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마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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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 유틸리티 플레이어.
201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다.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성장하면서 하이싱글A까지 승격했고, 좋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2016 시즌을 앞두고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MLB 파이프라인 양쪽에서 유망주 랭킹 상위 100명 안에 포함되기도 했다. 그것도 100위 턱걸이도 아니고 BA 26위-파이프라인 30위로 꽤 높았다.
그러나 2016년에는 하이싱글A에서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망주 순위도 하락했다. 이어 2017년에도 하이싱글A에서 부침을 겪었으나 오히려 더블A 승격 후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7월 31일 소니 그레이 트레이드 때 더스틴 파울러, 제임스 카프렐리안과 함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이후에도 좋은 기세를 이어갔으나, 2018년에는 타고투저 리그인 PCL에서 OPS .633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결국 2018년을 끝으로 유망주 순위에서도 이름이 사라졌다. 그러나 2019년에는 어느정도 반등에 성공했다.
2020년 8월 1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며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타격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대수비나 대주자로 주로 출전하다가, 8월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이후로도 별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대수비나 대주자로만 나서다가 22경기 28타석 .154/.185/.269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2021 시즌에는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유틸리티라는 장점을 살려 외야 백업으로 뛰었고, 4월 28일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케빈 진켈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준수한 주루와 수비에 비해 타격이 부족해서 백업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결국 57경기에서 .207/.250/.322의 저조한 슬래시 라인만 남긴 채 8월 3일 맷 스트람이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면서 DFA되었다.
8월 5일, 볼티모어가 클레임을 걸며 이적하였다.
볼티모어 이적 후에는 마이너 시절 주 포지션이던 유격수를 중심으로 내야 유틸리티로 나오고 있다. 샌디에이고에서 계속 외야로 나온 영향인지 아직 수비는 다소 아쉬움이 있으나, 타격은 샌디에이고 시절보다 조금 나아지며 볼티모어 시절만 놓고 보면 wRC+가 100을 넘겼다.
2021 시즌 최종 성적은 89경기 209타석 .247/.293/.376 4홈런 14타점 wRC+ 83.
오프시즌에 KBO 리그 진출 썰이 있었다. 그러나 직장폐쇄로 인해 40인 로스터에 들어간 선수의 이적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는 실현될 수 없다. 직장 폐쇄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영입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만 사무국과 선수노조 측의 견해가 지나치게 많이 차이가 나다 보니 정규시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시즌 개막에 맞춰 용병을 데려올 수 없다는 리스크도 감수해야 한다.
아무튼 정규시즌에 들어서는 볼티모어의 주전 유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150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리그가 투고타저임을 감안해도 .221/.267/.379의 슬래시 라인은 아쉬움이 남는 편. wRC+는 82로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홈런 13개로 장타력은 보여주긴 했다.
그러나 이해 마테오는 bWAR 3.4, fWAR 2.7로 타격 성적이 별볼일 없음에도 생각보다 준수한 승리 기여도를 쌓았는데, 원인에는 훌륭한 수비와 주루가 있었다. 이해 마테오는 UZR 7.4, OAA 11, RAA 8로 메이저 리그 정상급 유격수 수비를 보여줬고, 35도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도루왕 타이틀도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22년도 유격수 필딩 바이블까지 수상했다.[3]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20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시즌 초반에는 의외로 타격 포텐이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OPS 0.8을 넘기고 있다. 그러면서도 수비는 수비대로 잘 하고 도루도 벌써 12개를 기록중이다.
4월의 그 타격감은 어디로 간 건지 5월부터는 크리스 데이비스가 생각나는 타격 부진을 선보인 끝에 대수비, 대주자 요원으로 전락한다.
11월 17일, 연봉 조정을 피해 27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1. 개요[편집]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 유틸리티 플레이어.
2. 선수 경력[편집]
2.1. 마이너 리그 시절[편집]
201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다.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성장하면서 하이싱글A까지 승격했고, 좋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2016 시즌을 앞두고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MLB 파이프라인 양쪽에서 유망주 랭킹 상위 100명 안에 포함되기도 했다. 그것도 100위 턱걸이도 아니고 BA 26위-파이프라인 30위로 꽤 높았다.
