 걸린 상태"라고 생각한다면, |
頭の病気を直してすっきり新しく人生を始める気分にきっとなるんだろうけど、 |
머리에 난 병을 고치고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기분이 분명 들겠다만, |
「頭がすっかり死んでしまっているのでもうこれ以上よくならない状態」 |
"머리가 완전히 죽어버려서 이 이상 나아질 수 없는 상태" |
だったらと思うとどうしていいか分からない。 |
라면, 하고 생각한다면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
|
僕だけだったんだ |
보쿠다케닷탄다 |
나뿐이었어 |
今まで出来たことを繰り返しなぞっていくのは大変に退屈で、 |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반복해서 따라하는 건 상당히 지루하고, |
また屈辱で、 |
또 굴욕적이라서, |
きっとわたしには耐えられない。 |
분명 나는 견딜 수 없을 것이다. |
すっかり殺してしまったのは多分わたしだから |
확실히 죽여버린 것은 아마도 나일 테니까 |
誰もきっと責められない。 |
분명 아무도 책망하지 못할 것이다. |
|
こんなに分かれない人生だと思って生きていなかったでしょう。 |
이렇게 알 수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살지 않았겠지. |
|
これから先あなたの人生は何が大切だったかわからないし |
앞으로 너의 인생은 무엇이 소중했는지도 알지 못하고 |
みんなが何に惹かれて生きてるのかわからないし |
모두가 무엇에 끌려 사는지 알지 못하고 |
その自分をきっと特別な存在だと思って生きるでしょう。 |
그 자신을 분명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겠지. |
|
でもそれはあなたに穿った視点を与えられたのはなくて、 |
그러나 그것은 널 파고들던 시점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
ただあなたが何も分かれないだけなのに。 |
그저 네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것뿐인데. |
|
命ばっかり |
목숨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