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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H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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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4년 10월 21일 발매된 에픽하이 정규 8집 신발장의 수록곡. 벌스 순서는 타블로, 빈지노, 버벌진트, B.I(Hook), 미쓰라, 송민호, BOBBY, B.I(Hook&Outro)의 순서이다.I’m a born hater. Dali, Van, Picasso?
뮤직비디오가 보통 뮤비들과 달리 세로로 촬영되었는데, 이는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모바일로 뮤비를 보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생각해낸 타블로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뮤비 감독은 디지페디.
2. 가사[편집]
2.1. 방송용 가사[편집]
방송에서는 비속어가 적절히 변경돼서 나오며, 빈지노와 버벌진트는 참여하지 않는다.
바뀐 가사는 볼드체 처리.
3. 평가[편집]
한국대중음악상 2015 최우수 랩&힙합 노래 후보로 선정되었다.
여러 래퍼들이 줄지어 벌스 하나씩 뱉어대는 단체곡 구성, 그리고 헤이터들에게 날리는 가운뎃손가락은 힙합 팬의 입장에서 볼 때 딱히 신선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것들은 힙합의 가장 전통적인 멋이자 쾌감이며, 사람들이 다른 음악 대신 힙합에 매혹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맥락에서 이 노래는 힙합의 고전적인 즐거움을 또 한 번 설득력 있게 해낸다. 2014년의 가장 펑키한 한국힙합 비트 위에 세워진 ‘배틀-랩 놀이동산’이다.
선정위원 김봉현
4. 메이킹 필름[편집]
5. 여담[편집]
- 이 노래의 비트를 가지고 'Born Hater'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올티#, 서출구#, 다미아노#, 해쉬스완#, 나플라 #, 오왼 오바도즈, ODEE 등등 수많은 래퍼들이 참여하였다.
- 에픽하이 8집의 트랙 중 가장 음원 차트를 롱런한 음원이다. 에픽하이가 8집 음악활동을 마무리 했음에도 50위권안에 머물러 있었고, 떼창 또한 가장 큰 노래이다. 8집의 가장 큰 히트를 한 음원이라도 봐도 무방할 듯.
-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너무 멋있는 비트라고 극찬하였다.
- 비트 또한 인기가 많아서 SHOW ME THE MONEY 시리즈나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 타블로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 곡은 7대 죄악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하는데 투컷 - 질투[2] , 타블로 - 교만[3] , 빈지노 - 나태[4] , VJ - 색욕[5] , 미쓰라 - 식탐[6] , 민호 - 분노[7] , BOBBY - 탐욕[8] ,
B.I - "저는 그런거 없습니다."이라고 한다. #
- 미쓰라 왈, 비아이랑 바비가 참여했다니까 송민호가 "형 저는요 저는요?" 자기도 끼워달라며 졸랐다고 한다. 그리고 타블로 왈, "WINNER인데, 굉장히 루저처럼 나왔어요." 전원이 뿜었다.
아니 말할 때도 펀치라인을..
- 빈지노와 버벌진트가 참여하는데, 밑에서 볼 수 있듯이 첫 파트인 타블로의 부분에서 빈지노의 곡명이나 버벌진트의 컨셉을 언급하며 놀린다. 코멘터리에서 언급하기를, 이 곡에 참여하는 두 사람을 디스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 타블로의 "무한대를 그려주려 쓰러진 팔자"라는 부분이 인피니트(=무한대)나 울림엔터테인먼트 디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인피니트 데뷔 초에는 울림에 유명 아티스트가 에픽하이 뿐이었고, 이를 이용해 인피니트 랩 선생이나 선배로 기사나 미디어에 많이 노출시켰었다. 그런데 타블로 학력위조 누명 사건 때 타블로를 거의 방치하거나 에픽하이와 상의도 없이 베스트 앨범 발매를 기획하는 등의 만행을 저질러서 울림과 관계가 좋지 않았다. 자세한 것은 울림 항목 참고. 적어도 2013년까지는 사이가 최악이었는데 이런 가사의 곡이 나온 것이었다. 하지만 타블로는 인터뷰를 통해 '무한대'가 인피니트를 뜻하는 것은 맞지만 인피니트가 자신을 쓰러뜨린게 아니라, 인피니트를 위해 스스로 회사를 나와준 것이라는 의미였다며 디스설을 부정했다. 그리고 울림 측과 사이가 개선되었다는 언급이 있었고, 이후로 김성규에게 피쳐링을 해주고, 꿈꾸라에 성규가 출연하는 등 인피니트와도 사이가 나쁘지 않음이 증명되었다.
- 원곡이 워낙 욕설이 많은지라 심의에 걸릴것을 우려한 탓인지[9] 바리에이션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클린 버전[10] , 가요대전 리믹스 버전, B.I 리믹스 버전, 정찬우 리믹스 버전, YG 믹스나인 버전[11] 등
- 에픽하이가 네이버 나우에서 진행하는 오디오쇼 BORN HATERS는 이 곡 제목을 빌려 온 것이다.
- 2014년 11월 10일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Born Hater 클린버전을 라이브로 불렀는데, B.I가 없었기 때문에[12] 후렴 파트를 제외한 B.I의 랩파트 부분은 투컷이 대신 불렀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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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투컷은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히트곡만 없을 뿐 힙합 매니아들에게 명곡으로 추앙받는 곡들은 많다.[2] 투컷의 경우에는 다른 작품으로 봐야 왜 질투인지 이해가 빠른데 그 이유는 투컷의 히트곡보다 타블로의 히트곡이 더 많기 때문. 멀리갈 것 없이 우산이 타블로의 연금수준이라고 윤하가 직접 공인했으니..뮤비에서 투컷의 방에 디제잉 기기가 많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참고로 투컷은 대중성을 지향하는 타블로와 한때 갈등을 겪었었다. 또한 본업이 DJ라 음악방송에서도 분량이 적어서 인지도가 낮은 투컷에 비해 타블로는 데뷔 초기부터 방송활동으로 인지도를 많이 쌓았다.[3] 벽면에 걸린 유명한 예술가들의 그림에 빨간 테이프로 엑스를 그려놓았고 서술했듯이 투컷의 히트곡보다 타블로의 히트곡이 많다.[4] 신발상자를 뜯기 너무 귀찮은지 전부 안 까져있다.[5] 뮤비에서 성인잡지를 보고 있다.[6] 뮤비에서 피자나 콜라를 먹는다.[7] 뮤비에서 자꾸 뭘 깨부수려고 한다.[8] 뮤비에서 바비의 방에 돈이 깔려 있고 벽엔 챔피언 벨트, 금목걸이 등이 걸려있다. 또 바비가 도덕 교과서를 보고 있는데, 이게 뜻하는 것은...[9] 실제로 원곡 자체는 당연히 19금을 받았다.[10] 빈지노와 버벌진트 벌스도 빠져 있다.[11] 최현석 참여[12] 송민호, BOBBY도 없어서 이 두 사람의 파트는 아예 잘라내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