그러나 2016년에는 하이싱글A에서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망주 순위도 하락했다. 이어 2017년에도 하이싱글A에서 부침을 겪었으나 오히려 더블A 승격 후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7월 31일 소니 그레이 트레이드 때 더스틴 파울러, 제임스 카프렐리안과 함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이후에도 좋은 기세를 이어갔으나, 2018년에는 타고투저 리그인 PCL에서 OPS .633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결국 2018년을 끝으로 유망주 순위에서도 이름이 사라졌다. 그러나 2019년에는 어느정도 반등에 성공했다.
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편집]
코로나19로 시즌 개막이 지연되던 2020년 6월 30일, 추후 지명 선수 1명을 댓가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었다.[2]
2020년 8월 1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며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타격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대수비나 대주자로 주로 출전하다가, 8월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이후로도 별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대수비나 대주자로만 나서다가 22경기 28타석 .154/.185/.269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2021 시즌에는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유틸리티라는 장점을 살려 외야 백업으로 뛰었고, 4월 28일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케빈 진켈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준수한 주루와 수비에 비해 타격이 부족해서 백업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결국 57경기에서 .207/.250/.322의 저조한 슬래시 라인만 남긴 채 8월 3일 맷 스트람이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면서 DFA되었다.
2.3. 볼티모어 오리올스[편집]
2.3.1. 2021 시즌[편집]
8월 5일, 볼티모어가 클레임을 걸며 이적하였다.
볼티모어 이적 후에는 마이너 시절 주 포지션이던 유격수를 중심으로 내야 유틸리티로 나오고 있다. 샌디에이고에서 계속 외야로 나온 영향인지 아직 수비는 다소 아쉬움이 있으나, 타격은 샌디에이고 시절보다 조금 나아지며 볼티모어 시절만 놓고 보면 wRC+가 100을 넘겼다.
2021 시즌 최종 성적은 89경기 209타석 .247/.293/.376 4홈런 14타점 wRC+ 83.
2.3.2. 2022 시즌[편집]
오프시즌에 KBO 리그 진출 썰이 있었다. 그러나 직장폐쇄로 인해 40인 로스터에 들어간 선수의 이적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는 실현될 수 없다. 직장 폐쇄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영입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만 사무국과 선수노조 측의 견해가 지나치게 많이 차이가 나다 보니 정규시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시즌 개막에 맞춰 용병을 데려올 수 없다는 리스크도 감수해야 한다.
아무튼 정규시즌에 들어서는 볼티모어의 주전 유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150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리그가 투고타저임을 감안해도 .221/.267/.379의 슬래시 라인은 아쉬움이 남는 편. wRC+는 82로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홈런 13개로 장타력은 보여주긴 했다.
그러나 이해 마테오는 bWAR 3.4, fWAR 2.7로 타격 성적이 별볼일 없음에도 생각보다 준수한 승리 기여도를 쌓았는데, 원인에는 훌륭한 수비와 주루가 있었다. 이해 마테오는 UZR 7.4, OAA 11, RAA 8로 메이저 리그 정상급 유격수 수비를 보여줬고, 35도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도루왕 타이틀도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22년도 유격수 필딩 바이블까지 수상했다.[3]
2.3.3. 2023 시즌[편집]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20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시즌 초반에는 의외로 타격 포텐이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OPS 0.8을 넘기고 있다. 그러면서도 수비는 수비대로 잘 하고 도루도 벌써 12개를 기록중이다.
4월의 그 타격감은 어디로 간 건지 5월부터는 크리스 데이비스가 생각나는 타격 부진을 선보인 끝에 대수비, 대주자 요원으로 전락한다.
11월 17일, 연봉 조정을 피해 27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수상 내역[편집]
- 아메리칸 리그 도루 1위 (2022)
- 필딩 바이블 어워드 유격수 부문 (2022)
5. 연도별 성적[편집]
6. 여담[편집]
[1] 1루수, 포수, 투수 제외 전 포지션에 출장 가능하지만, 2022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는 주로 유격수로 출장하고 있다.[2] 이후 11월에 2001년생 우타 외야수 주니오르 페레스가 추후 지명 선수로 지목되며 오클랜드로 넘어갔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테오는 정작 골드 글러브에는 최종 후보 3인에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골드 글러브가 인기투표+인지도빨이라는 사실을 역으로 증명하고 말았다. 지표만 보면 마테오를 능가하는 유격수 수비를 보여준 선수는 아메리칸 리그에는 전무하다. 마테오보다 지표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는 선수들은 전부 내셔널 리그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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