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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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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목상 한국령 평안북도의 군.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명목상 행정구역인 후창군을 다루고 북한에서 이곳을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김형직군, 화평군 문서를 참조 바란다.
2. 역사[편집]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였다. 발해 패망 이후 외세의 지배하에 있다가, 조선 초기에 수복되어 갑주만호부에 소속되었고 후에 갑산군 소속 후주(厚州), 무창(茂昌)이 되었다.
1416년에 신설된 여연군에 소속되었다가, 1440년에 무창현으로 독립되었고, 1442년에 무창군이 되었다. 4군 6진 중 하나이다. 그러나 1459년에 4군이 폐지(폐4군)되면서 무창군도 폐지되었다.
그 이후 1664년 후주진, 1683년에 무창진이 다시 설치되었다. 1813년에는 무창진이 무창부로, 1822년에는 후주진이 후주부로 바뀌었다.
1869년에 후주와 무창을 통합하여 한 글자씩 따와 후창군이라 하였다. 광복 당시 5개 면(후창면, 동신면, 동흥면, 남신면, 칠평면)이 있었다.
3.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편집]
압록강 국경지대에 서쪽부터 후창면, 동신면, 동흥면이 있고, 남쪽에는 남신면, 칠평면이 있다. 울릉군을 제외한 한반도 본토에서 관할 동리의 수가 가장 적은 군이다(18동).
철도는 전혀 지나지 않았으나, 이후 북부내륙선이 개통되었다.
- 후창면(厚昌面)
- 남신면(南新面)
- 관할 동 : 유화(裕和), 가산(佳山), 만흥(晩興), 부흥(富興)
- 면소재지인 유화동은 통칭 '화평(和坪)'이라고도 불렸다. 북한 행정구역상 화평군 소재지.
- 동신면(東新面)
- 동흥면(東興面)
- 칠평면(七坪面)
- 관할 동 : 중흥(中興), 대흥(大興), 소북(小北)
- 가릉령을 넘어 장진군으로 도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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